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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읽은 책 리스트 | 쉼이야기 2019-05-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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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한자시험을 보느라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다.

외우다 머리 식힐 겸 보느라 주로 만화가 많았다.

6월은 베트남 여행과 강원도 친정을 가느라 또 바쁘겠지만 그래도 무게감있는 책들 좀 읽어봐야겠다.

 

 

43-46. 내 어머니 이야기1~4, 김은성, 애니북스, 2019

47.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내공, 김수현, 청림LIFE , 2019

48~50.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1~3, 존 번연, 생명의 말씀사, 2019

51. 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필립 에린 스테드,  arte, 2019

5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2018

53. 잠중록 3, 처처칭한, arte, 2019

54. 연필로 쓰기, 김훈, 문학동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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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천로역정3 | 쉼책이야기 2019-05-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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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3

최철규 저/존 번연 원작
생명의말씀사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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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을 향해 가는 대장정의 막이 내리는 천로역정3권은 이제 좀 탄탄하고 갈등이 덜해서 긴장감은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주옥 같은 말씀들이 많이 나와서 보다 흐트러진 믿음을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데마의 유혹을 잘 넘기고 롯의 아내 처럼 소금 기둥으로 변해 버리지 않은 소망과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강 생명수의 강'으로 가게 된다. 이 곳에서 모처럼 편히 누워 쉬고 잠을 자며 열매를 먹고 기력을 회복한다.

험난한 길을 가다 보니 샛길 초원이 나오고 그곳에서 절망거인을 만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들은 매질하고 괴롭힌다. 결국엔 목숨을 끊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 만큼 괴롭게 한다. 이들은 동반자로 서로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었다. 그렇게 죽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가 불현듯 크리스천이 외친다. 약속의 열쇠를 방았었는데 잊고 있었던 것이다.

절망의 거인으로 부터 도망쳐 나오고 그들은 다른 순례자들을 위해 샛길로 가지 말라고 돌에 세기게 된다.

 

그렇게 도망쳐 나온 곳은 '기쁨의 산'이다.

그곳에서 쉼을 얻고 많은 깨달음을 얻다가 '무지'라는 아이를 만난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 26:12)

 

우리의 삶에서도 교만에 빠져서 무지를 입을 때가 많다.

무지는 아무리 회유하고 권유해도 동행하길 원치 않았다. 그의 결말은 마지막에 나온다.

 

끝날 것 같았던 고난은 '아첨쟁이'를 만나서 그물에 갇히게 되는 걸로 인간이 얼마나 쉽게 넘어질 수 있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속이는 거짓 사도들로 부터 주님은 피할 길을 열어주신다.

크리스천은 분명 천성을 향해가는 길 안내도를 받았지만 갈림길이 생길 때마다 펴보지는 못했고 그럴때마다 걸려 넘어졌다.

이들은 서로 주님을 어떻게 만났는지와, 왜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드는 지를 토론하면서 천성길로 향한다.

 

드디어 강을 건너기만 하면 천성이다.

배도 없고 튜브도 없다. 깊이도 알지 못한다.

소망과 크리스천은 발을 담기 시작하고 얼마니자니 않아 크리스천은 허우적 거리게 된다.

과거의 죄의식으로 괴로워 했으나 소망이 옆에서 부축하고 도우시는 주님을 생각하라고 강권한다.

그들은 천성에서 새옷을 입게 되면서 끝난다.

 

무지는 지옥행이었다. ㅜㅜ

3권은 다른 권보다 대사가 길었다.

알려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더 길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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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3 | 쉼책이야기 2019-05-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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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중록 3

처처칭한 저/서미영 역
arte(아르테)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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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권에서 장안의 기이한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 온 이서백과 황재하는 드디어 황재하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부모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그렇게 성도에 거의 도착할 무렵 이서백을 연모하는 기악군주가 찾아오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길목을 지키고 있었다. ) 적당히 따돌리고 떠나려 했지만 성도까지 같이 가길 원해서 적절한 구실을 찾다가 그러자고 했는데 선물을 준다면서 마차에 함께 타게 된다.

기악군주는 비록 이용당하긴 했지만 선물 상자에는 독침이 들어있었고 상자를 여는 순간 독침은 사방으로 튀어서 기악군주와 이서백에게 박혔다.

기악군주는 가슴에 맞아 즉사하고 기왕은 팔에 몇개를 맞았다.

그리고 그것을 기점으로 화살이 수없이 날라왔다. 도대체 기왕을 죽이려는 무리들은 누구일까? 그 배후는 누구일까?

숲속으로 겨우 피해서 황재하는 의식불명의 이서백을 살리고자 노력한다.

그중 포로를 잡게 되고 그로 부터 해독약도 발견하게 되어서 다행히 회복하게 된다.

또다시 노리는 자객이 있을 수 있으니 변복을 하고 성도에 들어가게 된다.

그들이 머무는 객주까지 불태워지고 두번 씩이나 누가 노리는 것일까??

 

이번에도 기이한 사건이 2건 일어난다.

한건은 사랑하는 연인이 자살한 사건과 또 한건은 모두 같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사이 주자진의 여동생 예비신랑 제등이 자객에게 심장을 찔려 즉사하게 된다.

순간이었고 모두 죽일 수 있는 시간과 동기가 없는 것 같았는데 도대체 범인과 범행도구는 어디로 갔을까?

