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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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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어필무렵 리뷰 | 직접 구매/대여 리뷰 2020-10-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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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백어 필 무렵

명로진 저
참새책방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좋아했던 드라마를 다시 만나보는 설레임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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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드라마를 좋아하는 드라마를

이젠 추억처럼 다시 보기 하지 못하는 뭔가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늘 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내 인생드라마들을 모두 다시 만나는 것이라

마치 첫사랑과 다시 만나는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다

안타깝게도 동백꽃 필무렵을 안봐서,

이책 제목의 모티브인 드라마를 이해못한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그 걱정은 목차를 보면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대략 10년은 되었을 법한 눈에익고, 마음도 설레이게 하는 많은 드라마들과

그 드라마속의 컨셉이나 기억에 남는 대사등 이 드라마에 대해서

마치 같이 본 친구와 앉아 이야기 나누는 기분을 만끽할수 있었다

"다모, 아프냐, 나도 아프다 ,그러니 아프지 마라"

정말 기억에 남고, 설레이고, 사랑의 감정을 온전히 다 느끼고, 아픔까지 느끼게 했던 드라마였다

친남매인줄 모르고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는 주인공

저때문에 나으리가 물거품이 되는것을 볼수 없습니다

널 희생시켜가면서 내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은 없다

이들의 주고 받는 대사는 정말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정말 시한편을 읽는듯한

운율과 마음이 온가득한 말들이였다. 새드앤딩을 정말 싫어하는 편이고

새드앤딩으로 작품을 끝낸 작가들을 향해 정말 무책임하다 어떻게 이렇게 막 끝내냐 욕하는 편이지만

다모 드라마 만큼은 정말 마음이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드라마였다.

새드앤딩이였지만 인정

"시크릿 가든, 길라임씨는 몇살때부터 그렇게 이뻤나"

꺄~~~~~~~~~~~~~~~~~~~~~~~~~~~~~

정말 너무 심하게 멋진 대사 아닌가요

아직도 그 눈빛 그 몸매, 머리가 멍해질듯 멋진 현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윗몸일으키기 하는 장면, 으악!!!

제 인생에서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한명꼽으라면 신랑은 당연히 빼야 하고

꼭 그 한명이 있는데, 현빈을 닮았었지 뭡니까....이 드라마를 보면서 그 사람의 눈빛이

나에게 다가오는거 같아 괜히 설레이고 그렇네요. 악..저 설레여도 되는겁니까...

"내이름은 김삼순, 그 몸에 그렇게 비싸게 팔릴 장기가 있습니까?"

엄청 시크한 현빈이 등장해버린다. 정말 현빈과 찰떡궁합인 시크한 남자주인공 연기

차갑고, 냉소적이면서도 마음속 한켠엔 정말 따뜻한 마음이 한가득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김삼순의 매력에 빠져놓고선, 자기도 어이없어하는 정말

로맨틱코미디 드라마계의 정말 최고 남자주인공 아닌가요?

현빈은 정말 공공재로 남아줘야할 인재중의 인재, 김삼순에서 그가 내뱉은 진짜 나쁜 말들

정말 충격적이지만, 결국 김삼순을 사랑하게 됐으니, 그게 반전을 위한 재미아니겠습니까

다시한번 김삼순과 현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대사들도 가득이네요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들을 다시한번 만나보고,

그 대사 하나하나에 설레이고, 소녀같은 감성을 가질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동백어 필무렵은 단순히 드라마 명대사 뿐만 아니라 그 드라마를 간파하는 컨셉까지

잘 설명해주는 전직 방송국 작가님의 통찰력이 더해져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명로진 #들녘 #동백어필무렵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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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1        
꼰대씨의 은퇴이후 인생리셋 리뷰 | 직접 구매/대여 리뷰 2020-10-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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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꼰대 씨의 은퇴 이후 인생 리셋

정창호 저
리드리드출판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따뜻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조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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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은퇴또한 그러하다. 똑같은 시간을 쓰는 사람에 따라 가치있게 쓰거나

혹은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은퇴이후의 시간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에게는 같은 시간도 더욱 값어치 있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에게나 한번쯤 찾아오게 되는 은퇴이후의 삶을

