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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읽고있는데 번역 수준이 진.. 
제 미욱한 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군인의 편지와 일기로 생생한 기록을 .. 
궁금하던 책이었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스크류님~ 좋은 리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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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2019-08 의 전체보기
쉽고 재밌는 우리 몸 이야기 | ▣▣ 코스모스 2019-08-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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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What am I

나흥식 저
이와우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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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 나흥식 교수가 쓴 생물학 과학책이다.

그런데 읽고나면 어떤 책보다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주 내용은 저자의 전문분야인 뇌의학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는 인간의 뇌, 호르몬, 유전자, 혈압, 피, 진화 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결국 그의 생각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인간만이 가진 능력(통찰력과 창의력)에 대한 기대로 귀결된다.

 

이 책은 쉽고 재밌다.

어렵고 따분한 과학책이 아니다.

우리가 살면서 알아야할 과학은 절대 할머니 무릎 위에서 듣던 '이야기'의 수준을 넘어설 필요가 없다.

이 책의 미덕은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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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여행을 앞두고 펼쳐본 책 | ▣▣ 역사야 놀자 2019-08-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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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안 실크로드 역사문화 기행

이강국 저
북스타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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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여행을 앞두고 펼쳐본 책.

큰 기대 않고 읽었으나 쉬운 설명과 다양한 자료 등으로 꽤 만족스러웠다.

유적지와 유물에 대한 해설도 좋았지만, 과거 여러 역사이야기가 곁들여져서 흥미진진했다.

중국과 서역에서 활약한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관련 서적이 많지 않기에 서안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외교관인 저자가 실제 서안에 상주하면서 썼다.

한중 우호관계에 대한 저자의 바람도 엿보인다.

여행 출발 직전에 다시 한번 펼쳐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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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과 연필이 글쓰기의 무기이다. | ▣▣ 맛있는 글먹기 2019-08-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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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필로 쓰기

김훈 저
문학동네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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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아침 단골 미용실 문이 열리길 기다리며 서점에서 햇볕을 피하다 고른 책.

소설가의 산문이란 마치 첫사랑의 방귀소리 같은 거라 자칫 심장에 금이 갈지도 모른다.

작가와 소설이 일치돼 있을 때 그 소설은 살아있는 소설이다.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차례로 읽은 후 그의 다른 소설을 읽었을 때 느꼈던 감정이 기억이 난다.

난 조정래가 '태백산맥'과 '아리랑'에만 머물러 있어주길 떼쓰는 마음으로 원했다.

김훈에 대해서도 비슷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그가 '칼의노래'와 '남한산성'에 머물러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

그러나 일개 독자가 작가의 작업과 작풍과 생업에 얼마나 끼어들 수 있겠는가.

맞는 비유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돌 출신 가수가 나이가 들어 드라마를 찍는 것과 비슷할 수 있겠는데, 그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산문집은 연필과 지우개로 몇개 챕터를 나누고 있으나, 글의 소재로 나누어 본다면, 일산 호수공원의 사람들, 이순신, 분단과 군대와 군인들, 세월호와 남은 사람들, 칠곡 할머니들 정도로 5개 챕터로 나눌 수 있겠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이 소재들이 관념속에서 생성된 소재가 아니라 그가 직접 만난 '사람들'로부터 채집한 소재란 점이다.

그는 기록하는 자세로 이 산문을 쓴 것이다.

그래서 이 산문집은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이며, 김훈 문장 특유의 어려움이 느껴지면서도 매우 일상적이다.

그의 작가정신은 사람의 일을 기록하고 밑줄을 쳐서 후대에 남겨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김훈이 글을 연필로 쓰는 건, 추측컨데, 그의 글쓰기가 현장에서 취재하는 행위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그에겐 수첩과 연필이 글쓰기의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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