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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다른 그림을 찾아라! / 한권의 책으로 다양한 다른 그림 찾기 놀이를 해요! | 놀이북 2020-05-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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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엉덩이 탐정 다른 그림을 찾아라!

편집부 저
고은문화사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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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보기만 해도 깔깔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캐릭터, 바로 「엉덩이 탐정」이예요.

재미난 캐릭터로 「엉덩이 탐정 다른 그림을 찾아라!」가 출간되었네요.
사실 저는 만화는 몇번 본적이 없어서 캐릭터들을 잘 모르는데

아이들은 언제 다 외웠는지 표지만 보고 술술 읊어요.
말티즈 서장님은 그림이 왜이렇게 작지?부터 브라운이다, 파마저씨 형사다.

캐릭터 맞추기 놀이라도 하는 듯이 한참동안이나 놀았답니다.

 

책의 크기도 꽤 큰 편이예요. 세로길이가 30센티가 넘어요.
집에 있는 왠만한 전래동화 큰 책보다도 크네요.

 

 

뒷표지를 보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찾기 놀이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책의 제목은 다른 그림을 찾아라! 이지만 다른 그림 찾기와 같은 그림 찾기 등 여러가지 찾기 놀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책장을 넘기니 엉덩이 탐정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가 있습니다.
단연 아이들은 엉덩이 탐정 얼굴 보고 한번 또 웃어주고요. 캐릭터들 보면서 생각나는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얘들아..우리 다른그림 찾기 언제할 수 있니?)

 

 

 

다른 그림 찾기 안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볼게요.
제 기준으로 유형을 나누었고, 6살 아이 기준으로 난이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양쪽 그림 비교하기.
비교하는 그림 자체가 한 페이지에 있으면 좀 더 찾기 쉬울 것 같은데 큰 그림 전체를 비교해야 하니 쉬운 듯 하면서도 적잖히 관찰력,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유형은 첫번째와 같은 양쪽 그림 비교하기 인데 다른 점이 있다면 개별 그림으로 하나씩 하나씩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 비교 관찰하는 능력 기르기에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아직 다른그림 찾기를 능숙하게 하지 못하는 6살 아이의 관찰력 업그레이드하기에 좋았어요.

 

 

세 번째 유형은 숨은그림 찾기!! 같은 그림 찾기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림 속에서 제시된 그림들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관찰할수 있지요.

 

네 번째 유형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 6개의 그림 비교하기예요.
보기의 그림과 다른 그림 찾기 또는 같은 그림 찾기예요.
이건 아무래도 6살 아이가 힘들어 했습니다만, 찾는 방법을 차근 차근 설명해주면 찾아보려고 노력은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힌트를 아주 크게 줘서 풀긴했습니다만.. 6살 아이의 부단한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줬습니다.

 

 

다섯 번째 유형은 그림자 주인 찾기예요.

보기의 그림자를 보고 어떤 캐릭터의 그림자일지 찾아보는 거예요. 처음에 그림자를 보며 어떤 그림일지 상상하게 되잖아요. 아이의 관찰력과 상상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섯번 째 유형은 같은 그림 찾기예요.
다른그림 찾기든 같은 그림 찾기든 결국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지요.
6살인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같은 유형의 다른그림 찾기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같은 그림 찾기도 있고 그림자 찾기도 있는 여러가지 놀이가 있어서 훨씬 더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정답이 있었어요.
풀다가 너무 어려운 부분이 나오자 정답을 자꾸 보려고 하더라구요. 정답 한번 보고 나면 찾는 부분은 끝이잖아요. 그래서 왠만하면 처음에 정답 페이지는 붙이고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책의 찾기 놀이가 모두 끝난 후 책걸이 하는 것처럼 정답이 맞는지 함께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페이지를 넘겨 다른그림 찾기를 해봅니다.
생각보다 꽤 오래 집중해서 풀고 더이상 찾지 못하게 되면 몸을 비틀고 엄마를 찾기 시작합니다.
살짝 힌트 주면서 아이가 찾고 나면 물개 박수 한번 쳐 주니 아이의 자신감 또한 쑥쑥 올라가는 듯 했어요.


아이가 집중해서 다른 그림 찾는 동안 저는 옆에서 저의 일을 잠깐이나마 할 수 있답니다.

