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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인 ‘아이아네스’ | - 그리스 고전 : 비극과 호메로스 2019-08-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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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인 ‘아이아네스’

 

호메로스, 단테와 함께 3대 서사시 작가로 불리는 베르길리우스

서사시 ‘아이아네스’의 저자로 유명하다.

 

아이아네스는 트로이의 장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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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 마음에 드는 책 2019-08-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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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박은지 저
생각정거장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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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이 책은 ?

 

이 책은 30대 여성의 시각으로 본 현재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모습이다.

그러니까 페미니즘 현황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저자의 목소리 하나, 먼저 들어보자.

 

남아선호사상이 만연해 있던 옛 시대에 비하면 세상이 느리게나마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적어도 30대 젊은 부부 세대에서 여자가 이래야지하고 권위를 세우는 남편은 많지 않다. 함께 집안일을 나눠 하고, 육아에 동참하고,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하는 남편들도 많다.

(49)

 

이런 경향, 이런 추세에 대한 저자의 평가는 어떨까?

<문제는 여전히 그것이 고맙고 특별한풍경처럼 여겨진다는 점이다.>

 

그런 게 특별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현재, 남녀평등에 관한 추세 변화는 아직 저자의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한 저자의 목소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들

 

남녀의 시각 차이가 어떤지 잘 보여주는 말이 있다.

 

어떤 사안에 대하여, 남자는 무심코 이런 말을 던진다. “그게 뭐가 어때서?”

그런 남자의 말에 여성은 어떻게 반응할까? “그걸 왜 몰라?”

 

이 책을 읽으면서, 남녀의 차이가 바로 그런 말로 드러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게 뭐가 어때서?”

: “그걸 왜 몰라?”    

 

혹시 이 책을 남녀가 같이 읽고 있다면, 이 말을 활용해서 서로의 시각을 점검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

이 책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우리가 각각 기준으로 삼아온 세계가 다르다는 사실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는 나에게 자주 그게 뭐가 어때서?”라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그걸 왜 몰라?”라고 분노에 차 반문했다.> (7)

 

그 다음을 읽어보면서, 여자들끼리는 어떤 말이 등장하는가 살펴보자.

 

<여자 친구들끼리는 왜 그거 있잖아하면 다들 깊게 공감하는 문장이나 상황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남편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

 

왜 그거 있잖아라는 말은 남녀간에는 통용되지 못하는 것일까?

앞으로 이 말이 남녀간에도 통용되는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

그러자면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남녀의 차이, 서로 강 건너 등불(?)

 

(결혼후) 우리가 살고 있던 세계가 다르다는, 우리가 세상을 보고 받아들이는 방식이 이토록 다르다는 실감을 그때 불현 듯 하게 된다. (113)

 

내가 남편과 살면서 놀란 것 중의 하나는 내가 예민하게 듣는 그 모든 문장들이 남편에게는 나만큼 날카롭게 꽂히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165)

 

개념 정리. : ‘여성 혐오

 

저자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여성혐오의 범위를 공부하고 인지하는 것이라 한다.

 

여성혐오는 사전적인 느낌의 증오하고 싫어한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존재로 보지 않는 현상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다. (106)

 

저자는 여성혐오의 예로, 여성의 한계를 긋거나, 성적 대상화 하거나, 모성을 의무화하고 신성화하는 흔한 일들을 모두 여성혐오로 규정한다.

 

밑줄 긋고 생각해 볼 말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굳이 남이 해주는 거, 그게 연애다. (25)

 

차별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주체는 차별을 당한다고 여겨졌던 쪽이 되어야 한다. 인종 차별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백인이 선언한다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53)

 

다시, 이 책은? 페미니즘은 왜 필요한가?

 

저자의 다음과 같은 발언에 전폭적으로 공감한다.

 

<서로에게 원치 않는 역할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온전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더구나 한 쌍의 남녀로서 손을 잡고 걸어가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페미니즘이 필요했다.

또한 이 아슬아슬한 지렛대 위에서 홀로 균형을 잡고 살아가기 위해서도 페미니즘 한 조각을 내 삶에 끌어당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니까 내가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세상을 바꾸거나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서였다.> (9)

 

이 말에서 내가 페미니즘 책을 읽고, 내 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

 

내가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세상을 바꾸거나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또한 그들(여성들)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서도 아니고 (여성과 남성 모두인) 우리들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서였다.