한번 스스로 그려보고 계획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고,

인생을 먼저 그러하게 살아본 선배님의 글을 읽는것은 이미 너무나도 가치있는 것이였다

결국 인생의 후반부에 어떤 것들을 미리 준비해놓으면 좋은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면 되는지, 어떤것들을 미리 해놓지 않으면 후회하게 되는지,

노년생활에 어떤 꿀팁들이 있는지 작가는 상세하면서도 정말 쉽게 공유해 주고 있었다

젊은 사람들의 감각적인 그런 글과 책은 분명 아니다. 그런 느낌이 아닌것이다

정말 인생의 지혜가 한가득 담긴, 내가 한번 살아보니 이렇더라 하며

차한잔 하며 여유를 가지며 이야기해주는 인생의 선배를 만나는 느낌에 가까운 책이였다

"내삶의 가장 소중한 아내"

와 이런 멋진 남자가 세상에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건가요?

드라마에나 있는 그런 사람 아닌가요?

본인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아내라면 그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떻게 살아갈지는 이미 눈에 훤하다.

분명 서로 마음과 사랑을 주고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왔으며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소중한 아내와 함께 노년을 보내며 가치있는 인생을 마무리 할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벌이에 치이고, 사회생활에 치이고

아내를 그저 집에서 애를 키우는 존재로, 혹은 맞벌이라 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그냥 전략적 파트너처럼 여기는 남자들도 분명 존재하리라,

좀더 사랑의 눈으로 소중히 아내를 여긴다면, 아내도 그에게 화답하며 사랑을 나눌것이다

"무자식이 상팔자"

베이비붐세대라고 해야 하는가, 50년대 전쟁을 겪으며 태어난 많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위로 치이고 아래로 치이고, 참 안타까운 사회적 시대를 타고 살으셨다

부모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양했으며, 자녀들까지 부모에게 기대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그래서 지금 50년대생 어른들 사이에서는 결구 자녀를 이어 손주까지 케어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된다

어른들은 그래서 무자식이 상팔자 이런 말을 우스갯처럼 하시는 모양이다

보면서 나는 내 자식을 독립적으로 키워 나에게 기대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정말 그게 쉽겠는가

"좋은취미생활을 찾아 즐기자"

노년이 되면, 흔히 티비로 시간을 보내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정도의 활동을 하시며 활동과 운신의 폭을 좁히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하지만, 친정아버지는 70이 다되어가는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셔서

부족한 글실력이지만, 본인의 감성을 후회없이 뿜어내고 있으시다. 정말 의미있고

아빠가 적어주신 나의 아이들 즉 손주에 대한 시는 두고두고 정말 마음에 담고,

글로 적어 집에 붙여두고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물론 가정을 가장 우선시하며 가족을 챙기는것을 취미로 하는 우리 엄마도 있지만,

시인으로 아빠의 감성을 많이 남겨주시는것또한 너무 멋지시다

좋은 취미생활은 은퇴이후 인생에 정말 필수인것 같다

뭔가 한살이라도 젊을 때 이거이거 준비해봐 하며

친절히 건네는 작가님의 조언에 가슴이 뭉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을수 있고

실제로 삶을 좀더 풍부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조언이 가득있어

너무 좋은 책이였다

#정창호 #리드리드출판 #꼰대씨의은퇴이후인생리셋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리뷰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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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자녀교육에 답이있다 리뷰 | 직접 구매/대여 리뷰 2020-10-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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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유경선 저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와 나의 성장을 위해 꼭 읽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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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시절 미국에서 1년간 생활을 했었다

2002년, 와 지금으로부터 벌써 18년이나 지나버린 아득한 기억인데

아직까지 내 머리속에느 섬광기억처럼 남아 바로 어제 기억이라해도 될만큼,

그때가 선명히 기억나고, 어린시절 받았던 어떤 문화적 충격과 미국에 대한 동경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그당시 유대인에 대해서 들었었던 이미지,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이였지만, 그때 홈스테이 주인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어떤 가정에 밥을 먹기위해 가족이 둥글게 앉아 있고,

