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스크류의 생각 탈출기
http://blog.yes24.com/scryu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스크류
생각을 탈출시키자! 가둬둔 생각은 똥이 된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7기 사진·여행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1,08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 위시리스트
나의 리뷰
▣▣ 역사야 놀자
▣▣ 맛있는 글먹기
▣▣ 도전 고전
▣▣ 밥과 경제
▣▣ 여행을 떠나자
▣▣ 찰칵찰칵
▣▣ 호모폴리티쿠스
▣▣ 코스모스
▣▣ 그림 이야기
▣▣ 칠드런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스크류님~ 좋은 리뷰 .. 
스크류님~ 좋은 리뷰 .. 
스크류님~ 좋은 리뷰 .. 
스크류님~ 좋은 리뷰 .. 
스크류님~ 좋은 리뷰 .. 
오늘 32 | 전체 75597
2007-01-19 개설

2020-12 의 전체보기
도시재생사업에 투자하라! | ▣▣ 밥과 경제 2020-12-31 08:43
http://blog.yes24.com/document/1356270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아파트밖에 모르던 황 과장, 빌라 한 채 값으로 건물주 되다

황성태,효연,하선 공저
예문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해마다 부동산 관련 책을 딱 한 권씩만 사보고 있다. 대한민국, 그것도 서울에 살면서 '부동산'을 나몰라라 하는 건 바른 자세가 아니다. 그런데 올해는 벌써 두 권째다. 그 이유야, 모두가 알다시피 부동산값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억울하고 우울해서 첫 책을 골랐다면 이번 책은 궁금해서 골랐다. "빌라 한 채 값 = 건물주"라는 공식이 도대체 서울에서 가능한 일인지 알아보고, 아니 따져보고 싶었다.

 

살짝 의심하는 마음으로 독서에 들어갔다. 내용은 뜻밖에 신선했다. 부동산이라곤 아파트밖에 모르던 나도 "빌라 한 채 값 = 건물주"라는 공식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 단초를 얻게 되었다. 책 한 권으로 공식을 완벽하게 이해했고, 이제 입지 좋은 붉은 벽돌집만 찾으면 된다고 말하면 거짓이다. 그 과정에는 많은 학습과 발품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좋은 코치가 필수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책을 읽다 보면 코치 없이 이 사업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는 걱정이 생긴다.

 

내용을 소개하자면, 저자는 대도시, 특시 서울 도심의 재생사업에 투자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의 한계 때문에 우리 도시들은 무한 확장을 할 수 없고, 결국 구도심을 탈바꿈시키는 재생사업이 촉진될 수밖에 없으며, 이 때 소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저자들이 주목하는 투자처는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이다. 그들은 일명 붉은 벽돌집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는 방식으로 직접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만 들으면 너무 쉬운 사업으로 오해할 수 있다. 이들이 진행하는 방식은 PF(프로젝트 파이넨싱)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기획능력과 부동산/금융 지식이 필수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작은 단초를 제공할 뿐이지 친절한 설명서는 아니다.

 

그럼에도 저자들이 던진 미끼는 매혹적이다. 아파트만 바라보던 눈길을 뒷골목의 낡은 상가주택과 빌라로, 공사중인 꼬마빌딩으로 향하게 만든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맡은 바 소임을 충분히 다 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계속되는 도전, 나의 우주 공부 | ▣▣ 코스모스 2020-12-27 22:41
http://blog.yes24.com/document/135445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이광식 저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별과 우주와 천문학과 가까워지기 위해 참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여전히 어렵다. 호기심만 가지고는 부족했다. 기초지식이 없는 호기심은 매번 중도포기와 좌절로 끝나고 말았다. 스티븐 호킹 박사를 읽을 때 그랬고, 칼 세이건을 읽을 때도 그랬다. 몇 권의 별자리 책들도 절반 밖에 이해하지 못했고, 큰 맘 먹고 산 천체망원경은 달구경 몇 번 하다가 목성 앞에서 포기했다. 밤하늘은 생각보다 깊고, 멀었으며, 그만큼 어려웠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번 책을 읽고 한 가지 깨달은 바가 있다.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게 아닐까? 내 호기심은 허영심이 아니었을까? 별을 보고, 달을 보고 가슴 속에서 뭔가 느껴진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책은 들려준다. 우주의 크기, 우주의 역사, 블랙홀, 태양계, 달, 그리고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별과 은하의 갯수를 세고 우주의 크기를 재다 보면 허무감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천동설을 믿었던 시대가 아닌 달에 사람을 보내고, 블랙홀을 촬영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남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런 지식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그리고 바코드로 손쉽게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우주는 압도적이다. 그 끝을 알 수도 없고, 눈으로 볼 방법은 더더욱 없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우주는 형이상학적인 프랙탈이다. 천문학과 물리학으로 우주를 이해하려 애쓰지 않더라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신비감을 느낄 정도면 우주에 대한 이해로는 충분하다는 말이다. 이 책이 준 여러 지식과 감상 중에서 이 위로의 말이 가장 크게 남는다. 그리고 다시 공부해보고 싶은 용기도 생겼다. 아들을 앞세워 10 배율 짜리 쌍안경도 새로 샀다. 이번엔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해보자구.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책 제목이 내포한 뜻에 백프로 공감하진 않는다. 우주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우칠 정도로 사고가 깊지 않다. 나에게 우주는 단지 호기심의 대상이고, 살짝이나마 정복해보고 싶은 분야이고,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고 싶은 담 너머 에버랜드이다. 그래서 50이 아니라, 30쯤에 알고 싶었던 게 바로 '우주'이다. 저자에게 꼭 드리고픈 말씀. 인생까지는 아니어도 되니, 조금만 더 일찍 알려주면 안되나요? 50은 너무 늦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스크랩] [서평단 모집]『베르됭 전투 :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소모전』 | ◈ 위시리스트 2020-12-23 10:52
http://blog.yes24.com/document/1352124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베르됭 전투

