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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2008 회상 | 영화에 담긴 세상 2013-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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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미국 | 2017년 07월

영화     구매하기

날씨 뿐만이 아니라 올림픽의 열기만으로도 전국이 후끈 달아올랐던 2008년.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소식과 양궁 선수들의 4강 진출 경기를 보다 다크나이트를 보러 갔던 기억이 나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그 땐, 영화가 보고 싶어서 갔다기 보다 방안이 너무너무 더워서 선풍기 바람으로도 더위가 가시질 않으니  무더운 낮시간을 시원한 극장안에서라도 보내려고 갔었다죠.

원래 배트맨 시리즈를 좋아 하는지라 영화 내용이나 소개등을 보지 않았어도 충분한 기대감을 갖고 영화관을 향했습니다.

영화 배경이 되는 곳은 역시나 고담시. 
배트맨이 영웅 보다는 무법자라는 이미지로 점점 낙인 찍혀 가는 상황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강직한 검사 하비 던트가 백기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상황이죠.
배트맨 또한 이런 하비 던트의 모습에서 차후에 배트맨의 길을 걸을 수 있을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구요.

어둠의 세계에 있는 조직 보스들과 손을 잡고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 했죠;;) 배트맨을 죽여서 무법천지로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하는 조커와의 싸움이 영화의 주된 내용인데, 그 속에 인간들의 숨겨진 욕망과 인간의 손으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끝 없는 물음, 또한 남을 살리려면 자신이 죽어야 하고 자신을 살리려면 남을 죽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선택..
조커라는 악당은 배트맨을 포함하여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이런 어려운 질문을 끊임 없이 던집니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버리고 자신만 살아 남았을 때 변할 수 밖에 없는.. 어찌 보면 누구나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이 영화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차차.. 이렇게 줄거리를 풀어 가다 보면 스폴일러성 글이 되버리겠군요;;

암튼 영화 내내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한 액션신은 없었지만 조커와의 싸움을 벌이는 장면, 그리고 조커가 건물을 파괴하고 차를 날려 버리고 하는 장면은 정말 멋지더군요. 나름 스케일이 크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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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의 배트맨 역할을 했던 크리스찬 베일 이란 배우가 이번에도 배트맨 역할을 맡아줬는데.. 정말 잘 어울린단 생각을 했어요. 허스키의 음산한(?) 보이스 연기 또한 일품이었군요 +_+)b
배트맨에 왠지 딱 어울리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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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스파이더맨 여자친구랑 너무 닮아서 헷갈렸었어요. 그 사람인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찾아 보니 다른 배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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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백기사의 이미지에서 또 다른 변신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죠; 어떤 모습인지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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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 특유의 싸이코적인 연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나의 반전을 맡고 있어서 영화에서 나름 비중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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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조커역할을 한 이 분(히스 레저) 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광기에 사로잡혀 있는 조커의 역할을 어찌나 잘 수행해 주셨는지.. 보고있는 제가 다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였으니깐요^^;

대충 등장 인물 소개는 이 정도로만 하고 영화내 기억 나는 장면에 대해서만 살짝 언급하고 글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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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입의 찣어진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해주는데 여자친구와 전 영화 보고 나온 뒤에, 어쩌면 두가지 상황이 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한쪽은 첫번째 이야기, 또 다른 한쪽은 두번째 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영화에서 확인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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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트럭이 뒤집히는 장면은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_+ 건물 폭파신과 함께 말이죠 ㅎㅎ

다음은 배트맨의 포스와 간지 좔좔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일부 캡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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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장만 보여 드릴테니 나머지는 영화에서 확인 하시길.. ㅎㅎ


암튼 이 영화는 히어로물이기도 하고 스릴러에도 충실하기도 했지만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내용도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내가 저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끊임 없이 가지게 만들거든요. 정말 이렇다 할 답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중간에 백기사 하비던트가 병원에 입원하여 식음을 전폐하고 약도 먹지 않고 수술도 받지 않고 있을 때 제 여자친구가 옆에서 조용히 속삭이더군요. 
"쟈긴, 저러면 안돼~ 알았지?"
"응? 무슨 소리야??" 라고 짐직 모른척 넘어가면서 영화를 계속 봤지만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잘 알고 있었죠.
그냥 넘어가려니 좀 그랬는지 영화 끝나고 밥먹으러 가면서 한번 더 그러더군요. 
그런 상황이 됐을 땐 그 주인공 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하지만 전 그 사람이 이해 되고 나 또한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당연한것 아니냐는 대답이 먼저 나오더군요.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 안되시겠지만, 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그 주인공처럼 변하게 되는 것을 이해하실 수 없으신가요?
왠지 전 이런 물음을 해보고 싶더라는..^^


암튼 다크나이트.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고 강추 합니다.^^
10점 만점에 9.5점 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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