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그런 나날들
http://blog.yes24.com/silvianim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씰뱌님만세
PEACE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52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하루또하루
즐거운생활
개인의취향
맛있게먹기
멋대로여행
세상다반사
아는것도힘
나의 리뷰
대충쓰는리뷰
나의 메모
슥슥밑줄긋기
이미지오버랩
태그
냐냐냥 고냥 세상은돌아가지 국민소송 무서워서못살겠네 고창읍성 넋두리 지르는생활 조상님들죄송해요 안녕숭례문
2009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최근 댓글
예전에 보라며, 동영.. 
뒷모습처럼 앞모습도 .. 
완전, 너무 귀여워요 .. 
이게 천원이라구욤? .. 
개 3종 세트. 이름은 .. 
나의 친구
잘지내시죠
작가여러분
오늘 12 | 전체 551996
2003-11-12 개설

2009-02 의 전체보기
옳은 간식~ | 하루또하루 2009-02-27 09:30
http://blog.yes24.com/document/12774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어제 오후, 사무실 실내 공기가 더워질 무렵 찾아온 간식.

 


자그마치 우리 팀장님 결혼 기념 답례떡 되시겠다.

 


때깔 봐라. ㅎㅎ

 


"그거 비싼 거야~"를 강조하시는 팀장님. 먹어봐야 아는 겁니다.

나름 선물용 떡으로 여의도에서 인지도 높은 지촌당이라는 곳에서 주문하셨다고.

단점은, 양이 만만치 않아서 혼자 먹기 부담스럽다는 거?

 

그래서 하나만 뜯어서 같이 나눠 먹었다.

짙은 색이 흑미찹쌀, 노란 게 호박찹쌀. 둘 다 속에 견과류를 그득 머금고 있다.

저 하얀 가루는 코코넛 가루다.

 

 

팀장님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서.

설정샷. 우리 팀 막내 손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 

언뜻 보면 초콜렛 같기도 하고. ㅎㅎ 

한입 사이즈로 딱 좋다.

 


먹어보니 진짜 맛있는 거다!

심하게 달지도 않고 견과류도 실하게 들어있어서 오독오독 씹히고.

코코넛 가루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게 또 이렇게 곱게 갈아서 뿌리니 슈가파우더보다 낫네?

 

이게 사실 찰떡이어서 몇 개만 먹어도 배부른데,

먹다보니 끊지를 못하고 결국 넷이서 한통을 아작냈다.

 

늦은 오후 녹차 한잔과 함께 하는 간식 타임.

이런 거 옳다. ㅎㅎ

 

덕분에 우리는 포동포동해져 가고 있지만. OTL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펌)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노래 | 하루또하루 2009-02-26 14:11
http://blog.yes24.com/document/127696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엄청난 동영상을 발견했어요~

이런 건 혼자 보면 아깝죠. ㅎㅎ

 

먼저, 주의!

가사가 무지 빠르게 지나가니, 두 눈 부릅뜨고 봐야 합니다. +ㅁ+

 

 

 

 

윌리엄텔 자체가 템포가 굉장히 빠른 곡인데, 여기에 가사가 가득하네요.

노래 부르는 어머니 숨 넘어갈까 좀 조마조마하죠;

가사 붙인 사람도, 노래 부른 분도 정말 짱!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그게 실제 잔소리로 나오느냐 마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

저희 집은 방목하는 편이어서 잔소리 많이 안 들었는데,

이걸 본 어떤 친구는 "울엄마 무서운 버전 보는 거 같아서 짱난다"는 소감을.ㅋ

 

여기에 덧붙인 Dad 버전도 있다길래 찾아가보니,

하핫 이것도 대박.

요건 자막이 없는데, 그냥 떠들어라~ 냅뒀다가 2분 10초부터 귀기울여보세요. ㅎㅎ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다리, 토끼, 열쇠로 짧은 글을 지어보시오 | 하루또하루 2009-02-24 00:25
http://blog.yes24.com/document/127343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요즘 동생은 지난 달 일본어 학원에서 만난 애들과 스터디를 하고 있다.

서로 조금씩 더 잘 아는 부분들을 준비해와서 서로 서로 가르쳐주는 품앗이.

지난 스터디에 어떤 아해가 '하시(bridge)', '우사기(rabbit)', '카기(key)' 3개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보라는 문제를 냈다고 한다. 물론 주어는 '나'

 

"자, 언니도 한 번 만들어봐"

"왜? 귀찮아"

"아, 일단 한 번 만들어봐"

"음... 다리에 열쇠를 떨어뜨려서 찾으러갔다가 토끼를 발견했다"

"으하하하, 떨어뜨리냐?"

 

 

 

(자, 여기서 잠깐!

아래를 읽기 전에 이 글을 읽는 분도 한 번 만들어보삼.

 

됐습니까?

 

그럼 계속)

 

 

 

 

 

 

 

 

 

 

아니 이 반응은 뭥미.

동생 왈, 비유란다. 다리는 인생, 토끼는 이성, 열쇠는 재물.

음, 재빨리 "열쇠 줏다가 발견한거야!"로 무마하긴 하였으나 하마터면 재물 날릴 뻔.

