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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조류의 모든 것 | 기본 카테고리 2021-0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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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가와카미 가즈토 저/김소연 역
문예출판사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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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가와카미 가즈토 글

김소연 옮김

문예출판사 출판

 

재치와 유머러스한 글쓰기로 우리나라에도 두터운 팬층이 있다는

일본 대표 조류학자 가와카미 가즈토,

그 이유는 프롤로그만 읽어봐도 알만 할 만큼 신중하지만 장난끼 가득한 독특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는 제목처럼

저자는 우리가 가장 흔히 만나고 즐기는 치킨, 닭이 갖는 대표성을 토대로 조류학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합니다.  

지루할 틈없이 재치 넘치는 장난기 가득한 말 솜씨로

전혀 관심 없던 새로운 분야 ‘조류학’에 빠져 볼 만큼 흥미롭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우리가 때때로 던지는 이 질문 저자 가와카미 가즈토는 답합니다.

조류학이 아닌 철학의 범주이니 아리스토 텔레스에게 가서 물으라고.

조류학자에게 무례한 표현이지만 너스레를 떠는 그의 유머가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우리는 매년 평균적으로 1인당 약 66마리의 닭과 300개의 달걀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아주 일반적인 식재료인 닭은 우리에게 닭볏부터 닭발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줍니다.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는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닭을 통해

부위별로 나눠 치킨과 새를 오가며 조류에 대한 지식을 담습니다.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 돼지고기를 금하는 이슬람교, 건강을 중시하는 배우들 등

닭에 대해서는 관대하다고 전합니다.

소 한 마리 700킬로그램, 돼지 100킬로그램, 닭 2킬로그램로

판매 개체 수는 소의 350배, 돼지의 50배로 생각해보면 단위 가격으로 따진다면

닭고기가 훨씬 뛰어난 존재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흔하고 우리에게 친근한 닭고기를 하여금 3000년에 가까운 조류학 역사와 성질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붉은 고기보다 흰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처럼 건강한 고기라면

떠오르던 닭고기가 생각나지요.

그래서 조류는 대게 흰 고기라고 생각했는데 보통의 조류들은 붉은 색이라고 합니다.

조류의 근육 안에 존재하는 미오글로빈 때문인데요.

색소 탱크인 미오글로빈은 산소와 결합하는데

이 산소를 헤모글로빈으로부터 받아 근육 안에 저장한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비상을 하려면 많은 산소가 필요하기에 붉은색이 가득한 미오글로빈을

근육에 잔뜩 품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조류는 붉은 고기라고 합니다.

 

새를 떠오르면 노랑 부리가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저자는 이처럼 우리의 선입견들에 무슨 꼬락서니인가 하며 탄식하지만 읽는 독자로서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몸의 30%나 차지하는 닭가슴살, 들고 먹기 좋고 속이 텅 빈 중공 상태인 날개,

넓적다리, 종아리살, 뼈다귀, 내장, 심장, 모래주머니 등 조류에 대한 상식과 오해와 편견 등을

담은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입니다.

 

중학교 과학의 ‘유전과 진화’ 단원 교과 연계 참고도서로도 유용할 이 책을 통해

엄마의 늘어나는 지식이 아이와 대화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아 참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즐겨먹던 치킨, 다음 번에 치킨과 마주한다면

아이와 참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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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소환 | 기본 카테고리 2021-02-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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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억은 또또로

모드니 저
용감한까치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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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또또로

 

 

모드니 지음

용감한 까치 출판

 

레트로가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요즘, 마트에서

그 옛날 분식집의 초록, 주황 알록달록 떡볶이 그릇과 스뎅~ 밥상을 보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습니다.

 

최근 ‘응답하라 1988’ 드라마 몰아 보기를 하면서 희미하지만 어릴 적 추억들이

소록소록 떠올랐는데요.

그 추억들이 드라마에서는 순간적으로 스쳐지나 갔다면

<추억은 또또로>컬러링 북은

색연필로 색칠하는 내 정성만큼, 느린 속도도 추억을 기억하게 해줍니다.

  

1년이라는 장기 집콕으로 놀이며 대화 거리며,

엄마도 아이들도 모든 것들이 고갈되어 가는 기분이 들고 있는데요.

 

<추억은 또또로>를 둘러보며 아이들과 엄마 어릴 적 추억을 함께 소환해보며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어 봅니다.

저도 모르게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어느 덧 저만치 도망가는 기분이 듭니다.

 

방 청소를 하다 장롱 밑에 잠들어 있던 어린 시절 앨범을 펼치며

어린 시절의 추억 조각들을 일러스트로 담은 작가 모드니님,

그림마다 두 자매의 추억이 고스란히 우리의 추억으로 그려졌는데요.

