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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 기본 카테고리 2021-12-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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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심화 편

권귀헌 저
서사원주니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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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이번 수능 만점자학생도 어려워했다던 국어문제..

국어를 잘하려면 항상 따라붙는 어휘와 문해력~!

국어를 잘해야 외국어도 잘 할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국어는 정말 중요한 과목인 것 같아요.

 

저도 저희아이에게 나름 책도 많이 읽어주고

어휘력도 길러주는 학습을 많이했었는데,

사실상 문제를 혼자서 풀어보라하면

지문이 조금만 길어져도 갸우뚱?하거나

문제가 조금만 길어져도

문제의 의도를 이해를 못하고

틀려버리는 상황이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받아쓰기나 하루일기, 필사도 해오는데

맞춤법은 그 동안 생각지도 못했어요~

 

이 책에는 맞춤법도 있지만

단어의 바른 소리도 알려주어서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만나게 된

서사원주니어출판사의

 

문해력 독해력을 높이는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책~!

 

아이와 한 주동안 하루에 한장씩 해보았습니다.


목차를 보면

1장부터 5장까지 있어요.

1장 생김새보다 소리가 부드러운 단어들 - 공룡(공뇽)

2장 생김새보다 소리가 거친 단어들 - 늦잠(느짬)

3장 초등학생이 자주 틀리는 단어 - 짝꿍 뒤꿈치

4장 엄마 아빠도 헷갈리는 단어 - 프라이팬 설레다

5장 맞춤법을 완성하는 띄어쓰기

 

1장과 2장에서는 단어마다의 올바른 발음까지 알려주고,

특히나 4장과 5장에서는 저도 많이 헷갈리는 들이 많았어요.

저도 함께 공부해야 하나봅니다~~ㅎㅎ





저희 아이와 야심차게 시작했어요.

저희 아이도 보통 학교 받아쓰기 시험은 어려워하질 않아서

아무래도 처음엔 만만하게 본 것 같기도해요.

그치만 만만한 상대가 아니에요~~

 

맞춤법은 그렇다쳐도 소리는 거의 다 헷갈려했어요.

 

위에 보면 '앞니'라는 단어에서도

올바른 발음은 암니이지만

저희 아이는 발음이 '압니'이렇게 되는 줄 알았다고 해요.

 

맞춤법은 책을 보면서 어느정도 익혔다 생각했는데,

올바른 발음에서는 완전 제 생각과 달라서 놀랐어요~

 

초등 맞춤법 완주 따라쓰기 책에서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본문 예시에서 나오지 않았던 단어들도

문제를 풀다보면 다른 단어들의

올바른 발음도 볼 수 있어요.

 

맞춤법 찾는 문제를 보면

한 쪽엔 바른발음소리가 나와서요.

이렇게 여러가지의 단어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사실 평소에

아이가 외래어 관련 된 국어발음을 물어보면

헷갈릴 때가 많았어요.

위에 '온라인'단어의 발음도 저는 '올라인'인줄 알았는데,

올바른 발음은 '온라인'이 맞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워낙 글쓰는 걸 싫어하는지라,

처음에 이 책을 보고 멈칫했는데 ,

하루이틀 삼일이 넘어가도

딱히 하기 싫다고 안했어요.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들이 복잡하지 않고 간결해요.

글자도 한 번에 많이쓰게 안하고

중간중간은 매칭게임이나 동그라미치는 부분이라

알게모르게 다 풀고 있더라구요.

 

저는 문제집 살 때 지문이 너무 긴 것이나,

설명이 조잡하게 많은 것,

문제들의 양이 너무 많은 건

저희 아이가 워낙 거부하기 때문에

사봤자 잘 활용하질 못했어요.

아이 글씨체교정하는 문장쓰기 책들도

많이 샀는데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지금은 활용을 못하고 있어요. 에효..

 

그런데 이 책은 처음 단어를

그림과 함께 맞춤법을 알려주면서

올바른 발음도 교정해주고~

그 다음은 맞는 맞춤법 찾아 동그라미~

매칭으로 연결~

문장을 소리내어 읽고 써보기~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창작으로 글쓰기를 시키는게 아니라

책에서 예시로 써져 있어서 아이가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아마 마지막 필사문제에서 아이에게

직접 오늘 배운단어들로 창작해서 써보라는 문제였다면...

