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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4단계 공부법 | 기본 카테고리 2020-07-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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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브루타 4단계 공부법

이성일 저
경향비피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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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라떼)는 말이야~~~~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나의 어린 시절에는 무조건 암기법이였다.

암기를 잘하는 친구가 공부를 잘했고, 인기 보다는 공부 잘하는 친구가 반장이 되기도 했었다.

성적으로만 수능을 보고 성적으로만 대학교가 결정되던 시대.

그 시대가 어쩌면 고수입 직장을 구하고 편안한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학교 성적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걸 부모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공부는 기본

사교성도 갖춰져야 하고,

리더쉽도 좋아야 하며,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해야 하고,

자격증도 기회만 되면 따 두어야 하는 현실이 내가 보아도 버거워보인다



4차산업혁명, AI 시대 , 비대면, 핀테크 등 수많은 용어들이 쏟아지면서

아이들도 거기에 맞춘 컬리큘럼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면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인가???

하브루타 4단계 공부법 공부법을 책을 보면 그 정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나라 공교육은 암기법이라 여전히 주입식으로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 않는다. 질문을 해서 틀릴 경우 친구들의 비웃음이 싫어서 안하는 경우이기도 하지만, 유대인들과는 달리 교사의 말이 정답이고, 그 내용을 필기하고 암기한다. 대학 입시 논술도 묻는 문제가 아니고, 이해력과 분석력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외우는 공부를 하는 우리 나라의 수용적 학습 태도가 특징이기도 하다.

반면, 하브루타 유대인의 공부는 어떤 게 다를까?

'마따오쉐프' '너의 생각은 무엇이니?"

공교육에서도 선생님은 마따오쉐프를 외치며 학생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 학생이 대답을 하면 그 대답에 대한 다른 학생의 생각도 또 묻는다.

단순히 지식을 전하기보다는 학생이 깊이 생각하고 참여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내가 원하는 교육 방식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공교육에서는 여전히 암기식이고 한국 정서상 질문을 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하브루타의 가장 큰 특징은 짝을 지어 공부한다는 점이다.

하브루타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치 싸움을 하는 것처럼 치열하게 토론한다.

다음 2가지 특징을 통해 관계성을 회복한다.

1.하브루타의 짝은 대등한 관계이다. - 수직 관계일지라도 학문과 토론 상대로는 수평적 관계로 유지한다.

2.하브루타의 짝은 협력적 관게이다. - 설득과 논쟁을 통해 자기 입장의 정당성을 편다.


나 역시 그렇지만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모르는척을 하지 않을때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대답을 못하는건 알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서 메타 인지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가지 육아서를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자신이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를 스스로 아는 자기 성찰력을 키워야할 것이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일 인지하는 능력

-자신이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지하여 보충하는 능력

-자신이 아는 것과 잘못 아는 것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자신이 잘할 수 있는것돠 잘할 수 없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 ~P127

등 무엇이 중요한지 덜 중요한지를 파악하는 능력들이 하브루타 메타인지의 정의이다.

공부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공부 잘하려면 책을 소리 내어 읽어라.

낭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부각되고 있지만, 내 아이에게 큰 소리로 얘기하고 질문을 던지면, 어릴적부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인지, 감출려고 하고 틀리면 어쩌지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하브루타 4단계 공부법처럼 1단계 낭독하기 - 2단계 설명하기 - 3단계 기억해서 쓰기 - 4단계 질문하기의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고,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를 함께 반영하는 공부는 ‘정보 입력 - 단기 기억 - 장기 기억 - 창의·비판적 사고’의 순으로 어릴적부터 집중력을 높이고, 이해력을 높혀주고, 기억력을 높힐 수 있는 낭독의 효과로 훈련이 된다면 성적도 쑥쑥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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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 기본 카테고리 2020-07-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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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언더커버 (UNDERCOVER)

아마릴리스 폭스 저/최지원 역
세종서적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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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IA 엘리트 비밀요원,스파이로 16개국을 오가며 살아온 삶

외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조언하는 일을 맡은 아버지를 따라 저자의 어린시절에는 가족들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는 경험을 수없이 했다.

내 주위에만 봐도 대사관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글로벌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한 군데만 정착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낯설어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더러 있겠지만,

일부러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원해서 떠나는 경우도 보았다.

아이들의 미래 직업과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찬스지 않는가?

그녀는 자랑스러운 아버지로 인해 모스크바 VIP 대접을 받고 붉은 광장에서 러시아의 혁명 운동의 혁명가였던 레닌의 묘에서 느꼈던 감정도 책에 실려있다.

나의 삶에서 느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이 언더커버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미 에세이.

그녀는 옥스퍼드 대학 입학을 1년 미루고 링군의 군사 시설에서 탈출한 버마 국경의 난민을 돕기 위해

졸업 선물로 받은 드레스 값으로 비행기에 타게 된다.