 

일상의 어느 면에서나 남녀 차별이 있네 없네 하는 말이 나오지 않게 되어, 남녀를 의식하지 않게 되는 것, 그게 진정한 페미니즘의 목표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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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 나의 서재에는 어떤 책이? 2019-08-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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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에서 금융 위기와 셰일 혁명까지

석유가 결정한 국제정치 세계경제의 33장면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서평단을 발표하겠습니다


seyoh

biswang

nonusa

예스븅

M

초보



당첨되신 6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부키 소식: 부키 포스트 참조 https://blog.naver.com/bookiemb


서평단 분들의 책은 빠르면 오늘 혹은 월요일, CJ 대한통운 택배로 발송됩니다.


그럼, 서평단 여러분, 화요일 힘내시고 좋은 서평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8일까지 예스24에 리뷰를 작성하신 후

해당 도서 리뷰 발자국 남기기에 덧글로 리뷰 링크줄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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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아르테★『피츠제럴드』 | 알려드립니다. 2019-08-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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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 93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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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학의 영원한 초록 불빛을 찾아서


미국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작가, 피츠제럴드! 

『마지막 거물』을 쓴 할리우드에서부터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인 뉴욕까지,  

그의 발자취를 좇아가다


 나는 21세기 한국이 피츠제럴드가 살았던 1930∼1940년대 미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낀다. 우리 역시 태어날 때 이미 자기 삶의 색깔이 결정되는 사회에 속해 있으니까. 그렇게에 나는 피츠제럴드를 읽는 것은, 우리 사회의 맨얼굴을 좀 더 관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사는 세상의 드러나지 않은 속성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이다. 

_ 최민석


1920년대 재즈 시대(Jazz Age)가 낳은  최고의 풍운아이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상에 환멸을 느낀 ‘길 잃은 세대(Lost Generation)’를 대표하는 작가 피츠제럴드. 그의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는 작가 생전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사후 재평가를 받으면서 미국 문학의 찬란한 기념비가 되었다. 「황무지」의 시인 T. S. 엘리엇은 『위대한 개츠비』를 두고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이룬 첫 진전”이라 상찬했으며,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작품 속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위대한 개츠비』를 세 번이나 읽을 정도면 나하고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며 오마주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21세기 미국 대학 영문학 강의에서 가장 많이 읽혔다. 이렇듯 우리에게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로 통하지만, 그의 생전에는 데뷔작인 『낙원의 이편』의 작가로 더 큰 유명세를 누렸다. 그는 이 작품의 대성공으로 뉴욕 사교계의 상징이라 할 만큼 화려한 삶을 누렸다. 하지만 약 10년간 이어진 재즈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그의 삶도 본격적으로 하향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아내 젤다의 정신병과 그 자신의 알코올중독, 그리고 막대한 빚은 삶을 돌이킬 수 없게 했다. 새로운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와 『마지막 거물』로 재기를 노려보았지만, 전자는 처참하게 실패했고 후자는 미완성 유작으로 남고 말았다. 이 책은 피츠제럴드가 몰락해가던 공간 할리우드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내를 돌보는 가운데에서도 가장 작가다운 시간을 보냈던 볼티모어,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계급적 상처를 맛본 프린스턴, 인생의 최고 정점을 찍었던 뉴욕을 여행하며 피츠제럴드의 문학 세계를 추동한 근원적 상처와 문제의식을 들여다본다. 그리하여 그의 삶과 문학 세계는 과거 미국 사회를 비추어주는 거울이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욕망의 이중적 얼굴이기도 함을 이 책은 말한다. 


지은이 | 최민석 소설가.

 2010년 단편소설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12년에는 오늘의작가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능력자』 『쿨한 여자』 『풍의 역사』,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맛』 『꽈배기의 멋』 등이 있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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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 마음에 드는 책 2019-08-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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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북유럽 신화

케빈 크로슬리-홀런드 저/서미석 역
현대지성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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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북유럽 신화>를 읽는다.

<북유럽 신화> 관련 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로 읽었던 책은 처음 시작하는 북유럽 신화, 일본인 요시다 야쓰히코가 쓴 것이며. 이번 읽은 책은 북유럽 신화, 지은이는 케빈 크로슬리 - 홀런드다.

 

저자 케빈 크로슬리-홀런드(Kevin Crossley-Holland)는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시인이자 역사학자로, 신화나 민담같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에 관한 권위 있는 전문가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크게 나누어 두 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론과 본론인 <북유럽 신화>.

