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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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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생 그림책] 100장에 담긴 인생의 순간들 | 마이 북리뷰(2021년) 2021-10-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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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 인생 그림책

하이케 팔러 저/발레리오 비달리 그림/김서정 역
사계절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100장의 인생컷에 담긴 그림들을 통해 인생의 순간들을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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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생 그림책>

하이케 팔러 저/ 발레리오 비달리 그림/ 김서정 역

사계절/2019년 2월 22일

 

"100장인생컷에 담긴 인생의 순간들"

 


 


 

1. 들어가며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이제 대부분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100년의 시간을 보내며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100년의 시간의 모래는 흐르기 시작한다. 나의 인생의 모래 시계도 흘러서 이제 절반쯤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지금 이렇게 시간이 흐를 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한번 쯤은 뒤돌아보고 나의 인생의 모습이 어땠는지 생각해보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럴만한 여유도 없이 지금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아이들의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가며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려 한다. 

만약 내가 살아온 인생을 한 권의 책을 통해, 마치 슬라이드를 넘기듯 되돌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런 책이 존재할까? 그런데 그런 멋진 책, 마치 내 인생의 순간들을 추억하며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이 책 [100 인생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100컷으로 보는 인생 그림책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는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었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도 꿈꿀 수 있었다. 섬세하고 구체적인 글과 다양한 색깔의 감각적으로 그린 그림들이 마치 영화의 장면처럼 우리 눈에 인생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212장의 페이지 속 100장의 그림들을 보면서 나의 인생도 반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2.  책 속으로

 

살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우리 모두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

 

'응애' 하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우리는 세상과 인사를 한다. 그렇게 세상과 처음 인사를 하고 세상 속에서 계속해서 살아왔다. 0세부터 100세가 될 때까지 책장 속 시간이 흘러가고 각 페이지 속 그림들은 성장하고, 성숙하고, 나이를 먹어간다.  페이지 속 그림들이 인생의 각 순간들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마치 나의 인생을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그림 속에  푹 빠져서 마치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우리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라는 모습을 봐왔기에, 책 속 그림들에 더욱더 공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 글을 쓰기 위해 작가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을 만나서 살면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질문에 대한 다양한 대답들을 모아서 이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작가는 조카들이 태어났을 때 이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면서 조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2

벌써 공중제비를 넘을 수 있니? 

그래, 하지만 그렇게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

 

 이 그림을 보니 첫째 아이가 처음 걸음마하던 때가 생각난다. 첫째이고 딸이라 그랬는지, 걷는 것이 느려서 딸아이 걸음마시켜려고 산 보조장치만 해도 여러 개였다. 벽을 짚고 일어나는 딸아이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지르며 '그래! 이제 벽에서 손을 떼고 일어나는 거야!' 라며 외치던 때가 있었다. 그 작은 다리로 낑낑 거리며 벽에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벽에서 손을 떼려던 찰나 다시 바닥에 쿵하며 엉덩방아를 찧으며 으앙~하고 아이는 울어버렸다. 때가 되면 다 걷게 되는 법이거늘, 지금은 너무나 잘 달리지만, 그땐 왜 그렇게 조바심을 냈는지 모르겠다. 아이를 낳는 것도, 엄마가 되는 것도, 아이를 잘 키우는 것도 모두다 처음이라 두렵고 불안하고 온통 걱정만 했던 까닭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아이는 벽을 짚고 일어서다, 나중엔 뒤뚱거리지만 혼자 힘으로 일어나고 나중엔 그 어떤 도움이 없어도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아이는 세상을 향해 처음엔 작은 발걸음으로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뚜벅뚜벅 그 길을 가고 있다.

 


 

7

세상은 좀 지루하기도 하지.

