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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일상이 가득한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3-15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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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빠랑 안 놀아

김유강 글그림
오올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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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의 귀여움에, 사랑스러움에 반하실거예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건 너무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책!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난달까요. 글밥은 적은데, 굳이 글이 없어도 쏙쏙 이해될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그런 그림이 담겨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오올 인스타 팔로우 해서 출간하는 책들을 보고 있는데요, 오올은 1인 출판사예요. 이 책을 쓰고 그린 김유강 작가님이 그 주인공 :)

아빠랑 안 놀아 이 책의 작업과정(?) 들을 보면서 꼭 한 번쯤 읽어보고 싶던 그림책인데, 좋은 기회가 되어 받아보게 되었답니다.


퇴근하고 돌아 온 아빠를 반기는 꼬마아가씨 유자,

지친 업무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귀여운 꼬꼬마가 이렇게 환한 미소로, 이렇게 크게 외치며 호다다다다닥 달려와 품에 쏙 안기는 그 기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


아니 그런데?

아빠와 꼬옥 껴 안은 유자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아요.


오늘부터 아빠가 싫대요. 이제 아빠랑 안 놀거래요.

아니 왜? 그렇게 반겨놓고 갑자기 왜?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아빠는 답답할 따름, (이 와중에 이불 속에 얼굴만 숨긴 유자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


이제 다시 유자는 아빠가 제일 좋은가봅니다.

과연 아빠를 싫다고 한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이 책을 읽다보면 그냥 우리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아이를 보는 것 같고, 우리 일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인지 아이도 정말 깔깔거리며 읽게 되는 그런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얄구는 아빠가 어떨 때 싫어? .. 라기 보다는 아빠가 어떻게 해 주는게 좋아? 라고 물어보는 게 낫겠네요.

아이가 원하는 아빠의 모습, 엄마의 모습을 그려보거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독후활동으로요 :)

너무너무 귀여운 그림책, 그 속에 사랑이 담겨 있는 그림책

김유강 작가님의 실제 모습과 둘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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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3-1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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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떠나고 싶은 날에는

레이첼 우드워스 글/생 미아오 그림/박소연 역
달리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마음을 다독여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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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한 나날 속에서도 문득 떠나고 싶은 날이 있죠.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 날도 있고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때론 슬프기도 하고, 때론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론 두렵기도 하고, 때론 답답하기도 하지요.

어디론가 훌~쩍 떠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상 속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그럼 기분이 한결 나아질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 역시 다양한 기분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늘상 행복한 일만 있다면 좋겠지만,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슬프고 답답하고 화나고 속상한 날과 마주하게 될 수 있죠.

 

그런 날엔, 나만의 비밀장소! 상상 속 세계를 만들어보세요.

그 안에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요. 이 친구는 상상 속에 정글 세계를 만들어 뒀나 보네요 :)

아이는 상상 속 정글 세계에서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어떤 일들을 상상했을까요?

 

아직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잘 알지 못하죠.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에요.

화가 난다고, 슬프다고, 답답하다고, 짜증난다고 해서 더 어둡고 깊은 곳으로 마음을 향하지 말고, 그런 마음을 극복할 수 있게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보라고 이야기 해 주는 책이네요.

지금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다양한 마음과 마주할 지도 몰라요.

친구와의 다툼, 형제간의 다툼, 부모님께 혼이 나서 등의 이유로 마음이 슬프기도 하고, 칭찬을 받고, 선물을 받고, 용돈을 받는 등의 이유로 마음이 즐겁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여서, 친구들과 함께여서 등의 이유로 행복하기도 하겠죠.

마음이 좋지 않을 때, 어두운 곳으로 가려고 하면 할 수록 마음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

아이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라고 얘기해주세요. 상상하는 곳이 어디든! 아이의 어두운 마음이 밝아질 수 있다면 말이죠 :)

그렇게 스스로의 마음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거잖아요? ㅎㅎ

(나야말로..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 내리락..... 분노조절 장애가 생긴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다시금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한 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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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3-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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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알렉산더와 장난감 쥐

레오 리오니 글그림/김난령 역
시공주니어 | 201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에 대해,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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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상을 무려 4번이나 수상한 거장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쥐가 주인공이에요.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사는 게 좋을까?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지금의 나는 어떤지? .. 아마 아이들은 이런 생각을 갖지 않겠죠. 아이가 해석하는 것과 어른인 제가 해석하는 건 분명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늘 사람들에게 쫓기는 신세인 쥐, 알렉산더. 주방에 알렉산더가 떴다 하면 사람들은 다들 빗자루를 들고 오거나 물건을 던지며 쫓아내기 바쁘죠. 주방에 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징그러우니까요.

그렇게 사람들에게 쫓기던 알렉산더는 도망다니다가 자신의 모습과 닮은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진짜 쥐가 아니고 태엽이 달린 장난감 쥐 윌리 였지요.

