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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탐정 마환 | 내가 읽은 책들 2020-09-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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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리스타 탐정 마환

양수련 저
몽실북스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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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으로 읽게 된 도서인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속에 등장하는

커피를 좋아하는 유령 할과 카페 바리스타 탐정인 마환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왜 할은 유령이 되어 마환과 함께 하고 있는것인지에 대한 궁금함도 있었고

책속에 나왔던 평생도의 비밀이 넘 궁금했기에 기다리고 기다린 책을 만나게 되었다.

 

커피를 좋아하는 유령 할과 바리스타 마환이 하는 카페 ' 할의 커피맛 '

오픈준비를 하고 있는데 찾아온 의뢰인,

그는 노비의 평생도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평생도는 양반들이 아이의 일생을 여러 폭의 그림으로 담아주는것인데

그런 평생도를 그린 노비가 있다?

자신이 늦게 얻은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을 위해 평생도를 찾아 선물하고 싶다니...

도대체 그 평생도는 어떤것이기에,,,

 

한 노비가 아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그림이 담긴 평생도를 탐내는 사람이 참 많았다.

그림을 그려달라고 노비가 되면서까지 화원에게 부탁을 했으나 이루지 못했고

어깨 너머로 배운 기술로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렸으나 화원에게 뺏기고 쫓겨나 버렸다.

그 그림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역시나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탐내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아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그려낸 그림인 평생도,

그 그림을 탐내는 사람들, 그리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일어나는 것들을 보면서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서운지를 알게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평생도를 찾기위해 유령 할과 탐정 마환의 추리의 활약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또 바리스타 탐정 마환을 통해서 민화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도 알게 되고

민화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고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가고 새로운것에 관심이 생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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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나쁜 남자편 | 내가 읽은 책들 2020-09-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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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나쁜남자 편

최문정 저
창해(새우와 고래)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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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역사에 관한 책이나 그를 바탕으로한 소설을 많이 읽은것같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나쁜남자 편이라는 것이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바보엄마를 쓴 최문정 작가의 6년만의 신작,

그것도 역사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니 더 눈길을 끌었다.

 

책속에는 7명의 나쁜 남자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역사속에서 한번은 듣고 지나갔을 사람들의 이름을 만나볼수가 있다.

양녕대군, 소헌왕후, 문종, 연산군, 단경왕후, 장옥정, 봉이...

왜 이 사람들을 도대체 왜 나쁜남자가 된걸까?

 

" 나도 아버지와 똑같이 굴면 어떻게 될까?

만취한 머릿속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기 마련이다.

아버지가 나쁜 남자라면 나도 나쁜 남자가 되어야 했다. " (p31)

 

양녕대군은 아버지가 왕이 될수 있도록 도왔던 외가 친척들의 죽음을 이해할수가 없었고

왕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벗어나고자 했고

벗어나기 위해 한 행동들이 참 안타깝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책속 이야기중에서 눈길이 갔던것은 왕도 아니고 왕과 관련되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봉이라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것이었다.

봉이는 천민이고 철종이 유배시절 사랑에 빠졌던 인물, 그래서 더 눈길이 갔던걸까?

왠지 모르게 봉이라는 이름을 보고는 궁금증이 생겼던것 같다.

 

책속의 그들에게는 저마다 사연이 있었고 그럴수 밖에 없는 일들이 있었음을 알수가 있었다.

나쁜 남자가 될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고

역사속에서의 그들의 이야기에 더 관심이 생겼고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연대표를 책을 읽으면서 볼수 있었던 것이

책속의 인물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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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 내가 읽은 책들 2020-09-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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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안시내 저
상상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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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행이라는 단어를 보면 그냥 눈길이 가는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여행도 자유롭게 할수 없기 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읽게 되는 책이 여행에 대한 기록을 한 여행 에세이이다.

오래전 사둔, 책장에서 잠을 자고 있던 책인 우리는 지구별 어디쯤이란 책을 꺼내 들었다.

 

스물셋, 작가는 아프리카로 60일간의 여행을 떠난다.

카페, 베이비시터, 전시회 도슨트등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지만 경력을 쌓기 위함이 아니었다.

편찮으신 어머니,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현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내고 남은 돈 350만원을 들고 세계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난 작가는 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와질란드, 모잠비크, 탄자니아, 케냐, 에디오피아...

처음엔 왜 하고 많은 여행지 중에서 아프리카였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읽으면서

한번쯤 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것은, 또 무언가를 내 가슴에 품는다는 것은 별처럼 반짝이는 것,

그리고 그 인연을 잃는다는 것은 스러지는 별과 함께 내가 만든 우주가 사라지는것,

따스한 이불 속에서 나는, 온 우주를 다 가진 기분이었다. " (p121)

 

오랜시간 책장에 보관하던 책을 꺼내 읽은것도 좋았지만

상상도 해본적이없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던것이

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길이 가는 나에게는 너무 좋은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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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블랙핑크 | 내가 읽은 책들 2020-09-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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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I AM 아이엠 블랙핑크

조영선 글/서영희 그림
주니어RHK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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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좋아하는 아이가 우연히 알게 된 아이엠 BTS 덕분에 아이엠 시리즈를 즐겨 읽었다.

몇권의 아이엠 시리즈를 만나면서 어린시절부터 성장과정을 알수 있고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의 노력들을 볼수 있어서인지 이시리즈를 좋아하고

꼭 챙겨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즐겨 듣는 노래의 가수인 블랙핑크라니...

 

아이엠 시리즈는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 미래의 직업군이나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아이들이 알수 있을만한 대표 인물의 어린시절, 사건, 업적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화로 잘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수 있는 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

한눈에 보는 케이팝의 역사에 대해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알수 있고

읽은 책의 내용을 퀴즈와 가로세로 낱말로 한번 더 알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케이팝 가수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을것 같은 정보를 볼수 있고

자신이 즐겨듣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많은 노력을 해서 지금의 자리에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아이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하면 이룰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해줄수 있는 책이다.

 

부모로서는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뿐 아니라

책속에서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그 꿈을 위해 끈기있게 노력한 모습들을 만날수 있고

그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좋았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인물의 어떤 이야기를 만날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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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스테이크라니 | 내가 읽은 책들 2020-09-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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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이 스테이크라니

고요한 저
&(앤드)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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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도록 아름답고 잔인하게 슬픈 소설이다. " 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고

사랑이 스테이크라니 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한국소설이라는 것에 또 한번 궁금증이 생겨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인하게 슬픈 소설이라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책속에는 8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그속에 만날수 있는 이야기가 사랑이 스테이크라니였고 솔직히 놀라웠다.

지금까지 남편이 아이를 원해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는 종종 들었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엔 아이를 원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대리부를 고용했다니

신선하면서도 놀라웠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나지 않는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느낌을 받을수 있는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 이제 당신은 종이비행기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날려 줄게요.

당신이 가고 싶어하는 북해도까지. " (p141)

 

8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이야기마다 생소하기도 하지만

놀라운 이야기들을 읽으연서 뭔가 우울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다.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는 우리들이 모습이 담겨 있는 이야기들,

결혼을 하고 뜻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무섭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다는 말을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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