부부 위장 잠입, 발각 , 기사 보도 등 목숨을 걸고 그녀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야기들이 영화에서 보던 비밀 첨보 요원의 이야기처럼 맥이 끊기지 않고 줄거리가 이어져 나갔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폭스는 2001년 9ㆍ11 테러 후 인생 항로를 바꿨다.

당시 옥스포드에서 신학과 국제법을 공부 중이던 그는 졸업 후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원에 입학해 국제관계와 외교를 공부한다.

대학원생 시절 테러범의 은신처를 사전에 발견해낼 수 있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는데, 이를 본 CIA가 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그렇게 폭스는 CIA 요원이 됐다.

그의 나이 22세. 당시 최연소 여성 비밀 요원으로 기록됐다.

그때부터 폭스는 위장 전문 요원으로 세계 곳곳으로 파견된다.

CIA 요원으로 중국 상하이(上海)부터 파키스탄 카라치까지 세계 곳곳에 잠입해 폭탄 테러를 막거나 적국의 정보를 빼낸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직업에 사생활 조차도 엄격했던 CIA 생활.

평탄하지 않은 두 번의 결혼, 세 번 째 결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법무장관이었던 로버트 케네디의 증손자와 로버트 주니어 3세와 지금은 두 자녀를 두고 CIA 은퇴 후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한다.

스페터클한 그녀의 삶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내 삶에서 느껴 보지 못한 희열을 언더커버에서 느낄 수 있어서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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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기본 카테고리 2020-07-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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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저
팩토리나인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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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자주 접하고 있다.

판타지 동화를 읽다보면 판타지를 배경으로 모험을 떠나는거라 배경지식도 쌓으면서 현실에서 일어나지는 않지만, 동화책을 읽으면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색다른 경험과 스릴 만점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이 이야기는 성인을 위한 힐링 판타지 동화로 , 단순히 꿈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 꿈을 이용해 짝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설렘'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덜렁이 주인공 페니는 누구나 들어가고 싶은 꿈의 직장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면접을 보고 싶어한다. 꿈을 파는 상점 중에 연봉도 가장 쎄고 혜택도 좋기 때문이다.

시험에 나올 법한 질문을 달달달 외우다 아쌈이라는 친구 도움으로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아쌈은 자는 동안 팬티만 입고 자는 사람,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 수면 양말을 신겨 주는 담당을 맡았다.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는 신이 죽기직전 시간을 다스리기 위해 미래. 과거 . 현재를 세 제자에게 선택을 하게 한다.

아기 돼지 삼형제처럼 첫 째. 둘 째는 본인의 허영심과 욕심으로 가장 좋은것으로 선택하고 셋째의 늘 신중하고 영리하여 양보하였지만 결국은 첫 째, 둘 째의 말썽으로 신은 그림자와 기억이 담긴 병을 셋째에게 넘긴다.

"그림자가 밤새 대신 경험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억은 둘째처럼 연약한 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리고 첫째처럼 경솔한 이들이 잊지 말았어야 할 것들은 이튿날 아침이면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p23

"꿈이라고 부르거라. 그들은 이제 너로 하여금 매일 밤 꿈을 꾸게 될 것이다" p23

내가 꾸는 꿈들이 꿈을 만드는 방법이 정교하고 1층부터 5층마다 각기 다른 성향들의 꿈을 판매하니

표지며 스토리가 동화인줄 알았는데 어른도 아이들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라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오늘도 내 아이는 일어나 꿈 속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즉, 악몽을 꾸었는데 일어나서도 그 악몽이 잊혀지지 않느다고 했다.

둘찌도 새벽에 크크크크..헤헤헤~어떨땐...하하하하하 큰소리를 내면서 웃길래 깬 줄 알았는데 꿈 나라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꿈을 꾸고 있었던 모양이였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산 게 분명할 것 같았다.ㅋㅋㅋ

이렇게 페니는 꿈 이야기와 자기 주관을 확실히 어필하면서 달러구트의 일대일 면접을 단번에 통과하며 그곳에서 일하게 된다.

1층부터 고등학교 친구가 근무하는 5층까지 베테랑 웨더 아주머니가 일하고 있는 1층 프런트에서 일하게 된 ‘페니’는 출근을 하게 된다.

웨더 아주머니의 심부름으로 무거운 '설렘' 두 병으로 들고 은행에 맡기로 가려고 금고 안으로 들어가니

금고 안에는 또옥,또옥하고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해서 울려 퍼졌다.

페니는 이 색색의 액체들이 손님들로부터 지급되는 꿈값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욱 신기했다. p73

무거운 설렘 두 병을 무사히 은행에 들고 갔지만 코스피 지수가 껑충 오르고 금값 시세가 최고치를 달하듯이

은행에서도 설렘이 최고가를 달리고 있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페니가 가지고 있던 한 병의 설렘을 도둑 맞고 만다.

