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그런 나날들
http://blog.yes24.com/silvianim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씰뱌님만세
PEACE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52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하루또하루
즐거운생활
개인의취향
맛있게먹기
멋대로여행
세상다반사
아는것도힘
나의 리뷰
대충쓰는리뷰
나의 메모
슥슥밑줄긋기
이미지오버랩
태그
냐냐냥 고냥 세상은돌아가지 국민소송 무서워서못살겠네 고창읍성 넋두리 지르는생활 조상님들죄송해요 안녕숭례문
2005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최근 댓글
예전에 보라며, 동영.. 
뒷모습처럼 앞모습도 .. 
완전, 너무 귀여워요 .. 
이게 천원이라구욤? .. 
개 3종 세트. 이름은 .. 
나의 친구
잘지내시죠
작가여러분
오늘 17 | 전체 552001
2003-11-12 개설

2005-01 의 전체보기
주말영화감상 | 하루또하루 2005-01-31 11:12
http://blog.yes24.com/document/47488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메모.

 

토 -  오늘의 사건사고(きょうのできごと)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GO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제목 길이 차이 봐라..-_-)의 그 감독. 다나카 레나(애교 왕부담. 귀여운 일본의 아이돌)와 츠마부키 사토시(조제~의 왕 귀여운 그 넘, 조제의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도 작은 역 출연), 기타 등등이라고 표현하면 안되겠지만 이름을 모르겠는 여러 배우들. 하룻밤 동안 교토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사고. 모두 자신만의 일, 자신만의 사건이라고 생각할 테고, TV나 전화로 전해듣는 남의 사건은 "아, 지구상에 나 모르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구나" 싶을 테지만, 결국 모든 일들은 서로 인연의 끈이 닿아 있을 거라는. 나만 힘들고, 나만 좌절하고, 나만 외롭다,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고개들어보면, 모두 함께,인. 선배의 집들이, 오나 해변에 상륙한 고래, 벽에 끼인 남자, 세 가지 사건이 메인 줄거리를 형성. 등장인물들의 사건 중 특별히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은 없다. 모노톤의 감성에 차분하게 잘 입혀진 컬러들. 격한 감정이 치솟는 사건은 없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인물들 하나하나의 사연이 모두 가슴에 와 닿는다. 자칫 단순하고 지루할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들로 시작하지만 지그재그 촘촘하게 잘 짜여져서 결국은 모두 소중한 이야기가 된다. GO의 격렬함과 세상의 중심~의 말랑말랑함, 오늘~의 차분함과 엉뚱한 진지함, 이제 감독의 이름에 '신뢰'를.

 

일 - 말아톤

정윤철 감독. 조승우, 김미숙, 환상의 콤비. 자폐아 연기를 하기에는 너무 똑똑하고 야무지게 생긴 조승우. 하지만 연기로 다 커버해 내는 멋진 배우. 덕분에 많이 웃었고, 울었고, 감동했다. 장애아의 아픈 현실, 아들과 엄마의 갈등, 그런 거 말고, 달리는 초원이의 모습 그 자체로 보는 사람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조승우도 김미숙도 잘했지만 무엇보다 감독이 참 잘했구나 싶었다. 많이 따뜻하고, 많이 환하고, 좋은 영화다. 액션도 에로도 엽기도 없어도 된다, 시나리오 탄탄하고, 연기 잘 하고, 괜한 욕심 안 부리는 똑똑한 감독이면 영화는 재밌을 수 있다,라는 정설을 다시 한 번 확인. 물론 난 액션도 엽기도 에로도 좋다만, 이렇게 착한 영화도 자주 봐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영화는 많이 칭찬해 주고 싶다. 영화를 보고나면 햇살과 바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될 터. 그리고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어질 거다, ㅎㅎ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7)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난감한 꿈 | 하루또하루 2005-01-29 17:14
http://blog.yes24.com/document/47471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꿈에...

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집에 살고 있었는데, 어떤 연유인 지 우리 집에 적이 침입했다.

(여기에서의 우리 집이란 꿈 속에서 내가 살고 있던 공간이란 의미일 뿐, 꿈 속의 나는 현재의 나와는 전혀 무관해서 직업도 같이 사는 사람들도 달랐다)

그 적은 우리 편 총에 맞아서 죽었는데, 같이 있던 누군가가 "큰일이야, 이제 곧 놈들이 들이닥칠거야. 자, 어서 짐을 챙겨. 여길 곧 떠나야 해!"라고 외쳤다.(놈들이 누군지는 모르겠다, 대략 액션 영화 내지는 스파이 영화 분위기-_-;)

그래서 나는 허둥지둥 당장 들고 날라야 할 것들을 작은 가방에 챙겨 넣었는데, 순간 겉옷을 뭘 챙겨야 하나 당황하고 말았다. 두터운 점퍼와 청자켓을 챙기자 싶었는데, 문득 꽃무늬 녹색 두툼한 니트 가디건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점퍼를 놓고 가디건을 챙겼다. 그런데 왠지 가디건과 청자켓이라니 춥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가디건을 놓고 코트를 들었다. 그런데 또 왠지 니트 가디건과 청자켓을 겹쳐 입을수도 있는데, 그러면 더울 때와 추울 때 모두 커버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또 어쩐 지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검은 깃털 점퍼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옷, 저 옷 방바닥에 늘어놓은 채 대체 '간단히 챙기는 짐'이란 건 어떤 걸까, 이렇게 갑자기 날라야 하는 상황에서 대체 무얼 들고 가야 하는 걸까, 대략 패닉 상태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OTL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와중에 집안을 분주하게 오가던 사람들이 "이런 제길, 놈들이 벌써 근처에 도착한 것 같아, 서둘러, 지금 당장 빠져나가야해!!"라고 하고...

