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7월 21일날 와서 받자 마자 인증샷 찍었고요 ㅎㅎ
오늘 8월 23일날 하도 보이시 피싱이니 스미싱 피싱이니 하던차에
별별 문자가 다와서 제가 오늘 컴좀 보는겸해서 올려 봅니다.^^
처음에는 왠 남자분이 안티적으로 뵈어서 싫었는데,
동생이 담배를 무척 흡연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보이게 된날 읽어 보려고 했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ㅎㅎ
대강 첫소절이나 문구들을 보았는데,
제가 관심이 가는 대목들만 골라서 읽어 봤어요 ㅎ
직장이니 차니, 그리고, 육아 파트에서는 다행히도 제가 다리를 조금 다쳤는데,
거동이 어려우니까 피해가 주셨나 갱지에서 색지로 바뀌면서 소설 하나와
다시 갱지로 바뀌면서 수필 3점이 나왔읍니다.ㅎ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마지막장을 오메가로 에필로그 한게 무척 완벽을 기했던 책같군요 ㅎㅎ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냄새가 그리스 숫자 카운팅부터해서
간간히 검수 했을 책 내용이며, 작가들, 그리고, 내용들이 제가 더 읽어 봐야 알겠지만,
한 여름 무던히도 제게 짐이 되었던 부분이 아직 격월지라서 다행히도 발행이 이것밖에 아직 없다는거와
샘터를 무척 못 읽는 편에 속하는데, 정말 그것 보다 훨씬 친숙하게 대중적으로 와닿았다는 겁니다. ㅎ
앞으로도 AXT에 천명관님 처럼 좀 속된 인상을 주는 작가분들보다 훨씬 대중에게 어필 하면서 다가오려고 하는 신경숙님이나 공지영님들을 표지 모델로 쓰면 어떨까 제안해보며 이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ㅎ
제가 혹시 100명중에서 몇번째인지 계속 세어 보겠지만,아마도 책 내용이 좀 어렵고 난해해서 약 50명 가량으로 집약되는데, 너무 어려워들 마시고 계속 책 리뷰 같이 올려 주셨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