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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16-10-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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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권수영,이영의 공저
영진미디어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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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할까 고민해본 부모 중에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기에 이 책을 읽을까 말까 하는 생각도 살짝 했었다. 육아서적도 많이 읽었고 이제는 책을 읽는 것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방향을 잡았고 아직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무섭다는 중2병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의견을 잘 말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아이의 경우에 엄마와 대화하다가 화를 내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할 경우가 있다.  성격이 급한 엄마는 되도록 아이의 말을 다 들어보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끝까지 못 들어줄 때가 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과 아이가 말하는 것을 경청하는 일인 것 같다.

우리의 가정은 '느낀 점'을 충분히 꺼내 놓을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

부모는 '느낀 점'을 잘 느끼고 함께 공유하려는 노력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정말 행복한 아이는 느낄 줄 아는 부모를 가진 아이다.

부모가 함께 느껴주기만 해도, 아이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나고, 학교에 가서 누구를 만나도 당당해질 수 있다. (p. 30)

​요즘 아이들 창의성이 없다 창의력을 계발해야한다고는 하지만 정작 어떻게 창의력을 계발해야할지는 모르고 있는데

아이에게 '핸드폰 좀 그만해라. ' '제발 공부 좀 해' 라는 말대신 '네가 하루 중 스마트폰을 한 시간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혹시 네가 스스로 찾아내서 엄마한테 알려줄래? " 라고 말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한다.

아이는 커가면서 점점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기는데 갑자기 친구들하고만 시간을 보낸다고 섭섭해 할 것은 없단다.

이 시기에 또래 친구와의 관계는 아이가 평생 만들어가야하는 사회적 관계를 미리 연습하는 것이라서 이때에는 부모보다 친구가 휠씬 좋아야하며 그래야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우리도 다 그런 시절을 거쳐온 것이다.

중2병은 도저히 약을 써도 안되는 불치의 병이 아니다.

중2병의 바이러스는 바로 '심리적 독립선언' 이다.

신체적 독립과 더불어 오랫동안 아이의 마음속에 품고 있던 열망이다.

부모가 충분히 존중하고 기다려주면 '심리적 독립선언' 바이러스는 아이에게 어떠한 부작용도 가져오지 않는다.

자신이 만들어가는 세상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관심과 자신을 먼저 믿어주는 부모를 만날 때 자녀들은 비로소 자신이 만들어가는 세상의 주인이 된다 (p. 72-73) ​

​공부가 안된다고 학생들을 잘 관찰해보면 공부하는 시간보다 자신의 불안함을 다루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혼자서 불안을 견디는 일에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자녀와 함께 불안을 느끼면 된다고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부모의 지속적인 공감과 신뢰는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학습의욕, 성취로 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tv에서 어느 유명인의 자식들이 공부를 잘 하는데 그 비결로 아이의 감정을 가장 중시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일단 다른 고민이 없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때 공부의욕이 생기고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동문학의 베스트셀러 작가 권정생 선생님은 동화책 머릿말에 이런 글귀를 남기셨다고 한다.

"정말 미안합니다. 마음껏 뛰어 놀고, 동무들과 사이좋게 얘기하고, 만화영화도 보고 싶을 텐데, 감히 책을 읽으라고 하기가 미안해진답니다. 그러니 아주 조금씩 꼭 읽고 싶을 때만 읽으세요

이 글귀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존중받는 느낌. 그리고 뭔가 책이 더 읽고 싶어졌을 것이다.

감동적이다.

나도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와의 소통이 어렵고 어떻게 공감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감 있고 밝은 아이로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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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여인 사임당의 삶과 예술 '그리운 조선여인 사임당' | 기본 카테고리 2016-10-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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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임당

이수광 저
스타리치북스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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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하면 현모양처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녀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만나면서 천재적이었기에 더욱 쓸쓸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측은하고 안쓰럽다.

단지 시대를 잘못 만나 여자로서 과거에 나갈 수 없음은 물론 글을 배워서도 안되는 처지였지만 한 번 들으면 줄줄이 암기하고

주역까지 풀어낼 정도였던 그녀.

남자였다면 하고 모두들 혀를 찰 정도였다.

신사임당은 글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그림에도 놀라운 소질을 보여서 그녀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이든 뛰어났던 인선(사임당의 이름) 이었지만 그 시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시피했다.

조선시대의 여자로 태어나 여자들이 남자 앞에 나서는 것은 죄악이었던 시대.

