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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이벤트 응모 | 이벤트 2010-08-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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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부실이 뼈아프다 | 기본 카테고리 2010-08-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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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724 기방난동사건

여균동
한국 | 2008년 12월

영화     구매하기

스스로 인터뷰에서 밝혔듯 이정재씨로서는 태풍 이후 꽤 오랜만의 작품이다

게다가 TV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그다지 얼굴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비추어 보면 제법 긴 공백 기간 끝에 가져온 작품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정재라는 배우는 모래시계의 중후함보다는 태양은 없다의 껄렁함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기에 캐스팅 자체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다고 본다

다만 어쩔 줄 모르겠는 것은 첫 장면부터 나타나는 의식적인 변주 형식들이다



독특한 복식들은 의도한 것이라 충분히 납득한다 하더라도

과장된 CG를 통해 액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것은 좀 미묘하다

독특하다 하기에는 충분히 몇몇 드라마들이 먼저 시도한 퓨전 사극의 형식이며

이야기에 충실했다 하기에는 너무나도 내러티브가 부실하다



경종 시절임을 암시하듯 추후 세제를 등장시켜 다른 시각의 영조를

표현하려 한 것 정도가 눈에 띌 뿐 나머지들은 진부와 참신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유한다



그래도 김옥빈씨가 버선에 먹을 적셔 춤을 추며 그림을 그리는 장면은

감독이 공을 들인 티가 팍팍 드러날 만큼 매력적이긴 하다

장면의 연관성이나 필연성을 따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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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성만 강화된 리메이크 | 기본 카테고리 2010-08-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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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엑스페리먼트

