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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 쉼책이야기 2017-06-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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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장동완 저
리더스북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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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공부를 못했다고 한다. 왜 해야 하는지 목적의식이 없었던 것 같다. 동기가 없는 주입식 공부의 폐해인 것이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쯤 일반적인 고등학교에 진학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는 그저 들어 갈 수 있다는 편견이 깨지고 나서 예술고등학교를 알게 되고 입시 미술을 3개월 했다고 한다.

 그런데 3개월은 선그리기만 하고 있는 초보에게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꼼수아니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잘 그리는 친구의 아그리빠 그림을 얻어서 그것만 3개월 동안 보고 그리고 또 그리고 또 그리고 그렇게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운이 좋게 줄곧 그렸던 그림이 시험에 나와서 예고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좀 집착 좀 쩌는 인물인 듯 싶다. ^^ 피아노를 배운 적도 없는데 캐논 변주곡을 듣고 너무 치고 싶어서 그것만 계속 듣고 보면서 한마디 한마디 천천히 완벽히 칠때까지 구간 반복 연습을 한 것이다. 그래서 캐논 변주곡을 완벽히 치게 되었다고 한다. "한 놈만 팬다"라는 영화 대사가 있었던 거 같은데 통한 것이다.

그렇게 한곡 한곡 늘려가고 나서 알았다고 한다.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하는 일종의 자존감의 회복이 된 듯 싶다.

 그렇게 예고를 다닐 때 미국 부대내의 학교 아이들이 교내에 찾아 왔다고 한다. 입도 못떼는 자신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고 한다. 영어를 해야 겠다고 그 즈음 '유아인'이 배우가 되겠다고 자퇴를 결정하고 떠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옆반이었다고 한다. 작가는 매우 쇼킹한 사건이었던 듯 싶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서울로 혼자 자신의 꿈을 위해 학교를 그만 두고 떠나는 친구가 말이다. 그런데 몇달 후 정말 유아인이 드라마에 출연을 하더란다. 그리고 나서 꿈을 꾸면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부터 영어를 배우러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돈이 없으니 어머님 꽃집의 꽃을 가지고 팔러 다녔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뉴질랜드로 갔으나 단기 어학과정은 전혀 소득도 없고 좌절 할 무렵 거리에서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한국인 선교사를 만나서 거기서 100LS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 100LS의 실행 5단계를 살펴 볼까나?

1단계-자막 없이 그냥 보기 (통으로 쭉)

2단계- 한국어 자막으로 이해하기

3단계- 영어 자막으로 보되, 들리지 않은 구간의 대사 받아 적기-멈추고 사전 찾고 등등

4단계- 들리지 않는 구간, 반복해서 듣고 말하기

5단계- 자막 없이 97번 영화 보기

 

그럼 100LS의 법칙들도 살펴 보자

1법칙- 문법을 알아야 영어가 된다는 강박을 버려라

          목국어를 배운 것처럼 '상황'을 통해 영어를 익혀라

2법칙- 영어는 머리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입과 귀로 훈련해야 한다.

3법칙- 100일 동안 딱 한편의 영화, 드라마를 100번 보는 목표를 세워라

          배우들의 말이 한국어 처럼 들리는 경이로운 순간이 올 것이다.

4법칙- 지금까지의 외국어 공부 순서는 잊어라

          이제는 '듣기'→'말하기'에 집중하라

5법칙- 나에게 가장 적합하고 흥미로운 영화 드라마 한편을 골라, 100번 LS하라.

          단, 100번째까지 반드시 대사를 입으로도 따라 해야한다.

6법칙-내가 말하지 못하는 문장은 절대 들리지 않는다.

         입에 붙을 때까지 큰 소리로 반복해서 말하라

7법칙- 반드시 영화 '한편'을 100번 '반목'하라

          막연히 듣지 말고 영어 자막을 최대한 활용하라

8법칙-언어는 반드시 '상황'속에서 배워라

         100LS는 상황 영어를 배우기에 최적의 방법이다.