본인 차례도 놓치고 설렘 한 병을 들고 터덜터덜 걸으며 달러구트에 도착했지만, 오히려 혼나지 않고 달러구트가 설렘 한병이 꼭 필요했었는데, 은행에 맡기지 않기를 잘했다며 오히려 기뻐했다.

아이나 어른이나 살다 보면 누구나 큰 실수로를 하게 되고 , 돌이킬 수 없는 일들도 꽤 발생하게 된다.

당황스럽고 당혹스러울 때 옆에서 찬물을 끼얹게 되면 회사를 때려치고 싶거나, 가족들의 핀잔에 울화가 치밀때도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니,,,,짜증도 나고 잔소리를 백배 이상하는데 달러구트의 노하우에 감동도 받게 되었다.

성인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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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다시 시작된 속담의 저주 | 기본 카테고리 2020-07-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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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다시 시작된 속담의 저주

이수겸 글/이준희 그림/방민희 감수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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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를 모르는 친구는 있어도 한 번만 본 친구는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이다.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면서 영화로도 상영되고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도 했었다.

아주 무서운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비와 금비의 사투리 쓰면서 연기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학습만화의 좋은 점은 아이가 익숙한 캐릭터로 어휘력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고,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으니 머리 쏙에 쏙쏙 내용이 익혀질 수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도 저학녀부터 고학년 교과에도 연계가 되어 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되는 학습만화이다.

특히 속담 같은 경우는 많이 익혀두면 익혀둘수록 어휘력이 쑥쑥 자라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하는 힘과 성찰하는 태도 함께 기를 수 있다


어느 날 신비아파트 뒷산에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구멍이 생겼다. 이후 아파트 주민들이 고스트에 홀려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신비와 금비, 하리와 두리, 강림이는 단순한 구멍이 아닌 강력한 힘이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는데….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저주가 담긴 ‘초성 속담 주문진’을 깨뜨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원한에 사무친 고스트들로 둘러싸인 신비아파트! 과연 신비아파트를 또다시 위험에 빠뜨린 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화가 난 할머니 몸 속에 악귀가 숨어 있으니 초성을 맞춰야만 주술이 풀린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 자주 보고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 멀리 사는 친척보다 더 정이가고 의지가 된다는 뜻.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 가깝다

:서로 친한 사이끼리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신이나고 힘이 난다는 뜻

이렇게 초성으로 되어 있는 속담 문제를 맞출 수 있다.

아이들도 익숙하지 않은 속담들을 퀴즈 형태로 풀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 개 배울 것을 여러 비슷한 속담도 함께 배울 수 있으니 , 초등 학습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도입이래 독서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시점에

독서 보단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그렇게 되다 보니 쉬운 낱말도 모르고 넘어가거나, 단어를 익히지 못해 어휘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머리독서법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중학생 수준의 어휘가 초등학생 중.고학년 수준과 비슷하다는 통계를 읽은적이 있다. 낱말의 뜻을 모르고 학년만 올라가니 아이들의 독해력과 문해독은 현저히 나빠질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책을 싫어한다면 어휘와 관련된 학습만화로도 익힐 수 있도록 우리말을 꾸준히 익혀 나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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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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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몸은 달라, 달라!

존 버거맨 글그림/서남희 역
국민서관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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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자신의 작업을 낙서(Doodle)라고 칭하는 팝아티스가 있는데요.

뉴욕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아티스트 존버거맨이에요.

제 아이랑 작년에 존 버거맨 그림 전시회에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존 버거맨의 캐릭터를 만나보았어요.

유쾌함과 익살스러움이 묻어있던 캐릭터들이 우리 몸은 달라달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니

낙서 같던 그림들이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작품이였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 아이들의 상상력도 무궁무진할텐데~

자유분방한 존버거맨처럼 키워보고 싶어지기도 했어요.



우리 몸은 달라 달라는 ‘예쁘다, 멋있다’ 혹은 ‘못생겼다’라는 이분법적 기준으로 판단해요.

특히, 보통 체격인데도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죠.

TV에 나오는 획일적인 몸은 선망하고, 상업적인 외모와 비교하며 좌절하고,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해요.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외모에, 몸에 민감한 걸까요? 다양한 매체 속 문화를 그대로 흡수하는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길쭉길쭉한 몸 , 납작납작 작은 몸, 큼직큼직한 우람한 몸 등

사람들은 다양한 외형을 지니고 있죠.

우리나라는 유독 길쭉하고 늘씬하며, 또한 얼굴도 이뻐야 한다는 외모지상주의가 강한 것 같아요.

제 아이도 키가 안 크고 작고 본인 스스로가 뚱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데

아이들 눈에도 내가 뚱뚱하다 늘씬하다 기준이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하기도 해요.

세상에서 유일한 나의 몸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이름 붙이는 놀이를 해 봐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똑같은 나의 몸이지만 더욱 특별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내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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