학교 앞 달고나 할머니,

유아 시절 동요를 들으며 신나게 탔던 리어카 말

(제 기억엔 트럭에 실려 있던 것 같은데 이건 슬쩍 시대가 발전했던 거겠죠? ^^*),

뛰다 보면 어느새 온 동네 아이들이 다 나와 함께 달리던 방역차,

엄마 어릴 적에도 있던 껌아이스크림, 쌍쌍바, 스크류바, 수박바, 조스바.

(사실 레시피가 바뀐 것 같지 않은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옛날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저만 그럴까요?)

 

<추억이 또또로>에서 가장 탄성을 지를 만큼 반가웠던 것은

바로 귤 모양 컵에 담겼던 아이스크림입니다.

‘대롱대롱’이었는지 너무 어릴 적 기억이지만 정말 다시 나왔으면 하는 워너비^^

 

아빠의 추억 ‘비료포대’ 썰매 이야기는

할머니와 썰매 이야기가 나오면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었는데

아이들과 그림으로 추억을 나눠봅니다.

 

레트로를 즐기는 분들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추억을 꺼내기에

너무 좋은 <추억이 또또로>

90년대 완벽한 추억 소환이 가능해집니다.

나에게 또는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하기 더없이 좋은 이야기가 담긴 컬러링 북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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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긴 아이의 성장동화 | 기본 카테고리 2021-02-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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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안네마리 노르덴 글/원유미 그림/배정희 역
보물창고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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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안네마리 노르덴 글

원유미 그림

배정희 옮김

보물창고 출판

 

 

외동 아이 필립은 낮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된 9살 미리암때문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는

외동 아들로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필립에게 새로 생긴 여동생때문에 생기는 복잡한 감정들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미리암의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엄마가 돈을 벌어야 하기때문에 엄마가 퇴근하는 저녁까지 필립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생긴 9살 여동생,

사춘기 직전의 필립은 미리암때문에 뒤죽박죽 뒤섞여 모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엄마는 미리암만 좋아하는 것 같고

처음엔 같이 반대했던 아빠도 이젠 미리암을 좋아하지요.

게다가 가장 친한 친구 패터 마저 미리암을 좋아합니다.

필립이 놀이터에서 새로 사귄 알렉산더마저 낮동안이라도 함께 놀 수 있는 동생이 있는 필립이 부러워합니다.

 

패터가 초록 불에도 건널목 건너는 것을 무서워하는 미리암의 손을 잡아 준 뒤로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두 아이에게 샘이 나고

패터와 함께 놀기를 바라는 미리암에 필립은 더욱 심술 가득해집니다.

 

엄마를 빼앗겼다는 마음에 미리암이 온 뒤로 계속 짜증나고 화나 있는 어느 날,

결국 필립은 엄마 앞에서 울고 말지요.

 

그 뒤로 필립은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미리암을 조금 여유 있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아빠를 잃은 9살 아이의 슬픔과 두려움을 이해하고 미리암의 손을 잡아 줍니다.

 

자신의 비밀 공간에 초대할 만큼 미리암과 가까워지면서 필립은 한 걸음 성장합니다.

 

외국 아이들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는

아이 시각으로 '동생'이 생기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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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이 가득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2-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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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

박은주 저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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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

 

박은주 글

메가스터디북스 출판

 

 

알록달록 그림책으로 가득했던 ‘책 육아’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칩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힌다는 설레는 마음이 다시금 꿈틀거리게 만들어 준 아주 감사한 책입니다.

 

초등학교는 아이의 교육에 눈을 뜨거나 진짜 교육의 시작으로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초등’이라는 단어는 참 무겁고 긴장감을 안겨주는데요.

일곱 살이 되었지만 첫 아이 때와는 다르게 유아티를 전혀 벗지못한

둘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을 합니다.

 

<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이라는 다소 무거운 느낌의 제목과는 달리 

엄마의 독서만으로 당장 그림책을 펼쳐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따뜻한 엄마의 책,

<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입니다.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는다는 것은 분명의 어떠한 계기나 환경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책 읽는 아이, 모든 부모가 원하는 바람이 아닐까요?

 

책 육아로 온전히 책과 함께 자란 10살이 된 아들은 깔깔깔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도

어느덧 풀썩 주저앉아 언제 놀았냐는 듯 책에 빠져드는데요.

형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늘 심심해 풀이 죽는 둘째는 제게 늘 고민입니다.

 

<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은 둘째 아들이 맞이할 골든 타임에 밝고 맑은 종소리를 들려줍니다.

큰 아이와 성향이 완전 다른 둘째 아이,

손 놓았던 엄마의 교육관을 다시 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등 1하루 10분 독서 독립>에는

30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독서의 중요성과 숙련된 독서가로 이끄는 독서 노하우를

엑기스로 응집 시켜 놓아 여러 권의 독서관련 도서를 읽은 기분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선생님의 농사 짓는 어머님은 늘

“농사란 때가 중요해. 잘 심고 못 심고가 아니라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해.

