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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샤프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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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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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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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일러스트와 다양한 디자인의 라이브워크.
예전에 터콰이즈블루, 사프론핑크 포인트펜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잘 사용해서 재구매하려고 보다가 포인트 샤프 펜슬을 발견했어요. 포인트펜과 같이 사이즈가 적당하고 가벼워서 필기할 때 편합니다. 제가 원했던 민트 그린이 품절되서 브라우니를 구매했는데, 오히려 브라우니가 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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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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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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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슬로우앤심플 라인노트
노트,유선노트,메모,제이스토리,라인노트,라인,jstory,JSTORY,삶의기록,공책,양장노트
YES24발송 GIFT상품 | 2019년 06월
품질  디자인/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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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사이즈의 양장 노트를 찾다가 발견한 노트.
라인노트보다는 무지노트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소프트 커버 양장 노트라서 구매했어요. 블루, 내츄럴, 레드, 딥 그레이, 그린, 옐로우, 핑크까지 컬러도 다양하고, 페이지 수가 적어 가볍고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원단 커버. 원단 커버의 자연스러움과 심플함이 멋진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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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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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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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차로 귀가했다. 맞은편 좌석에는 런던교통국에서 일하는 정비사 두명이 앉아 있었는데, 한 사람은 쉰살가령의 체구가 작고 노쇠해 보이는 남자였고, 또 한 사람은 꽤나 잘생긴 흑인으로 서른다섯살가량 되어 보였다.
< 아름다움의 선>을 먼저 접하였고 그리고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젊음과 특권과 사랑. 재미있는 주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를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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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지 아이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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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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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팝의 유혹을 떨칠 수 있을까?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맛을 재미있게, 센스있게 표현해서 좋았어요. 아이스팝의 기본알기에 귀여운 일러스트와 이미지로 설명하고 즐기는 방법까지. 레몬과 생강, 코코넛과 라임, 아몬드와 오렌지 블라섬, 그리고 시리얼 밀크와 캐러멜 초콜릿, 얼그레이까지. 좋아하는 재료가 가득! 재미있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기 좋은 아이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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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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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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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따라 혼자 마시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자작 참 좋구나’
음식을 묘사할 때, 특히 먹으러 가는 발걸음과 그때의 기분의 묘사와 요리를 할 때의 과정을 하나하나 세세히 다루는 작가의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자작감행부터 고기 망치와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식사와 반가운 추억의 음식들이 차례대로 내 눈 앞에 펼쳐져, 음식글 하나하나 꼭꼭 씹으며 읽었어요. 의성어를 많이 사용해 음식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고,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려 상상하기 쉽게 표현해서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버터를 넣기 전, 밥 한가운데에 수직의 구멍을 판다. 하지만 이 구멍은 밥그릇 바다까지 도달해서는 안 된다. 바닥 직전에서 멈춰야 한다. 그 구멍에 버터를 밀어 넣는다. 다 넣었다면 밥으로 뚜껑을 만들어 덮는다. 그런 다음 50초를 기다린다. 구멍 속에서 버터가 서서히 녹으며 구멍 주변 밥알에 스미고, 구멍 밑바닥에는 녹아내린 버터가 고이게 된다. 50초가 지났다. 뚜껑을 열어보자. 오! 버터가 밥에 잘 스몄다. 반짝반짝, 반질반질하다. 흐물흐물해진 구멍 안쪽이 살짝 무너져 있다. 바닥 쪽은 고인 버터 물로 촉촉하게 젖어 있다.
음, 이거야말로 버터의 우물이다. -거장의 버터 간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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