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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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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억책방님 또또 감사합니다!!! | 스크랩 2021-10-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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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 저 바람속에

 

 

지난 주 추억책방님께서 열어주신 '책나눔 이벤트'에서 쓰라린(?) 고배를 마시고 돌아서려는 찰나, 그동안 도치에게 잘 보였던 덕분인지 본상보다 더 받고 싶었던 '도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ㅎㅎ;;

"도치야, 고마워!!"

 

이벤트에 참여하신 많은 이웃님들께 보내드릴 책과 마음이 담긴 선물들을 포장하시느라 독서시간도 반납하신 채 일주일을 꼬박 이벤트 마무리를 하셨다는 얘기에 괜스레 '도치, 아니 눈치상을 받았어야 했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보내주신 책, 핫팩, 마스크, 연필 그리고 손편지를 하나하나 보듬으면서 어느 이웃님의 말씀처럼 '추억책방님의 마음이 보인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추억책방님의 애정하시는 연필을 보면서 불현듯 <아무튼, 연필>를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ㅎㅎ;;

무엇보다도 손편지를 쓰신, 제가 가끔 필사에 관한 포스팅을 올릴 때마다 본인께서는 악필이라 필사할 엄두가 안난다고 하셨던 추억책방님께 감히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사하셔도 될 만큼 충분히 어여뿐 글씨체입니다!!"

 

아울러 <오늘 뭐 먹지?>는 제게 작은 사연이 있는 책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정식으로 읽어볼 수 있게 되어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두 해전에 같이 일했던, 요리를 참 잘했고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분식가게 일도 곧잘 도와줬던 동료가 개인사정으로 퇴사할 때 어떤 책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며 고른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책제목처럼 오늘 저녁은 뭘 먹으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시 한 번 이 포스팅을 빌어 추억책방님께 감사드리며, 가족분들과 맛있는 저녁 드시면서 남은 주말도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뭐 먹지?

권여선 저
한겨레출판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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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 라디오를 들어야지 (추억책방님 감사합니다^^) | 스크랩 2021-10-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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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의 아침


(가을 햇살을 받으며 사진 찰칵!)

 

추억책방님의 '책나눔' 이벤트에 호기롭게 도전했는데 '똑' 떨어졌다.

(아우..조금전 찍기를 잘 못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뽑기 운도 만만치 않다ㅎㅎ)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추억책방님께서 예정에 없던 '도치상'을 수여해주신거다.

그리고 쪽지로 보내주신 책 리스트에는 

내가 전부터읽고 싶었던 '그래서 라디오'가 있었다.

(작년 서평단 모집에서 선정이 되지 않았던 책이기도 하고,

이후 추억책방님의 글을 읽으며 읽어봐야지..하고 읽고 싶은 책에 올려둔 바로 그 책!)

 

10월 마지막 주말,

추억책방님께서 보내주신 책과 마스크, 따뜻하게 손을 녹여줄 손난로, 

그리고 연필과 원고지에 적어주신 글이 도착했다.

 

추억책방님, 도치상 넘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라디오를 틀어놓고 읽어봐야겠어요!

 

 

그래서 라디오

남효민 저
인디고(글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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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억책방님! 책나눔 이벤트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 | 스크랩 2021-10-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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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텔러님의 블로그

와우~드디어 저도 추억책방님의  책나눔 이벤트 선물 받았어요!!!
 

정말 추억책방님의 예상대로 오늘 저에게 왔네요!^^

추억책방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웃님들의 감사 포스팅을 보고 너무나 부러웠는데

저도 추억책방님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따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오늘 딸과 함께 중고서점에 가서 그동안 읽은 책들을 팔고 그립톡, 노트, 엽서 등을 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경비실에 떡하니 놓여있는 택배 상자를 발견한 순간!

야호! 하고 소리 지를 뻔 했답니다! 딸아이가 놀라서 "엄마! 무슨 좋은 일 있어?"

하고 물을 정도였답니다!

집에 와서 얼른 뜯어보니 와우~ 추억책방님의 종합 세트가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책 2권과 마스크 3장, 사각사각 연필 5종,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미니 핫팩 3개, 그리고 추억책방님의 정성이 담긴 원고지 손편지! 정말 감동 셋트입니다.

