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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매일, 시 한 잔』 | 쉼이야기 2019-03-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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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매일, 시 한 잔

윤동주 등저/배정애 캘리그라피
북로그컴퍼니 | 2019년 03월


신청 기간 : 331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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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읽은 책들 | 쉼이야기 2019-03-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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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갔다.

한자실력급수시험도 5월에 보기로 하고 다른 공부도 다시 시작하려고 해서 책 읽는 시간이 태부족이었다.

그나마 책 읽는 시간이 머리에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를 식혀주는 나만의 힐링 타임이다.

나이들어 공부하려니 정말 돌아서면 책장 덮으면 까먹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재미있고 유익한 부분이 있어서 즐겁다.

 

25-26. 왕은 안녕하시다.1-2, 성석제, 문학동네, 2019(한국소설)

27.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책구루, 2018 (독서교육)

28. 여름, 스피드, 김봉곤, 문학동네, 2018(한국소설)

29. 경제학자의 다이어트, 크리스토퍼 페인, 롭 바넷, 한빛비즈, 2019

30. 아이와 함께 유럽여행, 홍수연, 홍연주, 길벗, 2019

31. 동전 하나로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남해의 봄날, 2018(미술, 산문)

32. 배우가 되고 싶다. 양성민, 큐리어스, 2019( 진로, 처세)

33. 35년 2권: 1916-1920,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박시백, 비아북, 2018

 

 

9권 밖에 못읽은 좀 아쉬운 3월이다.

4월에는 타임라인을 잘 조정해서 분초를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

4월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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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2권:1916-1920 | 쉼책이야기 2019-03-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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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5년 2

박시백 글,그림
비아북 | 2018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참 전에 읽었던 시리즈인데 어쩐 일인지 1-3권 중 2권을 빼먹고 읽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인 올해 3.1절 쯤 읽으려 하다가 못 읽고 3월이 가기 전에 읽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를 너무 잘 읽었기 때문에 [ 35년]도 마냥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만화치고는 깊이 들어가 있어서 사전 지식이 좀 있고 관심이 좀 있어야 수월하게 읽힐 것 같다.

 

 물론 35년이 란 그 세월이 재미로 읽힐 것은 아니다.

3.1혁명이란 표현을 사용했는데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만한 이유는 왕정시대를 완전히 종료하고 마음에서라도 일반 백성들도 공화정을 지향하는 길로 갔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 나와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와중에 많은 희생도 있었고 뜨거워진 맘의 백성들은 이제 독립이 된다해도 다시 신분제와 왕이 다스리는 정치는 아니라는 자각이 일어났던 것이다.

 

3.1운동하면 늘 단골로 등장하는 유관순 열사의 내용도 나오고, 제암리 학살 사건과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이자 어쩐면 최초의 사회주의자인 김알렉산드라의 이야기도 나온다.

이분은 처음 들어봤는데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내놓고 지금 자유롭게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지켰다니 읽는 내내 가슴 뭉클해졌다.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우는 과정에서는 정치의 생리가 들여다 보여서 맘이 좀 불편했다.

아무리 나라를 독립하자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색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또한 이권과 권력들이 놓이다 보니 분열되고 배신하는 것을 보면서 씁쓸했다.

 

 우리가 광화문 광장에 나와서 함께 축구를 응원하고, 또한 정치적인 이슈를 통해 함께 맘을 합쳐 외치는 그 간절함이 우리 조상들에게서 부터 나온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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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되고 싶다 | 쉼책이야기 2019-03-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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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배우가 되고 싶다

양성민 저
큐리어스(Qrious)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되고 싶다" 라는 말은 늘 간절하다.

그때 그때 간절하다. 즉 순간적일 수도 있고 지속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매순간 바뀌는 것이 꿈이고 장래희망이다.

선생님도 되었다가 과학자도 되었다가 의사도 되었다가 게이머, 축구선수, 배우, 가수 등등 수많가지다.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업종이 다르다.

요즘의 대세는 아이돌, 배우 ,공무원 이런 것들로 집중되는 분위기 갔다.

우리때는 사짜 들어가는 직업들을 선호했던 적도 있었는데 말이다.

앞으로 미래는 아마 한두가지 직업 가지고는 살아가지 못할 수 도 있다

각 개인이 멀티가 되어서 여러가지 잡을 해야 입에 풀칠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우리 딸은 벌써 2-3년 전 부터 꿈이 배우로 고정되어서 바뀌지 않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해도 배우가 되려면 영어를 쓰는 장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 힘들어도 해야 한다면서 울면서도 단어를 외우고 있다. 아직 초4인데 배우가 어떤 일을 하는 지도 잘모르는데 뭔가 멋들어져 보이나보다.

부모입장에서는 그저 저러다 말겠지 하고 있지만 우선 자신의 꿈이 뭔지 바로 알긴 원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봤는데 전작이 있었다.

