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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 내가 읽은 책들 2016-06-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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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독박육아

허백윤 저
시공사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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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 육아라는 제목만으로 이책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가 겪고 있을 일들이기도 하고

어디에 가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해도 그저 다들 하는 일이라는 소리나 듣는

그런것이 육아이기에 이책이 많은 공감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초보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인기를 많이 얻은 서울신문 온라인 컬럼 독박육아일기가 책으로 나온것이란걸

책을 읽고 난 후에 알았다.

혼자 육아를 한다는 독박 육아,

대한민국의 엄마라면 누구나 하고 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중 나도 한사람이기도 하다.

가까운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을 받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

그 속에는 초보 엄마들이 실수도 하고 그 일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아이 덕분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육아휴직 이야기와 직장에 복귀해 일을 해야만 하는

워킹맘들의 이야기와 남의 손에 맡겨야만 하는 그들의 마음도 담겨 있고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것 같아서 조금 아주 조금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그렇게 초보 엄마가 엄마가 되기 위해 많은 일들이 있고

그 일들을 겪음으로해서 조금씩 엄마가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완벽한 좋은 엄마는 못되지만 그래도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인거 같기도 하고

그 이야기 속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같은 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공감하고 위안을 받기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내 이야기 같은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고

누구에게 쉽게 이야기하기도 그런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공감이 되어 위로 받는 느낌을 받는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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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베이비 미루 | 내가 읽은 책들 2016-06-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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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노마드 베이비 미루

최승연 저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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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가족이 또 있을까? 아니 있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가족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면 어찌 이런 가족이 있을까? 일것만 같다.

대책 없어 보일수도 있는 가족 이야기가 여기에 담겨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정말 이상적인, 꿈인것 같은 가족의 이야기라 부럽기만 했다.

아직 어려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여행을 강행한 엄마와 아빠

그들의 유럽 여행기가 담긴 책이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그 부부가 대단하게 느껴지고 미루가 너무 부럽게만 느껴졌다.

하고자 하는 생각은 많이 할수 있지만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이야기

어린 아이를 데리고 유럽을 여행하면서 어디에 정착을 할것인지를 고민하면서

그렇게 하는 여행의 모습을 읽으면서, 사진을 보면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태어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시작하는데

그 여행이 너무 자유로워 보이고 멋져 보이는것은 부러움 때문인거 같다.

베를린, 베네룩스, 프랑스,스페인, 대한민국, 폴란드, 네덜란드, 포르투갈까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그럴수 있었던것이 네덜란드 아빠와 한국인 엄마라서...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미루라서 이렇게 유럽을 돌아다닐수 있었던것이 아닐까?

아니 조금 더 자유로운 생각을 하면서 살수 있지 않았을까?

갑자기 아이에게 조금 미안해 지는 순간, 순간을 느낄수 있었다.

태어나 6개월이라는 시기부터 우리의 아이들과 다르게 미루가 마주본 세상은

너무도 자유롭게, 신기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아니었을까?

그런 가족들의 육아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이에서 어울려 산다는 것이 정말 좋아보이기만 했다.

사진속의 아이는 너무 귀엽기도 하고 밝은 모습에, 자유로워 보이는 사진과 풍경에

너무나도 부럽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아이에게 많은것을, 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고 체험하게 해주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생각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팁을 줄수 있고

용기를 줄수 있는 그런 책인거 같다.

내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아이를 위한 여행을 해보는것도 좋은것 같고

아이뿐 아니라 가족에게 좋은 시간이 될거 같아서

용기를 내어 계획을 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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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서울 아트숙소 11 | 내가 읽은 책들 2016-06-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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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어비앤비 서울 아트숙소 11

임지선 저
미래의창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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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서울을 가는 것은

늘 1박 2일의 일정을 잡아야 한다.

왔다 갔다 왕복 시간이 많이 걸려 하루를 보내고 오는것이

조금은 덜 피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가게 될때는 호텔을 예약하곤 했다.

