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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이 고민하는 이유 | 세상다반사 2008-02-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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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와서 미안하지만 발췌하기 귀찮아서. 미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310&oid=079&aid=0001945312&iid=

 

'1천원에 고작 3개' 붕어빵의 깊은 고민

 


 

국제 곡물가 인상 소식에 한숨만

붕어빵 장사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날마다 들려오는 국제 곡물가 인상소식에 한숨만 내쉬고 있다. 인상된 밀가루값을 따라잡자면 올리는 것이 불가피 하나, 가격을 올리면 붕어빵을 누가 사 먹을까 걱정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붕어빵은 1천원에 5개. 인심좋은 아줌마를 만나면 덤으로 한개를 더 얻을 수도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9월께부터 1천원에 4개씩 팔아오다, 올초부턴 3개씩으로 줄었다.

지금같은 밀가루 가격의 상승세라면 1천원에 두개를 팔아야 하는데 고민이다.

이전만해도 붕어빵은 정감있는 간식이었다. 코믹 프로의 단골로 등장하는가 하면 "붕어빵에 붕어가 없다"는 국민유머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붕어빵이 비싼 음식으로 전락해 외면받을 처지에 놓였다. 어쩌면 "붕어도 안들었는데 왜 그리 비싸냐"거나 "금이라도 들었느냐"는 책망을 들어야할 지도 모른다.

밀가루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에 태어난 설움이랄까. 아니면 호구지책으로 붕어빵을 선택한 것이 잘못일까.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망골공원 근처에서 10년째 붕어빵을 굽고 있는 김모 할머니.

"밀가루, 식용유, LP가스 등 재료값이 두배쯤 올랐어유. 어쩔 수 없이 붕어빵, 오뎅, 튀김값을 올려 받지만 손님들께 미안하지유"라며 "손님들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않기는 마찬가지쥬. 그래도 싸게 팔아 손님이 많을 때가 좋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린다.

"붕어빵 팔아 애들 다 학교 보내고, 그럭저럭 살고있지만 어째 오래 못 갈 것 같아유"라며 "정권이 바뀌면 뭐 나아질까 기대했지만 어디 그게 하루 아침에 될까유"라고 다시 한숨을 내쉬었다.

중부매일신문 박익규 기자 addpark@jbnews.com / 노컷뉴스 제휴사

 


 

안 그래도 며칠 전 점심 시간에 누가 그랬는데. 짜장면이 옛날엔 2,500원이었는데~ 그게 언제적 이야기인가 되돌아보니 10년은 되지 않았나? 암튼 이것저것 죄다 값이 오르는 와중에 이 기사의 마지막 문장이 참 거시기하게도 맘에 확 와닿는다. 한숨을 내쉬었다니. 에효.

 

집으로 가는 길. 전철역 입구 바로 앞에는 천원에 3개 파는 잉어빵 리어카와 천원에 4개 파는 삼총사(단팥/슈크림/매운) 붕어빵 리어카가 있었고, 집앞 골목에 접어들기 바로 전 도로변에는 천원에 4개 파는 커플(단팥/슈크림) 붕어빵 리어카가 있다. 첫번째 잉어빵은 한 번 먹어봤는데 그냥 그래서 잘 안 가고, 두번째 붕어빵은 단팥만 먹어보고 나머지 종류에 도전하려던 즈음 아줌마가 사라지셨다ㅠㅠ 세 번째 붕어빵은 조금 걸어가야 해서 안 갔었는데, 시장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 사먹어봤더니 맛있어서 단골로서 충성을 맹세하기로 한 곳. 내친 김에 슈크림 붕어빵도 시도해봤는데, 이게 또 별미다. 집에 갈 때 들러서 단팥 하나, 슈크림 하나씩 담긴 종이봉투 들고 가면 손도 마음도 뜨듯.

