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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6-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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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주디 앨런 도드슨 글/황인호 그림/이섬민 역
스푼북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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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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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맞이하는 순간 마음 졸이며 보는 재난 영화가 떠올랐어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영화 한 편을 보는 기분이었답니다.

 


 

 


 

'헤리케인에서 탈출하기' 는 2008년 8월에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풍 중 하나라고 하는 카트리나를 겪게 되는 쌍둥이 남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나라는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받은 적이 많은데, 

태풍이나 허리케인은 같은 성질의 폭풍들로 생기는 장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이제야 알게되다니...;;

 

모든 챕터의  끝부분에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진행 정도와 실제 주민들의 모습, 

그리고 카트리나가 남긴 피해들이 잘 나타나 있어서

그 때의 상황들을 짐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책의 흐름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 소피와 조 조가 번갈아가며 이야기하는 방식이에요.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는 8월 26일 부터

피난 상황에서 헤어진 아빠를 다시 만나게 되는 31일 까지,

그리고 1년이 흐른 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암 투병 중인 엄마는 이모네 가족들고 먼저 대피하게 되고 남겨진 아빠와 소피, 조조는 

허리케인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곤란한 상황에 빠진 이웃을 도우려 아빠는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고

두 남매는 서로를 의지한 채 보트를 타고 대피소로 향하게 되죠.

 


 


 

 

 

지치고 아픈 몸에 두려움까지...

하지만 소피와 조 조는 포기하지 않고 대피소에 도착하고 결국 아빠를 다시 만나게 되죠.

그 힘든 상황에서도 키우던 고양이와 거북이까지 생각하고 책임지는 모습이 참 대견했어요.

 

대단한 카트리나의 위력에 맞서 차분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준 소피와 조 조.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멋진 남매였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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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자존감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2-06-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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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외모 자존감 수업

부운주 저
그래도봄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구성이 알차고 도움이 되는 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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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함께 어울려 살아야하고

그래서 이왕이면 남들보다 괜찮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하겠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결코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니까.

 


 

 

[외모 자존감 수업] 은 외모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서이다.

적확히 말하자면 외모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자존감 회복 안내서이다.

 

이 책의 프롤로그 처음은 이렇게 시작한다.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나는 이상하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었고

어쩌면 이 책 안에 해답 비슷한 것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작가는 학창시절 탈모로 인해 외모 자존감을 심하게 잃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과거의 자신처럼 외모로 인해 고민하고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그런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차례를 살펴보면서 책이 참 알차게 짜여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급한 마음에 내가 가진 콤플렉스가 나온 부분을 서둘러 펼쳐보기도 했다.

 

 


 

 

1장 외모 자존감의 개념부터 6장 외모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까지 잘 구성되어져 있고,

모든 챕터 안에는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도움이 되도록 솔루션이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특히 4장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 에서는 탈모증이나 작은 키, 피부 색에 대한 것은 물론이고 곱슬 머리나 여드름, 그 외 우리가 짐작하기 힘든 콤플렉스까지 언급하면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컴플렉스를 다루어 주었는데,

 작가가 작은 부분까지 잘 살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6장 '외모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에서는 힘이 되는 글들이 참 많았고

사고 방식을 바꾸는 것과 행동 치료법에 대해 아주 잘 설명되어져 있다.

 

 


 

 

내 편 하나가 생긴 듯 마음이 든든해지는 책이다.

살면서 그러지 않으면 좋겠지만.

다시 내 자신이 누군가와 비교되어 스스로 위축이 되는 날에 다시 꺼내보고 싶어질 것 같다.

 

마무리는 작가의 프롤로그의 마지막 부분으로 대신해야겠다.

'외모지상주의가 힘겨웠을 누군가에게 이 책이 외모 자존감 회복의 길로 안내하는 나침판이 되어준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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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 기본 카테고리 2022-05-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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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저
열림원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혼자 보내는 시간에 조용히 읽으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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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엄마여서 그런지 이 책이 꼭 읽고 싶었습니다. 

일단 책의 제목부터가 너무 좋아요^^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마치 시집같은 느낌이랄까...

 

 



 

 


 

 

책의 1부에서는 어머니를 위한 은유를 여섯 가지 핵심어로  풀어놓으셨습니다.

책과 나들이와 뒤주와 금계랍과 귤, 그리고 바다....

각 키워드 하나하나에 어머니에 관한 추억을 소환하셨는데요,

저는 무엇보다 나들이에 대한 부분이 좋았어요.

작가와 비슷한 경험이 있고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본가로 돌아갈 때마다 우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드시던 외할머니 애틋한 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

 

귤에 관한 이야기는 마음이 짠했어요.

작가의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어머니의 죽음.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이었지만 차마 먹지 못하고 어머니와 함께 묻었다고 하네요..

