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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메살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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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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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과 힐다의 신혼 생활 내용입니다. 외전에서 힐다의 의지와 아드리안의 힘으로 시스템에서 해방됩니다. 힐다는 아드리안과 계속 함께 할수있는 온전한 게임속 인물이 된 거죠.
백작 부인이 힐다에게 준 성에서 둘만 시간을 보내는게 나오는데 힐다가 집착하는 대사하니까 정신 못 차리는 아드리안 보니 참 한결같아 좋네요. 외전은 꾸금이라 나름 묘사도 나옵니다(흠흠). 둘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이 나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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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메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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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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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를 감금한 아드리언. 다만 힐다 멘탈이 강철멘탈이라 감금 당해도 잘 삽니다ㅋㅋㅋㅋㅋ 둘이 알콩달콩 살지만 힐다는 아드리안의 집착과 자신에 대한 불안이 근본적으로 자신을 믿지 못해서임을 알고 아드리언이 힘들면 떠나겠다고 합니다. 충격받은 아드리언으로 인해 힐다는 게임 시스템의 히든 던전으로 보내지고 거기서도 아드리안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힐다의 마음을 알게 된 아드리안은 진정으로 고백하고 진짜 연인이 됩니다. 다만 해리슨의 계략으로 힐다는 경감에게 납치를 당하고 마지막 퀘스트는 경감을 죽이는 것임을 알게 되죠. 문제는 경감을 죽이면 시스템으로 아드리안을 떠나게 되는데 경감을 못 죽이면 자신과 아드리안이 죽는 상황인 것. 힐다는 경감을 죽이고 현실세계로 돌아옵니다.
현실세계에서도 상태창을 통해 게임내 인문들이 자신을 기다림을 알게되고 마침 분노한 아드리언이 게임과 현실을 합치려 하자 시스템은 힐다에게 다시 돌아갈 기회를 주고 힐다는 돌아갑니다. 돌아온 힐다는 아드리안과 그렇게 결혼하게 됩니다.
아드리안의 요망한 모습이 참 좋았던 소설었습니다. 병약 요망 계략남주와 씩씩한 여주 보고 싶으신 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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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메살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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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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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휘몰아치는 화입니다ㄷㄷ 아드리안이 힐다가 겁에 질릴까봐 티 안나게 집착하고 힐다가 떠날까봐 두려워하는데... 좋네요?? 이 와중에 에밀리가 악마 숭배자로부터 납치되어 힐다가 찾으러 가는데 지금까지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집니다.
스포주의
범인은 힐데가르트 백작이었습니다. 백작은 광적인 악마 숭배자였던것. 백작부인의 정신이 이상해진것도 백작이 원인. 백작이 힐다를 다치게 하는데 힐다를 찾던 아드리안은 대노하게 되고 악마숭배자를 학살 함으로 사탄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됩니다. 힘을 얻은 아드리안은 힐다를 외부로 데려갈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을 해킹해 버리고 힐다를 감금합니다. 울면서 가지말라고 하는 아드리안.
그리고 마지막은 초반부터 자신만의 정의에 빠져버린 해리슨 경감이 아드리안에게 관심을 갖는 걸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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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메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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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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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로맨스가 가능해? 상태였는데 3권부터 본격적으로 둘이 꽁냥거려요. 아드리안 이 요오망한 놈~~남주가 살인을 해서 힘을 얻고 여주가 퀘스트를 깨려면 남주를 도와야 한다는 점이 걸렸는데 완전 극악무도한 범죄자만 죽이는 설정이라 나름 납득했습니다. 3권에는 사탄이 왜 병약한 아드리안의 모습이 됐는지와 백작 부인과의 관계도 자세히 나옵니다. 아드리안이 백작 부인을 진짜로 아끼는게 나름 반전이었고 부인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안쓰럽네요.
그나저나 후반부에 아드리안이 본격적으로 힐다의 게임 시스템을 인지하네요ㄷㄷ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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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메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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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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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힐다를 추궁하고 힐다는 다행히 어찌어찌 모면합니다. 하지만 아드리안의 요구로 누군가를 죽이는데 일조해야 하는 상황.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하려해도 사실 누군가의 살인을 일조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에게 쉬운 일은 아니죠.
힐다는 자신을 키워줬지만 재산을 빼앗아간 할머니를 아드리안이 힘을 얻기 위해 죽이려는 것을 알게되고 할머니가 저택에 오는 걸 막으려 하지만 할머니는 적반하장. 막상 자기 죽을 위기 처하니까 힐다한테 도움 청하네요... 아드리안은 할머니를 죽이려 하지만 힐다의 눈에 찬 공포에 죽이는 걸 망설이고 할머니는 혼자 자연사. 그 후 아드리안이 힐다를 구해주고 할머니가 자연사 한 걸 알게된 후 아드리안을 조금씩 좋아하게 되고 아드리안의 살인을 돕기로 결심. 이 때 퀘스트가 뜨는데 소름입니다ㄷㄷ
1권에는 공포게임 요소가 없었는데 2권에서는 살인이라는 요소가 계속 나오네요. 처음에는 이게 로맨스가 가능해 이랬는데 후반부에 조금씩 로맨스적 요소가 자연스레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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