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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MOORE(1952.4.4~2011.2.6) R.I.P. GUITAR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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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악기 아코디언의 소리 | 음반 2010-01-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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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심성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Stone Music Entertainment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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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코디언이라는 악기자체가 생소하신 분이 많을겁니다

예전엔 악단이나 간혹 장터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악사를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접하기 힘든 악기이다보니..

제 세대가 중간에 끼어서 전후가 급격히 바뀐 세대이다보니

다행히 예전의 물품들 요즘의 물품들을 어느 세대보다 다양히 접해볼수 있었기에

문화(?)적으로는 최고로 혜택을 받은 세대이지 싶습니다

일단 아코디언의 모양새를 보자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사진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중간의 주름진 부분이 바람통(벨로즈)이며 양 옆의

버튼,건반이 달린 통들을 리드라고 부릅니다

바람통을 접었다폈다 하며 바람을 조절해 소리를 나게 하는지라..

같은 곡을 연주해도 변화무쌍한 연주가 가능합니다

하모니카가 부는음 빨아들이는 음이 다르듯..

아코디언 역시 바람통의 움직임에 따라 다른 음이 나기에..

굉장히 다양한 음색을 내는..재미있는 악기입니다

거기에 오른손으로는 저 피아노 건반같은걸 눌러서 멜로디를 연주하고

왼손으로는 저 다닥다닥 붙은 버튼들을 눌러서 베이스음(코드)을 냅니다

버튼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음악에 쓰이는 코드를

거의 완전히 커버할수 있습니다 어느 버튼이 무슨 코드인지를 외우기만 한다면...

가격에 따라 30여개정도의 버튼도 있고 120개도 있고...뭐 종류가 몇개 있습니다만

솔직히 30여개만 되도 원하시는곡 크게 무리없이 다 연주합니다

여하튼..마음내키는대로..혼자서 멜로디,화성 다 연주가능하고

기분내키는대로 한곡을 가지고 행진곡을 만들었다 구슬픈 비가(悲歌)를 만들었다

원하는만큼 주물러댈수 있는 재미있는 악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그나마 알려져봐야 싸구려 악단..

길거리 악사용 악기정도로나 인식들 하는게 심히 기이한..좋은 악기입니다

여담이지만 옛날 유랑악단들이 아코디언을 애용한 이유가

바로 저 만능성에 있습니다 

피아노는 너무 비싸고(아코디언도 결코 싸지는 않습니다만..)

어지간한 악기들은 멜로디,화성 나뉘어 있어서 여러대를 장만해야하는데

혼자서 두가지를 다..그것도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음색으로 분위기를

타줄수 있는 팔방미인이었으니..부유하지 못한 악단들에겐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여하튼 악기는 이런 악기이고..

 

이분..심성락 영감님..


 

톡 까놓고 말하자면 이음반 나오기전까진 전혀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음반을 들어보면 생소하지는 않은 분입니다

일단 쉽게 접할수 있었던것만 해도..

봄날은 간다,효자동 이발사,달콤한 인생..이들 영화에 쓰인 곡들이 있습니다

1번 트랙의 my mother mermaids는 2004년 한국영화 인어공주에 쓰였다는데..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고..sk의 기업광고 cm송으로 굉장히 익숙한 곡입니다

딱 들으면 잘 기억은 안나도 분명히 어디선가 들어보셨다고 느끼실겁니다

아련하고 아름다운 곡..

그외에 우리나라분인 심성락 선생님은 몰라도 오히려 이쪽은 전부터 알았던..

리샤르 갈리아노와 함께한 꽃밭에서도 너무나 아름답고...

뽕짝분위기를 슬쩍 내주는 자전거역시..효자동 이발사에서 굉장히

영상에 잘 녹아들었던..우리 정서에 딱 맞는 곡입니다

부연하자면 이세상 어디를 뒤져봐도 아코디언보다 뽕짝 연주를 맛깔나게 해낼

악기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덕에 뽕짝연주악기 아니냐는 즐겁지 않은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겠지만..

마지막 곡인 재회...

힘들디 힘든 음반시장에서 다시 음반으로 만날수 있을까...