'그것은 먹는 열매가 아니었다.

그 둥근 과일은 사랑의 태양이었고

그리움의 달이었다.'

 

사실 여섯 키워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마음에 상당히 와닿았어요.

 

3부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에서는 연으로 비롯된 어린 시절의 상실과 한 소년에게 일어난 아주 사소한 사건 하나로 그의 운명이 결정나버린 이야기를 하셨지요.

엉뚱하게도 저는 이어령님의 메세지와는 별개로, 어릴적 오빠를 따라 연을 날리고 팽이를 치러다녔던 추억이 떠올랐어요.

팽이를 만드는 법이 잘 묘사된 부분에서는

'정말 팽이를 만들어보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소설과는 다르게 에세이는 단숨에 읽으면 서운해지는 것 같아요.

차 한잔에 이야기 하나, 그리고 이런 저런 상념들...

그러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했어요.

 

이어령님 산문집은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생각의 깊이를 더 두텁게 해주는 듯 합니다.

여유를 갖고 찬찬히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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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 | 기본 카테고리 2022-05-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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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

장은영 저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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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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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추리소설이 있다면 거의 읽어보는 편이죠.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크게 두각을 보이는 작가가 없다보니 

추리소설이 보이면 호기심과 함께 기대를 안할 수가 없게되죠.

저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이고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는 점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몇 페이지를 넘긴 저는 이 책의 시작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건장한 이십대의 남자 일곱명을 중년의 남성 한 명이 납치를, 

그것도 외진 곳의 산장에 납치를 한다는 설정이 쉽게 납득이 가질 않았어요. 

 

또한 인물들에게 이름이 아닌 혈액형이 달린 별명으로 등장시켰을까도 의문이었습니다.

사실 그 별명이 책의 몰입도를 약간 떨어뜨리는 것 같았거든요...

(나중에야 깨달은 것이지만 그 혈액형의 인물들은 성격을 나타내고 있었고, 

장은영작가님이 독자가 등장인물들을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한 

묘책을 쓰신게 아닌가해요^^)

 

 


 

납치범은 4년 전에 일어난, 동아리 회원중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사과의 죽음이 

사실은 자살이 아닌 살인이라는거죠. 

그 살인자는 동아리 회원 중 한명이니 회원들 스스로가 그 사람을 찾아내라는 것이었어요.

그들 모두는 용의자가 될 수 있었고,  

특히나 A와 B에겐 나름대로 살인의 이유가 충분했고 

이야기도 그 둘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어느 밤, 그 납치범과 회원 한 명이 죽음으로써 

이야기는 새롭고 빠르게 전개되고 

남은 회원들의 두려움은 커지면서 서로를 더욱 의심하게 됩니다.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왜...라는 의문을 항상 생각하게 되고 

장면 하나 하나, 대사 하나 하나를 쉽게 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그 장면 하나에, 그 대사 한 줄에 나중에 일어나게 될 일들의 복선이 깔려있게 되거든요^^

 

특히나 초반부에 그런 암시들이 많아서 속도가 잘 나지않죠. 

그러다가 중반 무렵부터 가속도가 붙어서 엄청나게 빨리 읽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은영 작가님 책도 그런 것 같아요.

점점 상황이 극적으로 되어가고 있고

이제 저는 깊은 몰입감으로 이 책의 중후반을 맞이하려 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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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다솔맘 홈트 | 기본 카테고리 2019-09-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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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일리, 다솔맘 홈트

최보영(다솔맘) 저
피카(FIKA)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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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이어트에 관한, 운동에 관한 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온다.

이런 저런 속설도 많고,

운동법도 글쓴이의 스타일이나 유행하는 방식대로 참 다양하다.

나 또한 헬스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을 빼놓고는 센터에 나가는터라,

운동에 관한 책이 나오면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일단 다솔맘 '최보영' 님의 환상적인 몸매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몸일 것이다.

이 책에 나온 대로 따라하면 나도 저런 몸을 가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훅 들어온다.

 

 

 

 

책에는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식단과 운동 방법,

그리고 부위별 운동법에 대해서 사진을 첨부해 잘 설명되어 있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웨이트가 적절히 믹스되어 따라하기 전혀 부담이 없는 것 같다.

 

 

 

 

또한 아침에 침대에서 바로 행할 수 있는 스트레칭 부터 평소 생활하는 틈틈히 조금씩 운동할 수 있게 이런 저런 방법들을 잘 제시해주었다.

 

 

 

 

 

 

이미 우리는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이론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얼마나 실천하는지가 아닐까 싶다.

식단이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이고 운동은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또한 중요한다.

 

 

다솔맘은 말한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세요. '조급'하면 그냥 지는 겁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제일 빠른 시간입니다.

 

 

라고.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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