윌리는 오히려 꼬마가 찾고, 예뻐해준대요. 알렉산더는 항상 도망다니기 바쁜데 말이에요. 그 순간 윌리가 너무나도 부러운 알렉산더! 윌리처럼 장난감 쥐가 되고 싶대요.

숲 속 어딘가에 소원을 들어주는 도마뱀이 있대요. 알렉산더는 곧장 그 도마뱀을 찾아나섰어요. 둥근 달이 뜨는 밤, 보라색 조약돌을 갖고 다시 찾아오라네요.

과연 알렉산더는 도마뱀에게 가서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알록달록한 색감, 단조로운 색감이 대비되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주는 그림책. 그림만 봐도 뭔가 생동감 넘치는 느낌이에요!

어른들의 경우엔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끔 만들어줄테고, 아이들의 입장에선 '우정'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만약 너라면 어떤 소원을 빌어 볼래?"

 

책에 있는 것 중 무얼 표현해볼까? 라는 물음에 얄구는 [소원을 들어주는 알록달록 도마뱀!!]을 외치더라고요. 스케치북에 도마뱀을 그리고, 얄구가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걸로 독후활동을 해 봤네요.

무언가를 선택해야 될 때,

좀 더 나은, 좀 더 뿌듯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를 통해 레오 리오니의 다른 그림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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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에 대해 알려주기 좋은 책이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3-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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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모와 토토

김슬기 저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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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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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단짝 친구의 이야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본인의 의견만 주장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걸 억지로 남에게 강요하면 안 된다는 걸 알려주는 그림책이랍니다.

 

바나나도 좋아하고, 야구도 좋아하는 원숭이 모모예요. 모모의 집을 보면 알겠지만 노란색을 좋아하는 친구랍니다.

* 이 페이지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모모의 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얘기해보세요. 집의 전체적인 모양은 어떤지, 또 전등갓의 모양은 어떤지.. 물론 이 모든걸 아이가 하나씩 찾아내게끔 유도해주면 더욱 좋겠죠! 캐치하지 못한다면 살짝 힌트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예를 들면, "모모는 원숭이지? 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일은 뭘까? 그럼 모모의 집에서 바나나 모양을 한 건 어떤게 있을까요!" 라는 식으로요.

 

그런 모모에게는 단짝 친구 토토가 있어요. 늘 서로의 곁을 지켜주고, 함께 할 때 즐거운 둘도 없는 단짝친구랍니다.

모모는 토토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란 풍선을 선물하고, 토토가 고른 모자보다 자기가 고른 노란 모자가 더 예쁘다며 씌워주고, 노란 우비와 장화, 우산 꽃다발까지 모두 노란 것들을 선물했답니다. 분명 토토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또 주고 싶은 게 있다며, 갖고 오겠다고 잠시 자리를 비웠어요.

소중한 본인의 장난감을 잔뜩 가지고 다시 돌아온 모모,

어라? 근데 토토는 온데 간데 없고, 이제 모모랑 놀지 않겠다는 쪽지만 남겨둔 채 사라져 버리고 말았네요. 무슨 이유 때문에 갑자기 토라져 버린 걸까요? 토토는 왜, 모모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을까요?

모모는 영문도 모른 채 토토를 찾아다니느라 바빠요. 그렇게 찾아 다니다 결국 토토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진심으로 다가가 토토의 마음을 풀 수 있었답니다.

얄구는 이 책을 읽고, 본인만의 방을 꾸미고 싶다고 하네요.

스케치북을 꺼내며 여기에 이것 저것 그려달래요. 장난감도 그려주고, 책도 그려주고, 사진도 그려달래요. 대애충,,, 발로 그려 봤습니다? ^^^^

그리고 물감과 붓을 꺼내 색칠하기 시작하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로 꾸며보고 싶다면서요.

모모와 토토 책에는 각기 다른 동물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의 장난감을 갖고 놀고,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의 잔에 차를 따라 마시고, 집의 모든 걸 좋아하는 색깔로 꾸며놓고 지내거든요. 그 모습을 보고 얄구도 본인만의 방을 칠하고 싶었나봐요.

 

원래 파랑덕후였던 얄구가 요즘엔 초록색이 좋다고 초록만 고집하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책에 나온 것 처럼, 얄구가 가장 좋아하는 초록색으로만 방을 꾸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자기는 알록달록한 방이 좋다며, 장난감도 책들도 다 다른 색으로 :)

역시 제 생각과는 다르게 진행이 되네요. 내 생각이 니 생각일 수가 없으니, 당연한 결과지요.

여담이지만, 책꽂이 옆에 책상과 의자를 그려놓은건데 얄구가 자꾸 이게 왜 의자냐고, 사다리 같다고...... 흥 -_-

그래 그럼 얄구 방에 사다리 있는걸로 하자!!!

 

아이들에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좋은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 어른들도 참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잖아요. 남을 배려하지 않고,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 그러다보면 서로 오해가 쌓이고, 결국 사이가 틀어지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좀 더 나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 그림책에서 어른들도 참 배울 게 많은 듯 해요 :)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좋은 습관을 들여주도록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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