저희 아이는 하루 이틀하고

하기싫다고 도망다녔을거에요.. ㅎㅎ

 

물론 창작글쓰기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우선은 아이가 글쓰는데에 부담감이 없을때까지는

이렇게 예시로 나오는 문제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참 뜨끔했던부분이

4장 엄마 아빠도 헷갈리는 단어에요.

 

아이러니하게도....

로켓이나 로봇은 바르게 알고 있었는데

리모컨이 맞는지 리모콘이 맞는지가

갑자기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물론 책에서는 어떤게 바른 맞춤법인지 나온답니다.

그 외에도 콘센트와 컨센트~!!

은근 이렇게 두고 보니 헷갈리시지 않나요?

저만 그런걸수도 있지만,

당연히 바르게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 헷갈렸어요. 허허허...





아이와 일주일간 해보면서 많은 걸 느꼈어요.

아 어렸을 때 잘 배워놓지 않으면

어른이 되서도 발목을 잡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또 저 자신도 국어를 못한다고 생각지않았는데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하하하....쓴 웃음이 납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따라와준 아이도 기특하고

쓰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인데도

하루하루 써나가는 걸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아이와 앞으로 50일동안

열심히 꾸준히 잘 해나갈 것 같은 의지가 생겨요~!!

 

 

맞춤법으로 문해력과 독해력까지 높여주는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이 책으로 꼭 우리말 맞춤법의 달인이 되어볼께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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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와 신나는 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1-1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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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티와 신나는 여행 : 차이나타운&동화마을 편

한은혜 글그림
은하수미술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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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술관 -

아티와 신나는 여행 차이나타운&동화마을편>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이벤트로

은하수미술관의 아티와 신나는 여행시리즈 중

차이나타운&동화마을편을 만나보았어요~

 

아티와 신나는 여행시리즈에는

인천공항편/월미도편/차이나타운&동화마을편

이렇게 세 종류가 있어요.

 

아이와 인천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었는데

이번기회로 인천의 명소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의 간략한 지도도 있구요~

목차를 보면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짜장면과 양꼬치

동화마을 주인공들 눈꽃마을 등

여러가지 만들기들이 있어요.


책 속에는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사진까지 나와있어서 아이와 읽기에 좋았어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차이나타운에 대해

오늘 처음 책으로 만나보았네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 만들기 시작~~

저희 아이의 Pick은~~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짜장면의 소개와 만드는 순서도 나와있지만

각종 야채재료와 춘장소스

냄비와 팬까지 만들기 도안으로 다 있어요.

처음엔 야채까지 왜 있지?? 했는데

뒤에 만들 때 야채를 썰어서 볶아줘야해서

꼭 필요하답니다~ ㅎㅎ

 

요리법에 나온 순서대로 각 재료들을 색칠해주고

팬에 재료들을 잘라서 볶아준 후~~

 




만들기 도안에 펄펄끓는 냄비도 있어요. ㅎㅎ

 

냄비안에 색칠해놓았던 면을 끓여준 후에~~

완성된 짜장면 소스와 면과 고명

짜장면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까지~!!!

 

이렇게 짜장면이 완성되었어요~~

춘장소스까지 따로 도안이 있어서

퀄리티 정말 대박이에요 ㅎㅎ

 

아티와 신나는 여행책에는

차이나타운외에도 동화마을의 캐릭터들이나

인형놀이만들기도안 눈꽃마을까지

여러가지 만들기 도안이 있어요.

 

특히나 양꼬치도안은

불타는 석쇠까지 도안이 있어서

엄지 척입니다~~!! 넘 귀여워요~~

 

 

아티와 신나는 여행책에는

인천 명소들의 대표음식이나 장소들이 있어요.

 

만들기를 해보면서 자연스레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에 대해

이번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코로나가 좀 괜찮아지면

나중에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꼭 가보기로 약속했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나~

저희처럼 아직 못 가본 아이들에게도

꼭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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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지 마 | 기본 카테고리 2021-1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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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 책 보지 마

니카라스 캐틀로 글,그림/최정희 역
가람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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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이 책 보지 마>

아이가 만드는 아이만의 그림책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가람어린이 출판사의

이 책 보지마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 책에 대한 저희 아이의 한 마디...

그냥 너무 재밌어요~~~

 

저희 아이는 평소에 문제집이나 영어단어를 외울 때에도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하는 습관이 있어요.

