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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레나의 비밀편지 | 내가 읽은 책들 2020-08-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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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루나레나의 비밀편지

안명옥,황미나 글
책과이음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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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레나의 비밀편지는 산부인과 전문의 안명옥 박사와 만화가 황미나 작가의 성교육서이다.

황미나 작가는 학창시절 내가 많이 본 만화책의 작가이기도 해서인지

그녀의 그림과 황미나 작가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많이 반가웠던것 같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참 많이 생긴다.

그때마다 엄마는 처음이기에 실수도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는 성교육에 대한것이 또 하나의 과제같았다.

why? 사춘기와 성을 읽고는 아이가 궁금한것들을 질문을하는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것인지 늘 고민을 하고 있었다.

 

루나레나의 비밀편지는 궁금해할수 있는 나의 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가 궁금해하며 질문했던것들이 담겨져 있어서 함께 읽고 싶었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줄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아이도 그동안 엄마에게 물어보던것을 책을 통해 직접 읽으며 알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책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중에도 가슴이 왜 커지는지,

생리가 무엇이고 생리대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명이되고 사용해야 하는지,

생리통이 무엇이고 생리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등

설명을 해주고 싶지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던 질문들의 답을

그림과 함께 보고 알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책속에 단겨 있는 월경달력이나 스티커, 궁금해 하는것에 대한 질문과 답,

친구들의 비밀편지까지 아이에게 필요한것들이 함께 담겨 있어서 좋았다.

아직은 먼 훗날에 일어날 이야기이지만 미리 알아두는것도 겁먹지 않게 해주는것도

엄마의 확실하지 않는 설명보다 확실하게 알수 있는것도 다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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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자매 | 내가 읽은 책들 2020-08-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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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악한 자매

카렌 디온느 저/심연희 역
북폴리오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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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기억났다. 나와 언니 둘 중 하나는 악마다. " 라는 문구때문에 끌린책,

마쉬왕의 딸로 주목을 받은 카렌 디온느 작가의 후속작,

사악한 자매에게는 어떤 일이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어머니가 죽었고 그일로 인해 아버지 마저 죽는것을 보게 된 레이첼,

레이첼은 스스로 정신병원으로 가 그곳에서 살거라는 결심을 한다.

그런 레이첼를 찾아온 트레버,

트레버는 레이첼의 기사를 쓰고 싶어하고

지금까지 레이첼이 알던 기억과는 다른 자료를 레이첼에게 보여준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잘못된 기억을 안고 살아온 것인가....

레이첼은 숲속에 고립되어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도대체 그날 있었던 일들은 무엇이고 레이첼은 부모님을 죽음과 상관이 없는건가?

 

이책은 딸인 레이첼의 이야기와 엄마의 이야기를 교차해서 담고 있다.

두사람의 이야기를 번갈아서 읽다보면 퍼즐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진다.

또 한사람의 등장, 다이애나는 자기중심적이고 분노와 충동을 억제할수 없다.

자신의 딸이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부모는 그래도 자식을 보호하려고 할것이고 그녀들의 엄마도 그랬다.

 

솔직히 마쉬왕의 딸이라는 책을 읽어보진 못했다.

제목을 알고 있고 " 그가 교도로를 탈출했다. " 라는 문구가 떠오르고

어떨지 궁금해 하기는 했지만 읽어보진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사악한 자매를 읽고 마쉬왕의 딸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작가의 또 다른 책속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아마도 조만간 그 책을 만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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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위 | 내가 읽은 책들 2020-08-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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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몽위

온다 리쿠 저/양윤옥 역
노블마인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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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온다리쿠의 책을 읽어보고 싶단 생각에 친한 언니에게 추천받은 책,

그런데 읽지 못하고 책장에 보관만 하던 책을 장식책 없애기라는 좋은 이벤트로

책장에서 잠자고 있던 온다리쿠의 몽위를 꺼내 읽게 되었다.

 

꿈을 해석하는 일을 하는 히로아키,

형의 약혼자이자 히로아키의 첫사랑인 고토 유이코,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예지몽을 꾸는데 늘 좋지 않은 예지몽만을 꿨다.