폴 쉐어링
미국 | 2010년 08월

영화     구매하기

1971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필립 짐바르도 박사는 인간이 환경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연구, 일명 스탠포드 감옥 시뮬레이션 실험이라는 실제 있었던 사건과 독일 작가 마리아 지오다노의 <블랙 박스>를 기초로 해 독일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는 2001년 를 발표한다. 이 영화는 그해 독일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고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으며 영화 포탈 사이트에서도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엑스페리먼트>는 TV 시리즈물인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각본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폴 셰어링의 할리웃 리메이크버전이다. 거대한 미로와 같은 지하 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절대 탈출할 수 없을 것 같은 '감옥'이라는 공간의 공통점과감옥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흡사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거기에 연기파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와 포레스트 휘태커의 안정되고 실감나는 연기가 극중 인물 트래비스와 배리스라는 인물의 대립 구도를 잘 살리고 있다. 2주간의 행동 양식의 변화를 관찰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자원한다. 이들 중 전과가 없고 폭력성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로 이들 거의 모두는 돈때문에 참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험이 시작되고 일부는 간수로, 일부는 죄수의 역할을 시작한다. 처음엔 모두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장난처럼 서로를 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역할에 지나치게 몰입하고 이로 인해 점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변해간다. 실험이 시작되기 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한다거나 실험이 중단되는 조건에 대해 말하지만 그런 상황이 되어도 감시카메라는 그들을 말없이 지켜보기만 할 뿐 개입하지도 실험을 중단하지 않은 채 끔찍한 변화를 담기만 한다. 실험이 시작하기 전 모두는 연출된 상황임을 충분히 인정한다. 단지 죄수와 간수라는 역할의 연기를 할 뿐 진정한 자신은 다른 인물임을 인지한다. 그러나 실험의 중단되어서는 안되는 상황을 핑계로 자신들의 힘이 주는 짜릿함을 탐닉하기 시작하게 되고 그들은 연기 속의 인물과 실제 자신을 동일시하며 죄수를 연기하는 사람들을 강제로 억누르고 심지어 폭행까지 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이들이 힘과 권력으로 그들을 억압하자 죄수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힘에 논리에 저항하다 더 큰 보복이 뒤따르자 순응을 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 단지 역할에 맞는 연기를 하면 되는 간단한 상황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끔찍한 상황으로 변화되어 가는 기간은 불과 6일이었다. 이처럼 <엑스페리먼트>는 인간이 처한 환경이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고 그에 따른 행동 양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카메라에 적나라히 담아내고 있다. <엑스페리먼트>는 죄수와 간수들의 역할 변화가 핵심인만큼 이들을 대표하는 트래비스와 배리스가 핵심 인물이다. 초반 시위대에 시비를 거는 남자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려다 자의적 판단으로 폭력성을 억압한 트래비스는 죄수 역할을 맡지만 점점 도를 넘어가는 간수들의 행동에 반기를 든다. 모욕과 억압 심지어 폭행을 당해도 그는 자신의 판단과 행동을 통해 정당성을 주장하고 그들의 잘못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지만 되풀이되며 더욱 심해지는 보복에 그도 점점 폭력에 길들여져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도를 넘은 변화에 분연히 일어나는 행동의 변화를 보이며 억눌었던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에서 비폭력을 옳게 여겼던 그가 환경에 의해 폭력성이 표출되어가는지의 모습이 핵심이다. 이와 유사한 성격이었던 배리스는 42살의 나이에도 어머니와 함께 살며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부모조차도 인정하지 않는 그의 무기력한 삶은 실험에서 간수를 맡으며 일대 전환을 보인다. 누구도 그를 주목하고 그에 말에 복종하지 않았지만 감옥에서 간수란 절대 권력에선 그가 왕이나 다름 없는 존재로 변한다. 단순한 사고에 대해 상응하는 벌을 주고 그에 따르는 모습에 묘한 희열을 느끼고 그 맛에 탐닉하다 결국 파국을 맞는 모습은 사회에서 흔히 보게 되는 비극의 결말이다. 평범한 삶에서 억눌렸던 자아가 실험에선 그의 말이 곧 법으로 통하는 쾌감은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인간의 공통된 욕망이다. 그런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점차 대담해지는 배리스의 모습은 달라진 환경으로 변화된 인간이 경계해야 할 또 다른 모습이다. 독일판 <엑스페리먼트>는 박사의 주도로 진행되는 감옥에서의 역할이 주는 인간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왜 그들은 그렇게 변해가는가라는 심리에 초점을 맞춰 카메라에 담아 냈다. 그러나 할리웃판 <엑스페리먼트>는 실험이라는 이야기의 뼈대 위에 인물간의 대립구도가 만드는 대결의 양상이 강하다. 물론 두 작품 결말은 유사하지만 과정을 담아내는 이야기의 흐름에는 차이를 보인다. 배리스의 주도로 숫적으로 분리한 죄수를 관리하기 위해 따로 분리하며 음악이 중요한 매개체인 것처럼 이들의 대결 구도는 리드미컬한 전개를 보이며 흥미를 유도한다. 그러나 이들이 실험에 참여해 변해가는 과정을 풀어가는 방식을 원작은 새롭게 맡은 역할로 인해 변해가는 상황에서 보이는 심리의 변화가 중심이지만 리메이크에선 간수들에 행동 변화가 악랄해지는 이유의 정당한 설명이 부족하고 특정 인물에만 집중이 되며 흥미위주로 표현되는 아쉬움을 남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경력의 배우들이 보이는 탁월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담아내는 카메라의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움직이는 영화 속 장면처럼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그로 인해 궁극적으로 보여주려는 파국으로 치닫는 심리 변화를 원작만큼 담아내지 못하고 보다 오락성을 강조한 느낌이다. 실험이 진행된 모든 것을 담아 둔 카메라는 일종의 블랙박스와 같다. 그 안에서 벌어진 참상과 범죄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감시하며 지켜보고 있기에 안전하다고 믿었던 것과는 달리 애초부터 실험은 그들 의사대로 중단은 없었다. 그러나 그걸 알리 없었던 그들 모두는 서로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다. 감옥 안에서의 변화 뿐 아니라 서로 죽이려는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 열린 문으로 나서자마자 모두들 언제 그랬냐는 듯 평상시의 조용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환경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독일 원작은 다소 딱딱하고 지나치게 무거워 부담으로 느꼈다면 이번 작품은 약간 오락성이 포함되어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애초 원작이 말하려는 의도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듯도하지만 실화의 충격을 맛보기엔 무리가 없다. 최근 다양한 작품으로 자주 보는 애드리안 브로디보다 포레스트 휘태커를 보게 되어 기뻤다. <크라잉 게임>에서 충격의 반전을 유도한 배역만큼의 강렬한 작품을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엔 그의 매력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작품이란 면에서도 볼만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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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로만 보기엔 아쉬움이 남는 | 기본 카테고리 2010-08-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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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익스펜더블