8

세상일을 모두 다 믿지도 않게

 

아이가 7살, 8살 되면 자기만의 자아가 생긴다. 지금 둘째가 7살인데, 이제 아이의 티를 벗고 어린이의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때론 말썽꾸러기로, 때론 너무 의젓한 어린이의 모습을 보이는 둘째를 보며 언제 이렇게 커 버렸지 놀라곤 한다. 이제는 더이상 '산타클로스'도 믿지 않겠지. 더이상 동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는 동화일 뿐이다 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겠지. 그렇게 아이는 세상이 지루하고, 세상일도 모두 다 믿지 않게 되겠지. 그렇게 아이는 세상의 본질을 알아가며 어른이 되어가겠지. 그래도 아이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15

안드로메다는 삼십억 년쯤 후에

우리 은하와 충돌한다는데

16

그전에 너는 키스하는 법을 배우게 될 거야.

 

그렇게 아이는 엄마, 아빠가 아닌 친구를 소중히 하고, 이성 친구가 전부인 때가 오게 되겠지. 젊은 날, 사랑이 나의 전부였던 것처럼, 그렇게 사랑에 울고 웃던 나처럼 말이다. 그렇게 아이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나갈 수 있겠지. 그리고 나중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또 하나의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 있겠지.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나는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는 것을 보려면 아직도 몇 십년은 기다려야 할 듯 하지만 말이다. 우리 아이들도 나처럼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면 그땐 내 기분이 어떨까. 아직 오지 않은 미래지만 그때 나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우리 아이도 아이가 밤새 보채고 칭얼칭얼대면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있을까. 유난히 첫째가 밤에 잠을 자지 않아서 아이를 업은 채 자장가를 불러주면서 밤샌 경우가 있다. 그리고 아이가 밤새 열이 나서 아픈 아이를 아기띠에 업고 밤을 샌 적도 있다. 아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하나쯤은 이런 경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유난히 아침잠을 자던 나는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무리 잠이 쏟아져도, 너무 졸려서 꾸벅꾸벅 졸아도 아이의 울음소리 하나에 졸린 눈이 번쩍 뜨이게 되는 것은 정말 무슨 이유일까. 그렇게 아이는 아무리 잠이 많던 사람도 잠을 자지 않고 버티는 법을 알려준다.

 

50

인생에는 두 가지 큰 힘이 있어.

누군가 너를 끌어주고 있니?

누군가 너를 밀어주고 있니?

 

아직 난 이 나이에 이르지 못했지만, 내가 이 나이가 되면 어떤 모습일까? 그때 누가 나를 끌어주고 밀어주고 있을까? 이 그림을 보니 요즘 부쩍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는 엄마가 생각이 난다. 딸아이가 자라는만큼,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나의 엄마는 늙어간다.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겠지만, 지금까지 나의 인생에 있어서 엄마가 나를 밀어주고 끌어주신 것 같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직도 엄마, 아빠 곁에서 지낼 수 있어서, 자주 얼굴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이제는 내가 엄마를 끌어주고 밀어주어야겠다. 딸아이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밀어주고, 연세가 들어도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드신 엄마가 여생을 즐기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60

너도 이제 예순이구나.

하지만 어릴 때 보았던 60대 할머니가

네 자신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들지?

 

내 나이 예순이 되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정말 어릴 때 보았던 60대 할머니의 모습일까? 칠순이 넘으신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늙어가야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늘어가는 흰 머리를 볼 때마다, 나의 마음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내 몸은 서서히 늙어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이르고 나 또한 예순이 되겠지.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 
 
 
 

 

81

이제는 나이를 한 해 한해 세는 게 아니라

행복하게 보내는 순간을 세고 있다고?

 

내 나이 81살이 되면, 앞으로 살아갈 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세고 있을까.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지만, 나의 미래의 노년이지만, 분명 앞으로 다가올 미래이다. 그때 내가 살아온 행복한 순간들을 많이 떠올리며 미소지을 수 있기를 지금부터라도 사랑하는 가족들과도 행복하게 보내는 순간을 하나하나 기억하며 그 순간을 하나하나 세야지.
 
 

 

97

사람들이 온갖 질문을 퍼붓지.

인생이 네게 무엇을 가르쳐주었냐는 거야.

 
살면서 나는 무엇을 배웠을까.
인생이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었을까.
 
마지막 질문을 나에게 던져본다. 내가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에 나는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나는 미소 지을 수 있을까. 
 