'나는 여자로 태어난 것이 가장 한스럽고 평민으로 태어난 것이 가장 슬프다'

인선은 사내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루지 못해 우울했다.  (p.88)

사임당의 아버지 신명화는 그런 딸의 심정을 헤아렸다. 인선은 주역을 풀어보고 아버지에게 조정에 나가면 기묘년에 사화가 일어나 역적으로 몰리게 될 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조정에 나가시는 것을 말렸으나 나중에는 아버지가 나아갈 길을 막은 것 같은 느낌으로 후회하기도 했다.  

운명처럼 만나게 된 이원수(남편) , 사임당이 남장을 하고 여행을 하던 중에 만났는데 후에 이원수가 사임당을 찾아와 만남이 이어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이들의 결혼생활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한 여인으로서의 신사임당의 이야기는 가슴이 짠한 부분이 많았는데 참으로 뛰어났기에 쓸쓸했던 그녀였던 것 같다.  

이원수는 자신의 재주를 믿고 학문을 게을리하고 공부할 것을 권하는 부인과는 점점 소원해지고 주막집에서 만난 권씨와 가까워지는데

이것조차 운명이었을까. 당차고 똑똑하기 그지없던 사임당이었지만 한 남자의 아내로서 남편을 사랑하고 미워하는 여인으로서 안타까움과 쓸쓸함이 오롯이 전해졌다.

나는 평생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은 나를 사랑했나요?

사임당의 질문에 남편은 사랑했다고 대답을 하고 이들은 이렇게 헤어지고 사임당은 어미때문에 자식의 이름을 가려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글과 그림을 모두 태워버렸다. 어머니가 자신에게 스승과도 같았다고 말하는 이이.

이 마지막 모습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을 것 같다.

빼어난 예술가로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그 어느 세상에서는 분명 빛을 발하리라.

사임당의 생애와 이야기를 몰입해서 읽으면서 그녀의 시를 만날 수 있어 좋기도 했고 ​여자로서의 사임당의 생애를 읽으면서 안타깝고 쓸쓸했기도 했다. 오랜만에 몰입해서 소설을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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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끈기의 힘 '그릿' GRIT | 기본 카테고리 2016-10-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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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릿 GRIT

앤절라 더크워스 저/김미정 역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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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실패, 역경, 슬럼프를 이겨낸 사람들만이 가진 성공의 비밀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앤절라 더크워스의 책 GRIT

백악관, 세계은행, 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성적 차이는 단지 아이큐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여 성공에 있어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느끼고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연구를 하였다.

이로 인하여 천재들에게 주는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상을 수상한 그녀의 이야기에 주목해보았다.

 

그릿이란 무엇인가.

열정적이고 끈기있는 힘을 말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잘 알고 있음은 물론 열정과 끈기를 지녔다.

이제 우리는 누군가의 재능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그릿을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잘못을 했을 때에도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 라는 단호한 말대신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 라는 말이 필요하다는 것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저자는 그릿이 어떤 식으로 발달하는가를 열정과 끈기의 완벽한 본보기인 사람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이라는 네 가지 심리적 저산으로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 사항은 공부보다는 놀이가 먼저라는 사실로 아직 열정을 쏟을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하루에 몇 시간씩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고를 꿈꾼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며

부정적인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그릿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신의 목표에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아이의 열정적 힘과 끈기에 영향을 줄 사람은 단지 부모만이 아니며 멘토, 현명한 교사, 지지자 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특별활동을 통해서도 그릿이 길러지며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법을 배워서 그릿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격려해야할 것이다.

 

천재는 재능을 기반으로 하여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열정을 가지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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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단순하게, 산다" | 기본 카테고리 2016-10-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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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순하게, 산다

샤를 바그네르 저/강주헌 역
더좋은책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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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좋아한다. 그런데 막상 단순하게 어떻게 사는 건데?

라고 물으면 딱히 어떤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

샤를 바그네르의 단순하게, 산다

는 단순하게 살고 싶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플라이프의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단순함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삶속에서 복잡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물질적인 욕구가 늘어감에 따라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삶은 더욱 복잡해져가지만

그렇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일런지도 모른다. 

 

 

이렇게 삶을 복잡하게 만든 것은 우리자신!

그렇다면 우리의 노력여하에 따라 단순화시킬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피폐해져가는 우리들에게

저자는 진정한 삶을 되찾으라고 조언한다.

