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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현상청 사건일지 | 내가 읽은 책들 2022-05-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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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이현상청 사건일지

이산화 저
안전가옥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기이현상이라고 하면 왠지 귀신들이 등장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이상한 일들이 벌어질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만들었다.

귀신이라? 귀신을 믿어요?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맴돌게 만드는 이야기를 만날수 있을까?

 

기이현상청 사건일지는 제목 그대로 기이한 현상들이 등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기이현상청은 불온하고 위험하며 수상적은

초자연적 존대와 현상들을 관리하는 곳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신이나 정령, 흡혈괴물들 같은 기이한 영적존재들과

그래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것들을 기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을빛, 주문하신 아이스크림 나왔습니다.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마그눔 오푸스, 왕과 그들의 나라라는 제목의 단편들이 담겨 있고

저마다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눈길을 끌었고

무슨일이 생기고 그 일에 대한 일지, 책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 또한 눈길이 갔다.

 

귀신들이나 영적인 존재들이 마구 등장할거 같고 그래서 무서울거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인데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 이야기마다 등장하는 존재들이 있지만 무섭다기 보다는 그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간들이 하는 일과 일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상상력 부족으로 인해 sf장르는 어렵고 힘들다고 먼저 생각해 버리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이런 소설을 sf 장르라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단편으로 되어있고 이책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라면 가끔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준 책인것 같아서

이책의 작가님의 다음 책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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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장난감 | 내가 읽은 책들 2022-05-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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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험한 장난감

박상민 저
몽실북스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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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쓴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라고 해서 눈길이 가기도 하고

책을 만나기 전에 연재되는 것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눈길이 가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책의 저자가 현직 의사이고 차가운 숨결의 작가라는 것을 알고는

읽어 본적이 있는 작가의 책이기도 해서 더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명성대학교병원에서 연달아 일어나는 입원환자들의 사망사건,

소녀가 할아버지방에서 발견한 수상한 장난감,

업무상 과실치사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인턴인 강석호,

 

인턴인 석호가 당직 근무를 마치고 쉬려고 하는 찰나 '코드블루' 를 알리는 방송을 듣는다.

" 코드블루, 코드블루, 6병동, 6병동......

피곤한 몸을 이끌고 코드블루 상황인 환자가 있는 6병동으로 가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의사, 환자를 처치하는 의사,

DNR을 받는 의사와 보호자까지 정신이 없다.

 

그렇게 상황은 종료가 되지만 또 다른 환자인 김창진 환자는 최교수의 은사,

개흉을 통해 심장마사지를 하지만 사망하게 되고

석호는 김창진 환자의 천공을 발견하게 되지만...

 

그리고 또 코드블루의 상황으로 인해 호흡곤란 상황으로 사망한 환자의 일로

인턴인 석호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데 김창진 환자의 사망한 일도

석호가 책임을 져야 한다? 도대체 왜 이런일들이 벌어진걸까?

 

" 내가 했던 충고 잊었어? 우리는 대학병원의 최하층 계급이야.

생각할 필요도, 의문을 가질 필요도 없다고, 네 탐정 놀이에 나는 끼워 넣지 마. " (p164)

 

책을 보면 섬뜩한 표정의 소녀가 병원을 장난감인듯 쳐다보고 있는것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작가가 의사이고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것도 흥미롭기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책을 읽을수록 사람을 살려야 하는 의사라는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저마다의 욕심이 있고 그 욕심을 위해서 하면 안되는 일까지 하다니 하는 충격적인 이야기,

그리고 그 일을 겪어야 했던 인턴인 석호의 이야기까지 눈을 뗄수 없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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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가야 한다 | 내가 읽은 책들 2022-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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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아서 가야 한다

정명섭 저
교유서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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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명섭 작가님하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책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읽는 책도 그렇지만 어른들이 읽을수 있는 책들도 역사속 사실이 담겨 있고

그것을 통해서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만날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살아서 가야 한다라는 제목을 보고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증이 생긴것 같다.

지금까지 처럼 역사속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더 궁금해졌던것 같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두남자, 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다르다.