서론을 하나의 부로 간주하는 것은 서론이 그만큼 충실하기 때문이다.

서론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들어있다.

 

북유럽 세계/ 우주론/ 신들 / 출전/

신화의 문학적 구조 / 신화에 대한 접근

 

북유럽 신화에 낯설어하는 독자들에게는 이 서론 부분이 북유럽 신화를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안내서가 된다.

 

이 책은 북유럽 신화의 우주론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신화의 배경이 되는 우주관을 먼저 알 필요가 있기에 이 책은 우주론부터 짚고 넘어간다.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우주관을 정립 하지 않고는 인생관을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북유럽 신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신화의 배경이 되는 우주관을 모르고서는 어려운 것이다.

 

북유럽 신화애서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북유럽 신화는 신, 인간, 거인들의 세상이 구분이 된다.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

인간들의 세상 미드가르드’,

거인들의 세상 요툰하임’,

죽은 자의 세상인 니플하임등이 나온다.

 

그런 세상 안에 신과 거인, 그리고 요정, 인간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이중 가장 많이 등장, 활약하는 주인공은 오딘, 토르, 로키다.

 

신들의 이름, 계통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신들은 부부로 연결되기도 하고, 부모와 자녀 관계로 서로 연결이 되는데 , 북유럽 신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신들의 이름이 좀 복잡하더라도, 알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은데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처음에 얼핏 보면 신화에는 낯설고 심상치 않은 이름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이름들을 무시할 수도 없을 것이다. 신들과 다른 인물들에게서 원래의 이름을 빼앗는 것은 그들 힘의 일부를 없애버리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57)

 

신들의 계보를 이해하기 위해 고대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가 신통기[Theogony, 神統記]를 쓴 것처럼, 북유럽 신화에서도 신통기처럼 신의 족보 이해가 그래서 필요하다.

그런 이해를 돕기 위해 출판사에서 소개한 인터넷 자료 주요 신 간략 소개을 아래 옮겨 놓는다.

 

1. 오딘 | 시와 전쟁과 죽음의 신, 모든 이의 아버지

2. 토르 | 하늘과 천둥과 풍요의 신

3. 로키 | 불의 신으로 못된 짓을 일삼는 신

4. 프리가 | 오딘의 아내, 가정의 여신, 여신 중 최고신

5. 발키리 | 죽은 자들을 선별하는 여신들

6. 헤임달 | ‘신들의 파수꾼인 수호신

7. 티르 | 용감한 전쟁의 신

8. 이둔 | 청춘의 여신

9. 발더 | 순수함과 정의와 빛의 신

10. 프레이르 | 풍요의 신

11. 프레이야 | 사랑과 미의 여신

12. 아에기르 | 바다의 신

13. 브라기 | 시와 웅변의 신

 

다시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많이 접했지만 북유럽 신화는 영화에서 망치 들고 등장하는 신인 토르말고 다른 이름은 아직 낯설어서, 주로 이름 위주로, 서로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해하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대뜸 북유럽 신화를 소개하기에 앞서 그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 첫째 특징이고, 본문 또한 자세하게 서술 되어 있는 점이 두 번째 특징이고, 책의 끝 부분에 <용어집>을 수록해 놓아,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인명 및 용어들을 잘 설명해 놓은 점도 이 책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북유럽 신화, 신들의 이름과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들, 낯설지 않게 되어, 책 읽는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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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5R’ | 기타 - 잡동사니 2019-08-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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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5R’

 

‘상대에 대한 존중(Respect),

문화의 반영(Reflecting Culture),

상호주의(Reciprocity)의 원칙,

서열(Rank) 중시,

오른쪽(Right)이 상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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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 알려드립니다. 2019-08-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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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가마타 히로키 저/정현옥 역
리더스북 | 2019년 08월

신청 기간 : 829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830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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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식으로 읽어봤니?”

명문대 신입생들의 고민 상담에서 시작된 

괴짜 이과대 교수의 특별한 읽기 처방 30


“책 읽기가 벌서는 것 같아요.” 저명한 화산학자이자 교토대 교수로 학생들로부터 해마다 ‘가장 수강하고 싶은 교수 1위’로 꼽히는 저자는 명문대에 들어온 신입생들이 책 읽기를 고문처럼 여기며 전공서와 씨름하는 것을 보며 특별한 처방을 주고 싶었다.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은 이공계뿐 아니라 책과 마음의 담을 쌓은 사람 누구나 책을 더 만만하게 읽고,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학 연구와 행정, 교육직을 두루 거치며 수많은 책과 논문과 문서를 읽고 쓰는 게 일이었으므로, 저자는 40년의 경험에서 추출한 자신만의 ‘이과식’ 독서 노하우를 명쾌하게 전수한다.


