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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 앤(Anne) 우리집막내도치 #파워블로거 #모든것은태도에서결정된다 #책속문장 따뜻한배려와정성 땡큐베리감사 감사합니다.좋은빚을진기분 가사조선의마음을품은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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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꽃은 알고 있다』 | 서평단 당첨 2019-12-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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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꽃은 알고 있다

퍼트리샤 윌트셔 저/김아림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2월


서평단 여러분!
리뷰를 써 주신 뒤 ‘리뷰 썼어요!’ 에 글을 남겨주세요!

ID(abc순)
cr..071jy
ho..1473
ke..ark
sk..86
ty..m0301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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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march님의 따뜻한 책선물 도착~ | 책 도착~ 2019-12-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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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h님이 보내주신 책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예스 쪽지함을 잘 확인하지 않는 편인데 뒤늦게 쪽지가 온 걸 확인하였습니다. 쪽지를 열어보니 march님께서 연말도 되고 블로그에 자주 방문한 것에 감사의 마음으로 한 권이 더 생긴 <빨강 머리 앤>을 보내주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좋은 인연을 쌓은 블친님들의 리뷰도 읽고 가끔 일상의 글을 공유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march님께서 책을 선물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낮에 택배 알림 문자를 받고 기분 좋은 마음을 안고 퇴근을 해서 택배 상자를 봤는데 책 한 권만 들어갈 크기의 상자가 아니었고 무게도 좀 나갔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상자를 열어보니 겨울이면 생각나는 찹쌀 호떡이 먼저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빨강 머리 앤>과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노트 그리고 march님의 손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당초 보내 주시기로 한 <빨강 머리 앤> 외에 제가 나무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시고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간식으로 먹으라고 호떡까지 보내 주셨습니다.

 march님의 연말 따뜻한 선물이 오후부터 쌀쌀해진 날씨가 전혀 춥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march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한 지 이제 1년 좀 넘었는데 제게 분에 넘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릴레이 인터뷰도 해보고, 이 주의 우수 리뷰도 몇 번 선정되었고, 애드온 적립에 이렇게 감동의 책 선물까지... 2019년을 거의 마무리하는 지금 올해 제가 제일 잘 한 일 중 하나가 예스 블로그 활동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블친님들을 만나 인연을 쌓은 것이 제일 좋았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부족하지만 좋은 블친님들과 책 이야기,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인연 쌓아가겠습니다.

 

2019년 뜻깊게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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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마술사를 꿈꾸는 딸을 위한 공연 관람 - 이은결 더 일루션 | 일상/생각 2019-12-30 07:26
http://blog.yes24.com/document/119432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첫째 딸의 꿈이 한동안 고고학자였는데 얼마 전부터 꿈이 바뀌었습니다. 학교 학예회 때 친구랑 마술을 하겠다며 마술 도구를 구입해 열심히 연습을 하더니 이제 마술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겨울방학 때 아파트 상가 내 태권도 학원에서 마술 수업을 한시적으로 하는데 마술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수강 신청도 해주었고, 마술 공연도 보고 싶다고 해서 급히 공연을 검색하니 때마침 이은결의 마술공연을 우리 지역에서 하게 되어 예매를 하고 어제 아이들과 <이은결 더 일루션>을 보고 왔습니다.


 

 어제 공연을 보러 간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입니다. 종종 아이들과 문화 공연을 보러 가는 곳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날씨도 흐렸고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앞에 열심히 달려가는 아이들이 제 딸들입니다. 아직 공연시간이 남았는데도 빨리 이은결을 보고싶다고 공연장으로 뛰어가네요.