저를 포함한 12명의 이웃님들에게 이렇게 정성 가득 선물세트를 준비하시느냐고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저번에 이웃님들께 책나눔 이벤트 선물을 보내드려서 그 수고와

정성을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저도 이웃님들 선물을 준비하면서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님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행복과 기쁨을 느꼈거든요~

10월 한 달 동안 사랑님의 돌잔치 이벤트., 저의 돌잔치 히트 이벤트와 패자부활전 이벤트,

Joy님의 영화 이벤트, 추억책방님의 책나눔 이벤트, march님의 인형이름 맞추기 이벤트까지

정말 10월은 이벤트 축제의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은 추억책방님이 보내주신 책을 읽으며~

핫팩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추억책방님 연필 선물은 요즘 한창 글씨 연습을 하고 있는 우리 둘째에게 선물로

주었더니 좋아했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추억책방님이 주신 사랑에..
너무나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달밤텔러입니다! ^^

이웃님들 행복한 밤 되세요 ~^^

 

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저/전경아 역
다산초당 | 2018년 10월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독서법

김민아 저
카시오페아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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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님~ 이벤트 커피 선물 감사합니다.^^ | 이벤트 2021-10-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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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이웃님인 march님께서 인형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하셨다. 얼마 전에 Joy님의 깜짝이벤트에서 정답을 고쳐서 1개 밖에 못 맞춘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 이벤트는 나름 와신상담하고 march님의 힌트(정답 6개 중 2개를 알려 주셨다)를 참고삼아 정답을 수정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march님이 알려주신 힌트 2개 외에 모두 틀리고 말았다. 이렇게 정답 사이로 피해 갈 수 있을까? 나의 찍기 실력을 자책하고 있었는데....

 

 알려주신 힌트 외에 정답을 모두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march님께서 이렇게 커피 쿠폰을 보내 주셨다. 커피 쿠폰을 받아도 되는건지 부끄럽지만 march님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쿠폰이라 기쁜 마음으로 받았다.

 

 march님~ 재미있는 인형 이름 맞추기 이벤트 열어주시고 이렇게 정답을 피해간 제게도 커피 쿠폰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에 찍기 이벤트가 있으면 참여를 할까 말까 고민도 되지만 또 도전해 보겠습니다.ㅋ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march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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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읽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서양미술사 안내서 | 예술 2021-10-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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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

마리옹 오귀스탱 글/브뤼노 에이츠 그림/정재곤 역
궁리출판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방대한 서양미술사를 그래픽노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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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딸의 현재 꿈은 파티시에다. 아직까지 빵을 직접 만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빵이나 케이크 재료를 사서 집에서 종종 만들고 있다. 물론 파티시에 꿈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그동안 여러 번 꿈이 바뀌었으니 말이다. 화가, 고고학자, 바이올리니스트, 사육사 등 그동안 첫째 딸의 바뀐 꿈은 열 손가락으로 꼽아도 모자랄 정도다. 첫째 딸이 어떤 꿈을 꾸든지 언제나 응원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예술 분야에 관심이 늘고있는 아빠로서는 예전 딸의 꿈 중 하나였던 고고학자나 화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아직 남아 있다. 몇해 전 울산에서 이집트 보물전을 열었을 때 딸아이가 보고 싶다는 말에 그 먼거리를 이집트 보물전을 보기 위해 다녀온 일, 화가가 되고 싶다는 말에 미술 방문 수업도 시켜보고 여러 미술대회에 그림을 출품하게 해 큰 상은 아니지만 몇 번 작은 상을 받아서 아빠를 기쁘게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딸아이의 꿈이 바뀔 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고고학이나 미술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책을 만났으니 마리옹 오귀스탱 글, 브뤄노 메이츠 그림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다.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선사시대부터 ~ 르네상스까지 다루고 있고 2권은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다루고 있다. 방대한 미술사를 다루고 있지만 만화 형식으로 주요 내용을 간결하게 다루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 찾아온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게 서양미술사를 알려 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그래픽노블이라 어린이도 쉽게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하겠다.