어렵겠지만 꼭 다시보자는 기약없는 약속을 하며 사라져가는듯한

그런 여운을 주며 피아노와 아코디언의 멋진 하모니를 마지막으로 끝맺음을 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리움을 불러일으킬만한 음색위주로 꾸며진 음반입니다

하지만 그 한가지 분위기만으로도 놀랄만큼 다채로운 음색을 냅니다

이곡에 쓰인 악기가 아까 그곡에 쓰인 악기가 맞나싶은 경우가 있을정도로

아코디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노음악인의 놀라운 연주에 찬사를 보냅니다

40분정도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는동안

엄청난 구성으로 장엄한 음악을 들려주는

그 어떤 클래식 음반 못지않은 감동을 받았노라고..

 

저 당당한 명령형의 음반제목을 군말없이 따를수 있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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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서 벗어나 살아남기 위한 락밴드의 생존전략 | 음반 2010-01-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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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메이트 (Mate) - With Mate


Stone Music Entertainment | 2010년 01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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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요시장을 보통 아이돌 전성시대라고 부른다

그중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여성아이돌그룹의 전성시대

물론 남성 아이돌도 계속 만들어지고 데뷔하고 있지만

CF(특히),예능등에서 훨씬 두드러진 활동을 하는건 역시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현 상황은 죽어가던(또는 그냥 무난한 인기를 얻다가 잊혀져갈) 팀들에게마저

전성기를 안겨줄 정도로 여성 아이돌의 대호황기이다 

몇곡의 히트곡은 있었으나 고만고만하게 끝나가던 쥬얼리가

원모어타임 하나로 슈퍼밴드로 떠올랐고

실력에 비해 큰 대접을 못받던...

한명 빼면 평균연령 30줄 브라운아이드걸스마저도 초특급으로 떠올랐다

가히 아이돌천국이라 아니할수 없는 상황이다

이 상황이 비아이돌 가수들,락밴드들에게 무조건 마이너스적인 상황일까?

싱어송 라이터들에겐 크게 영향이 없을것같다

아이돌 홍수속에도 에픽하이,김동률같은 가수는 자신의 몫을 가져갔으니까

남에게 곡을 주는 작곡가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곡을 성공시켜서

보다 많은 돈을 받고 싶어할테니 대세인 아이돌에게 곡이 쏠리게된다

하지만 스스로 좋은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저런 가수들은 그 영향에서

벗어날수 있고 분명히 시장에 존재하는 비아이돌팬을 흡수할수 있다

좋은 멜로디와 괜찮은 가창력만으로도 개성이 되는 요즘이니

싱어송 라이터들에겐 오히려 이전보다도 뜨기 쉬울수도 있다

과거 신승훈,박정운등처럼의 고음을 내야지 차별화를 꾀할수 있는 시대가 아니니까

약간의 가창력만 있어도 개성이 되는 시대이니까

김도균,김태원,신대철 같이 기타를 쳐줘야 하는 시대도 아니다

그냥..듣기에 무난한 사운드만 잘 내주면 된다

메이트..그런 점에서 보자면 성공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팀이다

우선 락밴드이다

락밴드는 대부분 팀내에서 곡생산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곡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락밴드라면 해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외부에 의존하는 밴드는 오래 못가니까

메이트..유재하음악경연회 출신의 멤버도 있고..인디에서 뼈가 굵은 멤버도 있고..

기본은 확실히 잡혀있는 팀이다

거기에 더해 보컬역시 노래좀 한다 소리 들을만큼은 되며

만들어내는 곡들이 일반적인 취향을 가진 청자들의 귀를

쉽게 잡을수 있을만큼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잘 배어들어 있다

더 좋은건..과함이 없다는것

메이트의 음악엔 텁텁한 감정과잉성 억지 눈물샘 건드리기 창법이 없다

(요즘 이런 목소리를 내야 노래 잘한다고 여기는 어이없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최고의 보컬중 하나로 꼽히던 프레디 머큐리가 언제 그런소리 내던가?)

대신 메이트의 음악엔 투명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이 있다

괜찮은 노래 실력과 잘만들어진 팔릴만한..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멜로디..

탄탄한 기본이 뒷받침된 연주실력

인디에서 벗어나 메이져에서 성공하기엔 가장 정석의 코스를 밟았다

이번 미니음반은 데뷔음반보다도 좀 더 쉽게 귀에 들어오는 곡들로 채워놨다

락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좋다

락은 "시끄러운 음악"이 아니다..그건 메탈이라고 따로 표기한다

좋은곡과 악기 사람의 목소리의 조화로 이뤄진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적절히 상업성과 타협해 말랑말랑한 음악

어느것하나 빠질게 없는 괜찮은 음악이 담긴 음반이니 들어서 후회할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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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파고드는 음반 | 음반 2010-01-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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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나비 - 나비


오이일이뮤직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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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하게 들을수 있는..그런 형태의 음악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장사할 생각은 있는걸까..이게 요즘 사람들 귀에 맞기는 할까..