한편 저자는 소비하는 독서와 생산하는 독서를 또렷하게 구분하고, 아웃풋을 향해 나아가는 독서법을 제안한다. 굳이 ‘이과식’인 이유는 뭘까? “이과 사람들은 편해지기를 꿈꾸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에너지를 덜 쓰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지 늘 궁리하는 것이 이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이를 책 읽기에 응용한 ‘이과식 독서법’의 가장 큰 특징 역시 쉽고 간편하다는 것. 무엇보다 “책이 어렵다면 저자 탓, 작심삼일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 탓”이라 단언하는 저자의 관점에 단번에 마음의 빗장이 열린다.


“책 읽기가 벌서는 것 같아요.”

명문대 인기 교수가 들려주는 ‘이과식 가성비 독서’


저명한 화산학자이자 교토대 교수로 학생들로부터 해마다 ‘가장 수강하고 싶은 교수 1위’로 꼽히는 저자는 명문대에 들어온 신입생들이 책 읽기를 고문처럼 여기고 피하는 것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 특히 이공계생들은 독서에 관해 일종의 두려움까지 느끼는 경우도 많다. 따지고 보면, 공부만 열심히 했지 책 읽기에 관해서는 어디서도 배운 적이 없지 않나! 학생뿐 아니라 많은 사회인, 중장년층도 책을 멀리하기는 마찬가지다.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다(2018년 기준 국내 성인 연간 독서량은 평균 8.3권). 새해가 되면 책을 많이 읽겠노라 다짐하지만 슬슬 회피하다 연말이 되면 자괴감에 휩싸인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독서 작심삼일은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스템 문제입니다. 자기를 탓하지 말고 시스템을 탓하세요. 그리고 시스템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보기에 독서가 힘든 가장 큰 이유는 결국 마음의 장벽이다. 이 장벽은 아주 작은 습관, 사소한 생각의 변화만으로도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 이처럼 책과 마음의 담을 쌓은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책을 더 만만하게 읽고,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자가 마련한 특급 처방을 만나보자. 과학 연구와 행정, 교육직을 두루 거치며 수많은 책과 논문과 문서를 읽고 쓰는 게 일이었으므로, 저자는 40년의 경험에서 추출한 자신만의 ‘이과식’ 독서 노하우를 쉽고 유쾌하게 전한다.


이과식 독서의 핵심은 

‘미뤄두기’와 ‘요소분해’


굳이 ‘이과식’인 이유는 뭘까? “이과 사람들은 편해지기를 꿈꾸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에너지를 덜 쓰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지 늘 궁리하는 것이 이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이를 책 읽기에 응용한 ‘이과식 독서법’의 가장 큰 특징 역시 쉽고 간편하다는 것.


“나는 이과의 학문적 전통에는 본질을 추출하기 위한 합리적인 지적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개의 현상을 미시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구조를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방법론으로, 나는 이것을 ‘이과식 구조주의’라 칭한다. 이 책은 말하자면 이과식 구조주의와 정보처리 기술을 독서법에 응용한 것이라 하겠다.” (들어가며 중에서)


이공계 출신은 독서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수많은 문서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뛰어난 생산성을 발휘한다. 저자는 책이란 끝까지 독파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취하며 읽는 것으로 충분한다고 말한다. 다만 이를 좀더 편리하게 실행할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관건으로, 이 책에는 독서 시스템 설정과 업데이트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난해한 책은 미뤄두기와 요소분해법을 활용해 읽으면 편리하다. 즉, ‘모르는 것은 망설이지 말고 덮어버리기’ 그리고 ‘조각내 생각하기’를 접목하는 것이다. 현재 목적에서 벗어난 길은 깊이 파고들지 않는 것, 불필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책을 마지막까지 읽는다고 훌륭하다며 상 주는 사람은 없다. 무엇이건 필요한 부분만 취하는 것이 이과식 방법론이다.” (본문 중에서)


