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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 기본 카테고리 2019-08-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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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저스티스 1

장호 저
해냄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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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서평단에 신청하기 전까지

같은 제목으로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티비와 친하지 않아서 그랬나봅니다.

서평단에 신청된 글들을 읽고서 이 책이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등장인물로 나오는 이들과 대강의 줄거리를 훑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상으로 보여지지 않는 많은 부분들을 책에서는 느낄 수 있지요.

심리적인 부분의 묘사나 이야기의 전개가 상당 부분 다르기도 합니다.

잠깐 맛 본 드라마를 보고 책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

 

일단 한마디로 재미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읽히는 것이 쉽고

그래서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가 상당합니다.

마음 먹으면 하루 이틀이면 충분히 읽어낼 정도입니다.

 

 

 

 

승률 99.9%의 국민 변호사 이태경과

냉철하고 굽히지 않는 결기의 서준미 검사,

다시 없을 악의 축 현회장,

그리고 모태 악과 같은 존재 이민수 부회장.

 

굵직한 네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의 흐름이 주도되긴 하지만

그 주변인들의 관점에서도 전개가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여러 사람의 시각에서 펼쳐 써 놓은 거 같아서

더 흥미 진진하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돈과 권력의 힘은 무섭습니다.

저스티스를 읽다 보면 사람 목숨 하나는 참 우스워지게도 됩니다.

소설답게 과하게 확대한 것이 분명하겠지만

요즘 시대를 살다 보면 있을 전혀 없지도 않을 이야기 같아서

어느 순간 가슴이 묵직해오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정의로운 사람들이 웃게 되지만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러한지 의문이 갑니다.

어쨌든 저스티스의 끝은 좋습니다.

이만하면 저는 만족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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