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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공장소녀 | 기본 카테고리 2020-09-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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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성냥공장소녀

아키 카우리스마키
핀란드 | 2001년 04월

영화     구매하기



성냥공장 소녀는, 짐 자무시를 닮았지만 그보다 정치적이고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비교되지만 그보다 무뚝뚝한 핀란드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가 만든 프롤레타리아 3부작의 세 번째 영화다. 스스로의 노동으로부터 완벽하게 소외당하고 행복을 추구할 가능성을 철저히 부정당한 노동자의 비극을 담았지만, 성냥공장 소녀는 모순 극복의 요령을 제안하는 대신 모순 안쪽으로 들어가 그 마디마디를 한뼘한뼘 해부학자의 손길로 감촉한다. 감독은 특히 말을 불신한다. 그러나 무성영화가 꼭 지루하지는 않은 것과 똑같은 이유에서 성냥공장 소녀는 한시도 관객의 시선을 놓지 않는다. 말을 아낀다 해서 카메라가 설치는 것도 아니다. 대신 카우리스마키는 브레송이 그랬듯 딸 접시의 고기를 서슴없이 찍어먹는 엄마의 손놀림, 책이나 빈병의 인서트숏, 알 듯 모를 듯 지나가는 의미심장한 편집을 통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 로베르 브레송을 액션영화 감독처럼 보이게 할 영화를 찍으려 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성냥공장 소녀는 내핍의 미학으로 완결돼 있다. 이따금 주크박스, 카페 스피커, 바에서 화면 안 음악인 척 시침떼고 울려퍼지는 신파조 유행가의 가사가 허랑하게 내레이션을 대신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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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eBook] 9/5 혈의 누 | 이벤트 2020-09-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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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eBook 참여

 

교과서를 통해 최초의 신소설이라고 그저 시험용으로 제목만 외운 작품을 드디어 읽어보았다.

단순히 작가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외국에 유학을 간 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

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청일전쟁 중 일본인의

도움으로 유학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 소녀의 성장기를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전쟁통에 부모와 헤어지고 시간이 지난 후에 재회한다는 이야기는 소위 신파를 매우 강력하게

자극하면서 신문물을 접한 인물 그리고 힘없는 나라의 국민에서 배움으로 강력한 나라를 만들

고자하는 의지를 드러낸 부분에서는 작가가 이 작품을 왜 쓰게 되었는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성장기면서도 단순히 시간상의 사건 나열이 아닌 다양한 시점에서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이야

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저 제목으로만 알게된 작품을 뒤늦게 챙겨보고 그 매력

을 알게되어 학창시절 그저 시험용으로 제목만 외우고 있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게 만

들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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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 2000 | 기본 카테고리 2020-09-0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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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큐라 2000

패트릭 루시에
미국 | 2001년 04월

영화     구매하기



드라큐라2000의 드라큘라의 새롭다 못해 다소 엉뚱하고 급작스레 거창해져버리는 이 영화의 결말은 이전까지 만들어진 여러 드라큘라 영화들과 뚜렷한 차이점으로 나타난다. 영화는 드라큘라 이야기를 2000년 런던과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옮겨 상당부분 재구성한다. 무덤 같은 골동품 창고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몰래 훔쳐내어 미국행 비행기로 훌쩍 옮겨 태우는 것이다. 매리를 순결한 여인으로 지켜내려는 반 헬싱/사이먼 대 그녀를 흡혈귀로 만들려는 드라큘라의 싸움.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이름부터 성스러운 버진 레코드 가게의 점원 매리를 둘러싼 이 싸움은 때로 매트릭스식 공중부양까지 구사하며 스릴있으면서도 코믹하게 펼쳐진다. 드라큘라가 거머리에 뒤덮인 채 관에서 일어나는 장면과 매리의 환각장면 등 몇몇 부분은 꽤 공포스럽지만, 흡혈 묘사 등 대부분의 장면들은 오싹하게 무섭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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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누 | 기본 카테고리 2020-09-0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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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혈의 누 (이인직 장편소설 다시읽는 한국문학 026)

이인직 저
달빛책방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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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통해 최초의 신소설이라고 그저 시험용으로 제목만 외운 작품을 드디어 읽어보았다.

단순히 작가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외국에 유학을 간 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

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청일전쟁 중 일본인의

도움으로 유학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 소녀의 성장기를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전쟁통에 부모와 헤어지고 시간이 지난 후에 재회한다는 이야기는 소위 신파를 매우 강력하게

자극하면서 신문물을 접한 인물 그리고 힘없는 나라의 국민에서 배움으로 강력한 나라를 만들

고자하는 의지를 드러낸 부분에서는 작가가 이 작품을 왜 쓰게 되었는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성장기면서도 단순히 시간상의 사건 나열이 아닌 다양한 시점에서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이야

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저 제목으로만 알게된 작품을 뒤늦게 챙겨보고 그 매력

을 알게되어 학창시절 그저 시험용으로 제목만 외우고 있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게 만

들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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