처음엔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고해서

많이 혼내곤 했는데,

시간이 가도 습관은 고쳐지지않았어요.

그런데 요새 어학원에서 시험을 봐도

또 단원평가를 봐도 성적이 잘 나오는 걸 보고

마냥 낙서가 나쁜 건 아니구나 하고 느꼈는데..

얼마 전 읽어본 교육서를 보니

아이들마다 학습하는 성향이 다른데,

저희 아이와 같이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를 하는 아이들은

시각적학습스타일의 성향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낙서만 하면 혼내기 바빴는데,

낙서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희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글자만 보아도 관련된 그림이 생각나고

영어단어도 알파벳만 보면 어려운데,

그림을 그려보면서 단어를 쓰면

머리속에 잘 기억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평소에 하지 못하게 했던 낙서~

마음껏 낙서해라~~~!!

이런 마음으로

 

이 책 보지마 책을 주었어요.


 

책의 주의사항에도 나와있듯이,

이 책은 그냥 보는 책이 아닌

아이가 마음껏 그리고

마음껏 낙서하고,

마음껏 상상하는 책이랍니다.

 

정답이 없고 아이가 직접 만들어내는 그림책

이 책 보지마를 소개해드릴께요.

 





 

페이지마다 각각의 빈 곳을 채워넣는건데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그려대서

빈 페이지 몇 개 보여드릴께요~~

 

 

이 책은 싸이펜이든 크레파스든

아이의 마음대로 그려볼 수 있지만

저희 아이는 연필로만 그리길래.

저의 잔소리가 또 시작됐어요~ ㅎㅎ

 

"색칠도 하고 그러면 더 예쁘지 않겠어?"

 

이랬더니, 아이에게 돌아오는 말..

 

"그럼 한 번밖에 못 그리잖아"

 

아이는 한 페이지를 한 번만 그려내는게 아닌,

같은 페이지에서도 여러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나봐요.





 

아이가 그려놓은 그림에는

얼핏보면 낙서로만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아이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이파리를 갉아먹는 그림에서는

이파리 빨리 갉아먹기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구요.

 

햄버거 그림을 보면

유명 햄버거브랜드의 CM송으로

만들어진 낙서랍니다 ~ ㅎㅎ

빠빠빠라~~빠~~ 아시죠~


항상 페이지마다 그릴 소재를

힌트로 알려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엔 공포영화 편~~

 

저희 아이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게 부기맨이라서요~

그래도 이렇게 낙서로 그려보기도 하면서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더니 부기맨이 귀엽게 그려졌다고

별로 안 무서울수도 있겠다 이야기 해주는데

앞으로 좀 덜 무서워하면 좋겠어요~





잘 보면 저마다의 스토리가 보이시죠~

 

아이의 관점에서 그린거라

좀 유치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어떤 그림에서는

무서운 존재를 귀엽게도 그려보면서

무서움을 약간 극복하려는 모습도 보였어요~

 

코끼리가 무서워하는 저 주사기~~

아주 두껍고 뾰족한 바늘~~

평소 무서워하는 주사기에 자기 마음을 표현했나봐요.

이렇게 아이의 낙서그림에도

평소 아이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나

마음의 상태를 알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 책 보지마 책은

저희 아이에게 낙서를 하고싶을 때 하게 해주고

그림들이 모여서 그림책으로 변하는데

아이에게 뿌듯함도 느끼게 해주어요.

 

이렇게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다니

그동안 그리지 못하게 했던게

미안스러워지네요.

 

 

누가 뭐래도 내가 피카소야~~

느낌 충만하고 자신만만한 아이를 보니

세상 즐거워 보여요.

 

아이의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아무렇게나 그려내는

아이만의 상상의 책~~!!

 

이 책 보지마 책은

저희 아이에게 웃음을 가져다주는 책이네요.

 

엄마가 원하는 책만 들이밀지말고

앞으로는 이렇게 아이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을 보여줘야겠어요.

 

아이가 자유로워지는 책~!!

이 책 보지마 책을 강추강추 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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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클래식 | 기본 카테고리 2021-12-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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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을 위한 클래식

전영범 저
BMK(비엠케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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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 당신을 위한 클래식>

 

이따금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나면,

문득 듣고 싶은 클래식들이 있어요.