다른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은 많이 해볼 수록 확실히 느는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유형을 접할 수 있어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기에

참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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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다 걱정 / 잔소리 대신 재밌게! 안전동시가 해결해 주어요~! | 동화or그림책 2020-05-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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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걱정이다 걱정

박신식,박혜선,양재홍,이묘신,한상순 글/강영지 그림
뜨인돌어린이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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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6살 남자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보니 가슴을 쓸어내릴 때가 한 두번이 아닌 것 같아요. 집에서 놀 때에도, 놀이터에서 놀 때에도 엄마만 늘 걱정입니다. 엄마는 걱정하는 마음에 한 두마디 던지는 것이, 아이들에겐 잔소리로 들리겠지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준 안전 동시 책이 출간되었네요. 제목을 읽는데 마치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이 책에는 동시 작가 5분의 동시가 담겨 있습니다. 현직 교사부터 동시 분야에서 이미 많은 상들을 거머쥐신 분들이네요. 생활속에서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위험들에 대하여 짧고 재미있는 동시로 안전을 익힐 수 있다고 해요. 어른들의 잔소리 대신 동시로 읽는 안전 수칙,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박신식 #박혜선 #양재홍 #이묘신 #한상순

 

 

동시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정 안전, 자연 안전, 학교 안전, 교통 안전. 어떤 것 하나도 눈을 뗄수 없는 부분이네요, 특히나 학교 안전은 제가 지켜보고 있을 수 없으니 더욱 신경 쓰이는 부분이고, 교통 안전 부분은 수십번 얘기해도 걱정되는 부분이죠.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황사 안전(마스크맨), 기침 안전(감기) 등도 유의해서 보면 좋겠어요.

 

 

8살 큰 아이가 봤으면 하는 동시 몇개를 같이 읽어 봅니다. 두 발로 자전거 타기 시작한 후, 은근슬쩍 자전거 탈 때 한 손 놓고 타는 걸 시도하더라구요. 자전거 탈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 제가 놓친 부분까지 알려주니 참으로 고맙네요. 동시가 끝난 후에는 실제 알려주고자 하는 안전 수칙에 대해서 정리하여 책 한켠에 정리되어 나와 있어요. 동시말고도 한 컷씩 그려져 있는 그림도 너무 예뻐서 눈이 갑니다.

 

 

6살 둘째 아이가 눈여겨 보았으면 하는 안전 동시도 몇개 뽑아 보았어요. 집에 들어오는 현관문 비밀번호 알려줬더니 본인이 열면서 입으로 말하면서 열더라구요. 왜 말하면 안되냐고 하기에 설명 열심히 했었는데 동시 한편이면 간편하게 설명될 일이었네요. 현관문 번호 뿐만 아니라 자전거 자물쇠 번호도 말하면서 풀고. 아직 개인정보에 대한 개념이 없는 작은 아이에게 많이 읽어줘야겠더라구요.

 

 

안전 의식이 왜 중요한지 마지막에 작가의 말이 나와요. 이 부분이 책의 앞쪽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작가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미리 알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책을 읽으며 8살 아이가 말해요. 이 책에는 하면 안되거나 조심해야 할 것이 많고 엄마가 했던 말들이 많이 나온다고요. 본인이 하는 행동들이 많이 나와서 일까요? 생각보다 책을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그림을 보면서 깔깔 웃기도 하구요. 그만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쓰여진 글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당장 아이의 행동이 바뀌진 않을거란걸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동시에 나왔던 행동을 했을 때 좀 더 쉽게 본인의 행동을 스스로 알아차리더라구요. 실제로 둘째 아이는 "내입이 도둑 - 개인 정보 보안"을 읽어주고 난 뒤로는 습관처럼 비밀번호 누를 때 마다 하던 말이 바뀌었어요. 비밀번호를 읊는 대신, "비밀 번호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아요." 라고요. 자주 읽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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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7살 첫 수학 3. 100까지 수의 덧셈 뺄셈 / 강난영 / 이지스에듀 / 연산의 원리를 수직선으로 배워요 | 학습서 2020-05-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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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7살 첫 수학 3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저/차세정 그림/김진호 감수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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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입학하지 못한 초등학교 1학년이 살고 있어요. 8살이지만 7살 겨울에서야 연산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죠. 때마침 20까지 수의 숫자의 덧셈 뺄셈에 적응되고 끝나갈 때 즈음 100까지 수의 덧셈 뺄셈 책을 접할수 있게 되었어요.

