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오늘도 아자아자~!
http://blog.yes24.com/simple125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뜨거운커피우유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1,07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불교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밥팅교환일기꾸미기다꾸다이어리꾸미기 세계의공주컬러링 잘한것도없는데또봄을받았다 세계국기카드 버리는연습버리는힘 최현우의빙글빙글 넥서스 자석블록 불교상식 불교역사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출판사
최근 댓글
종교와 정치는 가능한.. 
정성들인 리뷰 잘 봤..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이지요? 저도 ..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58 | 전체 203770
2007-01-19 개설

2020-10 의 전체보기
생명존중을 일깨우는 동화 '기억해 줘' | 기본 카테고리 2020-10-31 16:2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5156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기억해 줘

신전향 글/전명진 그림
잇츠북어린이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생명존중을 일깨우는 동화 '기억해줘'


초등학생 때였는지 동물원에 관한 글을 선생님께서 읽어주셨는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정해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엄격하게 관리된다고 그래서 동물원의 동물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워서 동물원에 가지 않는다는 글이었는데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까지도 그 글에 대한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어요.


 


'기억해 줘' 는 코끼리 '촘촘'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무리에서 떨어지면 안된다는 엄마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마을 구경을 가게 된 촘촘이는 '창' 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돌아오지만 다시 사람들에게 포획되어 작은 우리에 갇히게 됩니다.

사람들은 촘촘이를 트럭에 싣고 캠프라고 불리는 커다란 집에 멈췄는데 그곳은 트레킹을 하는 곳으로 인간을 등에 태우고 계속 걸어야하는 것이었어요.

 


숲속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었던 그 꼬마, '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코끼리를 다룰 줄 아는 창을 조련사로 고용합니다.


창은 다른 조련사들처럼 쇠갈고리를 휘두르지는 않았지만 촘촘은 인간들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잔인하게 군다면서 창을믿지는 않았어요.

코끼리 '마마'가 쓰러졌을 때 마마를 때리던 조련사를 보고 화가 난 촘촘이 엄청난 힘으로 달려갔는데

창이 촘촘이를 보호하려고 매를 대신 맞아서 매자국이 생겼어요.


친구한테 매질을 하니까 화가 난 것이라면서 촘촘을 대변해주던 '창'은

동물을 사랑하고 보살펴주었고

사장은 동물학대를 일삼고 돈벌이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마마'는 병에 걸렸다고 캠프 밖으로 보내졌고

'촘촘'이는 배에 반점이 있어 격리되어 며칠동안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얼마 후 옥수수와 물을 들고 나타난 창.

사장은 전염병일지 모르니 촘촘 곁에 가지 말라고 했지만 걱정이 되어서 먹을 것을 들고 나타난 것이었어요.


창의 눈에 시퍼런 멍은 아마도 사장에게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가난한 창은 자신의 생계가 걸려있는 일이지만 코끼리를 진심으로 보살펴주고 촘촘과 우정을 나누게 되죠.


다행스럽게도 촘촘이는 병에 걸린 것은 아니었지만 점점 견디기 힘든 생활이 계속됩니다.

돈을 더 벌어오라고 잔인하게 동물을 대하는 사장.

'촘촘'이는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돈이 아무리 중요하다지만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마음대로 학대하고 잔인한 폭행을 서슴치 않는 사장에게 화가 나고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를 보호하고자 애쓰는 '창'을 보니 가슴이 아렸어요.


그러다가 결국 끝부분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미안해, 촘촘아.


우리가 힘이 세다고 해서 인간이라고 해서 동물을 마음대로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죠.

동물 뿐 아니라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생명존중사상을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할 것 같아요.

그래야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생명을 다 아끼고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책 뒷표지에 촘촘이가 엄마와 나눈 대화를 보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아무도 우리를 괴롭히지 않는 곳으로 간단다."

"창이 오랫동안 저를 기억할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꼭 그랬으면 좋겠구나."


