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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영양식' 암환자를 위한 매일 차릴 수 있는 밥상' | 기본 카테고리 2017-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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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암환자를 위한 매일 차릴 수 있는 밥상

임현숙 저
삼육오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암환자가 먹을 수 있는 음식에는 제한된 것이 많다.

음식을 차리기에도 조심해야할 부분도 많고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되

소화흡수에 무리가 없어야함은 물론

주의해야할 것들이 많다.

암환자를 간호하며 밥상을 차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일 것이다.

 

 

 

암환자를 위한 매일 차릴 수 있는 밥상은

말기암 환자의 아내인 저자 임현숙씨가 직접 요리를 하고 사진으로 찍은 기록이다.

 

담관암 말기

일산백병원에서 4기 말기 암 진단을 받고 생명연장의 의미로 항암 주사를 맞게 된다.

초등학교 동창모임에서 만나 어려운 시절을 거쳐 집장만을 하고나니 암 말기라니

얼마나 놀라고 힘드셨을까.

기도하면서  이 책은 낫기만 하면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감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그 당시의 약속을 지킨 기록이다.

 

얼마 살 수 없다면서  의사도 포기한 심각한 상태였는데

항암치료 2개월만에 제일 큰 암 덩어리가 40% 이상 줄고

100일도 안되어 암 수치가 정상이 되었다고 하니 놀랍다.

 

이 책의 저자는 세상의 모든 음식재료가 다 약이었음을 알았다고

매일 남편에게 밥상을 차려주면서 항암효과가 탁월한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줄지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기본적으로 밥과 물을 바꾸고 소금 사용안하기, 소고기, 돼지고기 대신에 닭가슴살,

오리,생선, 해물로 대체하기.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과일 먹기, 따뜻한 차 마시기, 온찜질하기 등을 꼭 지킬 것을 권한다.

 

항암치료를 받을 때 입맛이 없는데 환자식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 아니라

환자의 가족들도 환자와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기운을 북돋아줄 것을 당부한다.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면 암환자에게도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식후에는 몸무게를 재면서 몸무게가 빠졌을 경우 간식을 권하고 몸무게가 늘었다면 기뻐해주고

환자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 주라고 한다.

환자의 컨디션을 잘 살펴보고 밝은 표정과 분위기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암환자 뿐 아니라 보호자도 지치기 쉬운데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밥상을 차리고

남편을 격려하고 보살펴준 저자의 마음씨가 감동적이다.

 

 

이 책의 밥상 재료들은

일상적인 것들이 많아서 따라하기 쉽고 항암재료들이 많아서 항암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제철과일을 식간에 자주 먹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의 사랑과 응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일상의 이야기와 사진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보았다.

저자의 남편 분이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감동적이다

같은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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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비법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1-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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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양창순 저
다산북스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인간관계다.

학식이 풍부한 사람도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람들과의 관계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일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고들 한다.

사회생활을 할 때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역시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정말이지 나는 까칠하게 살고 싶다.

그래서 이 책에 확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30만부 기념 개정증보판인 걸 보면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양창순님이 이 책의 저자인데 솔직담백하면서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 쉽고

어떻게 하면 원만하고 올곧으면서도 유연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을지 알려준다.

 

우선 자기자신을 받아들이고 화해하고 자신과 잘 지내고 당당하게 나의 의견을 말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인간관계를 이루는 8가지 심리유형 중에서 늘 이용만 당하는 사람이야기를 주의깊게 보았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지나치게 순응하는 사람이야기인데

의존적이고 남의 눈치를 많이 살피고 이용만 당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기쁘게 해서 자기를 받아들이게 하려는

무의식적인 욕구가 큰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대개 자신을 무력한 어린아이로 보고 일종의 거부불안이 있다는 것.

조금씩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해결방안이라고 하니

결국은 자기자신이 깨닫고 행동해야한다.

 

저자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이 바로 감정이라고 하며

스스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화를 다스리는 법은 꼭 알아두어야할  것 같다.

왜 화가 났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간결하게 이야기하라.

불필요한 에너지를 방출하지 마라.

상대방에게도 자기 입장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주라.

분노는 화가 난 후 23시간 57분 후에 표현하라.

등인데 똑똑하게 화를 잘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이 어려운 부탁 받을 때이다.

응해주기에는 무리가 따르는데 솔직히 그런 부탁은 입장바꿔 안했으면 좋겠지만

거절해야할 때는 시간을 끄는 것보다는 빨리 말해주는 것이 낫고

의견을 확실히 말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나도 점점 의견을 말하게 되는데 내용이 단호하더라도 표정은 부드럽게 해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살펴보기,

상대방과 거리 두기 등에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도 많았고

긍정적인 마음과 겸손한 자세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까칠함이 담긴 살면서 지켜야할 여섯가지 처신이라는 글이 참으로 와닿는다.