때만 놓치지 않으면 농사는 잘 짓는 거야.”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서 골든타임, 바로 초등 저학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독서로 사고를 다지고 배경지식이 많은 아이들은 통장 잔고가 넉넉한 아이들이라고 비유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성능 좋은 차를 타고 독서라는 연료를 계속 주입 받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는 아이들이라면

사교육으로 지쳐 무기력해진 아이들과는 분명 다름에 공감합니다.

 

국어는 초등학교 3, 4학년에 해 두어야 한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황금 열쇠에 해당하는 국어 실력은 다른 과목에 비해 한번 쌓아두면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실력이 내려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어 실력에 원천이 되는 독서와 친해지게 하기 위해 어려웠던 부분들을 해결해주는

내용은 생기를 잃었던 제게 작은 불씨가 되었습니다.

 

독서 마라톤과 꽃보다 아름다운 책 읽기,

소리 내어 읽기를 가르쳐야 주어야하는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책 읽기 목표를 세우며 이벤트를 열고,

함축된 언어와 회화적인 동시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등

독서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아이에게 차곡차곡 쌓아주는 것이

지금 당장 엄마로서 해야함을 고무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초등 하루 10분 독서 독립>

 

놀이 같은 독후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단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록의 독후활동지는

초등학교 내내 두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도서에서 이내 따라 할 수 없었던 막연했던 글쓰기 지도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 둘째 아이에게는 행복하고 든든한 책 친구를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는 첫째 아이에게는 본 책에 실린

교과서 수록 도서, 교과 연계 도서를 통해

교과에 깊은 연관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탄탄한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엄마의 든든한 길잡이가 된 책 <초등 하루10분 독서>

 

무엇보다 이 책은 조금은 긴 시간 동안 시들어진 제게 ‘책 육아’의 힘과 위력을

일깨워 준 책입니다.

2G폰으로 긴 시간 생활하고 집안 일보다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을 최우선이었던

지난 시간들만큼은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하루 10분,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쌓다 보면 이 또한 티끌이 태산이 되리라 믿어봅니다.

 

오늘은 둘째 아이가 배꼽 빠지게 웃었던 책들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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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만들기의 콜라보 | 기본 카테고리 2021-02-0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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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나 탐구 : 날리기 과학

이승택,전윤석,정호경,최문주,최민영,최조영,하헌우,황보경 저
이화북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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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탐구 날리기 과학

 

이승택 전윤석 정호경

최문주 최민영 최조영

하헌우 황보경 글

 

이화북스 출판

 

'누구나 탐구' 첫번째 날리기 과학은

 

교사학습공동체 '꺼리'에서 함께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공저로

전국 과학 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 등에서 수상하거나

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실력파선생님들이 모여 집필하신 책입니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일상 생활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함께 만들어보며

즐거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흥미 가득한 책입니다.

 

고물상 주인처럼 휴지심, 고무줄, 박스 등 웬만큼 쓰레기 취급 받는 재활용품들만 보아도

금은보화를 발견한 듯 마냥 탄성을 지르는 두 형제에게 참 기쁜 책입니다.

 

고물상 주인들 될 거냐며 소리쳐왔던 엄마도

이제 찍소리 못하게 제대로 만들기가 이루어지는 <날리기 과학>은

과학의 원리는 기본으로 버려질 뻔했던 아이들에게 귀한 재료들이 멋지게 재탄생 됩니다.

 

과학을 1순위로 사랑하는 아들, 수 백장의 비행기를 접던 아들,

올해 3학년이 되면서 영재 반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시험 조차 볼 수 없이 무기한 연기가 된 상태에서 만난

<누구나 탐구 날리기 과학>은

고대했던 영재 반의 활동들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큰 재미가 되었습니다.

 

비행기 종이 접기에도 한 수 위가 있는 법입니다.

공중에 오래 떠 있으려면 공기의 힘이 필요하기에 공기가 떠 받쳐 주는 양력의 힘을 이용한

비행기 종이접기로 그동안의 비행기 접기에서 응용해봅니다.

책으로만 접했던 승강타와 방향타를 이용해

종이 비행기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도 해보며 즐거운 놀이로 과학을 이어갑니다.

 

아이들이 만들어 본 것 중 가장 좋아했던 '날아라! 휴지심 발사기'는

몇 일을 가지고 놀만큼 즐거운 나만의 소중한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만든 장난감의 원리와 생활 속에 숨은 과학을 엄마에게 열심히 설명하며

오랜만에 에너지가 솟아오른 아이를 만났습니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집콕,

어쩌면 이 지루한 시간에 더 소중함을 얻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멋진 작품을 만들지 기대해봅니다.

 

엄마도 아이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과 만들기가 담긴 <누구나 탐구 날리기 과학>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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