 
 
 
3. 나가며
 
 책 속 100장의 인생컷과 함께 한 인생 스토리 여행이 끝났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기쁨과 슬픔 행복이 공존한다. 이 책 속 인생의 그림을 보면서 나 또한 나만의 인생의 그림책을 그려보고 싶어졌다. 나의 인생 스토리를 한 권의 책 속에 담고 싶다.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나의 미래이지만, 그 미래가 행복하고 즐거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행복한 순간 순간을 늘려가야겠다.
 
여러분들의 인생 그림책은 어떤 내용입니까?
이제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 그림책을 펼쳐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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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마이 북리뷰(2021년) 2021-10-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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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 저/황중환 그림/김미나 역
자음과모음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의 한마디가 마음을 울리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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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 저/ 황중환 그림/ 김미나 역

자음과모음/2013년 4월 30일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1. 들어가며

 

<연금술사>로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깨달음을 주었던 파울로 코엘료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그가 매일 일상의 생활 속에서 깨달은 사랑, 삶, 인생 등에 대한 그의 생각을 짤막한 메시지로 전해주는 책을 만났다. 

 

이 책 [마법의 순간]은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트윗에 올린 글을 엮은 책인데, 그 티윗 글에 맞추어 한국의 황중환 작가의 그림이 만나서 한 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탄생했다. 국경을 초월하여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와 황중환과의 만남이라서 이 책을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파울로 코엘료는 하루에도 몇 개씩 트윗을 올리고 리트윗을 하고 댓글을 단다고 한다. 그의 이런 부지런함과 일상 생활 속 깨달음이 결합되어 있어 그가 던져준 한 줄의 트윗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와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이다.

 

또한 그런 파울로 코엘료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 그 글에 어울리게 적절한 그림을 그린 황중환 작가도 정말 대단하다. 개인적으로 파울로 코엘료와 황중환 작가의 콜라보네이션이 돋보여서 이 책이 나에겐 더욱 의미가 깊었고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고 싶었다. 황중환 작가의 그림 덕분에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욱더 명확하게 전달되고 현인의 지혜가 조화롭게 표현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들으러 떠나보자.  

 

 

2.  책 속으로

 

하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20쪽)

<20~21쪽 그림>
 

우리는 흔히 사랑이 변해서 헤어진다고 한다. 이별의 이유가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사랑이 변해서' 라는 이유를 든다.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변한 것이다. 예전에는 나는 너를 사랑했지만, 지금은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나도 예전에 이별할 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사랑이 변했다고 했다. 그래서 정말 사랑은 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사랑을 하는 것도, 사랑을 하지 않는 것도 모두 사람이다. 그게 바로 사랑의 본질인 것이다. 어쩌면 인간이 본질적으로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을 하는가보다. 
 

 

 

현명한 사람은 사랑을 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이해하려고 들지요. (28쪽)

 

당신은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하는가? 일단 사랑을 먼저 시작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선 사랑에 대해 공부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랑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사랑은 결코 지식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 사랑은 직접 사랑을 해봐야 사랑에 대해 알 수 있는 것 같다. 사랑에 대한 책들, 연애 기술에 대한 책들,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 등 사랑에 관련된 책들이 무수히 많다. 내가 처음 연애를 하기 전에, 내가 읽었던 순정 만화 속, 연애 소설 속 사랑이 현실에서 존재하는 줄 알았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처럼 백마탄 왕자님이, 연애 소설 속처럼 멋지고 잘 생긴 소위 꽃미남 같은 남자와 사랑에 빠질 줄 알았다. 이젠 그  젊었을 때처럼 사랑에 빠지고 사랑의 환상을 믿어버릴 수는 없지만, 아직도 백마탄 왕자님 꿈을 꾸기도 한다. 

정말 파울로 코엘료 말처럼 사랑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사랑을 해야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사랑에 대해 알고 싶다면, 직접 사랑을 해보라!

 

사랑도 트위터처럼 3단계가 있습니다.

팔로우(친구맺기)

언팔로우(친구 끊기)

블록(차단). 