 

 

공연장에 들어가니 <이은결 더 일루션> 공연을 알리는 안내 포스터가 티켓 배부 데스크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잠시 아이들 기념 촬영을 하고 예매한 자리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공연 시작. 갑자기 헬기와 함께 무대에 나타난 이은결 마술사. TV에서 보던 이은결 마술사를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의 두 눈도 초롱초롱해지기 시작했구요. 이은결 마술사는 재치있는 말솜씨로 시종일관 관객들을 웃게 해 주었고, 스케일 있는 공연과 감동이 있는 공연이 잘 섞인 무대였습니다. 평소 TV에서 봤던 사람을 사리지게 하거나 자르는 마술과 공중 부양 시키는 마술들도 재미있었지만 이은결 마술사의 초기 공연부터 함께한 앵무새 공연과 어린이 등 관객과 함께한 마술도 흥미로웠습니다.

 처음 공연이 시작할 때만 해도 트릭을 쓰는게 있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 보기 시작했는데 공연 시작 얼마 후부터 자연스럽게 탄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아이들보다 더 마술 공연에 빠져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시종일관 놀랍고 흥미로운 마술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특히 마지막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애니매이션 "라이언킹" 주제가 선율에 맞춘 그림자 마술이 공연의 백미였습니다. 스케일 있는 마술 공연을 봐도 재미있지만 트릭 없이 이은결 마술사의 수많은 노력이 엿보인 그림자 마술이라 더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이은결 마술사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마술사가 된 이유가 잘생긴 외모와 방송매체 덕이 아니라 수많은 땀과 노력이 뒤에 있었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공연 내내 이은결 마술사가 연신 땀을 닦았습니다.) 2시간 공연내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한 후 공연장을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재미있다고 연신 말하는 첫째 딸을 보니 마술사 꿈이 당분간 지속될 것 같네요. 연말 딸 덕분에 멋진 마술 공연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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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땐, 책 - 김남희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19-12-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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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여행과 독서는 다르지 않다.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기에. 

    책도, 여행도 더 넓은 세계를 열어주는 문이다. 문 너머에 어떤 만남이 기다리는지 알 수 없어 책을 

    펼 때도, 여행을 떠날 때도 매번 심장이 쫄깃해진다. 책과 여행을 통해 나는 타인의 마음에 가 

   닿고, 지구라는 행성의 신비 속으로 뛰어들고, 인류가 건설하거나 파괴한 것들에 경탄하고 분노한

   다. 그럼으로써 나라는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 p. 11  

○  "지금까지와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삶을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학을 그만두고 

       걷기 시작했어요." - p.30

○  부탄에서든 어디에서든 타인에게 행복하냐고 물을 필요가 있을까. 중요한 것은 "내가 그곳에서 

     행복했는가'였다. 그걸 묻는다면 나는 답할 수 있다. 매 순간이 충만함으로 가득했다고. - p.62

○ 게르를 방문할 때면 그들은 늘 우리를 환영했지만 돌아서는 우리를 잡은 적도 없었다. 물질에 

     대한 착 또한 그 땅에서는 생존을 방해하는 요소로만 보였다. 더 많이 가질수록 이동은 더 

     어려워 질테니까. - p.79

○ 일상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 그날부터 애써 담담한 목소리를 흉내라도 낼 수 있게 된 지금까지, 

    마미코는 얼마나 많은 날을 혼자서 울며 견뎌냈을까. 아무것도 책임지는 것 없이 자유롭게 살아온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삶의 무게였다. 나는 바보처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힘들었겠구나, 그런 

   말조차도. 그녀를 전화기 건너편에 두고 눈물을 쏟고 말았을 뿐. 봄에 다시 올 테니 그때 꼭 만나자

   는 말밖에 건네지 못했다. - p.127

○ 여행보다 일상은 끈질기다. 나는 점점 여행과 일상의 경계가 무너진 삶을 살아가지만, 일상의 소중

    함은 나날이 커간다. - p.129

○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책을 읽으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 p.136

○ 독서라는 행위가 주는 매력은 준비 없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이토록 쉬운 일탈은 

   없다. 책을 집어들기만 하면 된다. 숨 막히게 답답한 이 세계를 잠시나마 벗어나 책 안의 새로운 

   세상에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선택할 수 있다. 멀리 떠날 수 없을 때 나는 책 속