 

저는 평소에 머리가 복잡한 날이나,

심적으로 피곤한 날에는

클래식으로 위안을 얻어요.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만난

당신을 위한 클래식이라는 책은

저에게 새삼 클래식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제가 어릴 때 우연히 알게 된

< 아마데우스>라는 영화로

그 때부터 클래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빠져서

바이올린을 배워보겠다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결국 고1 때 처음 바이올린을 사고 배웠었어요.

사실 피아노나 악기들을 좋아해서

기타도 배우고 전자기타도 배웠었는데

제가 처음 본 아마데우스라는 영화는

나이가 들어버린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그 만큼 저의 인생에서 제일 오래도록 함께하고

저에게 안식을 주는 음악은 클래식이에요.

 

 

저자분의 오래된 바이올린을 꺼냈다는 말씀에

저도 몇 십년만에 꺼내보는 바이올린...

줄도 엉성하게 풀어져있고,

그동안 돌봐주질 못해서 허름하네요.

 





당신을 위한 클래식 책에서 매력을 느낀 점은

바로 이 부분이에요.

보통 저는 책을 볼 때

너무 조용하면 집중이 더 안되서

클래식을 틀어놓고 책을 보는데,

이 책에는 책의 중간중간마다

큐알코드와 클래식 곡 소개들이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클래식과 함께 하실 수 있으세요.

 

특히나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7분 이후로 격정적으로 협주되다가

다시 잔잔해지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클래식책이라 해서

클래식의 유래나 인물들의 일대기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당신을 위한 클래식 책은

묘한 다른 매력이 있어요.

 

예술가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서

저도 모르게 편견과 고정관념에

똘똘뭉쳐 살아가는

제 자신이 보여졌어요.

 

음악의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음악가분들도

그마다 고통과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도,

그 안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었던거죠.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관객이 안다.

 

피아노의 거장 '아루투르 루빈스타인'도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내가 살아가면서

이토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하는게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클래식 책에서 인생을 되돌아본다니..

생각지도 못한 전개고,

분명 이 책에는 클래식이라는 장르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다고 느꼈어요.





두 거인의 음악과 삶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이야기도 나오면서

저자분의 생각이 많이 보여요.

책을 보다보니 음악가들의 인생이

부유하고 풍족하기만 했다면,

과연 같은 클래식 음악이 나왔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저자분의 말씀대로

많은 예술가들은 그들의 인생은 불행했지만,

예술을 갈구했다는 점에서

지금 클래식을 들어도

그 전율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사담으로 저에게도

어느 날 클래식이 찾아 왔어요.

 

제가 고1 때인데 음악시간 때 선생님께서 틀어주신

<아마데우스> 영화...

물론 그 와중에도 떠드는 아이들..

자는 아이들..

집중하고 보는 아이들...다양했지만,

전 아직도 몇십년 전인

그 때의 교실안의 상황이 기억되어요.

왜냐하면 그 날은 저에게 클래식이라는 소리에

빠져들게 했기 때문이에요.

 

하루하루가 힘들고

우스꽝스럽게 나왔던 영화장면에서도

음악을 만들때면 누구보다도 집중하고

천재적인 면을 보여줬던 모차르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전까지만해도 클래식은

자장가로만 알고 있었을 정도로 몰랐는데,

영화를 본 이후로는

한창 공부해야하는 시기에

바이올린을 하겠다고

무턱대로 조르던 때가 생각나네요.

 

결국은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도 현악부에 지원하면서

클래식이라는 선율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다만.. 현실에 부딪혀 오래가진 못했지만...

 

아직도 클래식은 저에게

그 어느것보다도 힐링이되고

마음의 치유와 안식처가 되는 존재랍니다.

 

저자분도 클래식은

'영혼을 위로하는 소리'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느낌을 다 알지는 못해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힘 뺴고 듣는 클래식'

 

제 주위에도 저에게 클래식이 왜좋아?

클래식은 지루하지않아?

 

이렇게 물어보는 친구가 있어요.

그럴 때면 저는 재밌으려고 듣는게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냥 말을 아껴요.

왜냐하면 클래식이든 다른 음악이든

듣는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들리기 때문이죠.

저도 그런 점을 알기에

클래식을 권유하지도 또 변명하지도 않아요.

그냥 제가 좋으면 그만이죠~

 

책에서 이런 말이 나와요.