 

포슷이 안들호로 가고 있군-_-

 

나처럼 붕어빵을 싸랑하는 사람들에게 붕어빵 가격이 오르는 건 슬픈 일이지만, 붕어빵이 사라지면 더 슬플 거라는. 뭐 그런 쓸데없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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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블로그의 힘? | 하루또하루 2008-02-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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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너무 재밌으셔서 블로그에 가봤더니 글도 재밌으시다. 그런데 남편생태보고서라니, 에이, 난 남편도 없는데 뭐~ 하다가 문득 토욜 낮에 만나기로 한 유부녀 후배가 생각났다. 후배한테 필요한 책 같아서 선물해주려고 주문했다. 그 전에 퀄리티 확인도 할 겸 내가 먼저 봐야겠다. ㅎㅎㅎ 김아저씨네 블로그는 여기 http://blog.yes24.com/youma

 

 

요새 고양이 사진만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 탐닉 시리즈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어찌 보면 블로그 글 같을텐데 굳이 사볼 필요 있을까 싶었다. 작가분 블로그에 가서 스밀라 이야기도 보고, 인터뷰 기사도 보고 하다가 순전히 책 사이즈가 가지고 다니기 딱 좋을 거야, 얼렁 보고 고양이 좋아하는 친구 줘야지,라는 생각으로 주문했다. 기대보다 훨씬 진지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있었고, 냥이들 사진은 그냥 단순히 이쁘라는 사진이 아니라 들여다보고 있자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깊은 사진들이 들어있었다. 오며가며 야금야금 읽으려고 했는데, 하루만에 후딱 봐버리고. 친구 주기 아까워서 그냥 내가 갖기로 했다. 친구한테는 생일날 따로 사줘야지. ㅎㅎ 고경원님의 캣스토리는 여기 http://blog.yes24.com/aponia 

 

아.. 조금씩 지르고 있어. 이것이 진정한 작가 블로그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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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니? | 세상다반사 2008-02-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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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쑤 구경하다가 눈에 딱 들어온 글.

이래저래 뉴스 보기 짜증나는 와중에 흘려들었던 것들을 이리 정리해주셨구만.

그런데 이게 뭐니? 실용정부는 어떤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거니?

투기, 탈세, 돈으로 다 해먹기 그런 실무 능력으로 사람 평가하니?

 


 

오늘 이명박 정부 장관 내정자였던 남주홍, 박은경 후보가 사퇴선언을 했습니다.
이미 사퇴선언을 한 이춘호 후보까지 벌써 세명의 후보가 사퇴선언을 했네요.

 

인터넷이고 TV고 뉴스를 보면 온통 내각인사들에 대한 내용뿐입니다.
이런 사람들만 모아 놓기도 힘들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다양한 의혹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만 내각을 꾸린것 같습니다.


불거진 의혹이 하도 많아 지금껏 제기된 각 후보들의 의혹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하다보니 참 허탈하고 한숨이 나오네요.
유방암이 아니라는 결과를 보고 기뻐 남편이 오피스텔을 사줬다는 한 후보자의 해명부터,

골프 좋아하는 후보자 아들이 병역특례 기간중 해외에서 골프를 즐겼다는 내용까지..

정말 저같은 사람과는 다른 '대단한' 분들의 이야기더군요.

이번 정부는 서민을 위한 정부가 절대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인선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분들의 대단한 의혹들이 많습니다.


실무능력 중심으로 인선을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라는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

그분들의 실무능력이 얼마나 뛰어날지는 모르지만 그런 과거를 가진 분들이 공직에 있는한

저같은 서민은 발뻗고 자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부디 철저하고 엄중한 검증과정을 거쳐 정말 믿을만한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1.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사퇴)
1)부동산 투기 의혹
-14억4400만원 상당의 서초동 삼풍아파트를 비롯해 부동산 40건을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음
-여기에 재산을 축소신고한 것으로 밝혀져 도덕성 논란 불거짐
-해명과정 해프닝: 서초동 오피스텔 취득경위에 대해 "유방암 검사를 했는데 암이 아니라는 결과를 보고 남편이 기뻐하며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을 사줬다”고 해명함

 

 

