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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울지 않는 반딧불이는 몸을 불태운다~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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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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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희대의 악녀이자 범죄자인 루이가 처음으로 진심으로 놀라는 장면이 연출되며
10권이 마무리되네요. 루이가 반항하며 밀쳐 계단에서 구른뒤 생사 불명이 된
친모. 사야카 모녀를 농락하며 결국 친부 코다카 마사토의 집까지 불러내는데
성공한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친모의 모습이 십여년 전의 기억속 모습에서
전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벌어진 추악한 집착이
이제 끝이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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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울지 않는 반딧불이는 몸을 불태운다~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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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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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막장드라마의 끝판왕같은 스토리의 길티가 어느덧 9권으로 접어들었네요.
죽은 아빠와의 약속을 놓지 못해 루이를 어떻게든 동생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케이치는 루이가 어린아이 흉내를 내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스스로를 속이면서까지 받아들이려 합니다. 하지만 사야카가 전남편 오기노의
아들 슌에게 칼에 찔리는 사고까지 일어나자 결국 감시카메라로 루이의 정체를
확인하는데요. 오빠에 의해 쫓겨나는 루이. 이제 더이상 거칠 것이 없다는 듯
사야카의 집으로 쳐들어가고..... 섬뜩한 막장 드라마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는 걸까요?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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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의 딸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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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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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스와 페르세포네의 로맨스를 그렸던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데메테르 왕국의 제3왕녀인 아스테릴이 하이데스의 왕비 페르세포네로
선출되어 레테의 궁으로 끌려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신력이 강해
정령들과도 이야기가 가능한 남국의 왕녀 아스테릴. 하이데스의 궁에는
다른 왕국에서 끌려온 다른 공주들도 있었는데.... 이야기가 상당히 복잡하고
잘 않읽히는 구조의 글이었습니다. 로맨스를 찾기도 힘들었고 별반 재미를 느끼기
힘든 글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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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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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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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제국의 성기사단장인 칸드로는 최근 심난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어쩐지 저주받은 인형으로 여겨지는 것이 자신의 침소에 계속 놓여 있는 것인데요.
아무리 버려도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인형. 결국 칸드로는 성기사단장인
입장임에도 저주를 전문으로 하는 주술사 에이벨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름을
칸으로 속이기는 했지만 주술사들을 이단 취급하는 신전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파격적인 행보인데요..... 나름 반전도 있는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인형극단
사장인 에이벨이 무척 매력적인 인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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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가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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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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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탓에 도수 높은 두꺼운 안경을 쓰면 깨알 같은 눈의 크기로 보여
외모로는 바닥 수준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있던 신문기자 조에. 하지만
그녀는 안경을 벗으면 화려한 미모를 갖추고 있는 백작가의 영애이기도 했는데요.
신문기자인 조에는 악룡 쉬베르만의 처단자라 불리는 국민 영웅이자 차기 공작가를
이을 제녹시아 아이옌다르크를 인터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자신에게 추근덕 거리는 제녹시아에게 분노하는데.... 꽤 재밌을
수도 있는 스토리가 밋밋한 구성과 이야기 전개로 망가진 듯한 느낌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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