 

'우리가 전부 클래식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이 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나름 많이 들었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들 위주로 많이 듣고

그 외에는 곡명도 모르는게 많아요.

 

저도 클래식 음악도 자주 듣고

많은 클래식 연주회도 가보았었지만

같은 곡이어도 장소나 연주자가 다르면

또 다르게 느껴지도했어요.

 

또 하루의 제 기분에 따라도 다르게 느껴져요.

기분 좋은 날에는

어떤 걸 들어도 다 경쾌하게 느껴지고

우울한 날에는

잔잔하거나 소리가 깊은 첼로연주곡들이

듣고 싶어지구요.

 




클래식에 던지는 몇가지 질문 챕터에서는

한 번쯤 생각했을 법한 질문들과

저자분의 생각이 나와요.

이 부분도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이외에도 클래식 비틀어보기에서는

 

'왜 위대한 여성 음악가는 없나요?'

'클래식이 마음을 치유하는데 효용이 있나요?'

 

등등 다양한 재미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데

이 부분도 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도 있고해서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이로써 저자분의 클래식에 대한

여정의 마무리가 되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과

반성을 하게되는 부분에

읽으면서 마지막 장까지 가는게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책 안에서 저자분의 경험담이나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책 한권으로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만나게 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백작들이나

귀족 왕족들이 들었던 클래식..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주머니에서 핸드폰만 꺼내도

손 쉽게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클래식을 들을 때 선입견을 없애고

그저 귀로 들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길 바라며....

 

오늘도 클래식을 들어봅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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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맞춤형 학습코칭 | 기본 카테고리 2021-12-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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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맞춤형 학습코칭

정광봉,박호규,차현,최문희 공저
성안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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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초등 맞춤형 학습코칭>

 

저희 아이는 초등 2학년이에요.

아이가 어릴 때는 제가 책을 읽어주는대로,

학습도 저의 주도하에 잘 해주곤 했는데,

아이 연령이 점점 높아지다보니

아이의 주관도 생기고,

많아진 학습량에 거부감도 곧잘 드러내어요.

 

그래서 작년 1학년 후반부터는

서로 공부만 하면 마음이 상하는

그런 하루하루가 반복이 되었었어요.

 

그래서 교육서들도 이것저것 공부도 해보고

학습량을 줄여보기도 하고,

또 아예 규칙적으로

정해진 양으로만으로도 해보곤 했는데

막상 서로의 마음이 다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매일매일을 고민해오는 요즘..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만난

성안당출판사의 초등 맞춤형 학습코칭 책!!

 

그동안 많은 교육서들을 보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실전에서 바로 활용하고

또 나와 아이의 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파악하는 부분도 있어서

이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프롤로그를 보면

저자분도 말씀하시길,

교육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고민중이시고 반성하신다고 하세요.

 

딱 이게 제 마음인지라,

저자분의 말씀이 더 공감되더라구요.

교육에는 정답이 없고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이 조심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의 시작은 '눈높이 맞추기'입니다.

 

사실 저도 사교육은 영어만 하는지라

집에서 국어,수학,한자,영어,

이렇게 제가 학습해주고 있어요.

 

그 중에 특히나 수학은 정말 힘들었어요.

분명히 제가 여러번을 설명해주고

풀어보았는데도 불구하고,

간단한 문제를 또 틀려버리면...

그 순간 욱하고 화가 나고

좋게 좋게 되지가 않았어요.

 

원래는 수학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던 아이였는데,

1년 넘게 아이와 아웅다웅 하다보니..

요새는 수학 문제집만 가져와도

아이가 도망가기 바빠요.

 

여기 책에서 딱 제 상황이 나와서

놀랍기도 하고, 뜨끔했어요.

책에서 나온대로 저도 공부시간만 되면

아이를 판단하고 평가하려만 했어요.

그래서 책에서 나오듯이

아이는 서서히 공부시간을 피하거나,

공부시간이 싫다며 맞서게 된다고 나와있어요.

 

딱 저와 저희 아이 이야기네요....

학습 코칭을 집에서 시작하기 전에

부모님부터 자신의 마음이 여유로운지,

신체는 건강한지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중

평가하려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저는 위에 말처럼

제 건강이 좋지를 않았어요.