엄마는 끊임없이 아이에게 잔소리하고, 약간 다혈질 같아 보였으며

아이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정말 많아 보이는 장면이 있었다

미국사람들은 바로 쥬이쉬(유대인)피플이 저렇다며 전형적인 유대인들의 모습을 반영하는 장면이라고

웃겨했으며, 어린시절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아 약간 다혈질적이면서 자식사랑이 남다른 것이

유대인의 특징이구나 기억했다

그리고나서 경제와 사회에 대해서 좀더 공부하고 나서 알게된 사실은

미국내에서도 아니 전세계적으로도 유대인들은 머리가 좋고, 수완이 비상하기로 유명하며

하느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자부심도 상당했고, 실제로 미국의 성공한 유명한 기업가들, 사업가들 중에는

유대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이클블룸버그, 아이슈타인, 페이스북 마크저크버그,

짧은 지식으로 검색을 통해 찾아낸 인물들만 나열한 것이지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성공인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나도 미국에서 만난 어학 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하셨던 래리프라이스라는 분의 경우도

아버님이 프라이스크럽과 코스트코의 창시자였다. 우연히 학교 무료수업을 신청해서 맺어진 인연이였는데

당시 래리 프라이스씨는 역시 유대인이였고, 코스트코를 쇼핑하듯 구경하듯 돌며,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이 참으로 기억에 남는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어떤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웠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은 바로 인성교육이였다

밥상머리교육, 그리고 가정으로 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인성교육이 이들의 근간을 바쳐주는듯 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매를 아끼지 않는 자식사랑"

"나와 상대를 죽이는 뒷담화를 자제하는것"

"신이 내린 선물인 자녀로 인식하는 마음가짐"

"1일 86400초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 알차게 쓰는 마음"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것인가 한번더 고민하게 만드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나 자신에게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는 내용들이었다

실제로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나 탈무드에서 느껴보지 못한 좀더 구체적이고,

또 어쩌면 일반론적이지만, 잊고 사는 중요한 인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중요함을 일꺠우게 되었다

요즘 유행어처럼 번지는 인성문제있어? 말처럼,

아이들에게 인성이 가장 근간이 되는 사랑이 아닐까 싶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꼭한번 본인과 아이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유대인자녀교육에답이있다 #유경선 #한국경제신문i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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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컬러링북 2 리뷰 | 직접 구매/대여 리뷰 2020-10-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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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빨강 머리 앤 컬러링북 2

장율리아 그림
더모던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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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구성 모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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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앤 컬러링북이 2권이 나왔어요

컬러링을 취미로 하다보니, 시중에 나오는 컬러링북은 거의 다 구매를 할만큼

컬러링 찐팬인데요. 빨간머리앤 컬러링북 1권이 나왔을때 정말 한걸음에 바로 서점으로 뛰어가서

구매했던 기억이나네요.

당시 1권의 초판 컬러링북의 종이질이 컬러링하기에 너무 적합하지 않아서

컬러링 함께 하는 친구들과 함께 출판사에 피드백을 하고,

출판사에서도 뒤에 확인을 한 후, 이부분을 쏘쿨하게 받아들여주셔서, 전체를 다시 2쇄를 인쇄해서

첫번째 책을 반납하고, 2권으로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정말 적극적인 출판사라 분명 앞으로 승승장구 하실거 같았어요. 이번에 빨간 머리앤 컬러링북 2 뿐만 아니라 어린 빨간머리 앤과, 플란다스의 개 컬러링북까지

더모던 책들은 정말 믿을 만하고, 종이질 또한 제가 보장할수 있을 정도랍니다.

"모든 컬러링 재료들이 무난하게 올라가는 멋진 종이질"

수채도 마카도, 색연필도 모두 선명하게 잘 올라갈 뿐만 아니라,

도안들에 기본적인 명암표시가 되어 있어서 이부분이 오히려 어렵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초보인 사람들에게는 훨씬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림들도 우리가 어린시절 봐왔던 빨간머리 앤의 모습 그 애니메이션과 계약을 맺어 나온 책인만큼

시중의 빨간머리앤 다른 컬러링북보다는 훨씬 친근감 있게 컬러링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도안가이드를 위한 원본도안을 제공"

특히나 초보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색선택 두둥.

이 책에서는 도안들의 원본 색을 옆에 함께 제공하고 있어

초보들이 흔히 어려워하는 색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답니다.