2.남주홍 통일부장관 후보자(사퇴)
1)부인 부동산 투기 의혹+용도불법변경
-부인 엄씨의 경기 오산시 땅값을 올리고자 형질을 변경하고 건물을 지었다는 의혹
2)자녀교육비 이중공제 논란
-현행 소득세법상 부부가 맞벌이인 경우에는 자녀의 교육비 공제는 부부 중 한사람만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여 3년간 이중공제를 통해 2천1백만원을 부당 공제받음
3)자녀 이중국적 논란
자녀들이 미국 시민권 혹은 영주권을 가지고 있음

 


3.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사퇴)
1)김포 땅 투기의혹+거짓해명 논란
-김포 땅 투기의혹에 대해 “농촌 현실에 관심이 많아 논을 구입했다” , “근처에 사는 친척이 권유해 샀다”고 해명했으나, 거짓해명으로 드러남
-해명과정 해프닝: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전혀 상관없다"라고 해명함
2)장남 편법증여 의혹
-장남이 14억5천만원에 달하는 서울 목동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편법으로 증여받았다는 의혹

 


4.한승수 국무총리 후보
1)재산은닉, 의장증여, 탈세 의혹
-최근 3년간 매년 2,3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재산신고 규모는 15년전과 똑같은 21억원에 불과해 재산은닉이나 위장증여, 탈세 등의 의혹이 제기됨
2)아들 군복무 특혜의혹
-아들이 병역특례업체에서 대체복무를 하는 동안 해외출장을 나가 골프를 즐긴 사실이 드러남.(대체복무 기간 244일 중 215일 동안 해외에 있었다고 함)
-해명과정 해프닝: "내가 보기에, 휴가 중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용인할 수 있다." "애가 골프 좋아한다, 지금은 몇백만명이 해외여행 가는 시대"라고 해명함

 

 

5.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
1)아들 군복무 특혜의혹
-군 전환복무중에 사법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드러나 군 복무 특혜의혹이 사실로 밝혀짐
-해명과정 해프닝: "응시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증거자료가 나오자 "아버지로서 (집안 일을) 몰랐다. 나는 모르는 사실"이라고 해명함
2)땅 투기의혹
9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가격이 5배 올라 땅 투기 의혹을 받음


6.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후보
1)재산형성 의혹
-140억대 재산신고로 '부자내각’평균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음
-부인명의로 된 32억의 일본국채에서 발생한 환차익 이익과, 매년 10억 가량 늘어난 부인의 재산 증식과정에 의문 재기됨
-해명과정 해프닝: "배우 생활 35년 하면 140억원은 벌 수 있다. 배용준을 봐라"고 발언함

 

7.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후보
1)과거 논란
-전두환 정권 시절 '정화사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음
2)부동산 임대소득 축소 신고, 세금 탈루 의혹
3)논문 중복 게재, 공금 유용, 자녀 국적 상실 등 의혹도 있음


8.이영희 노동부 장관 후보
1)인사청문회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경력 중 일부가 허위인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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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서비스 | 하루또하루 2008-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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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질렀는데, 서비스 샘플과 함께 요 녀석이 들어 있었다.

 


달고나 Ⅰ

 

으하하. 막대사탕 끼워주는 소품샵이나 옷샵은 봤어도 화장품 사이에 끼어있는 달고나라니. 귀엽잖아. 유통기한도 자그마치 2009년 9월이야. 역시 설탕 덩어리.

 


쌩유. 맛있게 먹을게요.

 

그런데 달고나는 왜 달고나지? 너무나 불량식품스럽지만 귀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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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짓이야 | 세상다반사 2008-02-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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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낼 비온댔다고 숭례문 비맞으면 안된다고 씌웠댄다.

이게 무슨 거대한 포장마차 같은 모습인가.

 

얘 원래 맨날 거기 서서 눈 맞고 비 맞던 애잖아.

왜 갑자기 포장마차가 되어야 하는건데.

복구 공사 시작한 건가. 공사 중일 땐 물 맞으면 안되는 건가.

 

이 안에서 몰래 수백명이 떡볶이와 순대를 먹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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