디스크와 손목터널이 있어서

오래앉아있지를 못하는데,

아이를 가르치다보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더 예민하고 짜증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수학말고는 아이랑 부딪힘이 없었어요.

수학에서만 제가 유난히 예민했던 것 같아요.

 

여기서 개선방법은

'아이를 그저 관찰하기'

 

제 편견에나 잣대를 두지않고

아이의 그대로의 모습을 봐야하는데,

초등맞춤형 학습코칭 책에서 너무 좋았던 점이

제가 바로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위의 사진에 여자아이가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나는 어떻게 느끼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어요.

 

저는 저 그림을 보고

"왜 벽에다가 낙서를 하니!"

부터 생각이 났는데,

 

그림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보니

아이가 그림을 그려놓고는

웃는 얼굴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렇듯. 저는 아이의 즐거움을 알아주기 보다는

벽에다 낙서를 해서 먼저 화가 난거죠.

저는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다행인건 이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뒤 내용에 나와있어요.

관찰하는 눈높이 준비하는 과정을 배우고 나면

아이의 학습 눈높이와

정서 눈높이를 알아보는 페이지도 있어요.

 

책 안에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사이트안내와 하는 방법도 나와있답니다.

 





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엔 주변 환경 개선이에요.

 

책에서 나오기를

아이가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게되면

좀 더 애정을 갖게 되고,

자기주도학습의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해요.

 

사실 생각해보니 아이의 공부방을

제 맘대로 정리해놓고 아이가 책을

그 자리에서 읽어주기만을

바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읽는 곳은

제가 만들어 준 책방보다는

아이의 침대 옆에

조그맣게 있는 공간이었지만요.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아이가 그 공간에서 책을 보면

눈도 나빠지고 허리에도 안 좋다를

수백번 얘기했었어요.

 

아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을...

왜 이리도 제 주장을 내세웠던 걸까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제가 그마저도 싫어지게 만드는 꼴이었던 것 같아요.


어제 아이와 직접 의논해보고 정해진

아이의 책 보는 공간이 만들어졌어요.

 

원래는 아이 침대방이 주로 책 보던 곳이었는데,

그 방과 여기 책방의 구석 두 군데가

맘에든다고해요.

 

아이의 의견을 물으면서

책 볼 공간도 정하니

아이도 신나하고 의견내면서도 즐

겁게 말하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앞으로는 꼭 아이와 함께 상의해야겠다고 느꼈어요.






 

 

환경개선이 끝나면

아이의 학습스타일 파악하는 부분이 나와요.

 

학습전략은 자기주도학습으로 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에요.

 

우선 아이의 학습스타일을

파악해야하는데,

책에 아이의 성향들에 맞게

연관된 학습 스타일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요.

 

저희 아이는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는걸 좋아해서

문제 풀때도 영어단어 암기할 때도

그림을 그려서 외우는 편인데,

책에서 보니 그런아이들은

시각적 스타일에 가깝다고 나와요.

 

시각적 스타일의 아이들은

이미지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때

뇌에서 정보를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다고 해요.

확실히 저희 아이도

그냥 영어단어 볼 때보다는

영단어를 그림을 그리고 외우는게

훨씬 빠르고 정확도가 높더라구요.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각적 스타일 이외에도

 

언어적 스타일/청각적 스타일/

신체적 스타일/독립적 스타일/협동적 스타일

에 맞는 학습 코칭도 나와있어요.

 

이렇게 우리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또 환경도 바꾸어주고

그에 맞게 학습코칭스타일도

바꾸는 법을 알려주는 점이 너무 든든해요.

 




 

학습스타일을 정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자기주도학습력 키우기~!!!

 

이 책을 보고 싶었던 제일 중요한 이유였어요.

사실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가는데도

아직도 제가 없이는 한 문제 풀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책에서 보면

아이마다의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고

또 문제 해결할 수 있는 팁도 알려 주어서

제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그 동안 책을 보아도

막상 글로만 읽어냈지.

실천하기가 참 힘들고

자꾸 잊어버리곤 했는데,

 

바로바로 제 상태를 체크하고

아이의 상태도 체크한 다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어서

너무 감사한 책이에요.

 

앞으로도 아이의 손을 끌고 걷는 게 아니라,

아이와 나란히 마주보기도 하면서

걸어나가겠습니다.

 

아이의 교육에 하루하루가 심신이 지치고

고민이 많았던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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