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달밤텔러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soogi1224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달밤텔러
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17,55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독서습관(2020년)
서평단 선정(2020년)
서평단 모집(2020년)
book 구매
일상 리뷰
나의 독서습관(2021년)
서평단 모집(2021년)
서평단 선정(2021년)
월별 독서통계
나의 리뷰
마이 리뷰(2020년)
서평단 책리뷰(2020년)
한줄평 리뷰(2020년)
마이 북리뷰(2021년)
서평단 책리뷰(2021년)
한줄평 리뷰(2021년)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머그컵 #뽀글머리컵 #튤립컵 #사랑님컵선물 #버턴말킬 #찰스엘리스 #지혜롭게투자한다는것 #짐퀵 #몰입 #마지막몰입
2021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저도 오늘은 토요일이.. 
신용카드 사용을 어케.. 
아..저도 이 책 읽었.. 
꼭 아이들만을 위한 .. 
아, 요즈음 꽤 바쁜데.. 
새로운 글
오늘 34 | 전체 14230
2007-01-19 개설

2021-02-22 의 전체보기
[오늘 읽은 책]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 나의 독서습관(2021년) 2021-02-22 23:5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89688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1. 읽은 책: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2. 읽은 내용: 사랑은 이기심이다.

 

엄마 자신의 결핍과 결핍감이 심할수록 아이를 통해 그 결핍을 해소하고자 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보인다. 엄마 자신의 결핍감 안에 휩싸여 있을 때에는 아이가 바라는 엄마로서 충분한 양분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때 아이의 결핍감은 실제 결핍을 겪은 것 때문일 수도 있고, 실제와 무관하게 아이 쪽에서 결핍이라고 주관적으로 느낀 것을 키워온 것일수도 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리고 어린 사람이든, 나이가 있는 사람이든 우리 안에는 모두 안기고 싶은 의존의 욕구들이 있다. 가까운 배우자를 통한 친밀감과 의존의 욕구가 좌절될 때 여성들의 경우 가장 밀착이 쉬운 아이를 통해 그것을 해소하고자 하는 경향을 많이 보인다. 



3. 읽은 후 생각:

아이의 결핍감이 엄마 자신의 결핍과 그에 대한 보상과 해소를 통해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마 나 또한 충족되지 못한 결핍을 가지고 있다. 그게 무엇인지, 의식 상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 결핍감이 나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니..

아직은 그렇게 큰 문제들이 보이지 않고 정상적으로 잘 자라주고 있는 아이들이지만..보이지는 않지만 그 결핍들이 아이들 안에서 자라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진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박우란 저
유노라이프 | 2020년 07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5        
[매일 인문학 공부] 사색은 생존이다! | 서평단 책리뷰(2021년) 2021-02-22 16:4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8948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매일 인문학 공부

김종원 저
시공사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9가지 주제를 통해 사색의 의미와 방법을 배우고 사색을 통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매일 인문학 공부>

김종원 저/ 시공사

2021년 1월 29일


"사색은 생존이다."

"9가지 주제를 통해 사색의 의미와 방법을 고찰하고 

사색을 통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자!"

 


1. 들어가며

'사색은 생존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도 인문학을 배우고 실천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이유이다. 우리 인생은 정해지지 않은 불투명한 미래이며 지금 현재도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삶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항상 이 질문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핵심 키워드다. 특히 지금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불안할 때, 삶의 방향성을 상실해서 흔들릴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나 또한 2020년 작년 한 해를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정신적 방황과 심리적 우울감을 경험했었다. 그저 살아남는 것,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오직 생존만을 위한 삶이었다. 지금도 코로나로 인한 상황과 위기는 해결되지 않고 있지만 이제는 방황과 상실을 딛고 나의 인생의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할 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만난 김종원 작가의 [매일 인문학 공부]는 그런 나의 다짐과 목적을 이루어줄 정도로 충분했다. 이 책 속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나의 고민의 답을 '사색'에서 찾았다. 사색이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짐' 이라는 뜻이다. 이 사색이란 의미 앞에서 나는 얼마나 스스로 생각하며 사유하며 인생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그저 남의 생각에 무조건 기대어 살거나 세상의 정보를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받아들이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저자의 '사색은 생존이다' 라는 말을 강하게 나를 감싸며 나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저자가 20년 동안 만난 괴테의 사상과 생각, 괴테의 사색법, 사색가로서의 인생을 살고 계시는 이어령 박사, 9가지 고전을 통해 만난 고전 속 저자들, 저자인 김종원 작가의 사색에 대한 생각 등을 통해 사색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비로소 '사색은 생존이다' 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고, 나 또한 사색을 통한 삶을 살아야겠구나 라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느낀 감동과 깨달음을 앞으로 이 책을 읽게 될 모든 이들에게 이 서평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2. 책 속으로