9법칙- 외국어는 실전이다. 틀리는 것에 두려워 말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 문장을 반복할 수 밖에

          I can't speak English very well

10법칙- 영화, 드라마로 영어의 감을 잡았따면 TED 강연 100LS로 중급 영어를 잡아라

11법칙- 고급 영어를 구사하고 싶다면 영어 뉴스를 들어라

            단 CNN이 아닌 아리랑 뉴스로

 

그럼 추천 애니, 드라마, 영화

애니-위베어베어스, 파워퍼프걸

다큐- 더 시크릿

영화- 노팅힐, 케치 미 이프 유캔,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트북, 이프온리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첫 키스만 50번째

드라마-모던 패밀리

 

도전 해볼까나? 곧 애들 방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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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독서 리스트 | 쉼이야기 2017-06-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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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책 읽고 싶음과 집안일과 육아 등등과 대치할 때가 있다.

그래서 가장 평온한 시간이 애들이 자고 침대에 누워 책 읽는 시간이다.

그런데 요즘 빨리 안잔다 애들이ㅠㅠ 11시 넘어서 자려고 한다.

제발 일찍 좀 자자 부디~~

 

77. 책과 노니는 집, 문학동네, 이영서 ,2009 (역사동화)

78. 인테리어 원북, 윤소연, 디자인하우스, 2015 (인테리어)

79.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아야코, 책읽는 고양이, 2016 (수필)

80.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이지영, 다산 3.0, 2017 (부동산)

81. 내 집짓기 프로젝트, 류명(엔디하임 대표), (건축)

82. 도전 성경 1000독, 조상연, 규장, (기독교)

83. 너무 재밌어서 잠못드는 세계사, 우야마 다루에이, 생각의 길, 2016(세계사)

84. 만화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 손영운, 최정규, 주니어 김영사

85.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위즈덤하우스, 2017(어학)

86.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메이분, 2017(창업, 경영)

 

87. 만화 루소 사회계약론:서울대 선정인문고전 50선 6, 손영운, 팽현준, 주니어 김영사

88.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류한경, 애플북스, 2016(육아, 여행)

89-90. 군함도1,2, 한수산, 창비, 2016( 소설)

91.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아기곰, 아라크네, 2017(재테크)

92. 만화 정약용 목민심서: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50선 7,곽은우, 조명원,  웅진주니어

 

 

93.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장동완, 리더스북, 2017(어학)

94.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고정욱, 애플북스,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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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필독서 정약용의 목민심서 | 쉼이야기 2017-06-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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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돼지를 물리치는 청렴 선비 이 시대로 타임슬립 시켜드리고 싶으네요! 님 쫌 짱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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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 쉼책이야기 2017-06-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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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군함도 1,2 세트

한수산 저
창비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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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군함도라고 한다. 군함처럼 생겨서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고 한다. 징용자들 사이에서도 지옥도라고 불려지기도 했나보다. 미쓰비시 소유의 섬으로 해발 700미터 갱도가 있는 곳이고 일이 너무 고되다 보니 처음에는 죄수들을 노역하다 보니 처우가 매우 심하기로 소문난 곳이었다고 한다.

 

한수산이라는 분의 작품을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예전에 까마귀라는 책이 5권까지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름이 익어서 알고있었다.작가의 글을 보니 27년 동안 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조사하고 일본을 수차례 방문하고 해서 중앙일보에도 3년 동안 연재 했다가 폭망! 까마귀로 썼다가 인지도 없고 이번에 군함도로 축약하고 정리해서 일본판이 먼저 나오고 추후 한글판이 나왔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조정래 작가님의 작품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대적 배경이나 다양한 사투리와 옛 구수한 속담들과 속깊은 농담들이 주제의 진중함을 좀 덜어주었다. 정말정말 잊지 말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우리들의 역사의 한면이다.

 일본이 난징 학살을 하고 막판에 전쟁 끝에 모든것이 딸리니 징용을 하기 시작했고 공출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어디로 끌려가는지도 모르게 끌려가서 탄광에서 채굴하고 지하군수창고를 만들고 등등 전쟁의 노역을 하였던 시절이다. 사람이하의 대접을 받고 더러운 조센진이라는 멸시를 받으며 자유가 없는 그 지옥도의 이야기가 너무 감성적으로 심리묘사도 너무 잔잔하게 잘 되어있다.

처음에는 군함도 이야기 만 인줄 알았는데 군함도에서 탈출하고 나가사키로 간 징용자들이 그곳에서 또다시 일을 하면서 원폭을 당하는 장면도 주를 이룬다. 너무 가슴 아프고 원폭 피해자이면서도 시체이면서도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치유도 못받고 주먹밥도 못얻어 먹던 그들의 나라 잃은 서러움이 절절해서 읽으면서 너무 힘들었다.