 

15+4 =19는 바로바로 나오는데 의외로 숫자가 커지면 낯설어 하더라구요. 제대로 덧셈 뺄셈을 이해했다면 1~99 안에서는 자유롭게 덧셈 뺄셈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답을 모른다기 보다 좀 낯설어 하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제목은 7살 첫 수학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작은 수에 대한 덧셈뺄셈이 어느정도 되고 있다면 보아도 좋을 책인 것 같아요.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것이 7살 첫 수학 시리즈의 모토네요.

 

 

덧셈 뺄셈 연산 과정에 수직선 학습법을 강조하는 학습서예요. 수직선을 통해 이어 세기(덧셈)와 거꾸로 세기(뺄셈)로 연산과정을 머릿속에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덧셈뺄셈의 원리를 깨치기에는 적합한 방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 책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수 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각 차시의 구성을 보면 꽤 체계적으로 연산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1단계. 그림과 수직선으로 덧셈 뺄셈 개념 이해

2단계. 수직선에서 이동에 따른 맞는 답 고르기

3단계. 빈칸 채워 직접 답 써보기

4단계. 수 감각을 키워주는 놀이

 

부모님들은 그저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라는 말도 잊지 않고요. 즉, 이 책은 공부 기술을 가르치기 보단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 주는 연산책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 책은 숫자만 커졌을뿐 「7살 첫수학 2. 20까지수의 덧셈뺄셈」에 대한 복습이 되도록 구성되었다고 하니 반드시 2권부터 하고 오라고 합니다.

 

 

차례를 보면 총 20일간 학습할 수 있고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50까지 수의 덧셈, 뺄셈, 그리고 100까지의 덧셈 뺄셈이 큰 파트예요. 50까지는 처음부터 큰 수가 아닌 하루하루 10단위로 숫자를 키워가며 큰 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 같았어요.

 

차례에서 보듯이 셋째마당에서는 50보다 큰 수, 70보다 큰 수로 차시가 나누어졌죠. 아마도 50까지 경험하다보면 큰 수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50이후 부터는 큰 어려움 없이 연산이 가능할 것 같네요.

 

책의 사이즈에 비해 하루치 문제가 많지는 않아요. 총 20문제 안팎이네요. 1일차는 확실히 지난 책에 대한 복습으로 보이구요.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수직선 학습이 시작됩니다.

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어렵지 않은 문제예요. 눈으로 직접 보니 수직선이 한 칸 한칸 옮겨가며 덧셈에 대한 원리를 깨우치기에 안성맞춤이네요. 아이도 껑충껑충 한칸 씩 옮겨가는게 재미있는지 잘 따라가더라구요.

 

 

 각 차시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다양한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알록달록한 컬러에 재미까지 더해져 아이가 이거 하기 위해서라도 앞에 문제 열심히 풀더라구요. 사실상 이 책에서 100이라는 숫자가 나오는 부분은 순서대로 숫자 세며 수감각 익히는 부분이 다였어요.

 

 

20일치의 덧셈뺄셈이 끝나고 나면 짜잔- 상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꾸준히 매일매일 잘 풀어준 아이에게 특급 칭찬과 함께 상장도 수여 할수 있네요. 아이가 상장을 보더니 빨리 풀고 받고 싶다고 해요.

 

 

 

내용을 보신바와 같이 전혀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7살부터 무슨 연산이야? 라고 하기에는 정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예요. 처음부터 어려운 연산을 접하기 보다 연산에 대한 감각을 경험해보기에 제격인 책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20까지 수에 대한 연산을 진행하고 있어서 덧셈뺄셈 자체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었기에 큰 수에 대한 낯설음을 없애기에 정말 제격인 학습서였어요.