 

이 책의 저자 김종원 작가는 지난 20년 가까이 대문호 괴테와 함게 사색을 연구하며 인문학을 만났다고 한다. 사색이야말로 흔들리는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할 최선의 지적 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사색은 생존이다] 의 개정판이지만 전체 원고의 절반 이상을 새롭게 집필했다고 한다. 그는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했다.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더 좋은 인생의 길을 전하기 위해 그는 20년 간 치열하게 매일매일을 사색에 빠져 지냈다고 한다. 그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당장 필요한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고 괴테와 오직 단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영혼의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의 지성과 사색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괴테와 내가 20년 넘게 간절한 마음으로 찾았던 그 언어를 당신에게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매일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려 한다."

-p. 8 들어가며 

 
이 책 속에는 삶의 원동력이 되는 9가지 주제인 의식, 변화, 철학, 몰입, 지성, 성장, 일상, 사랑, 자립 순으로 배열이 되어 있다. 그 9가지 주제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9가지 주제가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사색''과 '사색을 통한 삶' 이었다. 그래서 이 서평에서 이 9가지 주제 속에 담긴 사색의 의미와 방법, 사색을 통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한다. 

 

 


 

1장 의식: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사는 비극

 

우리가 시대를 뒤흔든 고전을 비롯한 수많은 책들을 아무리 읽어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계적으로 책 속의 정보와 저자의 생각만 읽을 뿐, 진정한 독서가 아니다. 만약 이렇게 책을 100번, 1000번을 읽는 것은 아예 읽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타인의 생각에 무조건 기대어서 세상이 제공하는 정보만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평생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책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얻게 되는 다양한 생각이나 정보를 받아들이되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생각할 수 있다면 어떤 세상에서도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삶을 다시 고쳐 쓰며 생각하며 살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사색가가 되는 4단계를 제시한다.

 

<사색가가 되는 4단계>

1. 고정관념 만들기-오래된 나를 떠나 세상을 관통하라.

2. 모든 사물을 객관화하기-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온몸으로 흡수하라.

3. 가능성 확대하기-모든 불확실한 것을 긍정하고 끝없이 확대하라.

4. 더 많은 사색 도구 활용하기-천 개의 눈과 심장으로 관찰하고, 사랑으로 연결하라.

 

사색가가 되기 위한 4단계 중 가장 어려운 단계는 1단계 고정관념 만들기 이다. 우리는 대개 고정관념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사고의 틀 안에서 생각한다. 즉 자신만의 안경을 끼고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고 이 안경에 해당하는 것이 고정관념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안경을 가진 사람은 하나의 눈으로, 여러 개의 안경을 가진 사람은 그만큼 다양한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세상을 협소하게 바로보지 않을 정도의 고정관념은 필요하다. 왜냐하면 고정관념이 없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색을 통해 사물에 대한 다양한 고정관념을 갖게 되면 세상을 객관적으로 쉽게 볼 수가 있다.

 

당신은 생각하는 사람인가? 고민하는 사람인가? 

빌 바워만은 어느 날 주방에서 와플을 굽고 있는 아내를 지켜봤고 아내가 요리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와플 제조기를 본뜬 기계에 액체 고무를 부어 만드는 밑창을 구상해냈다. 새로운 밑창을 단 조깅화는 이전의 것들보다 튼튼하고 가볍고 유연해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나이키 밑창의 탄생이다.  (p.31)

빌 바워만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그의 발견은 세상에 전혀 없던 것이 아니었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다른 것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발견해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이처럼 세상을 바꿀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생명체와 물건들의 존재 이유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건 알고 있는 정보를 어떻게 연결하고 새로운 것으로 탄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사색에서 나온다. 단순히 생각만 하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종합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위대한 발견도 가능한 것이다. 