십년감수 -_-

 

동생은 '다리 위에서 만난 토끼가 나에게 황금열쇠를 줬다'고 했다고.

이 놈, 이 욕심은 뭐야.

 

그래도 이런 대답보다는 낫다.

 

"다리 위를 지나다가 토끼를 만났는데, 토끼가 열쇠를 뺏어서 달아났다."

 

한 남자애가 실제로 이런 문장을 만들어서 모두가 걱정&위로를 해줬다고 한다.

걘 평생 여자 조심해야;;;

 

다리를 얼마나 건너다가 토끼를 만나는지도 중요하단다.

다리를 다 건너가서 만나면 곤란. 다리 밑을 지나가는 토끼를 구경만 해도 곤란. ㅎㅎ

 

아, 그런데 나는 열쇠를 한 번 떨어뜨려야 토끼를 만나는 걸까? 

이런...OTL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컴퓨터 한 대 | 하루또하루 2009-02-23 13:49
http://blog.yes24.com/document/127260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저/김희균 역 | 책과함께 | 2007년 04월

이 책 재밌다.

넓은 가로 판형도 재밌고, 색색의 지도도 재밌고, 저자의 시각도 흥미롭고, 번역도 참 잘 되어 있다. 세계사와 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추. 주말에 다 읽고 싶었는데, 20페이지 쯤 남겨놓고 그만 자버렸다. 아쉽.

 

쟁여놓은 책이 수십 권인 주제에 또 세계사 책 뭐 쟁여둘 거 없나 뒤적거리다가 다른 책에 어떤 분이 "이건 세계사가 아니다, 유럽 얘기만 주구장창 있고 아시아 얘기는 없다"라고 쓰신 걸 봤다. 그거야 목차만 봐도 짐작 가능한 것 아닌가. 그리고 일부러 '동양에 대해서 말할게' 하지 않는 이상 서양인들의 세계사는 당연히 그들 역사가 중심일 수밖에 없다. 세계사 책에 서유럽과 동아시아가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지지 않는 것에 토다는 건 그것 나름대로 좀 편견인 듯.

 

이 책은 '세계를 염려하는 시각'을 토대로 한다. 지도가 현실을 만드는 게 아니라 현실이 지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 참 맞는 말이다. 책은 두 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앞장에서는 각 대륙 별로, 나라 별로 지도에 영향을 준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짚어주고, 뒷장에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세계화의 이면, 분쟁, 인구 증가, 환경 오염 등-과 그 문제들에 연관된 지역들을 다시 한 번 짚어준다. 잘 모르던 지역의 이해관계, 그 곳이 지구 위 어느 곳인 지 잘 보여주는 지도들, 덕분에 얄팍한 상식이 한 겹 늘었다.

 

역시 책이든 영화든 재밌어야 해.

 

한국 얘기는 가뭄에 콩 나듯 언급되어 있는데, 역시 세계에서 인터넷 보급률 최고라는 내용이 있었다. 모 CF가 말하듯 우리가 '빨리빨리'를 외쳐대는 민족이기 때문일까. 세계에서 인터넷을 제일 많이 쓰는 나라, 세계에서 핸드폰 신형 교체를 제일 많이 해대는 나라.

 

정보 통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경제 수준 격차가 더욱 커진 탓에 이 새로운 정보망에서 소외되는 지역도 더 많아졌다. 책을 보다가 건넌방에 있는 동생에게 "야! 너 알아? 미국에서는 한달 월급이면 컴퓨터 한 대를 장만하는데, 방글라데시에서는 8년치 월급을 쏟아부어야 겨우 살 수 있대"라고 소리쳤더니 동생 왈, "왜 그런 책을 보고 있냐?"

 

그야 재밌으니까.

 

한달 월급의 절반만 써도 어지간한 컴퓨터를 살 수 있는 나라에 살면서도, 나는 왜 아직껏 꼬진 컴으로 버티고 있는 건가. 지구 좀 덜 오염되라고,라고 하는 게 귀찮아서,라고 하는 거보다 낫겠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저도 ▶◀ | 하루또하루 2009-02-18 09:44
http://blog.yes24.com/document/126592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출근길 라디오. 분명 매일 그날과 연관 있는 음악인들을 소개해주고 관련된 음악을 들려줘야 하는데, 디제이가 갑자기 '명복을 빕니다. 이제 그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겁니다. 이건 뭥미. 보통은 수백 년 전 음악가들을 소개하는데, 명복을 빌다니? 누구? 하필 어제 저녁 뉴스를 접하지 못해서 김수환 추기경님이 떠나셨다는 걸 몰랐던 거죠.

저는 종교도 없고, 우리나라 종교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 분이 그렇게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반목하고 갈등하는 사람들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는 소식들을 당연하게 접해왔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끝의 끝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주셨을 거라 생각하니 감사한 한편 마음이 싸합니다.

어떤 블로거가 "이 혼란한 시대에 기댈 곳을 잃은 느낌이다"라고 하시더군요. 아, 그래서 내 마음도 이렇게 먹먹했던 거구나 싶습니다. 존경스러운 분들이 한 분 한 분 가시는 것,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기경님, 편히 쉬세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3)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루나네공원
스노우캣
빨간치마네집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