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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읽고있는데 번역 수준이 진.. 
제 미욱한 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군인의 편지와 일기로 생생한 기록을 .. 
궁금하던 책이었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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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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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도 기빌한 상상속으로 빠져들다. | ▣▣ 역사야 놀자 2008-12-2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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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1

제카리아 시친 저/이근영 역
이른아침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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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가 인류 역사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고고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젠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수메르 문명은 인류가 현재 누리는 거의 모든 인적자원, 곧 언어, 문자, 종교, 교육, 그외 잡다한 지식을 창조해낸 인류의 뿌리이다.

하지만 수메르 문명은 이전 인류의 진화에 비해 너무도 갑작스럽고, 놀라울 정도로 우수했기 때문에 감탄을 넘어 여러 의문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작가 시친은 그 의문점을 기발한 분석과 해박한 지식으로 헤쳐나간다.

그 시발점은 수메르인들이 동경했던 신, 별자리, 그리고 12라는 숫자이다.

의문을 향한 추적은 결국 지구밖에서 인류의 시초를 찾아내고야 만다.

작가의 해석과 주장을 곧이 받아들이든, 웃고 넘기든 그건 독자의 자유이다.

하지만 어떤 독자이든 그의 글의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건, "정말 그럴싸"하기 때문이다.

1권과 2권을 소설 읽듯 읽었다.

고문헌과 신화를 해석하고 이해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책은 정말 뜻밖에도 쉽다.

그리고 몇분 안에 곧 시친의 지구연대기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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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성석제 | ▣▣ 맛있는 글먹기 2008-12-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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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금 행복해

성석제 저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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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의 소설집 '지금 행복해'를 읽었다.

아쉽다.

그의 본연의 모습인 익살, 해학, 풍자, 입담, 허풍이 사라져버렸다.

어찌보면 단조롭기까지 한 그의 이번 소설은 예의 그의 소설들과 분명한 선을 긋고 있다.

만약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나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류의 걸쭉한 입담을 기대하고 책장을 넘긴다면 모두들 실망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성석제 특유의 씹는 맛은 아직 조용히 살아있다.

아니, 그 씹는 맛 때문에 일면 건조한 소설에서 달짝지근한 깊은 맛이 나는 지도 모르겠다.

 

성석제의 인물들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중심에 서있지 않다.

변방의 약자나 통속적이고 속물적인 범인들이 그 면면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독백과 행동거지가 읽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사로잡는다.

씨~익 짧은 웃음을 넘기면서도 가슴 한켠이 찌르르한 것도 이 인물들 탓이다.

이번 소설 속의 인물들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예전에 비해 훨씬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품안에 들어와 있다는 점이다.

작가의 젊은 날을 대변이라도 하듯 몇몇 소설에서는 노골적으로 체제와 반체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젊은이들을 등장시킨다.

물론 체제의 중심 또는 반체제의 중심에 서있는 그런 HERO는 아니다.

그 사잇길에서 어떻게든 자존심이라도 세우고 살고싶은 군상들이 이번 소설집의 주인공들이다.

 

그래도 아쉽다.

또다시 성석제의 입담을 기대했기에...

하지만 진지해진 그의 글도 나름 재미는 있다.

그런데 그는 정말 완벽한 변신을 꽤한 것일까?

아니면 이것도 최악의 불경기라는 사회적 이슈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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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난이도의 역사 이야기 | ▣▣ 역사야 놀자 2008-12-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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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쟁세계사

김성남 저
뜨인돌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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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태생이 신문이나 잡지책의 지면에 걸맞는 수준으로 제작된 듯 하니 난이도는 굳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냥 무난하다. 중고등학생부터 노년까지 누구에게나 무난한 수준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기에도 알맞고(앙증맞은 그림들만 들키지 않는다면), 남들과의 역사이야기에 한수를 두더라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지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아쉬운 점은 '전쟁 세계사'라고 하기엔 요점요점이 지은이의 시각일변도다. 즉 작가가 좋아하고 알고 있는 전쟁이 곧 세계사가 돼버린 느낌이다.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극히 경계할 일이다!!! 최근 벌어지는 역사교과서 문제를 보면 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지만 고민과 토론이 없는 역사는 역사가 아니라 자기의지와 신념일 뿐이다.

 

이 정도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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