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엄체크펭귄 작가님의 용사 파티에서 꿀 빠는 방법 4권 리뷰입니다 ※※이 뒤로는 가볍게 내용을 써서 조금이지만 스포주의※※ 용사파티가 마왕을 무찌르는 모험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 사건이기 때문에 판소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중간중간 모한이 사일런에게 집착하는 부분이라던가 눈치 없는 사일런이 모한과 함께 있으면서 모한에게 스며드는 부분이라던가 그런 부분들이 들어있어서 L이 은은하게 깔려있다보니 L이 부족한 사건물을 잘 못보는 저도 즐겁게 봤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개그포인트들도 잘 맞았구요 개인적으로 계속 결혼 얘기가 있었어서 결혼하는 외전을 기대했었는데 본편 이후에 외전이 없더라구요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결혼 얘기가 아니라도 꼭꼭 후일담이 가득한 추가외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