 

내가 무사히 탈출했는 지 적들과 교전을 벌였는 지는 모르겠다. 그 전에 잠이 깨서.-_-;;

몽롱한 상태에서 출근 준비를 하면서 도대체 "서둘러 짐을 챙겨 떠나다"에서 "짐"에 해당하는 건 뭘까 궁금했다. 특히 옷은 우짠대유... 갑자기 집에 불이 났을 때 집에서 뭘 들고 나가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럴 땐 우짠대유...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파이 이야기, 나빠요ㅠㅠ | 하루또하루 2005-01-27 11:10
http://blog.yes24.com/document/4743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파이 이야기

얀 마텔 저/공경희 역
작가정신 | 2004년 11월

구매하기

요새 장안의 화제(인가?)인 듯한 파이 이야기를 주문해봤다. 스르륵 넘겨봤는데, 흐리게 인쇄된 부분이 너무 많다. 의외로 소심쪼잔한 나는 괜한 찜찜함에 교환을 요청했다. 그런데 깜빡하고 사은품으로 온 노트는 빠뜨렸다.-_-; 어쨌든 새 책이 왔다. 미안하게도 사은품이 또 붙어 있다. 검은 하드커버에 무지 노트인데, 제법 고급스럽고 좋은 상품이다. 노트를 여러 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옆자리 동료에게 선물로 주고. 다시 죽 넘겨봤는데, 이전 책과 다른 게 없다. OTL 여전히 군데군데 흐리게 인쇄된 곳이 너무 많다. 아... 작가정신, 왜 이래요... 원래 책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야? 이거 베스트셀러잖아, 많은 사람들이 샀다구.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흐린 페이지들이 곳곳에 들어간 책을 사야 했던 거냐구요. 혹시.. 그거 땜에 미안해서 사은품 주는 거야? 그런 거야? 흑흑흑 ㅠㅠ 아무튼 또 교환해봤자 소용없다는 걸 확인했으니, 그냥 이대로 봐야겠다. 그리고 노트도 잘 보관했다가 일기장 같은 걸로 써야지. 작년에 쓰던 일기장 아직 반도 못 썼는데;;

10% 할인에 포인트 빠방하게 주고 예쁜 노트까지 따라왔으니, 그나마 위안. 그래도, 파이 이야기, 나빠요~ 읽어보고 재밌으면 용서해 주마.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7)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헛소리 | 하루또하루 2005-01-26 10:21
http://blog.yes24.com/document/4742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만화]DEATH NOTE 데스 노트 1

오바 츠구미 글/오바타 타케시 그림
대원 | 2004년 10월

구매하기

사실 지금 열라 바쁘다.

나 좀 처리해줘,하고 줄 서 있는 애들이 덩치별로 수십 가지 -_-

너무 많은 일들이 덤벼대는 통에 가끔 눈알이 하얘지는 현실 이탈의 감각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이럴 때면 나의 영혼이 붕 떠서 환상 속을 떠도는 것 같다.

 

지금의 환상,

 

책상 위, 아래, 의자 뒤 방바닥에 널려 있는 수십 권의 책들(파본인가 보려고 딱 한 번 휘리릭 넘겨보기만 한)을 차례로 줄 세워 하나씩 공략한다.

지난 주말 보기 시작한 데스 노트와 후르츠 바스켓을 완독한다. 많이 바뀐 동네 만화방들을 순례한다.

CD장 앞, 텔레비전 주변, 전화기 아래 등에 널부러져 있는 CD들을 정리한다.

이제 막 맛 보기 시작한 카트 레이싱에 맘껏 빠져본다.

개봉 안내에 체크만 해뒀던 영화들을 모조리 봐 준다.

비됴 가게에 선불해 놓은 돈들을 다 쓴다. 대여섯 편만 보면 가능.

연락조차 두절된 친구들에게 밥 한 번 먹자고 전화한다. 맛난 걸 함께 먹으러 다닌다.

 

음.. 그 밖에도 많지만, 그 사이 영혼이 돌아온 고로 이제 다시 일하러 가야겠다.-_-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크헉 | 하루또하루 2005-01-25 16:58
http://blog.yes24.com/document/4741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연속 두 번째 화르륵 성격의 글을 올려서 왠지 블록에 미안하다만,

 

급여명세서를 받았는데,

연말정산소득공제 받은 거보다 국민연금 낸 게 더 많다. 오오옷, 데길!!!

 

신용카드밖에 낼 게 없었던 작년보다 더 적어지다니, 너무한 거 아냐 -0-

나라 모냥새를 보니 늙어서 연금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췟췟췟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루나네공원
스노우캣
빨간치마네집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