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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텔러
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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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의 전체보기
[한줄평]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한줄평 리뷰(2021년) 2021-10-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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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는 다정함으로 인해 가능했음을 깨닫게 함으로써 진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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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는 홍범도 | 한줄평 리뷰(2021년) 2021-10-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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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시간을 넘어 마침내 조국땅에 안긴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며 독립정신을 기리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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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소설 보다 : 가을 2021 | 한줄평 리뷰(2021년) 2021-10-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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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삼인 삼색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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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무료배송] 가벼운 휴대용 아이디어 독서대 [윈다 독서대] 북홀더 북스토퍼 | 한줄평 리뷰(2021년) 2021-10-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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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으로 잡지 않아서 손이 자유롭고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가 좋은 최애 독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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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인데 코로나 의심으로 진료를 거부 당한다면? | 일상 리뷰 2021-10-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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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드 코로나 시기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 달이면 일상 회복 준비에 들어가서 일상 회복 1단계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현실은 그렇지 않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예전 뉴스에서 위급 상황인데 단순히 열이 난다는 이유로 응급치료를 받지도 못하고 결국엔 골든 타임을 놓쳐 환자가 죽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실제 기사로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다. 


코로나19 발생 후 일반 발열환자들이 병원 응급실 진료를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환자의 경우, 수차례 진료를 거부당해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 골든타임마저 놓치고 있다.

7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전국 16개 지자체로부터 받은 ‘발열환자 병원 수용 거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지난 8월까지 전국 병원 응급실에서 1차례 이상 진료를 거부당한 환자는 총 2959명에 달했다. 특히 60세 이상 환자가 61.3%(1813명)를 차지하는 등 고령 환자 진료 거부 사례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사례를 살펴보면, 광주에서 총 14번 진료를 거부당한 86세 여성 고령환자는 뇌경색 증상이었음에도 높은 체온(37.5도)과 병상부족 등으로 인해 진료를 거부당했다. 이 환자는 오후 4시 47분에 첫 구급차를 탔으나, 2시간 이상이 지난 오후 6시 54분에 병원에 도착했다. 이밖에 의식이 없고 체온이 39도까지 오른 환자(54세 여성)가 병원을 13번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었다.

강기윤 의원은 “병상부족 등의 이유로 진료를 못 받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단순히 발열로 인해 코로나19가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에 심각한 침해가 아닐 수 없다”며 “환자 전원 시 응급실 간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등 관계당국의 보다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물론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닌데, 이런 진료 거부를 만약 내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당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며칠 전에 가까운 지인에게 이런 진료 거부 사례를 들었다. 뉴스에서만 듣던 진료 거부를 실제로 당하니 기분이 아주 참담했고 화가 났다고 한다. 갑자기 부모님에게 위급 상황이 생겨서 119를 불렀더니, 119 구급대원이 하는 말이

"일단 열이 나면 병원 응급실에 못 가요. 그러면 응급실 격리실에 들어가야 하는데 요즘 거기격리실도 꽉 차 있어요. 이 근방 대학병원 전화해보니 다 꽉 차 있어서 일단, 해열제 먹고 기다려야 해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말 사람이 죽어갈만큼 응급 상황인데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생각했다. 그런데 자기네들도 어쩔 수가 없단다. 자기네가 정한 방침이 아니라 위에서 내려온 지시란다." 그래서 지금 당장 해 줄 수 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응급 상황인데..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급 상황인데..

이게 말로만 듣던 진료 거부라는 것이구나. 사람이 죽든 말든 코로나인지 아닌지가 더욱더 중요하구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지만..너무나 슬픈 현실이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매일 매일 발표되는 사망자 수를 듣는다. 이젠 그 수치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오늘 몇 명이 죽었구나. ' 오늘은 많이 죽었네,' 그 죽은 생명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한 누군가의 가족일텐데..코로나 걸려서 죽으면 매장하기 바쁘다고, 제대로 된 장례도 치출 수 없다고 한다.

 

유난히 코로나 시기에 주변 지인들의 부모님들이 돌아가셨다. 그런데 그 죽음들 중에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분이 많다. 평소 건강하셨는데..주무시러 들어가셨는데..지병도 없었는데..

그런데 그들은 돌아가셨고, 그 지인들은 갑작스런 부모님의 죽음을 힘겹게 받아들여야만 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라 제대로 된 문상도 못하고 부의금만 보내야 했다. 

 

그저 코로나만 안 걸리면 되겠지 라는 마음에 백신접종까지 다 완료했는데...

갑자기 너무나 무서워진다. 죽음이 그렇게 갑작스럽게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 그 지인의 마음은 오죽할까. 그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먹먹해온다.

제발 아무일 없기를~

다시금 밝은 그 지인의 목소리와 모습을 보고 싶다...

코로나가 너무나 싫어지는 밤이다.

코로나가 너무나 무서워지는 밤이다.

오늘밤..그 지인이 마음이라도 편히 쉴 수 있길~

아무 일 없기를 바래야겠다. 

 

너무나 마음이 울적해져서 몇 글자 끄적여봤습니다.

이웃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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