이런 우려까지 들정도로 단순깔끔한 음반

음반 전체를 끌어가는건 통기타소리와 사람의 목소리..

전자기타 드럼등의 사운드가 첨가되기는 하지만

통기타와 육성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노래역시 아름다운 발라드도 아니며 발랄한 댄스곡도 아니며

요즘 트렌드인 화려하다못해 난잡한 신디사운드하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조나 타루의 톡톡튀는 생기발랄함도 없습니다

마치 故유재하를 연상케하는 그런 사운드

듣다보면 음악의 분위기역시 비슷한 감이 있습니다

우울하고 애잔하고 보컬타입도 비슷하고 어딘지모를 진정성이 느껴지고..

그 와중에 그래도 고양이는 울었지 한곡을 넣어 재밌는 가사와

꽤 아기자기한 목소리로 포인트를 줍니다

처음엔 정말 우연히 들었습니다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통에 꽤 자주 듣게 되는군요

요즘들어 알려진 나비(이승철이 극찬한)의 음악을 찾다가..

실수로 들었습니다;;

이름이 같아서 실수로..

이름탓에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나오는건 맨 곤충과 2008년 데뷔한 나비정도뿐

정보자체가 없더군요

데뷔는 2006년에 했다는데..이름덕에 상당한 손해를 보는듯한..

1월 5일에 나온 음반이 주문하면 사오일후 발송가능이 떠있을정도로

홍보가 어려운 이름

유행을 따르지 않고 개성있게 잘만든 음반 하나가 이렇게 묻히는게 아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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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락발라드..이번엔 통할것인가 | 음반 2010-01-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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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트랙스 (Trax) - 미니앨범 : 가슴이 차가운 남자


SM Entertainment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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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등 아시아권에서 일반적인 청자에게 가장 잘먹히는 형태의 락음악

보통 우리가 락발라드라고 부르는 그런 형식의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위 락빠라 칭해지는 부류(저도 포함해서)에게는 기타음이 보컬보다

더 중요한 경우가 많지만 대중적으로 파고 들기 위해서는 역시 보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곡길이를 팍팍 줄이면서 전주간주 다 필요없다 식의

빨리빨리 세상에선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육성이겠죠

그런점에서 보자면 굉장히 잘만들어서 들고나온 음반입니다

보컬의 성량이 약간 아쉬운 감이 들지만..

타이틀곡 가슴이 차가운 남자의 아름답게 처량한 멜로디는 

그부분을 무난하게 덮어줍니다 

거기에 더해 그런 멜로디를 더 잘 전달해주는 목소리와 창법에

보컬을 십분 살리면서 밴드음악의 장점을 놓치지 않게 잘 배치된 악기소리..

특히 기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멀리서 들리는듯 슬쩍 얹어둔 배치는

요즘 대세에 이보다 좋을수 없다는 말이 나오게 만듭니다

더 강력한 사운드를 뿜어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이들에게 일단 급한건 대중적으로 이름을 좀 알려야 할테니

적당히 대중성과 타협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오늘내일하는 절박한 팀에 과한 요구는 무리지 싶으니...

부활이나 넥스트정도의 커리어가 쌓이지 않는한 내키는대로만 하다가는

한방에 넘어가거나 인디밴드로서 살수밖에 없는게 

요즘 락밴드의 실상이니 일단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일본활동도 해야한다니 그부분도 신경써야 할테고

문제는 소속사가 sm이라는건데...

아이돌전문 기획사에서 어느정도 이들을 신경써줄지 모르겠군요

소녀시대 컴백과 맞물려 이들 음반을 발매하는걸 보면

마케팅에 거의 무관심하다는 얘기같은데..

음악 특성상 둘이 활동기간 겹친다고 조인트무대를 꾸며서

소녀시대 덕좀 볼수 있는 팀도 아니고..

뮤직비디오는 소속사 동료들 이용해서 비용대비 효과를 크게 보겠지만

그외엔 모조리 마이너스적인 상황입니다

이런저런 방송을 출연하며 어떻게 팀을 살려보려던 불우한

기타리스트의 노력은 빛을 볼수 있을것인가..굉장히 관심이 가는..

 

하나 아쉬운건..아무리 일본시장을 노려도 그렇지

저 작명센스는 도저히...

