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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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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참여]인생 리셋 프로젝트, 「튜브」 리뷰입니다. | 소설(국내) 2022-07-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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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튜브

손원평 저
창비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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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가제본 서평단 참여로 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p.48
> 김성곤의 삶에 노력하지 않은 순간은 별로 없었다. 그는 가슴 뛰는 꿈을 향해 쉬지 않고 궁리하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바쳤다. 안주하지 않고 발보둥 치는 삶을 어찌 감히 비난한단 말인가.

p.102
> 네 말대로 지금은 미래 같은 거 생각 안 해. 충분히 많이 해봤거든. 근데 도착해야 할 미래의 이정표를 너무 먼 곳에다 세워놓으니까, 현재가 전부 미래를 위한 재료가 되더라고.

p.108
> 지금 그가 살아내는 삶은 몽뚱이 하나만 있으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삶이었다. 살아 있기만 하면 되니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자괴감에 젖을 일도 없었다. 그렇게 얼마간 살아보니, 살기 위해 살아내는 삶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p.210
>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지만, 변화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p.218
> 적어도 그가 운전하는 차는 직진하고 있지 않은가. 그 운전대를 쥔 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고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그는 자기만의 길 위에 있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미소 지을 이유는 충분했다.

p. 235
> 삶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것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삶은 방향도 목적도 없이 흐른다. 인과와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이 종종 헛된 이유는 그래서이다. 찾았다고 생각한 해답은 단기간의 해답이 될지언정 지속되는 삶 전체를 꿰뚫기 어렵다. 삶을 관통하는 단 한가지 진리는, 그것이 계속 진행된다는 것뿐이다.


"실패로 점철된 내 인생도 다시 떠오를 기회가 있을까?"
성곤의 거듭된 사업 실패는 그의 가정뿐만 아니라 젊은 날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삶에 대한 의지마저 앗아간다. 세상을 등지려던 그는 신의 장난인 것인지, 운명인 것인지 생에 발목이 잡혀 푸석하다 못해 으스러질 것 같은 삶을 연명해간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변화'라는 추상적이고, 상투적인 단어가 그의 '의지'에 침투하게 되고 '변화'를 위한 하찮고 사소한 시도들을 거듭하게 되는데... 그의 내부에서 싹튼 '변화'와 깨달음의 씨앗은 기적처럼 행운을 틔우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았던 그의 삶은 또다시 나락으로 빠진다.

「튜브」의 처방전→'회복탄력성'
성공의 반대말이 꼭 실패인 것일까.
또한 실패는 꼭 불행을 낳는 것일까.

성공하더라도 가시방석 같은 삶이거나,
실패하더라도 자족하는 삶일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사위가 이미 던져졌다면
결과의 향방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그저 우리의 삶이 고여서 썩지 않도록,
매 순간 살아 있음을 느끼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우리의 삶은 성공과 실패의 연속이다.

성공으로 점철된 인생이란 게 없다면
실패의 때를 벗 삼아 우리의 일상을 지켜내려는 정신력,
즉 '회복탄력성'이야말로 책이 주고자 하는 처방이 아닐까.

 

분명 기시감과 신파적인 요소가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무의식 속에서 발현되는 공감과 몰입감이 충분히 이를 무마시킨다. 백만장자의 화려한 삶보다는 평범한 소시민의 고단한 삶에 마음이 더 끌리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베스트셀러 #아몬드 #튜브 #손원평 #창비 #인생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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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입니다. | 소설(국내) 2022-07-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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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저
안전가옥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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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작가님의 천 개의 파랑을 베스트로 꼽을 만큼 감동적이게 읽었었습니다. 나인까지 읽고 나니 작가님의 글과 정서적으로 교감이 잘 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작가님의 팬이 될 수밖에 업었네요. 이 책도 정말 술술 잘 읽히고 소재나 발상도 작가님 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님 필력은 찬사 받을만합니다. 작가님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고민 없이 무조건 읽기를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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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리뷰입니다. | 기타 2022-07-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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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저/박영란 역
갤리온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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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자기계발서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서도 삶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고 급기야 자괴감까지 들었던 적이 여러번 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단순히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방향 제시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 네개를 표하는 이유는 책 후반부로 갈수록 기시감이 느껴지는, 상투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예요. 조금 예민한 상태의 자신이 느껴진다면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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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월모일 리뷰입니다. | 소설(국내) 2022-07-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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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월모일

박연준 저
문학동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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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에세이를 읽고 이토록 공감이 된 것도, 감동을 받은 것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일상과 사소하게 여겼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책에 쓰인 문장들이 제 삶에 와닿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소란도 읽고 있는 중인데... 역시나 좋습니다. 이 작은 책 한 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니 참 신기할 다름입니다. 소중한 이에게 책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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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리뷰입니다. | 소설(국내) 2022-07-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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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고

한정현 저
현대문학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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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금번 한정현 작가님의 마고는 정말이지 기대 이상입니다. 사전 설명만 봤을 때는 추리물이겠거니 했었는데... 시대, 여성, 사랑, 연대가 집약된,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그러한 책입니다. 운서와 가성 외 모든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네요. 그중 운서는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책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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