[배우를 찾습니다.]라는 책인데 이 책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우리 딸은 이 책을 형광펜으로 밑줄까지 그으면서 보고 있다. 그런데 2-3쪽 마다 밑줄이 그어져 있다. ㅋㅋ

물론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자주 물어보긴 한다. 아이들용 책은 아니기에 기회가 되시면 분야는 아니시겠지만 아이들용 배우 책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왜냐면 다 읽어보니 마인드가 좋으신 분 같다.

상업적이지 않고 배우의 인성을 높이사는 부분, 배우의 신념적인 부분도 역량을 키우면서 겸허한 자세로 기다림의 미학을 유지하라고 충고해 주는 부분이 맘에 들었다.

이런 말들이 어찌 보면 추상적이고 배우의 지름길도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지침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무언가 안에 응축 되어 있는 사람이 연기로도 보여질게 있다고 생각되기 떄문이다.

 

그래서 내가 울 딸에게도 지금 니가 할 수 있는 건 친구들과 잘 놀고 독서를 많이 하라고 하고 있다.

아직 연기학원의 실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 하다.

 

실질적으로 배우가 되길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있는 몇가지 것들을 나열해 보자면 이렇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 자신의 장단점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계획 세우기

-그 계획이 거창하지 않아도 작은 목표라도 작성하는 소확행 다이어리 쓰기

-기회가 없다고 푸념말고, 지금 당장 누르면 툭 튀어 나올 수 있게 준비되어지기

-누구나 하는 그런 연기 말고 자신만의 것을 만들기

-자신의 열등감, 약점을 보완하는 노력을 통한 특이점 만들기

-힘빼고 하는 연기는 나름 고도로 계산된 연기의 내공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음을 비우자

-소속사와의 관계, 매니저와의 관계,감독, 제작자 등등 끌려다니지만 말고 소신있게 자신을 어필하기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소중히 채워나가기

-외모나 몸매가 배우의 지름길은 아니다. 연기력이 나의 강점임을 알기

-배우로서 자기 관리에 소홀하지 않기

등등 많은 부분들을 어필하고 있다.

 

캐스팅디렉터로서 오디션에 관한 이야기는 배우가 되려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면접을 보는 청춘들에게도 많은 조언이 될 것 같다.

 

전문적인 직종을 떠나서라도 한번 읽어 본다면 직업적 마인드와 가치관에 대한 바른 정립이 이루어질 것 같다. 내가 가고 싶은 그 길로 그저 묵묵히 한걸음 내 딛는 그 행위는 어떤 일이든 간에 필요한 필수 조건인듯 싶다. 어느 누가 보폭이 넓고 나보다 빨리 나가는 듯 보이고 꽃길만 걷는 듯 보여도 나만의 묵묵함은 나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리라.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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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 쉼책이야기 2019-03-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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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저
남해의봄날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실은 내 취향의 책은 아니다.

추억이니 복고니 하는 것이 실은 아직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그런데 어느날 책도 잘 읽지도 않는 우리 신랑님께서 책을 사들고 왔다.

전시회도 가고 책도 사왔다면서 말이다.

잠깐 부연 설명을 하자면 우리 신랑님께서는 몇해 전 서울과 경기 일대의 문방구 즉 아주 옛스러운 문방구를 부지런히 찾아 다녔던 적이 있다. 이유인즉슨 옛날 박스에 재고로 남아있던 조립하는 로봇, 비행기 등등 을 사러 다녔었다. (과거형이다.)

 

 그런 옛스러움과 추억을 좋아하시니 이 책과 그림들이 맘에 쏙 들었나보다.

구멍가게만 20 여년을 찾아다니면서 그렸다고 한다.

이런 분들을 보면 참 남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뭐랄까 장인정신 듬뿍 담겨있는 인간 문화재 같은 느낌말이다. 하나의 주제를 이렇게 오랜 시간 파고 들어갈 수 있다니 그것 만으로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구멍가게란 말을 입에서 내보내면 뭔가 아련해져오는 것은 사실이다.

구멍가게에 대한 추억은 하나씩은 있을테니 말이다.

예전 어렸을 적에는 대형 마트도 없었고 동네마다 몫 좋은 곳에 구멍가게가 있었다.

관찰하는 cctv도 없었고 작은 공간이었지만 맛난 것들이 넘쳐나는 천국이었다.

배열조차도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의 손때가 묻어나는 애뜻하고 정겨운 그런 곳 말이다.

아직 여기저기 남아있는 노포들 40년 길게는 60년을 한 곳을 지켜 왔던 그런 구멍가게 말이다.

글도 감성적이고 그림도 매우 정감어려서 훈훈하다.

 

그림에는 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절에 맞는 나무들이 멋드러지게 어울러져있다.

사진이나 현실에서는 더욱 더 누추하기도 하고 쇠락해 보이겠지만 그림은 웬지 운치가 있다.

바쁜 삶에 나름 힐링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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