많이 읽을 필요 없다

끝까지 읽지 않아도 좋다 

대신 반드시 아웃풋을 향해 나아간다


저자는 소비하는 독서와 생산하는 독서를 또렷하게 구분하고, 아웃풋을 향해 나아가는 독서를 할 것을 강조한다. 이토록 가벼운 책 표지를 막상 펼치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상 독서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서다. 많은 지식을 머리에 넣고, 교양을 쌓아야 한다는 막연한 의무감은 머릿속에 잡동사니를 늘리거나 마음의 짐만 더한다. 명확하게 자기가 필요한 부분을 인지하고 그 빈 구멍만 메꾸겠다는 태도로 책을 펼쳐야 한다. 즉 상관 없는 부분은 성큼성큼 건너뛰며 읽으면 된다. 대신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어려운 부분은, 조각조각으로 분해해 다른 방식으로 세 번 읽는 방식을 추천하기도 한다.


수포자, 영포자를 걱정하지만, 그보다 더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독서다. 일과 공부에 필요한 지식부터, 삶의 방향과 의미에 이르기까지, 책은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빈칸을 채워줄 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책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사소한 시도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내기 위한 읽기 노하우, 나아가 수집하고 메모하고 정리하는 방법까지 간명한 언어로 정리한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은 이과와 문과를 가리지 않고 독서를 시작하거나 심화하려는 모두에게 가성비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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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UR 유머란 무엇인가

테리 이글턴 저/손성화 역
문학사상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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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웃는가?”


‘유머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 책은 유머의 본질과 기능을 파고든다. 유머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웃는가? 너털웃음, 키득거림, 소리 없는 웃음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가? 유머는 체제 전복적인가? 유머로 상대의 이견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 우리는 ‘위트’를 정의할 수 있을까?


위와 같은 질문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이 책은 다양한 철학적 개념을 도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탁월한 유머로 가득 찬 이 책은, 그러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유머에 관한 인류 정신의 발달 과정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유머가 부조화에서 기인한다거나, 유머가 타인에 대한 가학적인 형태의 우월감을 반영한다는 등의 다양한 이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또 한편으로,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아퀴나스, 홉스, 프로이트, 바흐친에 이르는 광범위한 인용을 통해 수세기에 걸친 유머의 사회적·정치적 진화 과정과 그 기저에 깔린 정신분석적 기제를 살펴본다.


언어공격과 혐오발언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유머와 웃음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또 유머가 사회적 갈등을 바로잡는 수단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유머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테리 이글턴


인생이 연극이라면 절반은 비극이고 절반은 희극이다. 그래서 희극과 유머의 본질을 탐구한다는 것은 우리 인생이 가지는 의미의 나머지 절반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과 같다. 유머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잠깐의 쉼과 즐거움을 주는 작은 오락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테리 이글턴의 책은 이런 통념을 뛰어넘어 ‘웃음’, ‘우스움’, ‘우스개’와 그 주변 현상(희극, 위트, 풍자, 아이러니 등)에서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이 유머라는 보물을 찾기 위해 테리 이글턴은 과거와 현재의 지도를 펼치며, 철학자, 사상가, 작가 등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가 보며 겹치고 갈라지는 다양한 지점을 확인한다.


인간에게 유머와 웃음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현상이지만, 그 존재 이유는 여전히 신비의 베일에 가려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부터 시작해서 근대의 걸출한 사상가들에 이르기까지 유머와 웃음은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고 부정적 혹은 긍정적 평가를 받아 왔다. 우리 시대 최고의 문학 비평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테리 이글턴의 이 책은 특히 철학자 및 사상가 중심의 기존의 유머학 저서에서 느껴지는 아쉬운 부분을 문학을 통해 보완해주고 있다. 이로써 이 책은 ‘유머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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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문학 산책 | 마음에 드는 책 2019-08-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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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르문학 산책

조성면 저
소명출판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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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문학 산책

 

이 책은?

 

일단 장르문학이라는 개념부터 짚어보았다.

저자는 장르문학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한다.

 

<장르문학은 추리소설, 무협소설, SF, 판타지, 호러, 로맨스 등의 작품을 가리키며, 고유한 장르 규칙을 따른다는 특징이 있다.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작품의 내용과 성격을 알 수 있는 대중적 작품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들 작품은 아주 같지도 않으면서 전혀 다르지도 않은 이야기에 권선징악, 삼각관계, 행복한 끝내기, 반전, 출생의 비밀 같은 공식을 반복한다. 그래서 장르문학을 공식문학(formula literature)으로 규정하는 학자도 있다.>(28)

 

그렇게 정의를 내려주니,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이왕에 문학이라는 주제를 읽는김에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고 그 상대적인 개념 순수문학, 순문학에 대한 자료도 찾아가면서 읽었다. 그러니 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더하여 저자에게 중요한 것은 장르문학의 의미일 것이다.