앨리스터 혼 저/조행복 역
교양인 | 2020년 12월


신청 기간 : 1227일 까지

모집 인원 : 3

발표 : 1228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추천평


“앨리스터 혼은 복잡한 사건들을 더할 나위 없이 명료하게 정리한다. 또 그는 인물을 묘사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 A. J. P. Taylor (Observer)


“훌륭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역사 소설처럼 잘 읽힌다.”

- 버나드 로 몽고메리 경 (영국 육군원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드러난 전쟁의 악의를 이보다 더 통렬하게 상기시켜준 역사가는 없었다.”

- [The New York Times]


“베르됭 전투는 역사상 가장 잔혹한 전투였다. 『베르됭 전투』는 이 주제를 다룬 책 중에 가장 중요하다.”

- [Sunday Times]


“감탄을 자아내는 서술이다. 앨리스터 혼은 당시 프랑스와 독일의 자료를 참고하여 베르됭 전투에서 나타난 영웅적 행위와 실수, 나아가 어처구니없는 일화들까지 생생하게 설명한다.”

- [Sunday Telegraph]


“인류는 미쳤다! 이런 짓을 하는 걸 보면 미친 게 틀림없다.

이 학살극을 보라! 이 공포와 주검을 보라! ……

지옥도 이 정도로 끔찍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은 모두 미쳤다!”

_ 1916년 6월 베르됭에서 전사한 알프레드 주베르의 마지막 일기에서


10개월 동안 70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고

제1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가른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투 303일의 기록


베르됭 전투는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투였다. 1916년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독일군과 프랑스군 사이에서 벌어진 이 전투에서 최소 70만 명의 사망자가 났다. 독일군이 먼저 시작한 전투의 목표는 프랑스군을 ‘말려 죽이는’ 것. 프랑스군의 병력과 물자를 엄청나게 소모시킨 후 서부전선을 돌파해 전쟁을 끝내는 것이었다. 결전의 장소로 프랑스 북동부의 요새 도시 베르됭이 선택되었다. 대포를 비롯한 물자와 병력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독일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10개월 뒤 독일군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베르됭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의 흐름도 바뀌었다. 베르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베르됭 전투는 ‘참호전’의 전형이었다. 기관총과 대포 공격을 피하기 위해 병사들은 깊숙이 참호를 파고 들어갔고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진지에서 얼음물을 퍼내며 적진으로 진격하는 순간만을 기다렸다. 심한 허기와 갈증, 잠든 얼굴 위로 뛰어다니는 쥐와 벼룩, 이가 병사들을 괴롭혔다. 병사들은 말했다. “이곳은 지옥이다.” 베르됭 전투에서는 인간이 대포와 싸웠다. 돌파를 위해 달려 나간 보병들은 적군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쏟아지는 포탄에 무참히 쓰러졌다. 때로 아군 포대에서 쏜 포탄에 맞아 죽기도 했다. 급조된 참호 벽에 죽은 동료의 머리와 팔다리가 박혀 있었고, 포탄 구덩이에는 시체들이 떠다녔다.


베르됭 전투는 지휘관의 냉혹함이 만들어낸 참사였다. 양측 지휘관 모두 병사들의 고통에 무감각했다. 독일군 참모총장 팔켄하인의 전략은 ‘말려 죽이기’였고, 프랑스군 총사령관 조프르의 신조는 ‘죽을 때까지 공격하기’였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물러나지 않고 적진을 돌파하는 것이 전략의 전부였다. 한 뼘의 땅도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명령이 병사들을 지배했다. 결국 독일군과 프랑스군 모두 무수한 죽음을 양산했고 베르됭은 무너진 건물의 잔해, 박살난 무기, 희게 변한 유골이 쌓인 ‘쓰레기 더미’가 되었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