 

스스로는 세속에 집착하지 않고/ 남에게는 온화하고 부드럽게/

일을 당하면 단호하고 결단성 있게/평소에는 맑고 잔잔하게/

뜻을 이루면 들뜨지 말고 담담하게/ 뜻을 못 이루어도 좌절 없이 태연하게 (명나라 최선의 글) p.349

 

 

인간관계, 처세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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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설경과 함께 만나는 사랑 시 | 기본 카테고리 2017-0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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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글/주리 그림
바우솔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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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시

이 시를 처음 접했을 때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런 사랑도 있구나

이렇게 애절하게 사랑할 수가 있구나

 

한 번도 가본적  없으나 늘 가고 싶었던 한계령

 

이 그림책은 한계령을 위한 연가라는 시를

눈내린 풍경으로

시구와 함께 그려낸 책이다.

한폭의 그림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이들의 애뜻한 사랑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눈내린 풍경 때문인지 애달픈 사랑이 극에 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깊이 사랑하는 사람과 한계령을 넘다가 예고없던 폭설을 만나서

아름다운 그곳에 발이 묶이고

구조의 손길이 닿을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냥 그사람과 함께 이곳에 묶여있고 싶다는 심정을 노래한 시다.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요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읽어서인지 더욱 애닯게 느껴지고

안타까운 사랑에 슬퍼지는 시.

시란 얼마나 위대한가.

 

이렇게 메마른 마음에 단비를 내리는 것같이

오랜 가뭄을 해결하는 눈처럼 내 마음에 내린다.

 

책속의 아름다운 풍경은 나를 더 설레게 하고

이런 사랑 한 번 해봤나.

싶은 간절함에 마음이 짠해진다.

 

 

다행히도 이 동화책의 마지막 그림은 이 두사람이 다시 길가에서 만나는 장면이다.

이들은 한계령의 고립을 꿈꾸었으나 다시 현실속으로 걸어왔는가보다.

 

이들의 사랑이 이어지기를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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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율 스님의 산막일지』 서평단 모집 | 기본 카테고리 2017-0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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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지율스님의 산막일지

지율 저
사계절 | 2017년 01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지율 스님의 산막일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 : ~1월 31일(화) 24:00

모집 인원 : 15명

발표 : 2월 1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지율스님이 기록한 땅에 엎드린 사람들의

심고 가꾸고, 낳고 기르고, 거두고 나누는 이야기


이 책은 '천성산 지킴이', ‘도롱뇽 소송’으로 잘 알려진 지율스님이 경북 영덕 칠보산 기슭의 산막에서 쓴 농사일지이자, 열 가구가 모여 사는 오지 마을 어르신들이 평생 땅을 일구며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생명을 파괴하는 자본과 권력에 맞선 오랜 단식을 끝내고, 걸음도 걷지 못하는 몸으로 마을에 들어온 지율스님은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나누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기록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서로 일손을 보태고 음식을 나누며, 오순도순 투덕투덕 정을 쌓아가는 마을 어르신들의 일상을 통해 자연스레 생명의 귀함과 인간사의 애틋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초봄 땅이 풀리자마자 시작되어 절기에 따라 진행되는 소농들의 농사짓는 이야기를 통해 농촌의 한해살이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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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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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위안과 용기를 주는 메세지 고도원의 '절대고독' | 기본 카테고리 2017-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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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절대고독

고도원 저
꿈꾸는책방 | 201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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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저자의 신간 절대고독

빡빡하고 어려운 일들로 가득한 우리네 삶에 던지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세지다.

 

고도원선생님의 책이라니 반가운 마음에 읽어보았다.

 

 

 

제목이 절대고독이라고 해서

무게감이 느껴졌는데 깊이있지만 심하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면 그래 맞아!

그렇더라 정말

하고 생각할만한 내용이 많다.

이제는 그만큼 나역시도 나이를 먹어간다는 뜻인가.

 

모든 일은 때가 되어야하고

급하다고 서두르다가 그르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 경우도 있으니

천천히 살펴서 해야하고

기다리는 법도 배워야한다.

 

 

 

 

혼자 있는 법을 배워라

 

외로울 시간

홀로 있는 시간은 나를 성숙하게 만드는 시간 같다.

혼자있는 오전시간에도

정신없이 바빠서 특별하게 외로울 시간은 없지만

가끔 감정적일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가만히 앉아 다른 일을 해본다.

가볍게 청소를 하고 산책을 하면서

먼지를 털듯 훅 감정도 정리가 된다.

 

 

절대고독에서는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는 글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풍경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예전에는 노트에 책속의 마음에 드는 글귀를 적어놓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마음에 적는다.

 

바로 이 말을 적고 싶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사실 다른 누구와의 싸움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내안의 심리적 갈등.

큰 일일 수도 있지만

작게는 야식을 먹을까 말까.

배가 고프다는 생각과 건강에 안좋기도 하고 살찐다는 생각의 충돌.

이것 역시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런 작은 일들로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많은 내안의 갈등을 이겨내는 것.

 

 

 

매일매일 같은 평범한 하루인 것 같지만

늘 새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런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없이 소중한 책이고

삶의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두고두고 천천히 읽어보고 싶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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