이 책의 저자 신전향 님은 캄보디아 여행에서 사람을 태우는 코끼리의 힘들고 지쳐보이는 눈빛을 보고 코끼리도 힘들고 슬프고 아픈 것을 나랑 똑같이 느끼는 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를 다 보듬고 서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마음이 건강한 아이가 행복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31 08:0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494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마음이 건강한 아이가 행복하다

넥시아 하몬드 저/박준영 역/박인섭 감수
봄봄스토리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가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러다보니

고민도 많아지고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마음의 건강아닐까 싶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노력하고 도전할 줄 아는 아이,

마음이 따뜻하고 남을 도울 줄 알고 스스로 행복한 아이

그런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마음이 건강한 아이가 행복하다 이다.


이 책은 심리학자, 강연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라는 넥시아 하몬드 박사가 쓴 책으로

그녀는 하몬드 아동 심리학 연구소의 설립자라고 한다.


자녀와의 의사소통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건강에 큰 역할을 하고 이성관계나 친구관계 등 대화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한다고 한다.

평소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가 어떤 친구를 만나고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야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에서는 듣기의 올바른 방법과 사례를 보니 판단을 하지 말고 스스로 말하게 해야한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임을 알고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잘 들어주어야한다는 부분에 집중하면서 책을 읽었다.


아이들은 특히 자신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해줄 때 내편이라고 믿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런데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다 알 것이다.

부모님들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하는 이유이다.

빨리 결론을 내려하지말고 우리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여보라는 말이 와닿는다.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아이들과 충분한 시간 보내기 등 이 책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정서적인 부분 뿐 아니라 운동, 건강식, 독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부분이 좋았고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잘 생각해보면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들어주는 마음인 것 같다.

아이를 명문대학에 보내겠다고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아예 그집에서 생활하면서 문화생활도 함께 하게 한 부모의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학업에 대한 열망과 자녀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부모의 사랑과 교감을 빼놓고 아이의 성적만을 중시한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고 아이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자녀에게 물려줘야할 것은 금수저가 아니라 아이들은 칭찬과 격려, 자존감을 필요로 한다는 표지의 말을 마음에 잘 새겨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가문비 어린이 '뻘소리' | 기본 카테고리 2020-10-31 07:0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493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뻘소리

김희철 글/이소영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가문비 어린이 뻘소리


 

 


  소라귀라서 바닷소리가 들려온다는 소라는 할아버지가 갑자기 썰물과 밀물을 혼동하고 자신을 못 알아보자 아무래도 치매가 의심되는 할아버지를 돌보게 되었어요.

학교가는 시간을 제외하곤 할아버지와 놀아야했고 자유가 없었죠.


어린시절 소라는 어른들이 문고리에 숟가락 걸쇠를 꽂아 두고 뻘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해요.

아이가 뛰쳐나갈 수 있으니 그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었다 해도 많이 무서웠을 것 같아요.

소라는 할아버지를 방에 계시게 하고 숟가락을 꽂아 두고는 밖으로 나갔어요.


 

이것은 모조리 어른들이 가르쳐준 것이다(p.23)


이부분을 읽는데 마음이 씁쓸하더군요. 친구 단심이와 놀고 오긴 했지만 소라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할아버지는 자신만큼 바다를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시면서 뻘밭에 가서 놀자고 하지만 위험한 걸 어쩌겠어요.


킥보드를 가져와서 같이 놀자고 하는 단심이를 보고는 숟가락을 꽂고 또 놀러나가게 되었어요.


뻘밭에서 일해서 가정을 일구고 살림을 사는 사람들.

여기에 포크레인, 레미콘 같은 것이 들어오고 난 다음부터는 달랑게와 벌떡게, 백합이 줄어들고 있었으니.



 



어느 날 맨손어업 피해보상을 한다는 공고문이 붙었는데 보상을 받기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이미 도시로 나간 사람들까지 모여 가짜와 진짜가 섞여있었지만 배를 가진 이들이나 양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지고

보상을 받아야할 사람들, 소라네 엄마도 제외되었어요.


할아버지가 맨손어업자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시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좋을 텐데요.


