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 자아가 생기면서
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분명 졸려보이는데!
하품하고 눈 비비고 졸려하면서도
왜 자려고 하질 않는건지,
왜 굳이 잠을 이기려 하는건지
당최 알 수가 없지요.
더 놀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 아이 좀 더 일찍 곯아떨어지게 하려고
낮에 정말 열심히 놀아주는 부모님이
참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의 체력을 훅훅 소진하게 만들어서
밤잠을 빨리 자게끔 하려는 빅픽처 '-'
근데 그거 아세요?
신나게 몸으로 놀고 체력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오히려 자기 전에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들이 더 금방 잠에 빠져든다는거,
아무래도 몸이 지쳐서 잠드는 것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잠드는게
더 낫다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