저자는 장르문학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찾아내고 있다.

 

<장르문학은 본격 문학과 함께 문학이라는 언어예술이 지닌 동전의 양면을 이루고 있으며 동시대의 아픔과 욕망과 희구를 날카롭게 반영하고 있는 동시에 우리와 늘 함께 하는 반려문학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9)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장르문학의 어떤 면들을 살펴보고 있을까, 목차를 통하여 알아보자.

 

1장 장르문학의 법칙

2장 유희적 공상과 SF의 정치적 무의식

3장 판타지, 공상에서 문학으로

4장 무협소설

5장 외설문학과 연애소설

6장 마조히즘적 쾌락과 공포문학

7삼국지라는 서사의 제국

8장 추리소설의 미학과 사회학

9장 미디어와 장르문학

10장 북한의 대중문학

11장 일본의 대중소설, 그토록 경쾌하고 대중친화적인

12장 한국의 대중소설과 작가

13장 문학과 장르문학의 사이와 차이

14장 장르문학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시선

15장 장르문학에 길을 묻다

 

장르문학을 다양한 장르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있다.

무협지로부터 베르베르의 , 장미의 이름, 연애소설 안나 카레니나까지

그러면, 그런 다양함과는 별도로 깊이는 어느 정도일까?

7장 삼국지를 다룬 부분에서, 어떠한 것들이 어느 정도인가 알아보자.

 

삼국지들의 역사 / 삼국지의 진실과 거짓 / 삼국지의 명품들/

삼국지를 뒤흔든 5대 전투/ 촉한정통론과 삼국지정치학/ 관우, 신이 되다 /

삼국지, 게임이 되다 / 일본의 삼국지/ [고우영 삼국지] /

삼국지의 이모저모

 

삼국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제 역사로부터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삼국지하면 나올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나온다. 그러니 깊이 또한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그저 덤이다.

<독화살을 맞은 관우를 당대의 명의 화타가 치료해주는 장면이 삼국지에 등장하는데, 이 때는 서기 219년의 일로 화타는 서기 208년에 이미 죽고 세상에 없었다.> (171)

 

정리하고 또 정리하기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순수, 장르를 가르지 않고 문학에 관한 용어부터 시작하여 여러 작가, 여럿인 작중 인물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맛볼 수 있었다.

 

불신의 자발적 중지 (49, 163)

 

후던잇, 와이더닛(whydunit) (230)

 

요즘 세태를 반영한 최신 용어를 만난다. : 절단신공 (切斷神功)

웹소설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른바 절단신공은 결정적 대목(장면)에서 이야기를 중단하는 신문연재소설의 단절기법의 변용이다. (256)

 

탐정소설의 본질

한국 추리소설의 신기원을 연 김내성은 탐정소설의 본질적 요건(1936)이란 짧은 논문을 통하여 탐정소설의 본질은 하고 놀라는 마음과 !’하고 놀라는 마음이며, ‘으음!’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심리적 작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356)

 

미스터리

범죄의 이야기와 조사의 이야기라는 두 트랙을 통해 서사가 전개되는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372)

 

두껍게 읽기 (thick description)

역사적 사건이나 작품이 지닌 여러 겹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읽어내는 것을 말한다. (35)

 

에피스테메 (82)

에피스테메 [epist?m?] : 과학적, 기술적, 전문적 지식 등의 지식 일반을 이르는 말

 

우점종 優占種 (93)

식물 군집 안에서 가장 수가 많거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종. 전체의 성격을 결정하며 군집의 분류에도 쓴다.

 

언성 히어로 (120)

언성 (彦聖) : 뛰어나서 사리(事理)에 통달함. 또는 그런 사람.