그러다 알게 된 곳이 에어비앤비이고 외국에서만 있는 숙소인줄 알았는데

그것은 그저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다.

서울에서도 에어비앤비 숙소를 즐길수 있다니 새롭기도 하고 잘되었다는 생각에

반갑기도 했다.

아이와 가는 경우가 많아 호텔보다는 뭔가 특색이 있으면서도

아이도 어른도 다들 편할수 있는 분위기를 가진 숙소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서 이번 책이 너무 너무 반가울수밖에 없다.

책속에는 서울이나 서울 근교의 개성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 열한곳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열한곳의 숙소의 주인들이 작가이거나 화가, 건축가, 디자이너들이라

집이 이쁘고 예술 적이기도 하고 인테리어가 멋진 곳이 많아서

호텔이랑 비교를 하면 안될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일반 숙소라기 보다는 갤러리나 스튜디오로 이용하기도 하는 곳이다 보니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예술 경험을 할수도 있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것은 해외라면 사람들이 개방적이기도 하고

우리랑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집을 빌려주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느낄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러는것이 쉽지 않을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자신의 집을 낯선 사람들에게 빌려주기도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다.

저마다 사연이 다르고 집에 대한 이야기도 다르고 그 이야기들을 읽는 것도

이책을 읽는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서울이나 경기권을 여행하거나 일이 있어 방문을 하게 되면

미리 에어비앤비를 통해 좋은 숙소를

미리 잡아서 쉬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이쁜곳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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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행 | 내가 읽은 책들 2016-06-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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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자는 여행

문상건,정영호,손명주,오동규 등저
세나북스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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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어봤지만

남자들만 가능한 여행이라는 말에 도대체 남자들의 여행을 뭐지?

하는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책에서는 아홉명의 남자가 다른 여행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인도, 미국, 이탈리아, 중국, 캄보디아, 일본, 제주도까지

내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탈리아와

가본적 있지만 또 가보고 싶은곳인 일본과 제주도까지 담겨 있어

그 호기심이 증가되어 버렸던거 같다.

남자들의 눈에 보이고 남자들이 하는 여행을 읽으면

여자들과는 다른 여행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자들의 여행과 남자들의 여행이 어떻게 다른지 정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책속의 남자들을 자전거로 16일 간 1500km를 달리기도 하고

취업을 고민하다가 제주도로 떠나기도 하고

이탈리아를 2주동안 걷는 국토 대장정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저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유명한곳에 가서 구경을 하는것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는 여행을 하므로 많은 것을 얻는 시간이었을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여행을 하고 그 여행을 통해서

나 자신을 찾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위해 화이팅할수 있는 것이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에게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한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책속의 남자들을 여행을 통해서 얻은것이 더 많은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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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켜다 | 내가 읽은 책들 2016-06-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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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위치를 켜다 1

푸른소리 저
베아트리체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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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달달한 로맨스가 읽고 싶어졌다.

늘 추리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던 내가 가끔 로맨스가 읽고 싶어질때가 있다.

그게 요즘 이었던거 같다.

우연히 알게된 책의 제목에, 선물을 받은거 같은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이야기가 달달하니 좋았다.

우연히 만난 지연과 재헌, 지연은 연애에 관심이 없고

그런 그들의 만남은 너무도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 준비중인 지연은 평범한 회사원인 재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연애를 할때 느끼는 감정의 느낌들을 느끼며

천천히 흘러간다.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우연한 만남에 서로에게 끌리는 그들,

그리고 또 한번 생기는 우연한 만남이 이야기에 자꾸만 빠져들게 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의 오랜 연애 시절이 떠올랐다.

우연히 만나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한것도 비슷하고

독신주의자가 아니지만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없던 그 마음도 비슷한것이

예전의 일을 떠올리게 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그 이야기에 몰입을 하게 되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역시 이런 기분에 로맨스를 읽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한다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두근 거림을 다시 느껴보게 해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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