 

무언가를 간절하게 원한다는 것은 간절하게 행동하겠다는 의식을 증명한다.

그렇게 뭐든 간절해지면 결국 의식의 수준이 높아지며 

무언가를 이룰 가능성도 높아진다.

 

# 사색독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아히히만의 삶을 통해서 본 사색의 중요성과 한나 아렌트의 사색하는 삶


 

2장 변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1837년 한 남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우체국 가방을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우체국 가방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우편물을 넣고 다녀야 하는 만큼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로 제작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사용하던 고무는 고무나무의 수액으로 만든 천연고무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 우체국 가방 제작에 적합하지 않았다. 그렇게 2년 동안 돈을 벌지도 않고 연구에만 매달렸다. 그로 인해 아내와의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매일 싸움을 반복하던 어느 날 아내에게 화가 나서 던진 병이 우연히 그가 연구를 하던 고무 그릇 속으로 들어갔다. 몇 시간 후, 연구실로 돌아온 그는 고무 그릇 안의 고무가 단단하게 굳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진 고무로 그는 타이어를 만들었다. 이것이 '굿이어 타이어'이다. 그리고 이 남자가 바로 찰스 굿이어이다. 

위의 나이키 밑창 발견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상의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우연의 결과가 아닌 멈추지 않는 사색의 결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된다.

 

당신은 생각하는 만큼 읽을 수 있다.

세계의 정복자로 이름이 알려진 나폴레옹은 52년 동안 8000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가 세기의 영웅이 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 것은 다 독서 덕분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책이 있고 지금도 하루에도 수십 권, 수백 권씩 새로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많은 책들을 읽었다고 해도 당신이 삶이 변화되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이미 실패한 독서이다. 최고의 고전을 읽으면 누구나 삶이 변화되고 발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고전을 읽었는데도 정작 아무 것도 없다면 도대체 당신은 무엇을 읽은 것인가? 성장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얻었는가, 어떤 생각을 했는가를 치열하게 물어야 한다. 좋은 책이 좋은 생각을 낳는 게 아니라, 많은 생각이 좋은 생각을 낳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저자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괴테의 7가지 독서법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삶의 변화를 이끄는 괴테의 7가지 독서법>

1.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눈과 머리와 가슴이 하는 독서가 진정한 독서이다.

2. 때를 알아야 한다.

-생산적인 시기에는 독서를 피하고, 휴식기에  자신의 일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게 좋다,

3. 먼저 원하는 걸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라.

-고전 등의 큰 책을 읽을 때는 자기 긍정을 통해  스케일을 최대한 확장시킨 후 읽어야 한다.

4. 100번을 읽었다면 100번의 독후감을 써라.

-같은 책을 100번 읽어도 다른 100번의 독후감을 쓰는 게 중요하다.

5. 빠르개 가지 말고 멀리 돌아서 가라.

-독서에서도 선택과 집중은 중요하다. 너무 서둘러 다양한 분야를 흡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버려라.

6. 상상 멘토를 만들어라.

-풀기 어려운 일을 맞닥뜨렸을 때  책 속에 있는 전문가를 현실로 불러와  상상의 대화를 해보자.

7. 눈에 온 마음을 담으라.

-책을 읽을 때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이다. 

 
괴테의 7가지 독서법 중에서 가장 마음을 끄는 것이 4번이다.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두 번 읽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하나의 책을 세밀하고 자세하게 읽는 정독보다는 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다독을 선호하는 편이다. 너무나 읽을 책이 많아서, 읽고 싶은 책이 많아서 한 권을 제대로 읽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한 번 읽은 책은 책을 읽음과 동시에 책장을 덮어버렸다. 예전에는 이렇게 서평도 쓰지 않고 책만 읽어서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머리 속에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한 권의 책을 100번 읽고 100번의 다른 독후감을 쓰라는 말씀이 나의 가슴에 강하게 와서 박힌다. 저자는 1년에 괴테가 쓴 것만 골라서 1 권씩을 읽는다고 한다. 1년애 1권이라서 독서량이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문장 하나 하나를 읽으며,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사색하다보면 1권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니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독서량이 아니라 독서의 질이라고 한다. 한 권을 1년 동안, 한 권을 1000번 읽고 1000개의 다른 독후감을 쓴다면 분명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나도 한 번 도전해보려 한다. 한 권을 여러 번 읽으면서 한 권에 대한 여러 편의 독후감을 쓴다면 나의 삶도 변화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당신은 뭐든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불가능이라는 언어에 당신의 가능성을 가두지 말라. (p.70)

 

# 사색독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 정약용

-지적 성장을 이끄는 다산의 4가지 조언

1. 같은 폐족이라고 무리를 짓지 말고 스스로 더욱 노력하라.

