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육아개념 편과 학업 실천편으로 셋트인지 모르고 읽었다.
학업 실천편을 읽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나름 육아개념은 많이 잡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뭐 딱히 읽어보니 많이 흐트러져 있긴했다.
저자는 와이프가 둘쨰를 낳고 하혈을 많이 하고 큰 수술도 많이 받아서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집안 형편은 어렵고 아이 분유값에 병원비에 하루에 3탕씩 일을 해야 감당을 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전월세를 전전했었기에 결혼하고 현재까지 17번의 이사를 해야 했다고 한다.
그때 마다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가난을 대물림하기 싫어서 고민하던 중 미국 상위 3% 교육법을 알게 되었고 실천하기위해 노력했다.
독서와 운동이 주 골격이었다.
큰 아들은 SBS 영재발굴단 '아빠의 비밀편'에 출현했다고 한다.
-사교육 없이 국제중학교에 입학
-하나고등학교에 입학
-초등 입학 전까지 한글 책 27,000권 독서함
-초등학교 졸업까지 3000권 스토리 영어책 독서
-외국 생활 없이 영어, 중국어, 불어, 일어 독학으로 공부
-스페인어 자격증 취득-피아노 독학
-중학교 졸업 전까지 27가지 분야에 200여개 상장 받음
등등 이력이 화려했다.
둘째는 무려 4살 떄 최연소로 컴퓨터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이들의 지능은 선천적인 아닌 부모의 노력으로 인한 후천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결론은 부모가 잘하면 된다는 것이다.
게임,드라마,스마트폰, 술, 담배 등에 매여 있는 부모들은 자식들에 더 시간을 쓰고 맘을 써야 한다.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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