덤프트럭들은 돌과 흙을 날라 뻘밭은 점점 사라져 가고 그 와중에도 소라네 엄마는 뻘밭으로 일하러 가요.

방조제를 만들기 위해 뻘밭을 없앤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누구를 위한 방조제인지 마음이 갑갑했어요.


소라는 할아버지와 같이 놀자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힘이 없어서 놀지 않겠다고 합니다.

숟가락 꽂은 자신이  나쁘다면서 소라는 눈물을 흘리고 할아버지는 백합을 까게 칼을 달라고 했어요.

그리곤 슉슉 백합을 까시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까지 가족모두 피해보상을 위한 데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관계자는 방조제가 만들어지면 관광객이 몰려들고 부유해질 거라고 사탕발림을 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데도 괜찮은 거냐며 소라가 따졌어요.


 



환경파괴가 가져온 많은 문제들. 

그리고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

뻘소리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환경파괴는 결국 우리의 터전을 파괴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생태계의 파괴는 우리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돌아오죠.

지금 코로나19역시 우리가 편리함과 산업화를 이유로 자연을 훼손하여

몸살을 앓던 자연이 우리에게 내미는 경고장아니겠어요?

얼마 후 창호지를 뚫고 스스로 숟가락을 꽂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울 손녀가 얼마나 착한 데 나를 가두었다는 그런 말을 하냐며 손녀를 위해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어요.

이를 보고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친

소라는 할아버지께 잘못을 빌고 오리털을 꺼내 선풍기를 틀어 할아버지와 재미있게 놀았어요.

단심이까지 말이죠.

뻘밭에서 놀다가 할아버지는 맨손어업 증명하는 법을 알아냈다고 하시는데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뻘소리는 오늘날 소중한 자연을 생각하지 않고 편리한 것만을 생각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짚어보게 합니다.

방조제 건설을 위해 뻘밭을 없애면 그 곳에서 살던 생물들이 다 죽고 뻘밭을 터전으로 하던 사람들은

갈곳을 잃게 되는데 말이죠.

소중한 우리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않나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17:2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457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

임지형 글/손지희 그림
아르볼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어른이 된 지금은 마음이 맞는 친구를 찾는다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친구가 최고라는 것을 알았고 마음에 담아두지만 말고 서로 대화를 하고 불편한 점 등을 이야기나눌 수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나랑 딱 맞는 친구찾아요

는 <가짜뉴스 방어클럽> <얼굴시장> 등 여러 작품을 쓰신 임지형 님의 동화책이에요.

딸아이는 얼굴시장을 읽고 임지형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또 동화책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워했어요.

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는

박빛나래가 소중한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담은 책이에요.

유년기에 친구는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존재죠.

하지만 빛나래는 전학을 자주 다니다보니 친구를 잘 사귀지 못했고

아예 친구 사귈 생각도 안했다고 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그런 빛나래에게 다가온 유혜리.

활발하고 말도 잘하는 혜리는 적극적으로 빛나래에게 다가오고 소윤이랑도 친하긴 하지만 빛나래가 더 좋다면서 절친이 되자고 합니다.

 

 

 

 

 

 

빛나래는 말을 진짜 잘 들어주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이죠.

 

 

완전히 절친까지 되기로 해서 문자를 계속 주고 받고 반은 달라도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비밀 얘기 교환도 하자고 해서 혜리는 자기 짝사랑 얘기를 하고

빛나래는 시골 할머니 댁에서 살 때 엄마 아빠가 바빠서 따로 떨어져 살았는데 엄마 아빠 없다고 얘들이 놀리고 따돌렸다는 말을 했어요.

혜리는 진심으로 공감하며 눈물까지 글썽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수업시간 따돌림을 막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이야기 해보자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자

소윤이가 따돌림의 경험이 있는 빛나래가 잘 알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 이야기 누구한테 들었냐고 물어보니 혜리한테 들었다고 하네요.