2. 하늘로 치솟겠다는 기상으로 현실과 대결하며 살라.

3. 봉록과 지위를 다 떨어진 신발처럼 여기라.

4. 오직 자신만을 위한 삶은 시시한 것이다.

 

 


 

 3장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원칙을 세워라.

 

다양한 고정관념을 장착하는 것은 좋은 사색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고정관념이란 내가 알고 싶은 사물이나 사람에 온전히 몰입하는 과정 속에서 생겨난다. 이때 필요한 것이 감정이입이다. 감정이입을 통해서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통찰이 가능해지고,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한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을 마음에 담는 것은 그 한 사람의 인생을 모두 담는 일이다.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 안에 더 많은 고정관념을 쌓을 수 있을지 궁리해봐야 한다. 그렇게 마음 속에 쌓인 수많은 고정관념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하게 될 수많은 사색에서 지혜를 발견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되어준다. 

 

# 고독한 자만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다.
 

베토벤은 청력 상실 이후 철저한 고독 안에서 어떤 정보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고 자유롭게 현실을 결합하고 마치 몽상가처럼 그것을 허공에 그리는 놀라운 사색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철학자 니체는 고독을 강조하며 그것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혼자일 때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느낄 수 있다. 초라한 자는 자신의 초라함을, 위대한 정신은 자신의 위대함을 온전히 느낀다" 라고 말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 또한 사색가가 되기 위해서는 고독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의 사색 스승인 괴테 또한 고독을 통한 사색적인 삶을 산 인물로 유명하다. 

왜 이처럼 사색가들은 고독에 그들을 맡겼는가? 바로 고독이 사색가들에서 떨어질 수 없는 둘도 없는 친구이기 때문이다. 고독을 통해서 불확실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가능성을 부여하며 끝없이 확대해 나갈 수 있다. 아런 고독은 외로움과는 다른 것이다. 파울 틸리히는 고독과 외로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외로움이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이고 고독이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처럼 외로움이란 나를 찾아오는 감정이고, 고독이란 내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스스로 불러내는 감정이다. 이에 대해 괴테 또한 "영감은 오직 고독 속에서만 얻을 수 있다" 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로움보다는 고독한 상태를 통해 제대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어디에서 어떤 감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든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괜찮다.
안심해도 된다.,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모두 괜찮다. 정말 다 괜찮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위로받은 부분이다. 그동안 힘들고 아픈 마음들이 이 글 하나로 인해 위로받고 치유된 느낌이다. 두 아이의 엄마, 워킹맘, 육아맘 등 지난 10년 간의 생활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 또한 더욱더 지치고 헛되이 보낸 시간들도 많았다. 그런 힘든 나에게 '괜찮다고, 너만 그런 게 아니다' 라고 말해준다. 세상 누구에게도 받을 수 없는 가장 큰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앞서 언급한 사색가, 철학가들도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산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도 일상을 망치는 나쁜 감정이 찾아오고 그로 인해 비난받고 욕먹고, 눈물 흘리며 투정부리는 일상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사색과 대화를 통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털어냈다고 한다. 그러니 힘들고 지친 마음, 고통과 고민들을 내뱉어 버리고 털어내버리자. 그러면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자.

"모두 괜찮다.

정말, 다 괜찮다." 

 

# 사색독서: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현명하게 사색하는 법

"타인의 힘은 타인의 것이다.
자신의 힘과 재능으로 얻은 것만을 '나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다."
 

 

 4장 몰입: 끝없이 탐색하고 흡수하는 영혼으로 진화하라.

 

책은 기적의 보물 상자이다. 우리가 질문하면 그에 맞는 답을 언제나 자기 안에 숨겨 놓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고정된 시선과 일반화된 관점으로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 속에 숨겨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바라보고 다르게 질문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일이다.

