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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휴식을 전해주는 미술책 | 예술 2022-05-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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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김영숙 저
빅피시 | 202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도판이 크고 인쇄 품질이 좋아서 명화 감상하기에 좋은 미술교양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4 Sunday, 지붕 위의 카프리 소녀, 존 싱어 사전트, p.25]

 

  연초부터 바쁜 나날의 연속이다. 벚꽃이 떨어지기 전에 여유를 가질 줄 알았는데 벚꽃은 이미 지고 잎들이 무성한 5월이다. 되돌아보니 최근 2 ~ 3년간 이 맘 때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 몸만 간신히 씻고 침대로 직행하기 일쑤였지만, 그나마 책은 손에 놓치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미 3월에 완독을 했지만 요즘 다시 읽고 있는 김영숙의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에서 책장을 멈추게 한 페이지가 있다. 존 싱어 사전트의 <지붕 위의 카프리 소녀>이다. 모르는 작가의 모르는 작품이지만 이국적인 지중해 어느 나라(이탈리아)의 건물 옥상에서 춤추고 있는 소녀를 보고 있으니 왠지 위안을 전해준다. 얼마 전에 읽은 김중혁 작가의 에세이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에서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흔들어 보자"라고 했는데, 명화 속 춤추고 있는 소녀처럼  나만의 춤을 추고 싶어진다. 비록 몸치지만....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은 미술에 관심은 있는데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미술 교양서다. 책은 그림에 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명화 그 자체를 감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기에 일반적인 미술대중서보다 큰 도판이 특징이다. 

 책은 219명의 예술가가 그린 그림을 요일마다 7가지 테마로 만날 수 있는데 총25개국 125곳의 미술관에 있는 365개의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Monday        에너지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빛의 그림

 Tuesday       아름다움    눈부신 기쁨을 주는 명화

 Wednesday   자신감       나를 최고로 만들어주는 색채들

 Thursday      휴식          불안과 스트레스를 내놓는 시간

  Friday           설렘          이색적인 풍경, 그림으로 떠나느 여행     

  Saturday       영감          최상의 황홀, 크리에이티브의 순간

  Sunday         위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그림

 

 위에 적은 것처럼 저자는 독자들에게 7가지 테마로 매일 명화를 만나게 하여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간혹 테마에 명화를 억지로 연관시킨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그림에 대한 감상은 주관적이기에 명화를 감상하는데 불편을 주지는 않는다.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속 명화들을 감상하다보면 눈에 익은 명화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작가나 명화를 만나기도 한다. 특히 그동안 서유럽 작가들에 비해 많이 접해 보지 못 했던 북유럽이나 동유럽 작가들의 명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문을 읽는 아침 식사>의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기념일>의 파니 브레이트, <봄>의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아이오나 습작>의 새뮤얼 페플로, <바닷가의 아이들>의 요제프 이스라엘, <아홉 번째 파도>의 이반 아이바좁스키 등은 이 책에 처음 만난 작가들이다. 

 


[29 Monday, 봄, 보리스 쿠스토디예프(러시아), p.42]

 

 파스텔풍의 밝고 화사한 그림은 빨강 머리 앤을 만날 것 같은 캐나다의 어느 마을 그림 같지만 러시아의 봄 풍경을 그린 그림이다. 러시아 하면 혹독한 추위가 떠오르는데(승승장구하던 프랑스의 나폴레옹이나 독일의 히틀러도 러시아의 강추위를 이겨내지 못 했다), 러시아의 봄 풍경은 우리의 봄과 크게 다르지 않는 듯 하다. 수많은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종식되어 보리스 쿠스토디예프의 <봄>처럼 평온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140 Sunday, 보트 시합, 안데르스 소른(스웨덴), p.159]

 

 "위안"이라는 테마 처럼 스웨덴 출신의 소른의 <보트 시합>의 평온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위안"이 찾아온다. 부두 위에 앉아 있는 두 소녀는 보트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를 젓는 두 사람에 비해 보트 시합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그저 바다 위 평화롭고 여유로운 풍경을 만끽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은 앞 장에 있는 365일 체크리스트에 매일 다 읽은 페이지를 체크할 수 있어서 책을 완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요일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마음에 이끌리는 명화부터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감상해도 독서하는데 문제가 없는 책이라 하겠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완독 후 다시 매일 한 장씩 테마별로 명화를 찬찬히 감상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위안과 휴식을 전해주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리뷰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미술에 관심이 있는데 어떤 미술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독자라면 글밥이 적고 도판이 크며 인쇄 품질까지 좋은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46 Thursday, 책 읽는 소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p.59]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위안과 휴식을 건네 준 것은 명화 속 "책 읽는 소녀"처럼 "독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오랜만에 쓴 리뷰를 마무리 한다.

 

○ 누락 : 155 차일드 하삼의 "여름 햇살" 수요일 테마 단어 누락[자신 → 자신감]   p.134

○ 오타 : 288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첫 외출" 제작연도 오타[1596년  → 1876년] p.319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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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적립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애드온 적립 2022-05-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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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올리네요. 3월에 업무도 밀리고 진행하던 일이 잘 안 되서 잠깐 블로그를 멈추고 벚꽃 지기 전에 다시 돌아오려고 했는데, 벌써 5월 중순이 되었네요. 

 블로그 복귀가 많이 늦었습니다.^^

지난 3월 서천님께서 애드온 등록을 부탁해 주신 덕분에 애드온 적립이 잘 되었습니다. 애드온 적립된 지 두 달여가 지났는데 이제야 감사 인사 올려 죄송합니다.^^; 

 

축의 시대

카렌 암스트롱 저/정영목 역
교양인 | 2010년 12월

 

 서천님께서 애드온 적립해 주신 책은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로 책소개를 잠깐 훑어보니 대략 기원전 900년부터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중요한 시기를 다룬 역사서라고 합니다. 서천님께서 고대 역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이 책도 그 연장선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3월 서천님의 애드온 적립에 이어 블로그 문이 잠시 닫혀있던 4월에 감사하게도 어느 이웃님께서 클래식 클라우드의 <단테>를 애드온 적립 해 주셨습니다.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믿고 보는 책이죠. 

추측이 가는 이웃님이 계시지만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식으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 ^^

 

단테

박상진 저
arte(아르테) | 2020년 05월

 

 서천님 그리고 이웃님 애드온 적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오랜시간 블로그 문 닫아놓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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