 

외설과 청소년 문제

근대사회의 성립과 함께 출현한 청소년기의 탄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물학적 청소년기는 모든 인간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겠으나 문화적 청소년기는 근대 사회의 산물이다. (146)

 

, 이런 후일담도 있구나

 

만화 <라이파이>

<라이파이>캐릭터에 들어간 별이 인공기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작가인 김산호는 돌연 남산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일주일간 심한 고초를 겪는다. 그 뒤 작가는 홀연히 미국으로 떠난다. (85)

 

손창섭 (1922-2010)

잉여인간으로 유명한 소설가 손창섭은 무협소설 봉술랑(1978)을 끝으로 절필하고, 그리고 혹독한 정치적 암흑긱 거듭되던 한국의 역사적 현실에 절망, 1984년 문득 일본으로 건너가 귀화하여 우에노 마시루(上野 昌涉)가 됐다. (120)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독서의 가장 큰 장벽은 읽는다는 것 자체의 괴로움과 읽어야 하는데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선택의 난감함 그리고 지침의 부재이다. (45)

 

여행은 현실에서 지지고 볶고 사는 우리가 꿀 수 있는 최고의 로망이다. (60)

 

고전은 읽는 것도 고전이지만, 읽지 않아도 평생 고전한다. 고전은 내용이 어렵고 진지하여 진입장벽이 높기도 하지만, 내용이 잘 알려져 있어 읽지 않고서 읽었다고 착각 - 사실은 합리화 - 하는 경우가 많다. (75)

 

사랑의 다른 이름은 결핍 (150)

 

다시 이 책은?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제목이 장르문학이라고 해서문학의 수많은 갈래 중 어느 하나인 장르인줄 알았다.

특정인들이 좋아하는 특이한 장르에 해당하는 장르문학,

그런데 그게 아니라, 모든 장르를 다루고 있으니 문학전반을 아우르는 책이다.

해서 문학 전체를 조망할 수 있었으니 그래서 행운이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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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 알려드립니다. 2019-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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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가 요동치던 막후에는

언제나 석유가 있었다!


1차 세계대전에서 금융 위기와 셰일 혁명까지

석유가 결정한 국제정치/세계경제의 33장면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오늘을 이해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 석유


이렇게 우리는 여전히 석유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석유는 전 시대의 유물이면서 동시에 현재의 명백한 트렌드이고, 최소 한 세대의 범위 안에서는 미래의 비전입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석유에 대한 담론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해는 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막연히 석유가 환경에 더 나쁠 것이라는 이미지도 있고, 한국에서는 석유가 나지 않는다는 결핍감이나 신기술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너지원의 등장을 바라게 됩니다.


기대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막연한 기대감으로 지금이 석유의 시대라는 명백한 사실을 보지 못한다면 시대를 잘못 읽는 것입니다. 현대 전쟁과 분쟁, 정치와 경제의 흐름에는 항상 석유가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도 다르지 않을 것임을 보여 줍니다


_<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본 8






국제정치와 세계경제를 새롭게 보는 석유의 현대사


석유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그러나 석유의 중요성은 단순히 에너지나 원료로서 쓸모가 있다는 차원에만 머물지 않는다.  세계의 욕망이 집중되는 이해관계의 근원적 요소이기 때문에 현대사를 관통하는 키워드이다. 1 세계대전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의 기본 구조와 국제 정치의 양상을 결정했을  아니라 9.11, 세계화, 이라크 전쟁, 금융 위기, 양적 완화와 초저금리 기조, 이란 제재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전쟁과 테러, 정치적, 경제적 사건들의 원인이기도 하다.


 책은 이렇게 석유가 현대사에 강력하게 영향을 미쳤던 역사  장면 33가지를 골라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 최강국 미국의 패권 전략은 무엇이었는지, 석유 생산  유통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지정학적 중요성을 바꿔 놓는지,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에너지 안보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알게 된다. 더불어 현대사에서 이해되지 않고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던 상식들을 엮어 주고 막연히 알고 있던 문제도 새로운 눈으로 보게  준다. 그리고 셰일 혁명으로 다시   세계정세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우리가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도 제시한다.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서평단 모집  


 기간 : 8월 26일 ~ 8월 29일 
당첨발표: 8월 30일

당첨자: 6명

 

*주의사항

 

1.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건강의 배신』부키 서평단은 2순위입니다.
(신청자가 미달일 경우에만 당첨 기회가 있습니다)


2. 지금까지 부키 서평단으로 당첨되신 분들 중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분은 서평단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3. 서평단 신청시 예스24 개인정보가 책 받을 실제 주소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십시오.
(주소 오류 등으로 인한 재발송이 안 됩니다.)

 

*서평단의 약속

2019년 9월 08일까지 예스24에 리뷰를 작성한 후 해당 도서 리뷰 발자국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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