우리는 서툰 선택으로 자신과 주변에 나쁜 영향을 줬던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 불행을 딛고 행복을 잡아야지, 행복을 덮고 불행을 잡는 것은 자신을 망치는 선택이다. 

과거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려면 나쁜 것을 딛고 올라가 좋은 것을 보라. (p.149)

지난 20년 간 괴테에 대해 연구하면서 저자는 스스로 괴테가 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는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가장 완벽하게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괴테를 비롯한 수많은 위대한 사색가들은 상대와 하나가 되어 모든 것을 흡수하는 벙법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에 그 4가지 시선을 제시한다. 

 

<상대와 내가 하나가 되어 모든 것을 흡수하는 4가지 시선>

1. 사색가는 정보를 배제하는 사람이다.

-불필요한 것은 골라내고 본질만 남게 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2. 구상력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구상력이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조금씩이라도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는 법을 터득해 나가야 한다

3. 마음이 느껴질 때까지 포근하게 안으라.

-사물을 빠르게 이해하려고 서두르지 말자. 조금 더 깊게 다가가 오랜 시간 지켜봐야 한다.

4. 문장을 허공에 그리라.

-무슨 책을 읽든 문장 하나하나를 아주 치열하게 느끼려 노력하면서 읽는 것이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문제가 참 많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고통에 빠져 생각에 잠긴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산만한 생각에 빠지곤 한다. '나는 고민하고 있는가? 아니면 생각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을 한다면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안 될 때가 많다. 고민과 생각은 전혀 다르다. 고민은 행동 없이 그 문제에 빠진 상태를 말하고, 생각은 문제를 풀기 위한 행동을 동반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이 아닌 고민에 자주 빠지는 이유는 무리에서 자꾸만 타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추천하는 것은 '산책'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산책의 7가지 기술도 제시하고 있다.

"일상의 고독을 짧게 그러나 깊게 자주 즐기라.

고독은 우리를 산만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줄 가장 좋은 약이다. (p.178)

 

# 사색독서: [괴테와의 대화] -요한 페터 에커먼

[괴테와의 대화]는 괴테와의 1000번의 만남 속에서 받은 괴테의 가르침의 기록이다. 또한 그 천 번의 만남을 통해 젊은 문학도의 삶이 거룩하게 달라져가는 과정의 기록이기도 하다. 제가 요한 페터 에커먼이 평생토록 괴테 곁을 떠날 수 없었던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상을 완벽하게 탐색하고 제대로 흡수하기 위한 괴테의 조언>
1. 욕심을 버려라.

2. 겸손한 마음으로 배움의 방향을 정하라.

3. 초심을 잃지 말라.

4. 환경을 탓하지 말라.

세상을 탐독하고 제대로 흡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으라!

 


 

 5장 지성: 단잠을 자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오래도록 깨어 있는 것

 

"쓸데없는 말을 하는 것보다 진주를 위험한 곳에 던지는 게 낫다." -피타고라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제자들에게 이 말을 하면서 침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말은 쓸데없는 말은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손해다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하기보다는 침묵하며, 차라리 비싼 보석이 가득한 상자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아무렇게나 놓아 두는 것이 이득이라는 말이다. 쓸데없는 말을 하면 보석보다 많은 것을 잃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귀하고 멋진 것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들이 보이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그것이 존재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해석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를 살게 할 문해력을 얻는 길은 멀고 험하다. 저자는 문해력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지 않고 공평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의 평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편을 나누지 않고 공평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길이 보일 것이다. 

 

괴테는 사는 내내 수많은 지성을 만나 지혀롭게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의식 수준을 향상시켰다. 그런 그에게는 반드시 지키는 말의 8가지 원칙이 있었다. 그는 그 원칙들을 모두 지키며 과학, 예술, 철학, 정치, 문학, 건축 등 삶을 이루는 모든 부분의 지혜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지성을 갖추게 만드는 8가지 말의 원칙>

1. 의견의 일치를 따지지 말고 방향을 보라.

-상대의 말이 흐르는 방향을 보려고 하면  또 하나의 지성을 개닫게 된다.

2.  사랑이 없는 사람만이  타인의 결점을 찾아낸다.

-그들을 미워하지 말고 안아주라. 필요한 것을 주면 그들도 당신의 품에 안길 것이다.