 


 


 

 7만 5000년쯤 남아프리카 동굴에서 발견된 황토 막대가 인류 최초의 예술형태의 등장이라 한다. 무언가 새긴 흔적이 있다고 하는데 인류가 예술을 시작한 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책은 동굴벽화, 원시 조각상, 메머드 상아, 차탈회위크 마을, 거석 문화 등 석기시대 예술을 설명하는데 당시 인류의 생활상과 작업 방식 등을 소개해 주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선사시대에는 인간이 남긴 사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작업방식은 고고학자들의 오랜 연구로 추측할 수 있으나 동굴 벽화나 거대한 돌구조물을 만든 이유는 아직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고 한다. 

 

 선사시대를 지나 고대시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글자가 탄생하면서 드디어 역사시대가 시작된다. TV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고대 유물들에 대한 설명과 작업 방식 등은 흥미를 주기에 충분한데 함무라비 법전 비석, 라마수 석상, 스핑크스, 나크트의 무덤,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 투탕카멘 무덤에서 발견된 장례가면 등 유물들의 의미와 뛰어난 제작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은 고대 이집트 예술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 예술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데 이집트 예술과 달리 그리스 예술은 눈에 보이는 대로 재현해 내고 최초의 해부학적 시도를 통해 인체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2세기부터 그리스는 팽창하던 로마제국에 통합되어 간다. 1000년 동안 로마제국은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를 지배하지만 예술만은 계속 그리스 예술의 영향을 받는다. 초창기 로마인들은 그리스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과 토목공사를 활발히 했지만 점차 자신들만의 고유 건축형식을 만들어갔다. 그 중 판테온은 로마 건축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는데 콘크리트를 사용함으로써 아치와 궁륭을 고안하고 넓은 공간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대를 거쳐 중세와 르네상스 예술이야기는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로마 제국의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면서 시작한다. 콘스탄티노플 최초의 성당인 '성 소피아 성당'의 재건을 통해 비잔틴 양식이 퍼져나가게 되었고 샤를마뉴 대제가 프랑스와 유럽을 통치하던 시기에 수도원과 수녀원이 곳곳에 생겨나면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 하나 둘 생겨나게 된다. 로마네스크 예술의 걸작품으로 124명의 인물상이 조각돼 있는 콩크의 '생푸아 성당'은 중세시대부터 순례자들에게 중요했다고 한다. 12세기부터 로마네스크 예술은 고딕 예술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유럽 여행을 떠난다면 만나게 되는 노트르담 성당이나 쾰른 대성당 등이 고딕 양식으로 건립된 성당들이다.

 


 

 르네상스 시대 예술을 칭할 때 이탈리아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니콜라 피사노를 시작으로 조토, 로렌초 형제, 그리고 15세기 피렌체에서의 브루넬레스키, 마사초, 베로키오, 레오나르도 다빈치, 산드로 보티첼리 등 서양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과 그들이 남긴 예술 작품들에 대해서 압축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여기에 네덜란드 화가 얀 반 베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이나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서양미술사를 다루는 대중서에서 빼놓지 않고 나오는 대표 예술 작품들을 만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라 하겠다.

 


 

 책을 읽는 동안 그래픽노블이라 실제 예술 작품들의 사진을 볼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책 말미에 시대별 대표 예술 작품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서 만화 형식의 아쉬움을 해소해 주었고 앞서 그래픽노블로 만난 시대별 예술 작품들을 되새기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서양 미술의 역사와 대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노블이다. 방대한 서양 미술사를 만화 형식으로 100쪽에 담으려다 보니(물론 선사시대부터 르네상스까지만 다루지만) 압축적인 설명으로 인해 깊이와 분량의 아쉬움으로 책 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고는 느낄 수 없었지만 고고학자나 화가의 꿈을 잊고 있었던 첫째 딸이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을 보니 출판사의 기획 의도대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서양 미술사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첫째 딸의 꿈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아빠처럼 뒤늦게 예술에 관심을 갖지 말고 조금 이른 시기에 미술 등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물론 첫째 딸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를 다 읽고나서 미술관이나 고대 보물 전시관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당장 돌아오는 주말에 모든 일정을 제쳐 두고 가겠지만...^^

 


[2017년 5월  이집트 보물전이 열렸던 울산 박물관 앞에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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