 

" 그것이 사는 것이었다. 나는 아직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고향이 있고 남아 있는 가족이 있다. 산다는 것의 의미도, 믿음도, 가치도 다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그 마지막 그루터기, 그 사랑, 그것이 남아 있기에 삶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제 나는 그 소중함을 안다. 결국 사람이라는 것을 그 사이의 사랑이라는 것을

사람과 사랑이다. 이제 안다. 마지막까지 기대고 부둥켜안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 사이의 사랑이다."p.416

 주인공 지상이 원폭 당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품는 장면이다.

작가의 바램이고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고향으로 간다. 내 상처투성이 나가사끼여, 잘 있거라. 지상은 폐허의 거리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흘러간 날들이여,나가사끼는 나에게 조국이 무엇인가를 가르쳤다. 잊지 않으리라. 나가사끼는 나에게 나라가 없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쳤다. 나가사끼에서의 날들이 없었다면 나는 그걸 이처럼 뻐져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았을 거다. 이제 돌아가서, 젊은 아이들을 가르치자. 내 나라 글, 내 나라 말, 내 나라 풍습과 역사를 가르쳐서 우리에게도 잃어버린 나라가 있음을, 아니 되찾아야 할 조국이 있음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겪은 고난을 가르치고 기억하게 할 거다. 어제를 잊은 자에게 무슨 내일이 있겠는가 어제의 고나과 상처를 잊지 않고 담금질 할 때만이 내일을 위한 창과 방패가 된다. 어제를 기억하는 자에게만이 내일은 희망이다.

p.468

 

우리는 너무 역사를 가벼이 여긴다. 나부터도 아직도 피폭으로2세대 3세대가 지금까지 고생하며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이 책을 읽고 찾아보니 그들의 고통의 실상은 흘러가 버린 역사가 아닌 오늘이었다.

 

영화로 개봉하는 군함도하고는 내용이 좀 다른 듯 싶다. 주인공의 이름도 매치되지 않고 인물의 직업도 달랐다. 그때 우리 징용자들이 400명 정도 있었다고 하던데, 각각의 사연이 얼마나 기고했을까? 영화도 꼭 봐야겠다.

 

중국 난징 기념관에 가보면 "용서는 하데 잊지는 말자"라는 문구가 새겨있다고 한다.

전쟁이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한 나라를 괴물로 만들 수 있는지 누구의 이익을 위한 싸움이었는지 되새기고 절대로 이런 만행이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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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쉼책이야기 2017-06-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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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아기곰 저
아라크네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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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왜 그러는데?"와 "왜 안 되는데?"를 생각하자  . 생각이 유연해지면 그만큼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기회가 눈에 들어 오게 된다. 이에 따라 재테크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p.154

 

 요즘 내게 제일 절실 한 것이 생각의 유연성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능치 못함이 없으리로다" 하신 예수님 말씀도 있는데,

생각이 정지된 듯 맴돌기만 한다. 진전이 안되고 막힌 담만 두드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두리번 거리는 지도 모르겠다.

깊이 보고 넓게 보는 것 내가 알고 있던 상식 수준의 생각을 다시 뒤집어 보고 신문을 봐도 경제연구원의 자료수집원처럼 눈에 쌍심지를 켜고 보라는데, 대충 두리 뭉실 본다.

넓기는 하나 깊지 못해 얕고 관심은 오만 군데 펼쳐져 있으나 추수리질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다시 전면 재개정되서 나왔다 길래 한번 읽어보았다.

이분이 요즘 미국에서 겨울에 지내고 따뜻한 봄 ,가을은 한국에 와서 강의를 하신단다.

부럽당! 암튼 그래서 미국의 단독주택 문화와 우리나라의 아파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비교해두었는데

요즘 단독 살고 픈 맘에 자세히 읽어보니 주저하게 된다.

미국 사람들은 주말마다 공구 들고 집을 뚝딱뚝딱 수선하는것과 정원 가꾸기가 취미라고 하는데, 자신이 없어질라고 한다. 한번 이사와서 놓은 가구를 절대 다시 이사가기전에 1cm도 안바꾸는 내가 단독에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재테크의 스킬을 알려주지는 않고 전반적인 재테크에 임하는 자세 , 주식과 부동산에 임하는 자세와 특징등을 블로그에 올린 글처럼 기사처럼 작성했다. 마음 다잡기 용으로는 보실 만 하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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