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자 마자 여행이 떠나고싶어졌다. 그녀처럼 아이슬란드는 아니더라도
제주도 올레길을 소소하게 걷고싶다 생각했다.
커피를 좋아하고,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긁적이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 삼십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될 만하다고 생각한다. 약간 부럽기는 하다...
한가지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왜... 초판본은 벌써 끝났는가...
리뷰에서 싸인과 cd가 있다고 하길래~ 내것도 있는 줄 알고 찾았지만...ㅠㅠ
한발 늦었다.... 슬프다... 그리고 표지 한쪽은 찌그러져있고...
반품할까?? 다시 새것으로 보내달라고할까?? 귀찮기도하고......... 아... 이래저래
슬프다. 아무튼 최강희의 소소한 여행기를 읽으면서 이 맘 달래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