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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꽃이 피었습니다~ | 하루또하루 2005-04-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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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고 보니, 좀 더 퍼스널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P


수요일부터 새로운 바디 크림을 쓰기 시작.

니베아 바디 리쉐이핑 퍼밍 크림 Q 10 플러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 신뢰하는 니베아, 리쉐이핑, 퍼밍, 큐텐이라는 용어.

당근 사서 써 줘야 한다는 생각에 다음 바디 크림으로 선택,

수욜밤에 발라보니, 느낌이 짱 좋은 게 아닌가.

 

목욜, 쇄골 근처가 닭살스러운 모습을 띠며 조금 붉어진 느낌이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저녁에는 회식, 그날따라 삘 받으신 동료분들,

새벽까지 자리는 이어지고... 아무리 늦게 들어가도 샤워는 하고 자야 하는 지라

조용조용, 어둑어둑... 그 졸린 와중에도 머리 말리고 잠시 시간 남는 사이에

바디 크림을 열심히 발라줬다. 특히 다리를 집중 공략.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흥분했는 지 잘 안 바르던 부위 - 배, 궁뎅이 -까지

조금씩 발랐다. 잤다. 아침에 일어났다. 내 다리 보고 놀라 죽는 줄 알았다. ㅠㅠ

붉은 꽃이 활짝 피었네. 넓게 넓게 크림 문질러 준 내 허벅지.. 원래의 살색은 어디에?;

혹시나 싶어 궁뎅이를 까 보니, 듬성듬성 붉어졌네? 이 일을 우얄꼬...-ㅅ-;

 

그렇다. 이것은 내 인생 두 번째로 찾아온 알러지인 것이 분명.

오호, 통재라, 어이하여 그리도 넓은 살들에 열심히 발랐단 말인가... 심하게 OTL 해 주시고...

살꺼풀들이 미쳐 날뛰며 혈관 팽창으로 부풀어 올라 화끈화끈 달아오르기 시작.

그렇잖아도 굵은 다리는 더욱 탱탱하게 부어서 급기야 무릎을 접으면 장딴지가 터질라카는 느낌.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보여 드리고 열심히 억울함을 토로.

"저는 어떤 화장품을 써도 트러블 한 번 안 났던 인간이거덩요 ㅠㅠ"

그러자 선생님 말씀

"알러지는 러시안 룰렛 같은 거에요"

아니, 이런 명언이라니. 괜히 감동 한 번 먹어 주시고,

실로 오랜만에 엉덩이 주사를 아프게 맞고, 먹을 약, 바를 약을 듬뿍 받아 왔다.

약 며칠 먹는 건 상관 없는데, 이 넓은 살들에 약을 발라주는 게 일이네.

 

집에 와서 동생에게 경위를 신고하고 이젠 못 쓰게 된 크림을 던져줬더니

"헉, 좋긴 한데, 이 큰 걸 나 혼자 쓸라니 좀 글타;" 하신다.

그럼 어쩌겠나. 너라도 없으면 이거 버렸을텐데. 게다가 옆에서 못 바르는 나는 배가 아프다궁.

 

아.. 오랜만에 묘한 경험 중이시다.

오늘 몇 명에게 다리를 보여주니, 기겁을 한다. 그런데 난 왜 웃기지;

암튼간에... 당분간 바디 크림 대신 연고와 약용 로션을 열심히 바르며 살게 생겼다.

낫고 나면 다음에는 어떤 걸로 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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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은 되게 좋은데 ;ㅁ; | 대충쓰는리뷰 2005-04-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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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정가 11,500원] 니베아 바디 리쉐이핑 퍼밍크림 Q10 plus 3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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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니베아 제품 많이 써 보고 텔레비전 선전도 봤고 해서 서슴없이 주문했어요. 받아보니 용량도 제법 많고, 첫날 샤워하고 써 보니,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잘 스며드는 게 너무 좋은 거에요. 싸고 좋은 제품 산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몸에 더 많이 구석구석 잘 발라줬거든요. 그랬더니... 12년만에 알러지가... 어쩔 수 없이 사용 중단하면서 눈물 날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걸 왜 내 몸이 거부한단 말인가. 니베아를 내가 처음 써 본 것도 아니고... 첫날의 그 매끈하고 부드럽던 느낌, 참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할 수 없이 막 개봉한 걸 동생에게 고스란히 쓰라고 줬는데, 크림은 좋지만 양이 많다고 좀 투덜대더군요. 뭐 그래도 바디 크림이니 여름이 본격 시작하기 전에 다 쓰겠죠. 크림 자체는 정말 좋았어요. 다른 분들에게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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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은 되게 좋은데 ;ㅁ; | 즐거운생활 2005-04-3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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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니베아 제품 많이 써 보고 텔레비전 선전도 봤고 해서 서슴없이 주문했어요. 받아보니 용량도 제법 많고, 첫날 샤워하고 써 보니,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잘 스며드는 게 너무 좋은 거에요. 싸고 좋은 제품 산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몸에 더 많이 구석구석 잘 발라줬거든요. 그랬더니... 12년만에 알러지가... 어쩔 수 없이 사용 중단하면서 눈물 날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걸 왜 내 몸이 거부한단 말인가. 니베아를 내가 처음 써 본 것도 아니고... 첫날의 그 매끈하고 부드럽던 느낌, 참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할 수 없이 막 개봉한 걸 동생에게 고스란히 쓰라고 줬는데, 크림은 좋지만 양이 많다고 좀 투덜대더군요. 뭐 그래도 바디 크림이니 여름이 본격 시작하기 전에 다 쓰겠죠. 크림 자체는 정말 좋았어요. 다른 분들에게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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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 세상다반사 2005-04-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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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 저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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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메일을 받았다. 카툰에세이('워리의 북렐름')가 업데이트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워리넷에 가 보고 마음에 들었다는. 스노우캣이 짧고 여운이 남는 카툰이라면 워리의 카툰은 조금은 시닉한 듯 수다스러운 듯 딱 주변의 친구 같은 느낌이다. 나름대로 "맞아~ 맞아~"하는 재미가 있달까. 암튼 각설하고, 이번 북렐름에서 소개한 책, 평소 같으면 웹서핑을 할 때든 서점 서핑을 할 때든 절대 눈길조차 안 줄 책이지만, 워리가 찔러주는 말들이 왠지 쉽게 흘려들어지지가 않는다.

 

옮겨보자면,

 

자신의 취향과 자존감과 금전력을 개발하는 것은 결코 속물이 아니다.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자기가 걸어온 길만큼 앞으로도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희망만큼이나 의무가 묵중하게 다가온다. 그 충격파를 좀 덜어주는 것 - 그것이 바로 20대부터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워리의 대사, "걱정 마세요. 30대 되어도 인생은 충분히 남았어요." 푸하~

 

나는 나의 20대가 낭만적 고민으로 가득했던 행복한 시절이라고 기억한다. 20대 후반 인생의 노선(사실 노선 잡고 인생을 살 정도의 개념은 없었지만)이 조금 바뀐 뒤로 시간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가며 살아왔는데.... 지금 나는 자신에게 자꾸 "나는 과연 행복한가"를 질문을 던지게 된다.

 

서른 살의 문턱이 마냥 만만해 보였는데, 그냥 넘어가지는 문턱은 아닌가 보다.

 

 

 

 

> 참, 워리의 카툰에세이 보실 분은 여기로 http://www.yes24.com/home/chyes/06_YesColumn_PlanReview_View.asp?class=cartoonEssay&serial=232&var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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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 11시 20분 | 하루또하루 2005-04-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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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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