3. 이해하는 것만 듣지 말고 이해해야 할 것을 들으라.

-지금 이해해야 할 것에 집중하며 상대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집중해서 듣는 게 좋다.

4. 오해가 없기를 바라지 말자.

-오해가 생긴다는 것은 당신의 이야기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5. 행복을 주는 말은 첫 키스와 같다.

-말과 글은 세상에 행복을 전하기 위해 태어난 수단이다.

6. 대화는 지식을 전달하고, 경청은 교양을 보여준다.

-말해야 할 때 말하고, 들어야 할 때 적절하게 듣는 사람의 모습이  지성인의 모습이다.

7. 자신이 말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말은 잘하려고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것을 그대로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8. 오류는 인간의 것이고 진리는 시간의 것이다.

-고전은 시간이라는 까다로운 터널을 통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더 기다리고, 더 연구하고 더 관찰하자. 

 

# 사색독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나답게 사는 3가지 방법과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창조해 내는 인간의 필요성 주장

 

지나간 어제보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 뿐이다. (p.231)

 


 

 6장 성장: 지식의 깊이보다 중요한 생각의 깊이

 

"모든 성장은 사색의 힘으로부터 시작된다"

 괴테는 언제나 질서와 조화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세상을 하나하나 알아나갔다. 다만 그가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은 매일 다른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봤다는 것이다.  괴테는 사색의 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열정이나 감정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대중의 것이나, 이성은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희귀한 능력이다." 그는 그만의 뛰어난 사색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앗고 천재적인 이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지난 20년 이상 괴테의 삶을 보며 그의 인생 전체에 녹아 있는 8가지 사색법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사색법들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실천한다면 삶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괴테의 8가지 사색법>

1. 좋은 그림을 자주 감상하라.

-그것은 좋은 기운과 영감을 내 안에 축적하는 방법이다.

2.  생각을 기록하라.

-자신이 언제 무슨 생각을 했는지 , 생각의 흐름이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삶을 보는 안목이 깊어진다.

3. 세상의 모든 것을 차분히 관찰하라.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충분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다.

4. 나이가 나를 떠나게 하라.

-아이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무엇이든 긍정하라.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라. 긍정적인 시각을 통해 사색에 필요한 근육을 발달시키자. 

6.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라.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깊은 사색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통찰력을 키우고 싶다면 언제나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7. 몸이 아니라 생각의 다리를 움직이라.

-몸이 아닌, 생각의 다리를 움직이겠다는 마음으로 산책해야 한다. 그러면 수많은 영감이 당신의 머리 위로 떨어질 것이다.

8. 끝없이 실행하라.

-스스로 할 수 있거나 꿈꾸는 일이 있거든 당장 추진하라. 대담함 속에는 재능과  힘과 신비가 깃들어 있다. 

 

# 사색독서: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과 그의 삶에 담긴 사색의 중요성

 

우리를 사색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가진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생각의 깊이이다.  (p.271)

 
 

  

7장 일상: 단 한 번뿐인 내 인생 허투루 낭비하지 않기

 

첫번째 질문: 사색이 무엇인가요?

두번째 질문: 사색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요? 

당신은 첫 번째 질문과 두 번째 질문 중 어느 질문이 사색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싶은 의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답은 두 번째 질문이다. 두 번째 질문에는 살아 움직이는 열기가 있다. 이 질문 속에는 사색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스스로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왔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말로만 끝내는 사람은 언제나 명사로 질문하고 실제로 경험해 본 사람은 동사로 질문한다. 동사형 질문은 스스로 설계한 세상에서 누구와의 경쟁도 허락하지 않고 주인이 되어 살게 한다. 그러므로 동사형 질문이 당신의 일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매일 원고지 50매 분량의 글을 썼다고 한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까지도 그 루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일상의 루틴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곧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미리보기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소중하며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루틴으로 만들어 섬세하게 관리해야 한다. 루틴은 인간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표현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 것이다. 

당신에게 사랑하는 꿈과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잘게 쪼개 몇 개의 루틴으로 만들어라.

일상이라는 위대한 기적이 그 꿈과 목표가 이루어지게 도울 테니까  (p.286)

 

# 사색독서: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해야할 일은 하기로 결심하고, 결심은 꼭 이행하라. 

태만은 천천히 움직이므로 가난이 곧 따라잡는다.