물론 컬러링 고수이시라면, 가이드 하는 색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색감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수 있어요

"엄청난 양의 도안! 딸이 있으시다면, 사랑하는 따님과 함께 컬러링 가능"

아 물론 이 책은 내꼬, 그래서 한장한장 도안이 이뻐서 따님과 나누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책두께나 엄청나게 많은 도안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래 이책을 내평생 다 칠하기 어렵다 판단이

쉽게 되실거 같아요 ^^ 따님과 함께 컬러링, 색칠공부의 재미를 나눠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양장본이라 엄청 책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건 덤 ^^

사실 제가 요즘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컬러링이고 독서고 많이 하지 못했고, 이번 리뷰를 위해 급하게 칠을 해서,

색감이 너무 아쉬운데요. 조금만 정성들여 칠해보신다면, 엄청나게 아름다운 나만의

빨간머리 앤을 완성하실수 있으시답니다 ^^

#빨간머리앤컬러링북2 #루시모드몽고메리 #더모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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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리뷰 | 직접 구매/대여 리뷰 2020-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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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조안나 저
지금이책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글쓰기 글감을 찾기 위해 읽으니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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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서활동 이후에 서평 뿐만 아니라

나의 느낌을 글로 한번 풍부하게 적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는 책 제목이 너무나 끌렸었다

마치 슬픔을 마음쓰듯이 쓰면 작아진다는 의미와, 글을 쓰면 쓸수록 그 슬픔이 줄어든다는

두가지 의미를 제목에 잘 표현하고 있어서 너무 감각적인 책 제목이였다

아마도 이 책 제목을 선택하면서 작가님도 씩 웃으며 만족하셨을거 같다

뭔가 우리나라 전통적인 감성인 "한"이 결국 슬픔,

슬픔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살면서 느끼고, 어쩌면 나도 무기력하게 생활하면서

또는 어떤 갈등들을 겪으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어떻게

글쓰기를 통해서 잘 털어내고 일어날수 있는지를 잘표현해주는거 같아 몹시 끌렸다

물론 직장을 잠시 휴직하고, 육아를 하며 아이들과 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딱히 큰 슬픔이라기 보다는 고된, 그렇지만 행복한 감정이 우선이긴 하다

그래서 슬픔이라는 감정이 언제 였더라 다시 회상하게 되면서 부터 이책이 시작되었다

"세가지 물음"

가장 소중한 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지금 할 일은?

톨수토이 우화 세가지 물음에 나오는 세가지 물음을 글감으로 제공하고 있다.

어쩌면 글감일 뿐만 아니라 나의 현재를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를 행동할 수 있게

인싸이트를 주는 부분이였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그리고 해야 할일...전화기를 들고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았다

"너의 모든 처음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아"

놀랍게도 아니 어쩌면 그냥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작가님은 나와 같이 아이를 키우는 100일 아이의 엄마인 모양이다.

아이와 생활하면서 함께 하는 순간들에 대해 많이 공감이 갔다

아이는 주말에 좀비고라는 게임을 처음하면서 엄마 오늘 이날을 나중에도 꼭 기억하고 싶다고

2년이나 엄마가 못하게 해서 기다렸던 게임을 할수 있게 되다니 하며 너무 기뻐했다

응 2020년 10월10일을 기억하자. 그래 엄마도 작가님처럼 너의 모든 처음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아

"결혼을 해도 외로운건" + "일년전 나에게 말걸기"

글쓰기에 영감을 줄 다양한 주제들을 언급해 주고 있다

특히나 일년전 나에게 말걸기는 정말 신박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였다

모두들 1년전 무엇을 했고, 그때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

나는 나에게..그렇게 애쓰며 살지마, 하며 토닥거려주고 싶다. 오늘의 지금의 모습이려고

그렇게 애쓰며 지내왔던가..이렇게 반추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글쓰기의 소재가 되는것 같다

결혼을 해도 외로운건 파트는 결혼생활의 무미건조함과 권태로움을 너무 잘 표현해주고 있고

결국 이 작가님은 이런것을 글로 배설해 내면서 본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무언가 글쓰기로 나의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쏟아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다

#조안나 #지금이책 #슬픔은쓸수록작아진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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