진정한 삶은 정신적으로 성장할 때 가능하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말하고 욕구를 단순화하는 법, 단순함에서 즐거움을 찾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올바르게 생각하고 솔직하게 말하라!

삶을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 말과 글을 먼저 단순화시켜야 한단다.

단순함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삶은 그야말로 내가 꿈꾸는 삶이다.

한적한 시골길이나 조용한 곳에서 시냇물 소리와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

복잡한 도시와는 달리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있는 것.

침묵의 영역 속에서 위안을 얻는 것에 대해서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어떻게 아이에게 단순함을 가르치면 좋을까 하는 고민도 되는데

그부분이 책속에 있어서 반가웠다.

 

 

마음이 따뜻하고 부모님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나자신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자연을 벗삼아 놀 줄 아는 자연친화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주되 독립적이고 스스로 헤쳐나가는 힘이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생활의 간소화, 단순한 말과 글을 사용하고 점차적으로 심플한 삶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을 배우면서

나자신도 실천해보고 싶은 부분이 많았고

아이 교육에 있어서도 시끌벅적한 대형 키즈카페나 공연 만이 전부가 아니라 자연속에서 아름다움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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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미니멀라이프 | 기본 카테고리 2016-10-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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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아즈마 가나코 저/박승희 역
즐거운상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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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간소한 살림살이와 깨끗한 집안을 원했던 나였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낳은 후에는 순식간에 불어난 살림살이로 인해

집안 구석구석이 복잡해졌다.

요즘은 버리는 삶, 최소한으로 살기 등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어떻게 하면 나도 살림살이를 간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책 소개를 보게 되었다.

 

 

 

냉장고 세탁기 없어도 괜찮아.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는 책이다.

 

 

 

세탁기가 없어도 대야만 있으면 된다니

청소기 대신 빗자루 냉장고 대신 저장식품으로 해결한다니.

저자의 절약정신이 엿보인다.

전자제품이 없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저자는 단순히 절약을 넘어서 이렇게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편리함을 찾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맞는 말이다. 사실 수납을 한다고 수납용품을 사들이면  짐은 수납공간에 맞추어 늘어난다.

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물걸레를 안쓰고 물티슈 비슷한 청소포로 닦고 버리는 용품들도 불티나게 팔리는데

걸레로 닦고 걸레를 빠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청소포가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일회용품이니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이기도 하고

좋다고만 볼 수는 없다.

 

 

우리의 편리함을 구실로 환경은 점점 오염되어 가고 있지 않던가.

저자의 생활모습이 오롯이 담긴 책.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를 읽다보면 놀랄만한 내용이 많다.

텔레비전은 꼭 필요한 때만 보기 위해 벽장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만 보는 것은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 좋기도 하고

전력낭비를 하지 않아서도 좋은 것 같다.

아이들이 있는데 냉장고 없이 사는 것이 좀 의외였는데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었다.

저장식품 만들기.

소금 된장 등 양념에 절이기

조림하기

말려서 건어물로 만들어 두면 냉장고가 없어도 반찬 걱정 뚝!

산지 소비를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신선한 제품도 먹고 냉장고가 없으니 과도하게 식재료를 많이 구입하거나 준비하는 일도 없을 것 같다.

 

 

옷은 4단 서랍 옷장만큼만!

패션어블하게 옷을 입는 편은 아님에도 옷이 적은 편은 아니다.

옷정리를 하자면 뭐가 이렇게 많지. 하면서 정리하기 마련인데

저자는 스스로 기억할 수 있을 정도의 옷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한 계절에 3가지 패턴으로 옷을 돌려입는다는 저자.

옷을 줄이면 옷고르는데 드는 시간과 옷 사입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나도 실천해보고 싶은 내용이긴 한데

계절당 3가지 패턴은 무리가 있고 조만간 최선을 다해서 옷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청소와 정리의 가장 좋은 비결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

장보는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포장용품을 줄이고 최소한으로 구입을 하는 것.

저자는 인터넷을 들여다보는 대신 지역신문을 보면서 정보를 얻고

아는 사람을 늘리는 것보다는 깊은 관계의 친구를 소중히 여기라고 조언하는데

그야말로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내내 불필요한 많은 것들을 가진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집안 정리를 싹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 책

간소하게 살면서 내 마음까지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물건을 많이 사고 보관하는 대신에 꼭 필요한 물품만을 두고 사용함으로써 공간을 확보하고 보다 넓은 곳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어 좋았고 나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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