한명은 양반 집안의 아들인 강은태, 다른 한명은 노비 집안의 아들인 황천도

1618년 전쟁으로 인해 만나게 되는 두사람,

만주로 출병해 전멸 당하고 두사람은 포로가 된다.

그렇게 신분의 차이와는 상관없이 친구가 된 두사람....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두사람은 귀환을 하게 되고 또 다른 운명을 맞이 하는데....

 

" 여기 조선이 아니잖아. 양반이니 백성이니 하는 건 부질없는 구분이야. " (p 85)

 

신분을 넘어 전쟁속에서 두사람이 친구가 되지만

그것도 잠시 역시 돈앞에서는 다 필요없는걸까?

친구가 되자고 했지만 돈있는 사람은 귀환을 할수 있고 돈 없는 사람은 할수가 없으니

두사람의 운명이 참,,,

그 시대에서는 어쩔수 없는 것이었을수 있지만 속상한건 어쩔수 없었던것 같다.

 

어서와 스토킹은 처음이지? 덕분에 생각지도 않은 책을 읽게 되고

그 책이 재미까지 있었고 정명섭 작가님의 새로운 책을 만나게 된 것도 좋은것 같고

덕분에 또 재미있는 새로운 책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는 것도 좋은것 같다.

다음에는 또 어떤 책을 만나게 될지 역사속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기대하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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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비밀 클럽 | 내가 읽은 책들 2022-05-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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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들의 비밀 클럽

유순희 글/박지윤 그림
그린애플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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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걱정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낼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사이에서 뭔가 걱정을 하거나 힘들진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서는 소극적이고 예민한 성격의 아이로 친구를 사귀는 것을 힘들어 한다.

같은반 예나는 은서와 다르게 아이들게에 인기가 많고 재능도 많아 선생님도 칭찬을 한다.

어느날 은서는 예나가 빌라 옥상에서 혜지가 새로 샀다고 자랑한

휴대폰을 던지는 것을 보게되고

혜지의 휴대폰을 주워왔지만 그것을 어떻게 돌려줘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예나에게 사실을 밝히라고 하지만 예나는 은서에게 비닐을 나누는 모임에 들어오라고 하고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은서는 비밀클럽인 우비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예나의 행동을 비밀로 한다.

은서는 예나와 진짜 친구가 될수 있을까?

예나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된걸까?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질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고민이 되었다.

학교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는것이 맞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은서의 마음도 예나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걱정이 되기도 했던 것 같다.

 

늘 새학년이 되고 새학기가 되면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수 있을지 걱정을 하게 되는데

책속의 이야기를 보면서 또 괜찮은지 물어보게 되기도 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볼수 있고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기를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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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 내가 읽은 책들 2022-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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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임기헌 저
커리어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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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늘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속에 지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면 떠오르는 곳이 바다였고

가끔 혼자 제주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속에는 제주에서의 30일이라는 시간 동안의 기록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기록 속에는 제주에서의 에피소드와 함께

그날의 우울감에 대한 점수가 표시되어 있다.

우울이라는 감정의 시작을 찾기 위한 작가의 노력, 그리고 그속에서 느낀 감정과

제주에서의 이야기가 잘 어우려져 있다.

 

프롤로그에 " 살고 싶었다. " 라는 말이 왜 이렇게도 슬프게 느껴졌는지...

책을 읽기전 잘 읽지 않는 부분인데도 읽어보고 싶었던것이 이래서였나 하는 생각을 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우울증까지 겪게 되면서 참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제주의 모습을 궁금해했는데

작가의 글에 더 공감을 했던것 같기도 하다.

 

" 죽음이 눈앞에 다가올 무렵,

나는 얼마나 처연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가족과 날 지탱하던 주위 몇몇 사람에게

어떤 식으로 마지막 내 마음을 전할지에 대해 말이다. " (p113)

 

우울증이라는 것을 경험해 본적이 있어서인지 작가가 느끼는 감정을 다 느낄수는 없지만

조금은 이해가 되고 공감을 했던것 같다.

누구에게나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찾아올수 있기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든 것 같다.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지 말고 나 자신을 위해 이겨내려 노력해 보는것,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책속의 에피소드들을 읽으면서 나도 마음을 들여다보러 제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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