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알바로 생활비를 벌고있는 취준생 가람양.
그녀의 꿀꿀했던 인생이 뒤집힌건 생일로 접어든 날 심야 12시 1분.
시간의 정지되고 이세계로의 문이 열렸는데요. 그 세계는 뭑 불친절하고그녀를
위협하는 마법과 괴수가 넘쳐나는 이세계. 그녀의 소명은 패스파인더, 이세계 곳곳에
흩어진 패스를 찾아내야 하는 것. 차원의 문을 열어 모험을 하게되는
흔한 설정의 로판 소설입니다. 조금 독특한 부분이라면 베이스캠프가 되는
현실 세계의 시간이 정지하고 인간이 모두 실종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패스파인더로서의 모험을 해야 한다는 것 정도일까요?
복잡하지 않은 설정과 흥미로운 내용이라 가독성은 무척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