(34~35쪽)

 

Follow-Unfollow-Block 이 단계는 트위터하는 단계이다. 처음에는 서로 팔로우 하면서 친구 관계를 맺고, 어떤 이유로 그 관계를 깨고 언팔로우하게 되고, 결국에는 아예 관계조차 차단하게 된다. 사랑 또한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애를 시작하며 관계를 맺는다. 그래서 그들은 친구 관계를 맺고 어느새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Follow 단계) 그러다 서로 사랑의 감정이 변해서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된다. 그들은 연인 관계를 깨고 이별하게 된다. (Unfollow 단계) 결국 서로 미련을 두지 않게 서로 관계를 끊거나, 연락처를 바꾸기도 한다. 즉 연인이었던 상대방과의 모든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다.(Block 단계)

 

나의 금기어들

'언젠가'

'아마도'

그리고 '만약에'

 

 

<50~51쪽 그림>

 

'Someday' 'Maybe', 'If' 라고 말한다면, 나는 나에게 자신이 없는 것이다. 언젠가, 아마도, 만약에 는 아직 오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나타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미래에 대해 나는 확신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상대방이 이런 말을 자주 한다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젠가~할 것이다. 아마도~일지도 모른다. 만약에~한다면 은 추측과 불확실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말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하겠다. 비록 우리의 미래가 불안하고 불확실하다고 할지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반드시 ! 기필코! 꼭! 이루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시간을 죽이려고 빈둥거리지 말고

무슨 일이든 찾아서 하세요.

죽음의 문을 향해 천천히 당신의 등을 떠밀고 있는 게

바로 그 시간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52~53쪽)

 

 

지금 이 시간에도 시간의 모래시계에서 모래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즉,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는 것이다. 마치 손바닥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우리는 그 시간을 가지 말라고 붙잡을 수 없다. 그러니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 찾아서 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죽음의 문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그저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거나 시간을 때우려고 빈둥거려서는 안 된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을 슬기롭게, 알차게 사용하는 지혜가 이 새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에게 전해준다.

 

 

 

주위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들이 있다면 다 내다버리세요.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당신만의 지침서를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64~65쪽)

 

당신은 지금 당신만의 성공 지침서가 있나요?
아니면 당신은 아직도 성공에 대한 자기계발서를 뒤적거리고 있나요?
남들이 말하는 성공은 나의 성공이 아니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 비법이 나에겐 전혀 맞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 나만의 지침서를 내가 써내려가야 하는 것이다. 대신 어느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그 지침서를 쓸 수 없는  법이다.
당신의 성공은 오직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나중을 위해 아껴두지 마세요.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112~113쪽)

우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반납하기도 한다. 육아 때문에 놀고 싶고, 친구를 만나고 싶은 것도 모두 다 뒤로 미루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나중을 위해 나의 지금의 행복을 미루거나,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니 나중을 위해 아껴두지 말고, 바로 지금!! (It's Right now)

 

 

3.  나가며

 

1장.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2장. 나의 금기어들. '언젠가', '아마도', 그리고 '만약에'
3장. 삶에도 양념이 필요합니다.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는 심심해요.
4장.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없는 지혜는 쓸모없는 것입니다.
5장.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평생입니다.
6장. 진정한 땀의 대가는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 되느냐입니다.
7장. 인생이란 요리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게 뭔지 알려면 일단 모두 맛을 봐야 합니다
.
 
 
1장부터 7장에 걸쳐서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인생의 값진 지혜를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그의 삶 속에서 나오는 진심어린 마음과 간절한 생각이기에 더욱더 공감하고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그 소중한 메시지가 핵심을 꿰뚫은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었다.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메시지는 특별하지는 않다. 이미 우리가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깨닫고 느끼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냥 스쳐가는 생각을 모아서 그것을 조화롭게 잘 빚어서 우리에게 생각의 도자기를 전해준다. 수백만 번의 깨짐과 빚어짐을 통해 한 개의 도자기가 존재하듯, 이러한 인생의 지혜도 일상 생활 속 수많은 시행착오와  깨들음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사랑, 지혜, 용기, 인생 등 우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의문을 가진 문제들을 이제는 끄집어내서 이 책에서 배운 지혜들로 해결해보려고 하는 것은 어떨까. 비로소 우리는 그 해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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