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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 기본 카테고리 2022-05-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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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저
열림원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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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내는 시간에 조용히 읽으니 참 좋네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엄마여서 그런지 이 책이 꼭 읽고 싶었습니다. 

일단 책의 제목부터가 너무 좋아요^^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마치 시집같은 느낌이랄까...

 

 



 

 


 

 

책의 1부에서는 어머니를 위한 은유를 여섯 가지 핵심어로  풀어놓으셨습니다.

책과 나들이와 뒤주와 금계랍과 귤, 그리고 바다....

각 키워드 하나하나에 어머니에 관한 추억을 소환하셨는데요,

저는 무엇보다 나들이에 대한 부분이 좋았어요.

작가와 비슷한 경험이 있고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본가로 돌아갈 때마다 우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드시던 외할머니 애틋한 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

 

귤에 관한 이야기는 마음이 짠했어요.

작가의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어머니의 죽음.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이었지만 차마 먹지 못하고 어머니와 함께 묻었다고 하네요..

'그것은 먹는 열매가 아니었다.

그 둥근 과일은 사랑의 태양이었고

그리움의 달이었다.'

 

사실 여섯 키워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마음에 상당히 와닿았어요.

 

3부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에서는 연으로 비롯된 어린 시절의 상실과 한 소년에게 일어난 아주 사소한 사건 하나로 그의 운명이 결정나버린 이야기를 하셨지요.

엉뚱하게도 저는 이어령님의 메세지와는 별개로, 어릴적 오빠를 따라 연을 날리고 팽이를 치러다녔던 추억이 떠올랐어요.

팽이를 만드는 법이 잘 묘사된 부분에서는

'정말 팽이를 만들어보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소설과는 다르게 에세이는 단숨에 읽으면 서운해지는 것 같아요.

차 한잔에 이야기 하나, 그리고 이런 저런 상념들...

그러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했어요.

 

이어령님 산문집은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생각의 깊이를 더 두텁게 해주는 듯 합니다.

여유를 갖고 찬찬히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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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 | 기본 카테고리 2022-05-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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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

장은영 저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재밌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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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추리소설이 있다면 거의 읽어보는 편이죠.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크게 두각을 보이는 작가가 없다보니 

추리소설이 보이면 호기심과 함께 기대를 안할 수가 없게되죠.

저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이고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는 점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몇 페이지를 넘긴 저는 이 책의 시작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건장한 이십대의 남자 일곱명을 중년의 남성 한 명이 납치를, 

그것도 외진 곳의 산장에 납치를 한다는 설정이 쉽게 납득이 가질 않았어요. 

 

또한 인물들에게 이름이 아닌 혈액형이 달린 별명으로 등장시켰을까도 의문이었습니다.

사실 그 별명이 책의 몰입도를 약간 떨어뜨리는 것 같았거든요...

(나중에야 깨달은 것이지만 그 혈액형의 인물들은 성격을 나타내고 있었고, 

장은영작가님이 독자가 등장인물들을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한 

묘책을 쓰신게 아닌가해요^^)

 

 


 

납치범은 4년 전에 일어난, 동아리 회원중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사과의 죽음이 

사실은 자살이 아닌 살인이라는거죠. 

그 살인자는 동아리 회원 중 한명이니 회원들 스스로가 그 사람을 찾아내라는 것이었어요.

그들 모두는 용의자가 될 수 있었고,  

특히나 A와 B에겐 나름대로 살인의 이유가 충분했고 

이야기도 그 둘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어느 밤, 그 납치범과 회원 한 명이 죽음으로써 

이야기는 새롭고 빠르게 전개되고 

남은 회원들의 두려움은 커지면서 서로를 더욱 의심하게 됩니다.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왜...라는 의문을 항상 생각하게 되고 

장면 하나 하나, 대사 하나 하나를 쉽게 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그 장면 하나에, 그 대사 한 줄에 나중에 일어나게 될 일들의 복선이 깔려있게 되거든요^^

 

특히나 초반부에 그런 암시들이 많아서 속도가 잘 나지않죠. 

그러다가 중반 무렵부터 가속도가 붙어서 엄청나게 빨리 읽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은영 작가님 책도 그런 것 같아요.

점점 상황이 극적으로 되어가고 있고

이제 저는 깊은 몰입감으로 이 책의 중후반을 맞이하려 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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