   으로 떠난다.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때면 작은 서점을 찾아간다. 확고한 취향을 가진 

   주인이 선별한 책들을 들여다본다. 그가 조심스레 인도하는 낯선 세계 속으로 발을 디디며 내가 

   살지 못하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을 만난다. 서점이라는 작은 공간은 이토록 커다란 

   세계를 품고 있다. - p. 138 

○ 이 세계 안에서 인간이라는 종이 지닌 영향력을 무겁게 자각하며 살아가는 것, 그 예민함과 수고로

    움이 우리가 지닌 유일한 대안이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 무지는 곧 죄악으로 이어

    질 수 있기에. 내가 속한 이 세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하고, 과학적인 지식에 기반한 지혜로운 실천

   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 p.149

○ 편하게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몸을 움직여야만 무엇이든 가능한 그 상황이 이상하게도 

    나를 살아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대지와 나 사이에 얇은 천 한 장만을 두고 잠자

    리에 드는 밤이 좋았다. - p. 202

○ 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용감했고, 더 착해졌다. 타인의 고통을 나눌 줄 알게 되었고, 지구에 조금이라도 해를 덜 끼치는 인간이 되고자 애쓰고, 육체적인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 극도로 강해졌다.(중략) 내 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늘 여행에서 발현되었다. 이러니 여행 중독자로 사는 게 자연스러울 수밖에. - p.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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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 곽민지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19-12-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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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아니면 평생 해볼 수 엇을지도 몰라.' - p.11

○ 어머니, 아버지가 말하는 '아무거나'

  - 패키지여행에서의 숙소 컨디션

  - 간간이 한식 제공

  - 적어도 1일 2관광지, 1맛집을 포함한 무라도 짜인 일정

  - 변수가 있으면 안 됨  - p.17

○  엄마의 '아무데서'는, 어느 정도 깔끔한 룸 컨디션을 유지하는 숙소인 상태에서 다른 일행과는 

     확실히 독립된 공간이보장되는 곳을 뜻합니다. - p.18

○  나는 이게 더 좋아. 엄마 아빠랑 이러고 있는 거 좋아.

     왕궁 못 간 거는 미안하지만, 진짜로 이게 더 좋아.

     나한테는 꿈꾸던 작가가 된 일보다, 내가 번 돈으로 차를 산 일보다, 어쩌면 어설픈 복권 당첨보다

     지금 이게 훨씬 더 꿈같은 일이거든. - p. 72

○ 스페인에서 음식을 시킬 때, 레스토랑 입구에 메누델디아(오늘의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두길 추천      한다. 그 식당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음식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으니까. 첫번째 음식,      두번째 음식, 음료(맥주 와인 등 포함) 하나, 디저트(혹은 커피) 하나를 저렴한 가격에 파는 세트 

    메뉴다. 인당 10유로 안팎, 엄마 아빠와 내가 시키면 총 6개의 요리에 3잔의 디저트를 30유로 선        에서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 p.97

○  엄마 아빠와 여행을 또 가고 싶다. 하지만 동시에 굳이 여행의 방식을 빌리지 않더라도 여행 갔을 

     때처럼, 내일도 이어질 동행을 위해 오늘 서로를 좀더 관찰하면서 현재 가진 것을 기뻐할 줄 알려

     고 노력한다. 사실 여행을 떠나는 일보다 그게 훨씬 어렵다. 굳이 어딘가로 떠나지 않더라도 함께

    하는 지금이 실시간으로과거가 되는 중임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그게 하필 부모님이니까, 더 애틋

    하게 다짐하게 된다. 여기 있는 것, 일상에 있는 것, 함께 있는 것, 지금 있는 것을 그 자체로 새삼스

    러워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것, 우리가 함게 보낸 오늘이 하몬이고, 추로스고, 알함브라의 석양dlrh

    고, 되찾은 여권이라는 걸 항상 자각하고 싶다. - p.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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