게으른 자여, 일어나라! 잠은 죽어서 자라. (p.296 벤자민 프랭클린)

-벤쟈민 프랭클린의 계획한 것을 세심하게 실천하도록 돕는 13가지 덕목

(절제, 침묵, 규율, 결단, 절약, 근면, 성실, 공정,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
 
 

 

8장 사랑: 모든 삶은 단 한번의 사랑으로 완성된다.

 

사랑은 우리를 멈추게 하고, 멈출 때마다 귀한 것을 준다.

우리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물건 그리고 지식이 왜 있어야 하는가? 그것이 우리를 사는 동안 멈출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음식만 주면 무엇이든 해내는 돼지가 아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멈춤이 필요하다.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혼자 멈출 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뜨겁게 사랑하고, 때때로 멈춘다면 거기에서 귀한 것을 발견할 것이다. 

 

성장하려면 혼자가 될 용기를 내라.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라는 말은 이해는 가지만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는 어렵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거나, 타인의 오해나 실수로 생긴 일에 대해 극심한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고독을 즐기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을 비난하는 말들을 가슴에 담고 해명하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가진 채 자신의 삶에 집중하기도 어렵다.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완벽하게 혼자가 되라고 말한다. 혼자로 남는 것은 피하거나 숨는 것이 아닌 존재의 근거로 만드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당신이라는 존재에 자신을 가지고 그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고 그들에게 변명하지 말고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진정한 사색가가 되기 위해서는 고독이란 감정에 익숙해져야 하고 외로움에서 벗어나야 삶의 자유를 찾을 수 있다. 

 

# 사색독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사랑한다면 사랑만 생각하라.

주는 것이 아닌 받는 것까지가 사랑이다.

 


 

9장 자립: 사색이란 불확실성과의 고독한 결투

 

세상에는 완벽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것, 나에게 떠오르지 않은 다른 생각들이란 세상 모든 사람의 한계가 아니라 내 생각의 한계이다. 이 한계를 우리는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시킴으로서 넓힐 수 있고, 우리의 삶 또한 성장할 수 있다. 우리가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잘할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고 생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면 더이상 내일을 불안해 하지 않고 안정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색을 통해 가능하다.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내 인생은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사색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선택해서 유일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이 시대 살아있는 지성인 이어령 박사이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이어령 박사와 지속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유일한 삶을 살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그는 지금 4기 암 선고를 받았지만 항암 치료를 전혀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해야 할 글쓰기에 몰입하며 살고 있다. 이어령 박사가 전하는 5가지 조언을 소개하고자 한다.

 

 <유일한 삶을 살게 하는 이어령의 5가지 조언>

1. 죽음도 막을 수 없는 너이 일을 찾으라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며, 글을 쓸 수 있었기에 그 다양한 일을 지금까지 할 수 있었다,”

2. 젊은이는 늙고 늙으면 죽는다.

-한 사람이 남긴 사랑과 희망은 다음 세대로 영원히 살아 전해진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3. 자기 삶의 시인으로 살라.

-유일한 삶을 사는 비결이 시에 모두 녹아있다.

4. 당신의 시선이 당신의 자본이다.

-바라볼 수 있다면 담을 수 있고 담은 것을 서로 연결할 수 있다면 의미를 남길 수 있다.

5. AI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인이  되라.

-기계가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일과 기계가 못하는 감성의 영역을 합치면 된다.

 
 

# 사색독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랑클

불확실성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믿음은 삶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다.

 


 

# 인상깊은 문장들 모음#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이 경험하며 지나온 길 위에서만 진리를 찾을 수 있다.

지금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스스로 감지하며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

어떤 지점에서 그것을 바라보고 있느냐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무언가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고 마음 깊이 이해하게 된다. (p.22)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위대한 발견은 생각을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p.32)

 

일어나라, 움직이라.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라.