그러던 어느날 대형 화재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으로 인해 유이코는 사라져버린다.

그렇게 십여년이 흐른후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들,,,,

 

몽위라는 것이 꿈에서 달아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을 뒤늦게 알았다.

그래서 책속에는 꿈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

꿈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지몽으로 꾸기도 하고 꿈을 해석하기도 하는등

자면서 꾸는 꿈에 많은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니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왠지 모를 무서움?

 

온다리쿠의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읽은 온다리쿠의 책들은 거의 다 재미있었기에

또 다른책 한편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내용의 책을 만나게 되는것도 신기했지만

이런 상상을 할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모르게 다음 책에서 만나게 될 이야기가 어떨지 기대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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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는 영어교재 초등 영문법 3800제 스타터 | 내가 읽은 책들 2020-08-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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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영문법 3800제 스타터

편집부 저
마더텅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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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한 일년쯤,

아이가 학원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오면 숙제 정도만 하기에 잘 몰라서

초등 영문법 3800제는 제일 기초인 0 레벨부터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초등 영문법 3800제는 보고, 듣고, 쓰면서 영문법을 배우는 기초 교재이다.

매일 30분 꾸준히 조금씩 공부를 하다보면 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기도 했고

아이에게 부담 주지 않고 공부를 할수 있는 교재를 찾고 있던중에 만나게 된,

 

 

책속에는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한 직관적인 문법 설명이 있고

그림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어렵지 않게 공부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영문법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발음에도 신경을 쓰는 편인데

영어 듣기를 위한 원어민 MP3 파일도 제공되고

전 페이지에 QR코드도 되어 있어 더 좋았다.

 

 

또 단어 고르지 문제, 단어 찾기 문제, 단어나 문장 쓰기 문제, 그림찾기 문제,

단어 채우기 문제, 순서 맞추기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단어나 문장을 풀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영어를 어려워 하지 않고

지루해하지 않고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으면서 풀기도 하고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배운것을 복습할수 있게 워크북도 함께 있어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하면서 한번 더 확인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제일 기초가 되는 레벨을 선택해서 공부를 했는데

조금씩 단계를 올려서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도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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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 내가 읽은 책들 2020-08-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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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저/심연희 역
다산책방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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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온기를 네게 줄게. 내 사랑을 네게 줄게. " 라는 문구가 좋았다.

뭔가 나의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줄 책일것만 같았던것 같다.

힐링소설...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게 될까?

읽기전부터 책의 표지에 있는 고양이에 눈길이 자꾸만 갔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의 눈앞에 나타난 고양이 한마리, 그런데 이 고양이 심상치가 않다.

고양이의 이름은 시빌, 고양이가 사람의 말을 한다...

사라는 사람의 말을 하는 고양이를 그냥 꿈일것이라 생각하지만 아니었다.

그렇게 그녀의 삶에 들어와 버린 고양이 시빌,

사라에게는 남자친구의 배신, 가족의 파산같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지만

고양이 시빌은 사라에게 다르게 보라고 하고 사라는 시빌의 말에 따른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끝없이 힘들수 있는데 다른곳에 눈을 돌리니 또 다르게 다가온다.

 

" 별거 아닌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이 세상에 내가 속해 있다는 소속감을 주는 일이었다.

나와 함께 있는 고양이,나와 여기까지. 내 세상의 끝까지 함께해주 고양이.... " (p164)

 

책을 읽으면서 왜 힐링소설이라고 한지 알것 같았다.

살아가면서 겪을수 있는 일들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달리 하니 또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고

힘든 그녀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것을 사람과 고양이가 한다니... 힐링소설이라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 사랑은 잃어버리는 게 아니야.

그러니까 찾을수도 없어.

그리고 사실 사랑은 찾아내야 하는 그 무엇도 아니야. " (p255)

 

뭔가 이유없이 무기력해지고 힘든 시간 우연히 만나게 된 한권의 책,

그속의 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좋은시간을 준것 같아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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