 

수직선 타기도 재미있는지 하루 이틀은 1일치씩 하더니 3일차에는 더 해도 되냐며 2-3일차를 거뜬히 해내더라구요. 재미있게 수학공부에 흥미를 붙여주기에 정말 좋은 학습서 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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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반찬가게 / 요리초보에게 자신감을 준 반찬레시피!! | 비소설 2020-05-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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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총각네 반찬가게

홍은찬(구선손반) 저
싸이프레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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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년차 주부지만 일을 한다는 핑계로 주방과 친하지 않은 요리초보랍니다.
그런 제가 아이의 학교를 위해 잠시 휴직을 했고 그와 동시에 코로나19는 저에게 삼시세끼 요리실시권을 선물해주었죠. 처음 한달은 뭐 아이들에게 그동안 못해줬던 음식들 열심히 해주었어요.
그 다음 한달은 살짝 돌려먹기에 지쳐가고 있었고요.


그 와중에 총각네 반찬가게 레시피를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정말 선물 같은 책이었죠.

출판사에서 손편지까지는 아니지만 제 이름 석자는 손글씨로 써서 책봐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책과 한께 보내셨더라구요.(이런 요리책 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ㅋ)

#구선손반 이라는 반찬가게(서울)를 운영중인 #홍은찬셰프 레시피예요.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특급 손맛이라고 하니 더욱 궁금하더라구요.
게다가 140가지의 레시피라니..한동안 반찬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어떤 반찬들이 있는지 목차를 먼저 살펴봅니다.

요리하기에 앞서 저같은 요리초보들을 위한 기본 요리가이드가 준비되어 있고요.
목차 구분이 보관 기간에 따른 반찬들과 한그릇 요리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찾아보기 쉽더라구요.

 

#오늘반찬 : 조리 후 바로 또는 냉장 보관 1~2일 이내 (무침, 나물, 볶음, 조림, 전)
#밑반찬 : 냉장실 5~7일 이상 (마른반찬, 장조림)
#저장반찬 : 한 달 이상 저장 가능 (장아찌, 피클, 김치)
#일품요리 : 푸짐하게 조리해 온 가족이 바로 먹는 일품 고기반찬, 해산물반찬
#한끼요리 :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


요리하기에 앞서 반찬을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3가지 노하우에 대한 기본 가이드가 나와요.
재료 손질법, 기본양념 만들기, 계량 가이드 등이 나오니 저 같은 요리 초보들에게 유용하답니다.

 

 

총각네 반찬가게에 나오는 요리들 사진이예요. 반찬의 종류별로(무침 나물, 마른반찬, 장조림 등등) 사진을 모아 놓으니 너무 먹음직스럽고 오늘 밥상에 어떤 반찬 올릴지 한두가지 선택하기도 좋더라구요.

 

일품요리 및 한끼요리 들은 각 레시피 옆에 사진이 있어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막 돌죠. 해 먹어 보고 싶은 요리들이 많았답니다.

 


모든 반찬 및 요리의 레시피는 보기 좋게 한페이지에 나와 있어요.
간혹 페이지 넘어가거나 하면 보기 불편한데 이런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각 요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조리 시간 재료 등이 소개 되고 조리과정도 간결하게 잘 나와 있어요.
그리고 각 페이지마다 추가하면 좋을만한 1+1활용법이라든지 조리 포인트, 재료 고르는 팁 등
여러가지 요리팁들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우리집 두찌는 요리책을 받자마자 본인이 먼저 본다고 한장 한장 넘겨 보더니 이것저것 손으로 짚어가며 해달라고 아우성이었답니다. 이렇게 오늘 반찬 뭐 먹고 싶은지 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골라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인터넷에도 레시피들이 많이 나오지만 요리 한가지에도 조리법이 다 제각각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어떤 것을 골라서 참고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이럴 때 이런 믿고 볼 수 있는 반찬 레시피 한 권 가지고 있으면 너무나 든든하네요. 직접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셰프의 레시피 이니 더욱 믿고 볼 수 있죠!


저도 책을 보며 몇가지 음식들을 따라해보았어요.
복잡한 설명 없이 간결하게 설명 되어 있어 따라하기 좋았답니다.

 

#돼지갈비찜

 

#시금치나물

 

 

#동그랑땡 반죽만~ 얼려두었다 먹을거에요.

#고추전

 

#깻잎전

 

 

총각네 반찬 가게 레시피 덕분에 저는 갑자기 요리하는게 즐거워 졌어요.
매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고 책 한번 쓱~ 훑으면서 어떤 반찬 먹을지 고르고 레시피대로 해 먹으면 되니 한권 쯤 구비해두면 정말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장보기 전에도 한번 쓱~ 훑으면서 어떤 반찬들 만들지 미리 생각해보면 장보기도 수월할 것 같아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반찬레시피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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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그랜쥬드! / 폴 매카트니 / 근사한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되요! | 동화or그림책 2020-05-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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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헤이 그랜쥬드!