당신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p.39)

 

하지만 도저히 넘을 수도, 파괴되지도 않을 것 같은 그 벽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생각이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인 셈이다. 도약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가로막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발전하려고 하지 않는 나 자신이다. (p.63)

 

이 모든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려면 일단 깨어 있어야 한다. 잠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지만 잠자는 척하는 사람은 죽어도 깨울 수 없다. 언제나 기억하자. 살아서 스스로 움직이는 자만이 기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p.70)

 

진심으로 책을 읽으면 작품을 쓸 때의 작가의 마음과 접선할 수 있고, 다 읽지 않아도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책을 읽는 기술이 아니라 눈과 가슴에 담긴 마음이다. 저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어내야 한다.(p.75)

 

사색가는 지능이 뛰어난 자가 아니라

목표가 생기면 절대 멈추지 않는 자를 말한다. (p.105)

 

불안한 마음을 힘껏 즐기라.

그것이 당신을 키우는 최고의 힘이다. (p.121)

 

어제의 경험이 오늘도 살아갈 당신의 귀한 멘토다. (p.140)

 

당신이 무언가를 반복하며 보낸 시간이

당신이 살아갈 길을 열어줄 것이다. (p.157)

 
 

자기 몫의 외로움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주어진 삶을 근사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 (p.173)

 

고민은 답에서 멀어지게 하지만

생각은 반드시 하나의 답을 찾는다.

그리고 답을 찾은 삶은 산말할 수가 없다.

고독하라, 모든 삶이 아름다워질 것이다. (p.181)

 

인간의 정신은 세 번 변화한다. 먼저 낙타로 변하고, 그다음은 사자, 마지막에는 어린아이로 변한다.(p.223)

 

고독이란 느닷없이 떠나는 것이 아니다. 24시간 내내 즐길 수 있는 지적 행위이며,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충분히 고독에 빠질 수 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내 안의 나를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라. (p.257)

 

고독할수록 당신의 일을 하라.

혼자 남겨질수록 당신의 일만 하라.

당신의 일이 당신의 삶을 증명할 것이다. (p.261)

 
 

아무에게나 마음을 주지 말라.

주변 사람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쉽게 관계를 맺지 말라. (p.288)

 
 

 

3. 나오며

지금까지 9가지 주제 속에 담긴 사색의 의미와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로 다른 주제였지만, 그 속에는 항상 사색이 있었고 사색의 힘이 그 주제들을 하나로 묶어주었다. 그리고  시대를 거슬러 평생 사색의 삶을 살아갔던 많은 사색가들과 그들이 남긴 말들도 만나보았다. 각 9개의 주제 마지막에 사색독서 코너가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그 속에 제시된 9개의 고전 작품들 속에서 나타난 사색의 중요성과 그들의 사색적인 삶 또한 인상깊었고 마음에 크게 남았다.

이제는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저자의 말대로 지식을 쌓기만 해서는 안 된다.  습득한 지식을 서로 결합하고 연결하여 나의 지식으로 만들고 사색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해야 한다. 그리고 사색가가 되기 위해서는 고독이 중요했듯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상대방의 평가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나는 지금 나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여전히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남들이 내가 시작한 일을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을 하고 타인의 평가에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나의 삶을 성장시키고자 되도록이면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책 속의 지식과 정보는 내 것이 아니었다. 지난 세월 동안 지식을 쌓는 독서만 해 왔을 뿐 정작 아무 것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그러다 5개월 전부터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있다. 저자가 매일 하루에 50매 분량의 글을 루틴으로 정해 써왔듯이 나에겐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써왔다. 하루에 1편의 리뷰를 완성하려 하였으나, 그것은 나의 게으름과 부족한 시간으로 잘 성공을 하지 못했다. 그나마 리뷰를 쓰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서평을 쓰지 않았다면 그 책 속 내용에 대해, 저자의 생각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저자처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20년 간 사색을 해오진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글을 쓰면서 사색의 중요성과 사색의 힘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다.  이제는 글 속에서만이 아닌 내 삶속에서, 내 일상 속에서 그 사색을 실천할 때이다. 저자는 말한다. "들었으면, 읽었으면, 배웠으면, 이제 밖으로 나가라."

이제는 나도 사색을 내 삶 속에서 실천할 때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나 자신만의 생각으로 나의 삶을 다시 한번 살아보고자 한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자신만의 삶을 살고자, 삶 속에서 사색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한다. 그러면 불확실하고 불안한 미래에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고 용기있게 자신만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색은 생존이다'

내면이 강한 자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내면이 강할수록 인생은 선명해진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7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