 

모든 사건의 본질은 기본으로 스토리를 알아야 누가?왜 ? 를 알게된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정황을 추리해 나가다 보니 짐독에 중독되어서 죽었다는 걸 알게되고

황재하의 가족들도 비상이 아닌 짐독으로 죽었다는 걸 알게된다.

이로써 황재하는 누명을 벗게 될 증거를 찾았는데 문제는 누가? 왜? 어떻게? 죽였냐는 것이다.

범인은 늘 가까이 있는게 맞는 것 같다.

무서운 진실이 다가올지라도 겁먹지 않고 진실을 직면한 황재하의 용기에 우선 칭찬을 보내고 싶다.

때로는 추잡하고 더러울지 몰라서 들쳐보기가 꺼려지는 진실도 있기 마련인데

그래도 끝까지 정신줄 놓지 않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3권에서는 기왕과 황재하가 어느 정도 서로 맘을 알고 말로도 표현한다.

이제 황재하의 누명이 벗겨지고 사건도 해결되어서 4권에서는 오래 묵혀두었던 10년전 황제의 죽음을 파헤칠 때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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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더글라스 케네디★『고 온 Go On 1』 | 쉼이야기 2019-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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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고 온 Go On 1

더글라스 케네디 저/조동섭 역
밝은세상 | 2019년 05월


신청 기간 : 610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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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신작장편소설

하나의 가족은 비밀사회이고, 가족들은 모두 공모자이다


멈추지 않고 계속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소설! 더글라스 케네디는 반전의 왕이다! 

-더 타임스 The Times 


편 가르기, 질시와 대결로 치닫는 미국의 사회상을 가족사와 결합시켜 녹여낸 걸작! 

-옵저버 Observer 


케네디의 소설은 늘 기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독자를 매료시키고, 읽기 시작한 즉시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소설이다. 

-뉴 스테이츠먼 New Statesman 


더글라스 케네디는 ‘가족 느와르’의 거장이다. 이 장르에 있어 길리언 플린, 폴라 호킨스보다 앞선 원조 작가다. 가족의 갈등과 국제정세의 변화를 잘 결합시키며 변화무쌍한 줄거리를 빼어나게 이어간다. 

-에스콰이어 Esquire


확실히 믿을 만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야심만만한 이야기. 

-선데이 미러 Sunday Mirror 


2010년 발간 이래 130주 동안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2019년 신작장편소설 『고 온』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독특하고 매력적인 인물들, 통찰력과 지성이 돋보이는 이야기, 스피디한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그의 소설은 모두 합해 13권이다. 새로운 소설을 출간할 때마다 크게 주목받았고, 모든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고 온』은 우리의 생에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위기와 불행을 어떻게 치유하고 극복해낼 것인지 미국의 중산층 가정인 번스 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회적 문제들을 섬세하게 다루는 동시에 현실성 넘치고 감정에 충실한 개인들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시선을 유도한다. 


『고 온』은 『위험한 관계』, 『행복의 추구』,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과 마찬가지로 여성이 화자인 소설이다. 영국의 어느 비평가는 여성 작가보다도 여성 심리를 더 잘 그리는 작가로 더글라스 케네디를 꼽기도 했다. 이 소설의 화자 앨리스는 때론 사랑스럽고, 유쾌하고, 과감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내 다시 일어서는 지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이고, 케네디는 그런 여성 심리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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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쉼책이야기 2019-05-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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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저/김윤경 역
다산초당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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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들이나 그들의 사상을 정학하게 삶에 적용 시키려면 무엇보다도 그 시대적인 배경이나 역사적인 사건을 살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러기엔 너무 방대하고 난해하긴 하다.

어느 한 부분이나 글귀를 살짝 옮겨서 현실로 데려다 놓아도 그건 이미 많은 의미를 상실할 테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철학자의 사상과 대표되는 개념어휘 등을 지금의 현실 (주로 사회생활)에 대입해보는 과정이 그려진다.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예고된 대가

-에드워드 데시-

 

대략 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것은 대가를 미리 선포한다고 해서 실적이나 문제해결이 빨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퇴보하거나 손실최소화와 대가성인 업무만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즉 창의성이 많이 결여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이 창조성을 발취하여 리스크를 무릅쓰고 나아가는 데는 당근도 채찍도 효과가 없다. 다만 자유로운 도전이 허용되는 풍토가 필요하다. 그러한 풍토 속에서 사람이 주저 없이 리스크를 무릅쓰는 것은 당근을 원해서도 채찍이 두려워서도 아니다. 그저 단순히 자신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

 

철학자마다 한 개념씩 적용 되서 단편단편 읽기 좋은데 나 같은 경우는 좀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재미있게 읽혀지는 책은 아닌 것 같다. 그 사상 안에서 깊히 있는 진리를 발견하고 삶에 적용 해 봄으로

응용해 볼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전적인 글들이 많겠지만 나에게는 좀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기도 하고

끝으로 갈 수록 몰입도가 떨어졌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데 일본 처세경영쪽 책은 안맞는 것 같다.

소설은 재미있고 공감도가 가는 것도 많은데 처세경영 쪽은 우리나라 작가가 더 와닿는다.

 

현 직장에서 리더격인 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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