폴 매카트니 글/캐서린 더스트 그림/김영수 역
인간희극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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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마자 생각나는 노래가 있더라구요. 헤이~ 쥬드~! 설마 내가 아는 그 폴 매카트니? 했는데 정말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지은이였어요.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명곡의 주인공이죠.
과연 어떤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일지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책의 뒷표지에서 보이는 문장이 이 책의 핵심문장인 것 같아요. "이렇게 나침반이 바늘이 돌면!!!"


어느덧 여덟명의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가 된 폴 매카트니.
손주들 중 한 명이 할아버지를 그랜대드가 아닌 그랜쥬드(할아범친구)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듣는게 좋아 그랜쥬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해요. 마법의 힘을 가진 나침반으로 어딘가 근사한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라고 해요. 어떤 모험이 될지 얼른 책을 펼쳐 보고 싶어 집니다.


아참. 그리고 이 책은 책의 표지를 한꺼풀 벗겨놓고 보면 또다른 표지가 나와요. 이 책의 줄거리를 다시 한번 짚어 볼 수 있는 그림이예요. 보기만 해도 줄거리가 스쳐 지나가는 그런 그림이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한번 살펴 볼게요.
주말을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고 있던 네 손자들. 날씨는 회색빛에 비까지 내려 우울하고 지루해서 뭘해도 재미가 없고 모두가 축 쳐져 있었어요. 그런 아이들 앞에 그랜쥬드가 한 무더기 엽서를 들고 나타났어요.

 


가장 먼저 엠이 해변과 모래 사장 사진을 보며 말해요. "우리 모두 이 곳에 있으면 재밌을텐데!"
그러자 그랜쥬드가 반짝이는 나침반 하나를 꺼내 손으로 문지른 다음, 엽서 위로 가져가서 가만히 흔들어 봅니다. 그러더니 나침반이 빠르게 돌기 시작해요. 책을 읽고 있는데 마치 만화를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나침반 바늘이 돌면! 재밌는 마법이 시작되는거예요!」

 


징, 뱅, 시즐...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순간 이동해서 엽서에서 본 그 곳에 아이들이 도착했네요!
저희 아이들도 워낙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해변을 보자마자 가고 싶다고 아우성입니다.

 

 

신나게 놀던 아이들 앞에 나타난 수많은 게들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해요.
다른 엽서를 꺼내들고 다시 나침반을 흔들어요. 엽서 속 장면으로 다시 순간 이동을 해요.
나침반의 마법은 순간이동 뿐만이 아니예요. 날아오르는 날치 떼를 탈 수도 있고 들판에 있는 젖소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기도 해요. 순간 이동을 해서 위험이 생길 때마다 나침반을 통해 이곳 저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매 순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와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얼마나 신나면 하품을 하면서도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는 것 같아요. 잘 시간이라는 것을 아는 그랜쥬드는 이번에는 엽서가 아닌 집을 찍은 사진에 나침반을 흔들었어요.


징, 뱅, 시즐..!!
거실로 돌아온 아이들에게 마지막 마법이 펼쳐집니다!!!
과연 어떤 마법이었을까요? 8살인 큰 아이는 이 마법을 가장 부러워 했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잠잘 준비를 마친 상태로 이불 속에 포옥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는 깨끗이 닦여있고, 얼굴을 말끔히 씻겨진 채로 말이죠.
또다른 모험을 하는 꿈을 꾸며 아이들도 그랜쥬드도 모두 잠이 들었답니다.


사진만 있으면 원하는 곳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마법의 나침반으로 아이들이 상상하는 곳으로 함께 떠날 수 있었던 신나고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저에게도 저런 신기한 나침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Hey, Jude』가 잔잔한 위로를 건네주는 음악이었다고 하면, 「헤이, 그랜 쥬드」는 상상의 세계에서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기분이 우울하면 가만히 있지 말고 멋진 책을 읽거나 근사한 노래를 부르거나.. 스스로 우울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있는 무언가를 해 보기를 원한다는 폴매카트니의 말처럼 근사한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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