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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생각하는 눈을 키우는 토지의 언어 | 기본 카테고리 2018-08-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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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 참 쓸모 있는 인간

김연숙 저
천년의상상 | 2018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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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m.blog.naver.com/dpfhehowl/221341801403



카페 스터디 사람들과 토지 슬로리딩을 시작했다.
정말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우리모두는 즐겁다.
엄마들이 모여 시작하는 그 대장정을 스스로 대견해하며
빠져들고있다.
그런 나에게

오늘도 살아가는 당신에게
《토지》가 건네는 말.

이라는 문구는 눈에 박혀 들어올수밖에 없었다.

이미 1권읽기를 시작하며 한가위를 두고 아픔을 드러내는 글을 쓴 작가의 의도가 궁금했었고
그 의문은 이책을 읽는 초반 해결되었다.
그 배경을 알고나서 다시 정독하니 《토지》의 재미가
배가 되었다.

책의 모든 곳에 《토지》가 풀어내는 인생이 담겨있다.
500여명의 인물이 드러나는 작품엔 우리가 사는 삶의
이야기와 무수한 사연들이 가득 차고 넘쳤다.

의아해하는 우리들에게 《토지》는
도리어 이렇게 되묻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그 누구라도 길상이처럼 서희처럼
우연히 그때 그곳에 태어나,그렇게
살아가는 거 아니냐고. (책속에서)

우연히 태어난 그곳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고 살아가지만
단 한가질 꼽자면,
시대와 나라와 부모를 선택할수는 없다.
그러한 인생들이기에 우연함 속에서 생기는
인생 전반의 사연들이 서로 얼키고 설키다보면
또 선택과 우연의 교차로 청천벽력같은 일들이
생기는 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을 날것 그 자체로 보여주기,
소위 사후 서술 방식을 취하는 것은
《토지》가 인간 삶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책속에서)

《토지》라는 그 많은 분량의 책에 제목에 대한 의아함을
갖지 못했다가 작가의 설명에 제목이 색다르게 보여진다.
땅.흙.이라는 자연적 언어가아닌 인간의 욕심이 채워진듯한 제목이 이 많은 이야기들이 순수한 문학이라기보다 정말 나를 돌아보게하는 역사와 철학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토지》에서는 중요 인물과
중요 사건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토지》는 그저 관계 속에서 어떤 흐름이 이어지는지를 보여줄 뿐입니다.(책속에서)

아마도 《토지》는 한 인물을 깊이 파고들기보단
내가 이웃이 건너집이 우리 마을이.
그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인생을 이야기 하고싶었는지
모른다.
저자의 배울점이 있다는 《토지》의 인생 이야기들을
이 책 한권에 담아 내기에 수많은 고민이 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1970년대에서 지금 2018년을 사는 지금.
그 사이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온 세대이다.
지금 친구들은 잊혀진 연탄재로 눈사람을 만들고.
다방구.돈까스.땅따먹기.고무줄놀이.구슬치기 따위의 놀이를 했고 동네 그림은 부업하는 아줌마들이 돗자리를
집앞에 깔고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그야말로 인심좋던 시절이 있었고.
용돈을 십원.이십원 받고 토큰과 회수권.
지금은 없어져가던 모든것이 추억으로 자리하는
아주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있다.
휴대전화로 전화만이 아닌 인터넷을하고 이렇게 글을
쓴다는것도 상상할수 없었다.

《토지》에 그려진 수많은 단편적 삶 속에서도
시대적인 모습들이 많이 그려진다.
역사를 알면 삶의 지혜를 배울수 있다고 알고있다.
저자는 이 많은 분량의 이야기가 우리 인생에
조언 쯤은 해줄수있다고 생각한다.

《토지》 안에서의 인물을 끌집어내어 이렇게 저렇게
뜯어보고 이해도 해보고 비판도 해보며
삶의 눈을 조금은 높여볼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 《토지》를 읽어갈 내가 한권의 책으로
줄거리를 훔쳐본듯 한 느낌과
많은 인물들의 이름을 눈에 담고
정독하는 그사이 눈여겨볼 심산이다.
새삼 《토지》를 읽기 시작한 자신이 기특하기까지 하다.
많은 계발서와 인문서가아닌 《토지》가 들려주는
그 이야기속에 나도 푹 빠져든다.

《토지》를 읽지 않은 분도 읽어갈수 있지만
《토지》를 읽으신 분이나 읽는중이거나 읽을 예정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본다.
개인적으론 평생소장 예정이다.ㅋ
줄거리가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문학이나 소설들도
때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생각을 던지기도 한다는걸
알아가는 요즘이다.

《토지》슬로리딩을 시작하는 스터디 분들께도
함께 읽자고 떼써보련다.ㅎ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천년의상상 #토지 #슬로리딩 #토지가건넨말
#나참쓸모있는인간 #김연숙 #추천책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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