엑스마스는 또 뭐고 로즈는 또 뭐고;;

sm하는게 다 그렇지 뭐..하는 한숨한번 또 내쉴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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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이 이들의 잘못인가 음반시장의 탓인가.. | 음반 2010-01-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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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미지 (Miji) - The Challenge


(주) 카카오 M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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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전통음악과 가요를 퓨전시키겠다는 이런 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멀어져가는 국악에 대한 관심을 돌릴수 있다면 뭐라도 해야겠죠

헌대..이 음반을 보면 이들이 과연 전통음악을 사랑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끌어들이고자

만들어낸 음반인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전통악기를 이용한 가요나 팝형식의 곡을 연주하는것..

이건 이미 여럿이 시도한 형식입니다

신날새같은 해금연주자는 아예 우리네 귀에 익숙한 음악을 선택해서

연주해냈을 정도고 꽃별같은 경우도 있고...

숙명가야금연주단도 있고..식상한 시도입니다

오히려 이들에게서 눈에 띄는 더 큰 특징은 국악과 현대음악의 접목이 아니라

미모의 여성그룹과 전통악기의 결합입니다

음악이 아니라 외모에 초점이 맞춰지는..그런 상황

균형이 깨진채 아이돌시장만이 발전한 현재 가요시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상황입니다

음반에서는 아무런 개성을 찾을수 없습니다

현대음악을 단지 전통악기로 연주했다

단지 그뿐

그런데 그 연주자들이 예쁘더라

단지 그뿐

소리아(sorea)라는 팀이 있었습니다

이팀의 곡중 뷰티풀 코리아 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 곡과 이 음반의 아무곡이나 선택해서 비교해보면 압도적인 차이가 느껴집니다

분명히 국악이면서 랩음악을 연상케하는 절묘한 조화를 이룬 소리아의 음악과

가요를 부르면서 단지 반주를 전통악기로 했을뿐인 miji의 음악

물론 방송에 나온다면 이쪽이 더 반갑기야 하겠죠

예쁘니까요

예쁜여자가 방송에 나온다는데 싫어할 남자는 없고 난 여자가 아니니까

하지만 음악이라면..

소리아의 음반이라면 종종 꺼내 듣겠지만

MIJI의 음반은..글쎄요..CD장에 꽂아놓기는 했지만 1년내내 단 한번이라도

다시 꺼내 들을런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저가 클래식세트 러쉬에 그거 듣기도 바빠서 그때그때 나오는 음반들

뭐한줄 쓰기도 귀찮을정도로 듣는 재미에 빠져 사는 요즘..

이런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한 음반을 굳이 꺼내 들을 시간이라도 있을런지..

단지 TV에나 나오면 반갑게 보겠습니다

예쁘니까요

 

추가합니다

어떤분께서 굳이 저를 끌고 들어가시면서 자신의 감상평을 남기셨는데

말씀하신 부분을 보니 예쁜게 불만이신것같다 식이더군요

아닙니다 남자는 미인은 아무리 나와도 마냥 좋습니다

좀 황당한 생각이 들긴하지만 부족한 감이 있어 더 쓰자면

일단 제가 꼽는 유일한 장점이자 구매포인트는 미인과 국악기의 접목입니다

그리고 상업적인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저 락빠이고(물론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듣는 장르는 없습니다)

la메탈,멜스메까지 다 듣는..상업적인게 뭐 어때서 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이 음반에서 상업성을 언급할 필요자체를 못느껴서 안쓰고 넘어갔는데

상업적으로도 불만족스러운 음반입니다

곡 자체가 현 가요계에 널린 곡들에 비해 멜로디에서

남의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월등히 떨어집니다

굉장히 저렴한 평점을 주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그겁니다

국악과 전통악기의 특색을 살린 음악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다른곡들에 비해 듣기좋지도 않은 멜로디를 가진 곡들

둘을 제대로 버무리지는 못하더라도 둘중 하나라도 잡았다면

이렇게까지 저렴한 평가는 안했습니다

멀리갈것도 없이 바로 위에 쓴 트랙스의 음반에 대한 평을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울게 없는...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질리디 질리도록 들은 형식의 음악

하지만 평가는 이 음반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듣기 좋은 곡"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심심한 곡을 단지 국악기로 연주하면서 보컬 두곡인 굉장히 심심한 음반과

(사람 목소리가 빠질경우 곡이 굉장히 좋아야 들을만함에도 이 음반은

그점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어쨌든 사람목소리까지 얹어진 일반 가요들..

한정된 시간안에 하나를 들어야 한다면 저라면 후자를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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