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읽는 달네집~*
http://blog.yes24.com/sm77sm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sm77sm
행복한 예비 독서지도사 달양의 홈피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7월 스타지수 : 별1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읽은책
잠시담은책
읽고싶은책
타인의생각
My Favorites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덕후와철학자들
2021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감사합니다~~ ^^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1883
2006-05-17 개설

2021-12 의 전체보기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 기본 카테고리 2021-12-26 07:43
http://blog.yes24.com/document/156621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조대현 저
해시태그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특별하게 만나는 산티아고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책을 만날 때면 절대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나의 손가락!

믿고 보는 여행전문출판사인 해시태그 출판사에서 새로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책이 나왔다. 일단 제목이 일단 근사하다.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그놈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막혀 있다가 2021년 다시 열리면서 바로 저자인 조대현 여행전문가는 짐을 꾸려 길을 나선다. 그 어떤 길도 아닌 산티아고 스페인 길을.....프랑스 길이 통상적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걷지 않은 스페인 길로 향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들 처음에는 몰랐을 것이다.

그런데 하루를 걷고 이야기하고,

점차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눈다.

점점 서로에게 빠져 대화를 나누면서

이 길이 걸어가는 길이 아닌

순례길로 바뀌고 있었다.

산티아고 순례길, 조대현

책에 순례길을 향한 발걸음의 여정은 너무나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며 산티아고에서 나를 오라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를!

 

순례길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하루의 걷기가 끝날 때,

전날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내가 걷는 길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조대현

 

요즘 들어 깊게 빠져있는 생각,

물론 당연하게 산티아고를 걷고 싶은 강한 열망의 이면에 자리 잡은 나의 욕망!

나를 만나고 싶어서다.

 

나는 누구일까?

(너무 뻔한)

나는 뭘 좋아하는가!

(아직도 모르다니)

나는 왜 걷고 싶었는가?

(이 길 끝에 알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정답은 아니어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답을, 아니

답의 실마리라도 알고 싶은 나의 사치스러운 욕망이다.

 

어제, 고전문학 천재(가히 그에게 천재라는 칭호를 붙인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번, 대망의 "율리시즈"는 5번 읽은 흔적을 눈과 손으로 마주하고 느꼈던 경이로움. 그 역시도, 자기 자신의 내면을 향한 질문을 찾기 위해 읽었다고 하시는데.........

 

여행 또한 그런 것이 아닐까?

여행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마주하고 싶은 찬란한 욕심.

 

그 대단한 철의 십자가를, 그 대단한 지평선을, 그 대단한 일출을,

그 대단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성당을 눈에 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지금도 복잡다단한 나라는 인간 속에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내 마음, 나의 내면을 만나고 싶은 마음.

 

길 하나를 완주한다고 해서 알 수는 없겠지만,

그 길을 떠나기로 결정하는 가운데,

그 길이 힘들어도 버티고 견디어 서는 가운데,

마지막에 만나는 나의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이책에 나온 사진 한 장 한 장을 마음에 고이고이 담는다.

나는 어떤 사진을 찍게될까?

몸, 마음을 매일 일으켜 세워 나와 마주하는 그 길 위에서

나는 어떤 이야기를 쓰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

.

.

 

출판사에서 제공한 영상인데, 눈으로 보니 산티아고가 눈에 잡히는 듯 너무 좋아 공유해 본다.

 

마지막으로, 조대현 여행전문가님의 시로 마무리를 하는 게 근사할 듯하다.

길 위에서 시인이 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치유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처를 받지 않으면 된다.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나 자신을

먼저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먼저 바라보지 않는 이유는

연약함과 취약함을 상대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다.

 

상대의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서

 

그토록 집요하게

남들의 모습을 파고들고

판단하는 데만 열중하다가

오히려 큰 상처를 받는다.

 

마음껏 연약하고

취약함을 드러내고

부드럽게 대하라.

조대현

밑에서 세 번째 연,

한 줄의 그 문장이 사십몇 년을 살아온 나를

오랫동안 붙들고 늘어졌던 문장이 아닐까.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공격받을까 두려워서.

 

이런 시인의 통찰을 가지려면 저자처럼 산티아고를 대여섯 번쯤은 다녀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이상한 결론으로 귀결짓게 된다.