비밀을 나누기로 한 건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게다가 가끔 너 성격 이상하고  그래서 따돌림 당한 것 같고, 네가 불쌍해서 친구를 해 주는 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충격 그 자체지요.

빛나래는 혜리의 전화도 안받고 문자메세지에도 답을 보내지 않았어요.

빛나래와 혜리는 어떻게 될까요?

 

 

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

를 읽으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말 어디에 해답이 딱 나와 있으면 좋겠다는 심경일지 몰라요.

아이들의 고민 중 많은 부분이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것들 아닐까 싶어요.

 

 

빛나래는 혜리와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다보니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할 상대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나랑 딱 맞는 친구 찾아요' (나딱친) 온라인 친구 만들어주는 앱을 알게 되고 앱을 깔아서

한아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 현실을 잘 보여주는 실감나는 동화에요.

인터넷상에서 글로만 주고받고 실제 만나본 적 없는 친구는 자신의 실제 모습이라기보다는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말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도 쉽지 않지요.

 

 

인터넷에서 사귄 친구보다는 진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좋지 않을까요?
물론 때론 다투고 화가 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할 수 있지만

그때마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주인공 빛나래처럼 말이에요.

마지막에 빛나래가 용기를 내서 말한 것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꼭 읽어보고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온라인 상에서 주의할 점, 친구를 사귈 때 생각해볼 점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읽어보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조선 세우기 프로젝트 | 기본 카테고리 2020-10-30 08:1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2432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조선 세우기 프로젝트

김해등 글/오승만 그림
웅진주니어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재미만만한국사 조선 세우기 프로젝트

 


 


 한국사를 자세하게 배우고 싶어하는 딸아이.

이제 점점 아이가 자라니까 역사적 사실에도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네요.

그래서 엄마도 관심을 갖고 역사를 찾아보게 되는데요.


역사는 시험에 나온다고 중요한 사항을 암기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한국사는 핵심을 잘 알려주면서

자세한 설명까지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알기 쉬운 한국사책이랍니다.

 



새로 왕이 된 우왕은 열살 밖에 안되고, 권력을 쥐고 있던 권문세족과 승려들의 횡포가 심해지고 관리들은 자기살림을 채우느라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어요.

정도전과 신진 사대부들은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고민하였는데 명나라는 우리나라가 원나라를 내쫓고 겨우 찾은 고려 땅인 철령의 북쪽 땅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먼저 명나라의 요동을 치자는 최영 장군.

전쟁을 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이성계 장군.


최영장군의 명령을 따라 요동으로 가고 있었는데 압록강에 있는 위화도에 도착했을 때 큰 비가 내리고 병사들이 강물에 휩쓸려가고 병까지 유행하게 되었어요.


군대를 돌리자는 부하장군들의 의견에 처음에는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반역이라 고민했지만

병사들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없었고 결국 군대를 돌려 궁궐로 향했어요.

이것이 바로 위화도 회군이죠.


딸아이가 위화도 회군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자세한 내용을 읽으면서 정리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이성계는 신진사대부들과 함께 고려를 이끌어가야했는데

 



신진사대부들은 급진파와 온건파로 나뉘어 다투게 됩니다.

정도전과 이성계는 급진파

정몽주, 조민수 장군은 온건파

 



온건파와 급진파는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논쟁이 끊이질 않았죠.


급진파는 공양왕을 새 왕으로 내세웠어요.

온건파의 급진파의 대립이 계속되는 사이

문병을 왔던 정몽주가 돌아가던 길에 죽게 되고

 


새 나라 건국에 대한 마음을 떠보자 고려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낸 시로 답하니

이방원이 사람을 시켜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었어요.


단심가는 오늘날까지도 유명한 시지요.

개혁에는 많은 희생이 따르게 되는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화도 회군에서 군대를 돌린지 4년만에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 이성계.

재미만만한국사는 어른이 봐도 재미있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역사를 배운다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인물카드도 들어있어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저 어릴 때만 해도 역사책은 두껍고 글씨가 빼곡한 책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림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워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붙이기에도 좋고 머리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