실베스터 스탤론
미국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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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tv에서 해주던 액션 영화 보던 사람이라면 여기에 나오는 배우 한둘쯤에 최소한 알고 있을 것이다. 실버스타 스탤론, 이연걸,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워저네거. 뭐 다른 배우들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내가 최근에 나온 액션 영화를 안봐서일지도 모르고 관심이 없어서 일지도 모르고. 아무튼 전체적인 인지도랑은 상관없다. 여하튼, 이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 대부분 기대하는 것은 액션이다. 여기에 나오는 배우들은 하나하나가 각 영화의 주연을 맡아도 될 정도의 특급스타 배우들이다. 그런데 이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니!! 오죽했으면 들리는 말로 '지구 폭파시킬 영화'라는 말이 나돌았을까? 이 영화의 기대치는 크다. 그래 이 정도 배우들이 나왔으니 도대체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나하나 너무 대단한 배우다 보니 그 기대치는 하늘을 찌른다. 보통 영화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하지만, 이것만큼은 그것을 뛰어넘는다. 기대가 큰 만큼 적어도 나에겐 재미도 하늘을 찔렀다. 익스펜더블을 재밌게 즐길 수 있던 이유중에 하나는 액션이다. 액션영화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고? 그 당연한 걸 제대로 충족시키는 액션 영화를 나는 최근에 본 적이 별로 없다.(어쩌면 영화를 못 본 건가 ㅠㅠ)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스토리의 개연성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너무나도 화려한 액션 액션 액션. 그리고 그러한 액션을 살려주는 건 간단하고 단순한 스토리이다. 액션 영화인데 너무 스토리가 복잡하면 머리가 아프다. 눈 앞에 하려하게 나오는 영상을 빠져있기도 바쁜데 스토리마저 복잡하면 나의 나쁜 머리로는 뇌가 터져버릴 듯 하다. 단순명쾌한 스토리. 주인공이 적을 이겨야 하는 이유가 명확한 단순한 스토리. 이것이 이 액션영화를 빛나게 하는 이유이다. 그 다음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은 간간히 나오는 유머!! 계속해서 나오는 액션은 관객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가 그것을 해소해주고 있다. 마치 뻣뻣하게 굳을 뒷목을 순간 시원하게 풀어주는 느낌이랄까? 올해 본 액션영화 중에 최고라고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나는 익스펜더블을 극찬한다. 재밌다. 생각없이 때려부수며 간간히 나오는 코미디가 나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이연걸의 비중이 생각보다 작다는 거다. 개인적으로 이연걸의 박투술 빛나기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그러질 못했다. 스탤론 말고 동료로서 비중있게 나온 배우는 제이슨 스타뎀. 내가 봤던 영화에는 사실 잘 보지 못했던,얼굴만 알고 있던 배우지만 배역을 잘 소화해낸 듯 해서 기분이 다행이었다. 이제 이런 화려한 스타진이 나오는 호쾌한 액션 영화를 또 볼 수 있을까? 아마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더 재밌는 영화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익스펜더블은 이 특급스타들이 모였다는 것 자체만으로 가치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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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이 떨어진다 | 기본 카테고리 2010-08-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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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티켓 (1986)

임권택
한국 | 198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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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지고지순한 순정이 남성에게 헌신으로 다가오면 인연이 맺어질 거라 믿는 신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 신용할 게 못된다. 생계문제의 막다른 골목에서 취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의 윤락행위는 그저 불가피성의

멍에로 그녀들에게 지워진 운명이자 숙명인 것이다.

다방에서 레지라고 불리는 여성들은 남성들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茶)보다 자신들의 몸으로

수익을 올린다. 다방이라는 찻집은 윤락행위의 불법성을 방지하는 도구일 뿐 결과적으로 윤락행위를 알선하는

티켓판매행위가 주요 업종인 것이다.

그저 문란하게만 보이고 흔히 천박하게만 보이는 레지들의 행위에도 룰은 있다. 특히 지숙(김지미)이 월말마다

결산을 통해 레지들의 실적을 조목조목 따지는 모습은 자본주의에서 성과가 굉장히 중요한 것임을 나타내고

실적의 결과에 따라 초기에 진 빚이나 지급되는 급여가 좌우된다. 그저 아무런 체계 없이 운영될 듯 보이는 시골

다방의 운영도 여타 기업체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티켓에서 레지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연민이 주가 된다. 생계 탓에 윤락 업에 뛰어들게 되고 그 운명 속에서 삶의

힘겨움이 묻어나는 것이다. 시인인 동민(박근형)을 사랑했던 지숙은 그의 옥바라지를 위해 헌신을 하다 이

업종에 뛰어들게 되었고 결국 지숙의 현 상태만 판단하는 그의 시선에 그녀는 실연을 당하게 된다.

미스 윤(전세영)또한 지숙과 동일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미스 윤이 사귀어 오던 민수가 미스 윤의 자초지종은

전혀 참조하지 않은 채 그녀가 남성을 상대로 티켓을 끊어 윤락행위를 한다는 결과론적인 현실에만 일방적인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결국 민수는 윤과 헤어지겠다고 하고 민수를 설득하려던 지숙은 민수를 우발적으로

바다에 빠뜨리는데 지숙은 민수의 모습에서 자신을 실연시킨 동민을 연상한 트라우마를 겪은 것이고 똑같은

성향을 보이는 남성들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낀 것이다.

미스 양(안소영)은 순진하게도 유명 배우의 억지에 넘어가 배우가 되겠다는 환상이 부서지게 되고, 미스

홍(이혜영)의 집안은 지독하게 가난한 데다 아버지까지 위독한 상황에 처해있다. 나오는 여성들의 사연은 모두

희생을 떠안게 된 입장이며 세상, 특히 남성들은 그녀들을 철저하게 여흥의 도구로만 삼을 뿐이다.

여성들의 희생은 남성에게 올바른 시선으로 비춰지지 않는다. 일방적으로 그녀들의 희생은 희생이 아닌

타락이자 자신들의 인생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남성들의 일방적인 시선에 희생당하고 그것을 통해

사필귀정이라는 고사성어의 의미가 퇴색된 현실이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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