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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성은 깊이가 없다. | ▣▣ 역사야 놀자 2011-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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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역사 속 왜

강만길 등저
서해문집 | 200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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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성은 깊이가 없다.

 

얼마전 파주출판도시의 서해문집에 들러 산 책이다.

파주가 그리 멀지 않아 심심할 때마다 들리곤 하는데 각 출판사의 직영 서점에서 반값에 책을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아이들 책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출판도시를 강추한다.

 

"우리 역사 속 왜"는 강만길 교수를 비롯한 여러명의 학자, 교수들이 쓴 글을 한권의 책으로 묶은 칼럼 형태의 책이다.

상대적으로 현대사 부분이 많지만 대략 한국사 전반에 걸친 예민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를 하자면 주제 선정은 날카로울지 몰라도 내용은 다소 부실하다.

그건 순전히 할당된 지면량 때문이다.

논쟁적일 주제들이 단순한 기술에 그치고만 경우도 있고, 너무 한쪽(소수)의 시각만 담아 오히려 재미가 반감된 경우도 있다.

차라리 너댓개의 주제만 집중으로 다루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이런 책도 계속 생산되어야 하겠지만 지식의 "깊이"와 읽는 "재미"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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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의 책을 몽땅 읽어보고 싶다. | ▣▣ 맛있는 글먹기 2011-0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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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2010 선정 도서 24권 리뷰대회 참여

[도서]달의 궁전

폴 오스터 저/황보석 역
열린책들 | 200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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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의 책을 몽땅 읽어보고 싶다.

 

이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자마자 드는 생각, 폴 오스터의 책을 몽땅 읽고 싶다.

그의 소설은 화려하지도, 다이나믹하지도 않지만 스토리에 이끌려 갈 수밖에 없는 마력이 있다.

모든 게 우연의 연속이지만, 그 우연은 결코 과장되지 않고,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톡톡 튀는 개성을 갖고 있지만, 절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기묘한 우연과 독특한 캐릭터의 주인공들,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소설 속의 소설이 등장함에도 줄거리가 얽히지 않는 건 작가가 탁월한 이야기꾼이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가미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소재들은 소설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꽤 두꺼운 분량이지만 독자의 집중력은 마지막장까지 조금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의 모든 책을 몽땅 섭렵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솟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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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삶의 이야기 | ▣▣ 맛있는 글먹기 2011-01-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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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2010 선정 도서 24권 리뷰대회 참여

[도서]여수의 사랑

한강 저
문학과지성사 | 200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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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삶의 이야기

 

작가 한강이 바라보는 세상은 온통 잿빛이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잿빛이다.

사람의 얼굴색, 하늘색, 수풀의 색, 공기의 색, 심지어 마음의 색까지 모두 잿빛이다.

붉게 물들어가는 석양 빛도 끝내 잿빛으로 변색된다.

그가 꿈꾸는 희망마저 잿빛이다.

갑자기 코맥 매카시의 '더로드'가 떠오른다.

하지만 '더로드'의 세상이 잿빛인 건 물리적인 환경에 기초하지만 한강의 세상이 잿빛인 건 관계와 심리의 문제이다.

이러한 고단하고, 우울한 세상을 이 젊은 여작가는 20대 중반에 썼다.

소설과 별도로 그의 20대의 사생활이 궁금해질 지경이다. 

 

온통 우울한 것만 빼곤 이 작가의 심리묘사는 탁월하다.

동급의 다른 작가들이 따라올 수 없는 뭔가 집요하고, 끈적거리는 우월함이 있다.

1970년생인 작가가 1950~60년대의 내상을 극복할 때 비로소 이 글쓰기는 꽃피울 수 있을 것 같다.

 

독자의 입장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때론 밝고 고운 글을 써보시라 권유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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