조대현 저자의 다른 여행서적에서도 느꼈지만, 해시 테크 여행전문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들에는 단순한 여행정보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대목을 만나는데, 그때마다 쓱, 미소 짓게 된다.

 

여행전문 해시테크 출판사를 아.묻.따 믿고 보는 이유다.

언젠가 떠날, 아니 적어도 3년 내에는 갈 그 길!

이렇게 다시 눈과 마음으로 걸어본다.

 

심장이 두근두근하다.

 

"부엔 까미노!"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1-12-09 06:16
http://blog.yes24.com/document/1553717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예스24X문화일보 국민서평프로젝트 참여

[도서]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1 : 주식이 뭐예요?

존 리,주성윤 공저/동방광석 그림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짧은 이야기 속 깊은 가르침! 존리 사서선생님의 경제사교육~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만화로 알려주는 주식 책은 수없이 많이 있지만, 주식 전도사 존리님이 알려주시는 주식 책 중에서도 만화책은 처음이라, 호기심에 서평단으로 신청해 본 책이다.

 

존리님의 책은 여러번 샀으나 다 읽지도 못한 채로 제 손을 떠나갔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에 만화책으로 나온다니 왠지 아이들 손에 쥐여주고 싶은 마음도 가득! ^^

 

이 책은 어른들에게는 대략 2-30분, 짧은 시간 집중해서 읽을 수 있고, 존리님의 책을 접하지 않은 분들이나 만화를 좋아하는 청소년 친구들에게는 <학습만화>로 강추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만화에 쉽고 재밌다"라는 이야기만큼 책을 권하기 쉬운 주제는 없을 듯! ^^

 

무엇보다 이 책에서 재밌는 부분은 이야기 속에서 존리님은 도서관의 사서로 등장하는 것인데,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도서관 사서, 라는 직업이 가진 약간은 진부한, 지루한 느낌인데 (내 생각만 그런가?-폄하는 아님~ 저도 문헌정보학 전공자임! ^^)

 

역시 존리 사서 선생님이 제일 첨으로 하신 일은, 학원을 그만두게 하고 그것으로 주식투자를 하게 하도록 엄마들을 설득하는 일! ^^ (웃음이 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존리 사서님은 이야기 속에서 (존리가 현실계에서 그러하듯이) 아이들에게 사교육에서 벗어나 재테크, 부에 관한 공부, 주식을 해야 하는 필요성 등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멋진 경제 선생님이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독서 및 학습 방법 전수가 아닌, 자신만의 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 또한 만화로 그려 보여주는데, 역시나 현실계에서 그러하듯 엄마들은 처음엔 아이들의 교육에 관여하지 않는 모습에 놀라 따지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부모들 역시 좌충우돌을 거치다가,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

 

역시 이 이야기에서는 주로 엄마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전업맘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극현실주의 만화로 다가오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 (아마도 글을 쓰신 분이 아이 엄마이실듯! ^^)

 

전반적인 내용은 어쩌면 번연한 듯싶으면서도 왜 다른 사교육이 아닌 자신의 꿈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솔직하게 보여주는 책이라 부모들에게는 고개를 매우 주억거리게 만들 책! ^^

 

책 중간에는 존리님께서 고등학생에게 직접 받은 편지가 나온다. 인생의 스승, 멘토를 만나 그 무엇보다 값진 선물을 받게 된 어느 한 고등학생의 편지다.

 

고등학생이 사교육비를 투자해서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설왕설래 많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으나, 부모가 먼저 현명한 투자자가 된다면, 아이에게 더 없는 멘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심각하게 반성을 해본다..;)

이야기 속에서, 나중에 아이들은 수동적으로 부모가 보내주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훨씬 성적도 높아지고, 메타인지가 높고 자기 주도성이 강하며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멋진 아이들로 폭풍 성장한다.

몇 년이 지나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 초등시절 아이들에게 주식통장을 만들었던 것을 졸업선물로 건네는 존리 사서 선생님!!! 와우........... 어떤 수익율이었을까?! ^^ (궁금한데 수익률은 비공개~ ^^)

그리고 아이들을 이끌어주신 사서 선생님께 모두가 감사 인사를 하며 훈훈한 마무리!

이렇게 이 책을 짧지만 굵게 읽어본다. 아이들 말고 내가 먼저 주식통장, 주식에 대한 공부, 투자방식에 대해 고민해 볼 문제다.

쉬운 만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여행> 다음 편이 기대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